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9:06:11

쟈밀 니트

달은 떠 있는가에서 넘어옴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파일:attachment/gundamx_jamil.jpg
달은 떠 있는가?
아직도 싸울 셈이냐! 그것이 어리석은 짓인 걸 알면서도![1]
ジャミル・ニート / Jamil Neate

기동신세기 건담 X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우치 켄유.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쟈밀 니트/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기타

건담X 자체가 헤이세이 건담 중, 가장 퍼스트 건담의 색체를 강하게 물려 받았기 때문에, 극의 곳곳에서 기동전사 건담의 오마쥬가 존재한다. 1화 시작부분에 기동전사 건담의 유명한 MA 지옹과 닮은 RMSN-002 페브랄이 등장했고, 파일럿은 샤아 아즈나블 포지션인 란슬로 다웰이다. 건담 X의 파괴 부위도 퍼스트 건담라스트 슈팅을 날리는 시점과 동일하다.[2] 또한 1화와 39화에서나 잠깐 나오는 엑스트라지만, 금발의 이마에 상처가 난 남자가 거리의 민중들에게 한 자기PR은 샤아 아즈나블을 연상시킨다. 건담팀의 구성도 기동전사 건담에서 보여준 3인 1조 시스템을 채용하였다.

쟈밀의 과거를 중심 소재로 한 뉴타입 전사 쟈밀 니트라는 단편이 토키타 코이치의 건담X 코믹스에 수록되어 있다. …굉장히 오랫동안 이것이 유일한 건담 X의 미디어 믹스였다.(...)[3]

건담 X에 막 탑승한 가로드가 에어마스터와 레오파드를 상대하기 위해 "이 건담에는 굉장한 무기가 있다!"는 허세를 부렸을 때, 당황했다가 가로드의 블러핑이었다는 것을 알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때의 가로드야 몰랐지만 그 뻥카가 따지고 보면 뻥카는 아니었으니 충분히 그럴만한 일. 이 때 나온 명대사로는 "달은...떠 있는가..."가 있다. 저 대사 때문에 동인 쪽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주구장창 달만 찾는 바보 변태 캐릭터로 묘사되어 망가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 대사가 나온 계기가 멀쩡하게 움직이는 건담 X의 발견이기에 나름 진지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니트족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하지만 니트라는 성 때문인지 21세기 들어 일본 웹상에서 종종 놀림거리가 되곤 한다. 게다가 하세가와 다이조랑 닮기까지 해서 완폐아 확정.

생긴 것만 보면 프리덴에서 가장 나이든 사람으로 보이지만, 의외로 쟈밀이 아니라 의사인 텍스 파젠버그가 더 나이가 많다.[4]

여기에 올라온 일러스트와 눈가의 상처때문인지는 몰라도 꽤 험악해 보이지만 작중에선 크게 험악하지도 않으며 어린 시절이나 선글라스를 벗은 모습을 보면 어느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선생님같이 되게 착하게 생겼다.


[1] 로렐라이의 바다 에피소드에서 건담 아슈타론을 타고 나타나 '세상이 자신들을 버렸으니 자신들은 세상을 멸망시키겠다.'며 자신이 싸우는 목적을 설파하는 올바 프로스트에게 던진 일갈. [2] 왼쪽 눈을 가로질러 나 있는 흉터가 이 때 입은 상처로 인해 생긴 것이다. [3] 2004년에 스핀오프 코믹스가 발간되어 유일하지는 않게 되었다. [4] 쟈밀은 30세, 텍스는 36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