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솔로 팬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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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반 목록 ]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color=#000000,#FFFFFF><width=25%> ||<width=25%> ||<width=25%> ||<width=25%> ||정규 1집
BELIEVE
(2004.10.19)미니 1집
behind the clouds
(2005.11.28)정규 2집
Yutzpracachia's Love
(2006.04.14)미니 2집
UNTOLD STORY
(2007.05.29)미니 3집
우두커니
(2008.04.28)베스트 앨범
안승호 history
(2008.11.21)디지털 싱글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0.09.14)미니 4집
Top Star
(2011.04.04)디지털 싱글
Beautiful Girl
(2012.09.14)미니 5집
I'm Tony An
(2013.07.03)디지털 싱글
HOT Knight
(2018.10.23)디지털 싱글
My Shiny Day
(2023.06.05)
단지 | ||
토니 안의 팬덤 | ||
창설일 | 1996년[1] | |
공식색 |
하얀색 빨강색
|
[clearfix]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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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의 최대 히트곡 Candy의 후렴 부분 중 토니안이 맡은 파트에 ' 단지 널 사랑해'라는 가사가 있는데 여기서 따온 애칭이며 당시에는 토니안의 애인 이름이 '단지'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카더라에 따르면 극성팬들 중에선 '단지'로 개명 신청을 한 사람들도 꽤 많았고 자신이 '단지'라며 회사에 직접 찾아오는 팬들도 있었다고 한다.[2]
2. 특징
토니안의 팬들을 ' 단지'[3]라고 부른다. ' 단지'는 토니안이 부른 캔디의 '단지 널 사랑해' 가사에서 따온 애칭. 여담으로, 이 가사 덕분에 단지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와 사귄다는 말도 안되는 열애설이 나기도 하여 토니안 팬들 사이에서 단지라는 이름은 공공의 적이었다는 말도 있었다. 그 외 안승뷘, 안승부인, 안승남편, 성시원[4] 등의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잘생기고 귀여운 호감상 얼굴, 세련되고 젠틀한 이미지, 부드럽고 아련한 분위기, 모성애를 자극하는 눈빛 등으로 팀내 '귀공자', '무드가이', '요정' 등으로 불리며 여성팬들의 사랑을 집중적으로 받았고 누나팬덤의 사랑도 독차지했으며 거대한 팬덤을 보유했다. 워낙 겸손한 성격 탓에 스스로의 인기를 낮추어 말하곤 하지만[5] 실제로 그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제일 많은 멤버였다.[6] 핫젝갓알지 방송에 출연한 바다는 "토니오빠는 주변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했고 강타 역시 냉부해에서 여자연예인들 사이 인기 1위는 토니였다고 말했다.
H.O.T. 1집 때 ' 캔디' 후렴구를 부르며 단지남친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토니는 3집 때 곡 작업을 하느라 몸무게가 8kg이나 빠지며 안그래도 동안인 외모에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이미지가 더해져 더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연예인들의 일상을 촬영하던 MBC "김국진의 스타다큐"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마치고 쓰러지는 모습이 방영되면서[7] 많은 소녀팬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했고 토니안 입덕대란이 일어났다. 이 때를 기점으로 팬덤의 대규모화, 핵코어화가 더욱 빠르게 이루어졌다. 3집 활동시 ' 열맞춰!'와 ' 빛'의 생방송 무대 중 팬이 무대 위로 뛰어들어와 토니안을 덮쳤던 적이 무려 두 번 영상1 영상2이나 있을만큼 많은 열혈팬을 보유했고 소녀팬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3집 후속곡, ' 빛'의 뮤직비디오는 김세훈 감독의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되었고, 토니의 성당씬이 레전드로 남아있다.[8] 이어 4집 때는 금발 칼머리와 수트핏으로 특유의 세련미가 돋보여 여심을 사로잡았고 5집 때 깐머리 스타일의 깐톤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면서 까리하고 귀티나는 매력이 돋보여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실상 H.O.T. 1집 ' 캔디' 때와 3집부터 5집까지 통으로 리즈 시절인 셈이다.
