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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18:24:20

세나리우스/에메랄드의 악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공격대 던전
에메랄드의 악몽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검은가지
고통받는 수호자들
알른의 균열 자비우스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악몽의 세력!3.2. 2단계: 네 악몽은 끝난다!
4. 공략
4.1. 공격대 찾기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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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리우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반신 세나리우스는 아제로스 드루이드의 시초이자, 가장 강력한 수호자 중 하나입니다. 발샤라의 숲에서 깊이 잠들어있던 그가 방해받았았다는 것은, 악몽으로부터의 위협이 점점 더 심각해진다는 증거입니다. 그 암흑의 힘은 이제 세나리우스를 완전히 속박해, 그가 구원받을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도 앗아버렸습니다.
Cenariu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첫 공격대 던전인 에메랄드의 악몽의 여섯 번째 우두머리이다.
세나리우스의 외침: 말퓨리온! 설마! 나의 테로샨이 절대로 악몽의 어둠에 물들지 않기를 기도했네. 그런데 자네는 여기에서, 순수한 꿈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군!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말: 어찌 이런 일이... 내 옛 스승이 자비우스의 거짓에 속아, 우리가 타락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다니!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외침: 스승이시여, 그대는 거짓에 속았습니다! 자비우스가 그대의 지각을 뒤틀었습니다! 제가 그대에게서 놈의 악을 제거하겠습니다!

세나리우스의 외침: 거짓말쟁이들! 어둠의 종자들! 너희를 없애는 것이 즐겁지는 않으나, 내 임무는 꿈을 지키는 것이다. 안두 팔라 도르!
진입 시
마침내 모든 악몽의 수호자가 쓰러지자, 말퓨리온은 영웅들과 함께 달숲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샤라에서 사라졌던 세나리우스와 마주치게 된다.

치열한 전투 끝에 세나리우스는 쓰러지고, 영웅들은 자비우스와 마지막 결판을 내기 위해 말퓨리온이 연 통로를 따라 알른의 균열로 뛰어든다.

2. 개요

타락한 세나리우스는 주기적으로 악몽의 씨앗을 생성합니다. 악몽의 씨앗은 곧 악몽의 세력을 소환하며, 공격대는 이를 처치해야 합니다. 말퓨리온은 플레이어가 몰려있는 지점에 있는 악몽의 동맹을 자연의 동맹으로 정화하여 공격대를 돕게 합니다.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악몽의 세력!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대지 정화(중요)
말퓨리온이 악몽의 세력이 서 있는 지점 중 한 군데를 정화합니다. 플레이어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을 먼저 정화합니다. 정화된 악몽의 세력은 자연의 동맹으로 변합니다. 또한, 정화 지점에서 12미터 내의 플레이어는 잠식하는 악몽 중첩이 모두 제거됩니다.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내가 하나를 정화했다! 이제 우릴 위해 싸울 것이야!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악몽이여, 정화되어라!
더러운 것! 불결한 것!

기만자여! 너희는 꿈의 하수인을 더럽히고 있다!

악당들아! 너희가 꿈의 아이들을 오염시키는구나!

이게 웬 악행이냐, 말퓨리온?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스승이여, 저희는 이들을, 당신을 구하려고 싸우는 겁니다!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샨도, 당신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성스러운 덩굴이여, 타락한 자들을 휘감아라!
2초마다 악몽 가시나무를 생성하는 가시덩굴 군락을 소환합니다. 악몽 가시나무와 접촉 시 이동 불가 상태가 되고, 2초마다 207,236의 암흑 피해를 입습니다.* 공포의 가시 오라(치명적)
주위의 아군에게 공포의 가시를 부여해, 받는 피해의 50%를 대상에게 되돌려 줍니다.(공찾/일반 20미터, 영웅/신화 30미터)* 악몽의 세력(중요)
악몽의 세력을 불러 세나리우스를 돕게 합니다. 악몽의 세력이 정화되면 10초 후에 자연의 동맹이 소환됩니다.▶ 악몽의 세력세나리우스가 악몽의 세력을 부릅니다. 공격대는 악몽의 세력이 소환되는 지점 중 한 군데에 밀집함으로써 말퓨리온이 대지 정화를 그 지점에 시전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자연이 너희를 거부하리라!

동맹이여, 내 곁으로!

타락자들을 공격해라!

악몽에 반격을 가해야 한다!

일어나 꿈을 위해 싸우라!

전투는 시작되었다!
사랑하는 딸이여, 내 힘을 회복해다오!
꿈의 용사여, 날개와 발톱으로 공격하게!
고귀한 나무들이여, 악의 얼룩을 밟아 없애라!
생명의 씨앗이여, 이 숲에서 악을 정화하여라!

3.2. 2단계: 네 악몽은 끝난다!

▶ 세나리우스
* 잠식하는 악몽(치명적)
세나리우스의 타락이 잠식하는 악몽을 유발하여 24985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잠식하는 악몽으로 받는 피해를 20%만큼 증가시킵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 악몽의 창(방어 전담 주의)
세나리우스가 현재 대상에게 창을 던져 4,871,653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악몽의 창으로 받는 피해를 25초동안 100%만큼 증가시킵니다. 또한 악몽의 창으로 입힌 피해량에 비례하여 대상 위치에 악몽의 지역이 생성됩니다.
* 악몽 가시나무
2초마다 악몽 가시나무를 생성하는 가시덩굴 군락을 소환합니다. 악몽 가시나무와 접촉 시 이동 불가 상태가 되고 2초마다 207,236의 암흑 피해를 입습니다.
* 휘감는 악몽
세나리우스가 말퓨리온을 악몽 뿌리로 휘감아 기절시키고, 1초마다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말퓨리온을 휘감은 악몽 뿌리를 파괴해서 말퓨리온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대지 정화(중요)
말퓨리온이 악몽의 세력이 서 있는 지점 중 한 군데를 정화합니다. 플레이어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을 먼저 정화합니다. 정화된 악몽의 세력은 자연의 동맹으로 변합니다. 또한, 정화 지점에서 12미터 내의 플레이어는 잠식하는 악몽 중첩이 모두 제거됩니다.
* 정화된 대지
정화된 대지 위에 있는 플레이어는 잠식하는 악몽에 면역이 됩니다. 정화된 대지 위로 더 많은 플레이어가 모이거나, 잠식하는 악몽이 중첩된 플레이어가 들어서면 정화된 대지의 범위가 줄어듭니다.

4. 공략

에메랄드 악몽의 최대 난관

1단계에서 세나리우스는 악몽의 세력과 가시나무, 잠식하는 악몽으로 공격한다. 공격대원들은 악몽 가시나무가 근처에 나왔을 때 피하고, 사냥꾼과 도적은 거북의 상 및 그림자 망토로 이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으니 활용할 수 있다. 잠식하는 악몽 중첩이 많이 쌓이면 정화된 대지에 들어가서 해제하되, 해제하려고 정화된 대지를 밟을 때마다 정화된 대지가 점점 사라진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너무 자주 들어가면 안된다.

또한 악몽의 세력 소환이 시작되면 공격대는 바로 정화할 쫄이 있는 위치에 뭉쳐서 말퓨리온의 대지 정화를 유도하고, 악몽의 세력이 나타난 후에는 등장한 쫄을 미리 탱하기로 약속한 탱커가 붙잡고, 순서에 따라 처리한 다음 세나리우스를 계속 공격한다. 악몽의 세력이 등장한 직후 세나리우스는 45초간 공포의 가시 오라를 켜서 자신 및 근처의 악몽의 세력에게 공포의 가시를 걸어 받는 피해의 50%를 반사하므로, 쫄은 가능하면 세나리우스에서 떨어진 곳에서 탱한다. 세나리우스의 생명력이 35%가 되면 2페이즈로 넘어간다.

2단계가 되면, 세나리우스는 더 이상 악몽의 세력을 소환하지 않는다. 대신 "'악몽의 창"'을 현재 대상에게 사용하는데, 맞으면 대상을 중심으로 사라지지 않는 바닥이 깔린다. 이 바닥의 크기는 악몽의 창으로 받은 피해량이 클수록 커지므로, 맞는 탱커는 생존기로 최대한 받는 피해를 줄인다. 창을 맞으면 악몽의 창으로 받는 피해가 100% 증가하는 디버프가 걸리므로, 탱을 인계한 뒤 바닥이 없는 곳으로 이동해서 반복한다. 전장이 바닥으로 꽉 차버리기 전에 쓰러뜨려야 하는 타임어택이 된다.