jtL 활동 시기와 솔로 활동 시기에도 여전한 인기를 누렸다. 깐톤 머리로 활동한 jtL 활동 시기에는 H.O.T. 5집 때와 같은 까리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여심을 자극했고 여자연예인들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스캔들 내고 싶은 남자가수에 뽑히기도 했다. 장발 스타일로 활동한 솔로 활동 시기에는 H.O.T. 3집 때와 같은 아련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한층 강화되어 많은 팬들을 끌어모은 한편 본격적으로 예능 활동을 시작하며 센스있는 입담과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 더욱 큰 호감을 얻었고 또 한번의 리즈 시절을 만들어냈다. 토니안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팬이에요"라는 고백이 끊이지 않았는데 한 프로그램에서는 5명의 여자출연자 중 무려 4명이 토니안의 팬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2018년 토토가3 방송과 무대에서 또 한 번 타고난 아이돌력을 뽐내어 '입덕요정' [9], '인간캔디', '만년돌' [10] '원조 씹덕캐' 등의 별명을 얻었고 '이수만 당신은 대체 20세기에 이런 씹덕캐를 어디서 데려와서', '씹덕이란 말 이전에 토니안이 있었다', '뽀짝뽀짝이 인간으로 태어난다면 토니안' 등의 수많은 드립을 탄생시켰다. 특히 대표곡인 '캔디' 무대의 토니안 개인 직캠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많은 팬들을 입덕시켰고[11] 시대불문 팬덤을 끌어모으는 매력을 입증했다.
3. 연예인 최초 단독 생일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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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MBC 뉴스 보도 |
2001년 6월,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팬들의 주최하에 대형체육관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생일파티가 열렸고 이는 지상파 뉴스에 방영될 정도로 큰 이슈가 됐다. 약 1만명의 팬들이 생일 축하를 위해 전국에서 모였고, 그 중 일부는 장충체육관 근처에서 밤을 새기도 했다. 당일 좌석이 없어 입장하지 못한 2000여명의 팬들은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려 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고 밖에서 토니안의 생일을 축하했다. 더 놀라운 점은 추가로 같은 시각 서울의 88체육관과 대구, 부산 등 지방 각 체육관에도 몇 천명의 팬들이 모여 자체적으로 생일파티를 열고 그의 생일을 축하했는데 이는 XX없는 XX생파, 돌없돌생의 원조가 되었다. 이렇게 서울에서만 장충체육관과 88체육관 두곳에서 동시에 생일파티가 열렸고 두 곳 모두 자리가 꽉 차 못들어간 팬들이 있었으니 당시 그의 팬덤이 얼마나 컸는지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토니안은 팬연합에서 주최한 장충체육관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음을 밝히고 자원입대를 선언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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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2001년 6월 토니 안의 생일파티가 열린 장충체육관 앞 광장 |
4. 팬미팅
5. 단지라고 밝힌 유명인
-
김란주[15] -
응답하라 1997
성시원 역할의 모델로서 실제 토니안의 광팬이다.[16] H.O.T. 관련 장면 촬영을 할때는 꼭 나타나서 코치를 해줬는데 실제 토니안이 등장하는 장면을 찍을 때는 가까이 오지 못하고 멀찍이서 지켜보며 지고지순한 팬심을 보였다고 한다.
# 이후
토토가3 - H.O.T.편의 메인 작가가 되어 본인의 꿈
이자 토니의 소원이었던 H.O.T. 재결합 무대를 만들어냈고 프로그램이 끝난 후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며 # 여전한 팬심을 드러내 팬덤 내에서 최고의 성덕으로 뽑힌다.