2페이즈야 탱커 인계 게임이 된다지만, 1페이즈는 전적으로 공대장의 판 짜는 능력이 중요하다. 매번 나오는 쫄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공대의 현황을 캐치해서 어떤 쫄을 아군으로 만들 것인지 빠르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악몽의 세력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등장한다.

1웨이브 : 위습, 정령, 비룡
2웨이브 : 위습, 비룡, 자매
3웨이브 : 정령, 자매, 자매
4웨이브 : 위습, 비룡, 비룡
5웨이브 : 정령, 정령, 자매
6웨이브 : 위습, 위습, 자매

예시를 하나 들면, 위습 → 위습 → 정령 → 위습 → 정령 순으로 정화할 수 있다. 위습은 작은 정화된 대지를 여럿 만들어 주기에 큰 정화된 대지의 소모를 최대한 줄일 수 있어 디버프 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중간중간에 섞는 나무는 마나 부족으로 고통받는 캐스터(특히 힐러)에게 단비와도 같은 존재이다. 물론 이것은 이렇게 하라고 정해진 것이 아니라 예시이며, 공대의 상황 혹은 공대장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1페이즈의 공략에 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2페이즈 부터는 탱커의 인계 게임이 시작되는데, 탱커가 악몽의 창으로 입은 대미지만큼 원형으로 바닥이 퍼져나가기 때문에, 창을 맞기 직전에(캐스팅바가 중간 지날쯤) 댐감기, 외부 생존기를 순서를 지정하여 끌어쓰면서 바닥이 넓게 깔리는 걸 막아야 한다. 물론 밖에서부터 바닥을 깔아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사항. 이때는 그래도 1페이즈보다 신경쓸게 적기 때문에 자신의 역할에 집중할 수만 있다면 세나리우스의 무력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테로샨... 어떻게... 자네가?
아버지! 실망을... 안겨 드렸군요...
세나리우스 처치 시

4.1. 공격대 찾기

4.2. 신화

에메랄드의 악몽의 진보스

가장 중요한 변경점은 말퓨리온이 정화한 자연의 군대가 다시 타락한다는 것이다. 그 시점은 다음 악몽의 세력이 시전될 때로, 악몽의 세력 시전을 마치고 쫄이 나오는 것에 약간의 시간차가 존재하므로 그 사이에 다시 타락한 자연의 군대를 처리해 주어야 한다. 새로운 쫄들까지 처리해야 하므로 전반적인 딜 요구량이 증가하게 된다.

쫄 팝업 순서는 영웅과 같지만, 자연의 군대가 타락하기 때문에 순서에 쫄이 추가가 된다.
1웨이브 - 위습 정화 / 비룡 / 나무정령
2웨이브 - 1웨이브 위습 타락 → 위습 정화 / 비룡 / 자매
3웨이브 - 2웨이브 위습 타락 → 나무정령 정화 / 자매 / 자매
4웨이브 - 3웨이브 나무정령 타락 → 위습 정화 / 비룡 / 비룡
5웨이브 이후를 보는 것은 공대의 전반적인 딜이 딸리는 것이다. 우르속 신화를 잡을 수 있는 딜이라면 공대의 공략이 어느 정도 정해진 시점에서 4웨이브가 끝나기 이전에 2페이즈를 볼 수 있는 딜이 충분히 나온다.

세나리우스 공략의 큰 택틱은 크게 3탱5힐 조합으로 4웨이브를 보고 넘어가는 택틱과 3탱4힐 조합으로 2웨이브만 보고 넘어가는 택틱으로 나누어진다. 3탱4힐 택틱은 공략 자체가 짧고, 대처해야 할 패턴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짧은 시간에 밀도있게 공략이 이루어져야 하고, 힐러들까지 딜을 짜내야해서 공대 전반적으로 여유가 없기 때문에 더 깔끔한 공략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3탱5힐 택틱은 네임드 전투가 훨씬 길어지고 용탱이 4비룡을 킵해야해서 탱부담이 매우 크다는 단점이 있으나, 그 외의 바닥 처리나 힐업의 측면에서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은 3탱4힐 택틱이 주류로 자리잡는 추세이다. 블러드는 공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올리면 된다. 3탱4힐 조합은 극한의 RDP를 요구하기 때문에 시작 블러드가 강제되며, 3탱5힐 조합은 공대 딜 상태에 따라서 시작 블러드 / 3웨이브 2자매 블러드 / 2페이즈 블러드 등으로 정해서 쓸 수 있다. 보통은 2자매 블러드가 선호된다.

또한 세나리우스와 일부 악몽의 세력에게 추가 능력이 생긴다.
세나리우스에게는 악몽 작렬 기술이 추가되는데, 전방에 암흑 피해를 입힌 후 45초 동안 악몽 작렬로 받는 피해를 100% 증가시키는 디버프를 남긴다. 이는 1중교대가 가능하나 신화 타임라인상 모든 상황에서 깨끗하게 1중교대를 하는 것은 어렵다. 대신 대미지가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2~3중까지는 간단한 생존기를 키면 그럭저럭 맞을만해서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타락한 위습에게는 죽을 때 공격대 전체에 피해를 입히는 타락한 폭발이 추가되며, 플레이어에게 접촉했을 때 사용하는 파괴적인 악몽도 공격대 전체에게 피해를 입힌다.
악몽 고대정령은 말라비틀어진 발구르기를 연속으로 2번 사용한다.
뒤틀린 자매는 경멸의 손길을 최대 10명에게 사용하며, 지속시간도 4초로 훨씬 짧아진다.

1웨이브 - 위습 정화 / 비룡 / 나무정령
비룡탱 - 신화에서는 딜이 아깝다는 측면도 있고, 비룡이 50% 밑으로 내려갔을 때 가하는 공대 광역 대미지가 위협적이기 때문에 비룡을 잡지 않고, 3탱으로 비룡을 킵하는 택틱을 주로 이용한다. 비룡탱은 주로 튼튼한 야탱이 기용되나, 탱커의 역량 및 힐러(신기)와의 호흡에 따라 클래스에 무관하게 가능하다. 비룡탱의 핵심은 자생을 하면서 썩은 숨결을 공대에 최대한 피해를 안 주는 선에서 쏘게 하는 것이다.
나무정령 - 나무정령은 잡아야하는데, 딜이 아깝기 때문에 공포의 가시 오라를 무시하고 네임드 옆에 붙여서 2타겟으로 딜을 한다. 2번 연속으로 사용하는 말라비틀어진 발구르기 타이밍에 필수불가결하게 정신의 고리 토템이 요구되며, 이 텀이 매우 짧아 교대를 하는 것이 힘드므로 가시 대상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공대원이 나무정령 앞으로 와서 맞아준다.

2웨이브 - 1웨이브 위습 타락 → 위습 정화 / 비룡 / 자매
위습 타락 - 사실상 신화 추가 패턴이라고 볼 수 있는 위습 타락은, 위습이 주시를 잡고 이동하다가 플레이어와 부딪히면 좁은 범위의 광역 대미지를 입히며, 또한 위습을 처리할 때에 공대 전체에 대미지를 입혀서 엄청난 힐부담을 가하게 된다. 공대생존기를 올린 이후에 그 이후에 플레이어가 죽지 않는 선에서 위습을 최대한 광치는 방식으로 대처하는데, 이 타이밍에는 세나리우스에게 공포의 가시 오라가 걸려있는 상태이므로 강한 도트데미지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암사나 법사가 위험하다. 이 타이밍에 공대 광역대미지를 버티는게 어렵다면 위습을 1~2기 정도 남겨뒀다가 공대 힐이 약간 찬 이후에 처리하는 것도 괜찮다. 단, 자매가 본격적으로 패턴을 쓰기 전까지는 처리가 되어야 한다.
자매 - 자매의 처리에서부터 2웨이브 택틱과 4웨이브 택틱이 갈라지는데, 2웨이브 택틱의 경우에는 자매를 아예 치지 않거나, 원딜만 치거나, 아니면 나무정령처럼 가시 오라를 무시하고 네임드에 붙여버리는 등의 선택이 가능하다. 2웨이브 택틱에서는 네임드 딜이 우선이어서 자매 딜이 약간 밀리게 되므로, 경멸의 손길을 2번 이상 보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경멸의 손길과 가시 덩굴이 한 명의 원딜에게 같이 걸리는 상황과, 경멸의 손길이 근딜사이에서 전염되는 상황을 주의해야한다. 또한, 2웨이브 택틱에서는 근딜이 타락한 위습 처리에 지원을 나오지 않으므로 원딜들만 위습을 처리하게 되어 더 강력한 광이 요구된다. 4웨이브 택틱의 경우에는 그냥 영웅 하듯이 경멸 대처하고 잡고 돌아오면 된다.