-
남상미 -
X맨을 찾아라에 토니와 함께 출연했을 때 밝혔다. 이를 알고난 후 토니안이
당연하지 게임을 할 때 "너 내 팬클럽 회장이었지"라고
공격같지도 않은공격을 했으나 미소를 만개하며 "당연하지!"를 외치고 "제가 많이 좋아하는 거 알죠?"라며 되려 고백을 하기도.
- 레이디 제인 - Club H.O.T., From jtL, From Tony까지 토니안의 모든 공식 팬클럽 굿즈를 소장하고 있는 열혈팬. 토니안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 듀엣곡 ' 짝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
- 박성광 - 히든싱어 강타편에 출연해 캔디옷을 입고 토니안과 함께 춤을 췄다. 이후 라디오에서 H.O.T. 때부터 토니안의 열혈팬으로 의상 역시 본인이 원래 소장하고 있던 의상이라 구하기 쉬웠다고 고백했다. #
-
박한별 - Club H.O.T. 2기 출신. 교과서 책표지를 H.O.T.로 장식했는데 최애였던 토니 사진을
자주 보는주요 과목들의 표지에 붙였다고. 이메일 뒤에도 토니의 고유 번호인 07을 붙였다[17] #
- 베이지 - 중학교 때 토니안에게 미쳐있었다. 집 앞을 서성이다 그의 집 쓰레기 비닐 봉투를 뒤져 파우더 케이스와 헤어 스프레이를 가져왔다. 헤어 스프레이 향을 맡아보고 꼭 가수가 돼 나중에 만나겠다고 다짐했다. #
- 신소율 - Club H.O.T. 1기부터 5기까지 모두 활동한 열혈팬. 초등학교 때 대학생 언니들을 따라 숙소를 찾아갔었는데 토니가 꼬마 신소율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추운데 빨리 집에 가라"고 따뜻하게 말해줘 반해버렸다고. 토니안과 함께 엠 카운트다운 MC를 보고 토니안의 노래 Top Star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걸 보고 신소율의 팬심을 아는 주변에서 다들 '토니오빠 성덕'이라고 했다고. #
- 아이비 - 초등학교 때 내 이름은 이제부터 '박은혜'[18]가 아니고 '박단지'라고 친구들에게 선포했다. 토니안의 얼굴을 스케치북에 그리고 다닐 정도로 좋아했고 같이 프로그램을 녹화했을 때 너무 떨렸다. #[19] 강타도 동시에 좋아했다고 한다.
- 안영미 -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토니를 좋아했다고 밝힘
- 오민석 - 캐나다 유학시절부터 열혈팬으로 미운우리새끼에서 안승남편[20]을 자청했다. 미운우리새끼 제작진의 도움으로 우상이었던 토니안을 만나 토니형네 집을 함께 방문하기도 했다. 팬들은 물론 본인들도 구하기 힘든 희귀 굿즈까지 소장하고 있어 토니를 놀라게 했다. #
- 윤혜진 - 유튜브 채널 'what see tv'에서 학창시절, 친구가 준 편지에 윤혜진이 토니의 팬이었다는 내용이 등장. #
- 이하늬 - MC로 선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온 토니안을 만났을 때 엄청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 이효리( 핑클) - 고교시절 토니안의 팬이었다. 토니안의 집 앞에서 팬들과 토니를 기다리던 중 한 팬이 토니안을 잡아당겼고 그 때 벌어진 토니의 가방 입구 사이로 삐져나온 다이어리를 집어왔다. 다이어리에 토니의 고민과 열성팬들 때문에 힘든 심경이 적혀있는 걸 보고 반성하고 토니의 숙소 문 밑으로 다이어리를 밀어 넣어 돌려줬다.[22] #
- 주우재 - 한 시상식에서 토니안과 함께 공동 시상자로 섰을 때 토니안 대기실을 직접 찾아가 자신의 우상이었다고 고백했다. jtL의 노래 뿐만 아니라 토니안의 솔로곡인 유추프라카치아를 좋아했고 안무까지 기억하고 있다며 열혈팬임을 고백했다.