3웨이브 - 2웨이브 위습 타락 → 나무정령 정화 / 자매 / 자매
2웨이브 택틱의 경우에는 세나리우스가 3번째 자연의 군대를 시전하기 전에 2페이즈로 넘어가야하므로 여기서부터는 해당사항이 없다.
위습 타락 - 2웨이브 시작과 동일하나, 가장 위험한 구간인 2자매의 1경멸까지 연이어 대처해야하므로 최대한 안전하게 위습을 잡으며 산개해야한다. 개인의 남아있는 모든 생존기재를 이 타이밍에 동원한다.
자매 - 모든 공대원에게 경멸의 손길이 걸리므로 이에 대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원딜들이 전장을 넓게 쓰며 산개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근딜들은 경멸을 보고 자매 딜을 시작한다는 느낌으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목표는 2번째 경멸의 손길이 오기 전에 자매 하나를 킬하는 것으로, 온전하게 경멸의 손길이 2번 오게 되면 공대 상황이 매우 위험하게 된다. 경멸의 손길이 시전되었다 하더라도 이것이 터지기 이전에 자매를 킬하면 슬로우만 남아있고 대미지는 무효화되기 때문에, 끝까지 딜 할 수 있도록 하자. 또, 이 이후 타이밍에 영웅에서도 그렇듯이 고중첩이 쌓여서 공대 힐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이 부분을 버티는 것이 힐러 역량에 달려있다.

4웨이브 - 3웨이브 나무정령 타락 → 위습 정화 / 비룡 / 비룡
이 시점에서 공대 전체에 고중첩이 걸려있기 때문에, 4웨이브가 시작할 때 나오는 정화 바닥은 근딜/원딜/비룡탱 할 것 없이 여유가 있는 공대원이라면 전부 받아주어야 한다. 공대는 나무정령을 빠르게 잡아내고 네임드를 딜해서 2페이즈를 넘어가며(단, 공대 딜이 애매하게 강력하면 나무정령을 잡기 전에 네임드가 2페이즈로 넘어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비룡탱은 이 때부터 4마리를 탱해야 하기 때문에 지옥도가 펼쳐진다. 이 때부터 힐러 두 명이 비룡탱 전담 힐을 보게 되며, 비룡탱과 힐러 두 명은 서로 호흡을 맞추어 브레스를 잘 유도해 브레스에 본인들이 쓸리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
4웨이브(딜이 아주 좋다면 2웨이브)까지 무사히 넘기면 2페이즈에 도달한다. 5웨이브 이상을 보는 것도 가능하긴 하지만, 우르속 신화 난이도를 클리어할 정도의 rdps가 보장된다면 굳이 골치아픈 쫄을 많이 볼 필요가 없다.

신화 2페이즈의 추가점은 전장에 악몽의 괴수가 소환되는 것으로, 벽처럼 늘어서서 일정 범위를 쓸고 지나가는 형태이다. 모구샨 금고 유령 왕의 측방 부대를 생각하면 된다. 2페이즈가 진행되면 가시덩굴이 온 전장에 남아있어 무빙이 제약된 상태라 위험할 수 있는데, 정 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생존기를 키고 반대방향으로 뚫으면 한 틱만 맞고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버틸 수 있다.