-
최강희 - 평소 토니안의 팬이었고 특히 쫑긋한 토니안의 귀를 좋아한다.[24] 토니가 최강희
강짱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이 얘기를 듣고 장발 머리를 걷어 귀를 보여주자 행복해했다. #
- 한영 - 토니안이 탄 밴을 따라 뛰어가다가 넘어져 무릎을 다친 적이 있다.
- 한혜진 - 토니안의 광팬으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토니오빠를 보려고 찾아간 적도 있다. 좋아하는 팔찌를 인형 목에 감아 토니오빠에게 선물했는데 받아줘서 감동받았다. #[25]
[1]
토니 안의 데뷔년도.
[2]
사실 이 가사 속
단지의 진짜 뜻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오로지"라는 뜻인데, 뒤에 "널 사랑해"라는 가사로 인해 단지라는 사람에게 말하는 것처럼 말이 이어지다보니 이런 개그(?)가 된 것이다.
[3]
토니안의 공식 팬클럽명은 'From Tony'인데 '
단지'는 이보다 더 포괄적이고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애칭으로 H.O.T. 때부터 고유명사처럼 쓰였다.
[4]
성시원은
응답하라 1997 이후에 쓰이는 애칭으로 실제로 토니안은
응답하라 1997이 방영되던 당시 사람들에게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고 한다.
[5]
하하버스의 종결자 중 하나이다.
[6]
그렇다고 남자팬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남자연예인들도 그의 팬임을 고백했고 오프라인 행사마다 꼬박꼬박 참석하는 팬덤 내에서 유명한 토니안 남팬들도 있다. 또한 당시 모 대학교에는 토니안 남팬 모임이 있었다고 한다.
[7]
이때 무려 한달간 체한 상태였다고 한다. 컴백무대를 하기 전 대기실 영상에서도 어지러워하거나 누워있는 모습이 자주 잡혔다.
[8]
멤버
장우혁의 오토바이씬과 함께 화제가 되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수많은 팬픽이 등장하게 된 것도 이 때 부터다.
[9]
오래된 팬들에 의하면 세기말 때부터 입덕요정으로 열일했다고 한다.
[10]
천년돌 하시모토 칸나와 비슷한 포즈를 취한 무대 사진이 화제가 되어 생긴 별명
[11]
토토가3 개인직캠 조회수 1위
[12]
대표적으로 핑클 멤버 3명만 해도 숙소 앞에서 토니안을 기다렸던 게 자주 목격되었으니 멤버들이 그렇게 느낄만도 하다.
[13]
대표적으로
응답하라 1997,
무한도전의 김란주 작가가 있다.
[14]
국외영주권자의 경우 2004년 이후부터 군에 자원입대할 시 영주권을 유지할 수 있게 법이 개정되었지만 2004년 이전까지는 영주권을 포기해야 했다.
[15]
공식적으로 연예인은 아니나 방송에 여러번 출연한 준연예인급이고 가장 유명한 성덕이므로 추가
[16]
성시원의 원래 이름도 성란주였다고.
[17]
근데 당시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
세븐을 뜻하는 단어로 안 사람들에게 억울한 오해를 받았다고.
[18]
아이비 본명
[19]
이에 대한 응답으로 토니안은 아이비가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팬으로 가장해 전화 연결을 해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줬다.
[20]
토니안의 본명 안승호 + 남편. 여자팬들을 일컫던 안승부인의 변형.
[21]
핑클 멤버 4명 중 3명이 단지. 멤버들 역시 토니안의 숙소 앞에서 핑클 멤버들을 본 적이 있는데 특히 데뷔 전 이진이 예뻐서 기억에 남는다고.
[22]
그러나 토니안은 수첩을 돌려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23]
굿즈
[24]
이상형도 귀가 쫑긋한 남자라고 한다.
[25]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할 때 토니의 어머니를 실제로 보고 신기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