그 외에는 영웅과 동일하나, 비룡탱이 있기 때문에 전장의 1/4가량이 사용 불가능이 되고, 딜요구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악몽의 창을 계속 보게되어 탱커의 생존기/외부생존기, 전장 범위가 좁아져서 공대가 더 쉽게 말라 죽어가는 형태이다. 성기사가 공대에 많으면 2페이즈를 쉽게 진행할 수 있는데, 보호의 축복으로 악몽의 창을 씹으면서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1] 특히, 보기의 경우에는 정패로 인한 기본 댐감이 상당히 높고, 무적으로 악몽의 창을 한 번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세나리우스 2페이즈에 특화된 탱커라고 볼 수 있다. 무적과 보축을 활용하면 외부 지원 일절 없이 4번 이상을 무난하게 받아낼 수 있는 정도.[2] 시간차의 힘으로 사실상 노대미지로 악몽의 창을 받아낼 수 있는 양조도 있으나, 에메랄드의 악몽 시점에서는 양조가 가뭄에 콩나듯한 상태이기 때문에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문제. 탱커 자신의 생존기와 외부 생존기를 적절히 조합해서 악몽의 창을 4~6번 정도 받아내면 네임드를 킬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온다.

쫄 패턴이 전반적으로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가능하면 적은 수의 쫄을 보는 것이 좋다. 무난한 rdps라면 4웨이브를 보는 것이 보통이지만, 에메랄드의 악몽이 열린 지 꽤 시간이 흐른 2017년 1월 기준으로는 2웨이브까지만 보고 넘어가는 공대가 많아지고 있다. 일단 2웨이브만 보고 넘어가는 공략의 장점은 쫄 패턴 자체를 적게 보기 때문에 공대원들이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 선에서 2페이즈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공략에는 단점이랄 것은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딜러는 딜을 존나 잘 해야 하고, 힐러는 힐을 존나 잘 해야 한다. 2무리의 쫄만 보면서 세나리우스의 생명력을 35%까지 까내려야 하니 딜이 좋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 과정에서 퍼붓는 엄청난 딜의 상당부분을 세나리우스가 반사하므로(...) 힐러들의 기본 능력이 받쳐 주지 않으면 공대가 삽시간에 자멸로 녹아내릴 수밖에 없다. 딜러들은 힐러들의 능력을 믿고 최대한의 딜을 뽑아내면서, 위기시에는 개인 생존기나 생명석, 딜컷 등으로 급사를 면해야 한다.

마지막 보스인 자비우스 신화 난이도가 상당히 쉬운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난이도로 따지면 세나리우스 신화가 1위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 때문에 에메랄드의 악몽의 실질적인 최종보스로 취급받는 중. 실제로 세나리우스 공략에 성공한 공대는 대부분 몇 시간 내로 자비우스를 잡아냈다.

5. 업적

세력 확장 - 에메랄드의 악몽에서 다음 각 악몽의 세력을 정화하지 않고 세나리우스 처치 (일반 난이도 이상) 업적팟이 아닌 대부분의 파티에서는 위습만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90% 확률로 위습 패턴을 보게 될 것이다. 여러 번 와야 한다는 것 외엔 어렵지 않은 업적.
첫 악몽의 세력 소환 전에 잡으면 한 번에 달성할 수 있다.

6. 기타

지포스 1060급 컴퓨터임에도 뒤틀린 자매가 나타나면 급격한 프레임 드랍을 겪는다는 제보가 많다.

공격대 딜러들의 수준을 파악할수 있는 아주 좋은 네임드이다. 1페이즈는 모두가 걸리는 디버프를 수시로 체크하고 스스로 해제해야 하며 적절한 무빙역시 필요한편. 특히 2페이즈부터가 타임어택인데 공대에 딜이 좋다면 여유롭게 악몽이 퍼지기 전에 딸 수 있지만, 블러드를 켰음에도 악몽이 퍼질때까지 세나리우스를 못잡는다면 이는 공대에 딜이 많이 부족한 셈.

신화난이도를 세계에서 첫 번째로 클리어한 엑소더스에 의하면 자비우스보다 훨씬 어려웠다고 말하면서 에메랄드의 악몽 진최종보스로 인증을 받았다.

말퓨리온(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스킨 중 까마귀 말퓨리온 스킨의 원본이기도 하다. 또한 리포지드의 숲의 수호자 초상화이기도 하다.


[1] 기존에는 이것이 적용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핫픽스되어 씹을 수 있게 되었다. [2] 주문 수호의 축복을 찍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는 네임드 전투 중 바닥처리를 할 수 있어 공대 상황이 안정화가 된다. 어쨌든 세나리우스 신화에서 보기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