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토니 안의 정규 2집 앨범 Yutzpracachia's Love의 타이틀곡이자 솔로 가수 토니안의 대표곡이다.2. 가사
유추프라카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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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추프라카치아 |
토니 안 실컷 욕하고 너를 다 버리고 |
3. 영상
3.1. 뮤직비디오
유추프라카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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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무대 영상
- 컴백 무대
유추프라카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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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 무대
유추프라카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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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상예술대상 축하무대
유추프라카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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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적
4.1. 시상식
<rowcolor=#FFFFFF> 날짜 | 시상식명 | 수상 부문 | 작품 |
2006년 | |||
11월 1일 | 제13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 남자댄스부문 가수상 | 유추프라카치아 |
4.2. 음악 방송 순위
<rowcolor=#FFFFFF> 날짜 | 방송명 | 곡명 | 비고 |
2006년 | |||
5월 21일 | SBS 인기가요 |
유추프라카치아 (1회) |
1위 (뮤티즌송) |
5. 여담
- 토니안 표 울댄[1]계 레전드곡이다. H.O.T.와 jtL 시절을 겪지 않은 1990년대~2000년대생들 중에는 이 노래로 토니 안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토니안 1집의 'Blue Sky'와 함께 당시 최고의 음원사이트였던 싸이월드 브금으로 사랑받은 곡이기도 하다. 그래서 음원사이트 청취연령에서도 20대 비중이 더 높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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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추프라카치아는 낯선 사람의 손길이 닿으면 죽어버리는 꽃으로 이 노래에선 사랑하는 단 한 사람의 손길만을 갈구하는 애절한 사랑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였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꽃은 없다.
폰식물
- 토니 안에게 음악방송 1위와 시상식 수상을 안겨준 곡이다. 당해년도 백상예술대상 축하무대에도 올랐다. 토니 안은 이 곡으로 솔로가수겸 울댄 장르의 창시자이자 대표가수로 자리매김했다.
- 제목이 어려워 잘못 부르는 사람이 많다. '유추프라푸치노', '유추파프리카' 등의 드립이 쓰이기도 하며 제목 부르는 걸 포기한 사람들 사이에선 '유추 웅앵웅'으로 통하기도 한다. 당시 토니 안의 팬카페 가입 퀴즈 중 '유추프라카치아'를 한글로 정확히 쓰는 문제가 있었는데 카페 운영자가 이 질문의 정답을 '우츄프라카치아'로 입력해놔 '유추프라카치아'로 정확히 기입했음에도 가입하지 못하는 팬들이 수두룩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다.
- 애절한 가사 때문인지 남자들의 애창곡으로도 많이 불렸다. '매력티비'에서 주우재가 토니 안을 처음 만났을 때도 이 노래를 언급한다. H.O.T. 시절부터 jtL을 거쳐 솔로 활동을 할 때까지 쭉 팬이었고 토니 안이 자신의 우상이라고 고백한 주우재는 토니 안의 앞에서 이 노래를 언급하며 안무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다. 토니 안은 주우재를 위해 몸이 본능적으로 기억하는 안무를 살짝 보여줬다. 영상 붐 역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토니 안이 게스트로 나올 때마다 최애곡인 듯 "유추프라카치아!"를 외치며 이 곡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다.
- LMNT 1집의 5번 트랙 'Forgot to Forget'이란 곡과 같은 곡이지만 리메이크는 아니다. 원작곡가가 토니 안과 LMNT 두 가수에게 각각 판매를 했기 때문에 두 곡 다 원곡이다.
5.1. 작사가의 글
이 곡이 공개된 후 작사가 최은하가 토니 안의 대표 팬사이트인 서포트 토니에 글을 남겼었다. 작사가의 의도와 다르게 매끈하게 다듬어지는 가사들이 있는데 '실컷 욕하고', '뻔뻔하니' 등의 원래 가사가 그대로 살아있는 것에 감동을 받았고 작품자로서 존재와 행복을 느꼈다며 진짜를 진심으로 담아준 진정한 아티스트 토니 안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의 제 감정을 낯선 이곳에 적는 일이 쉬운건 아닙니다. 그런데 그래야만 할 것 같아요. 참으로 오랜만에 심하게 가슴이 뛰네요. 이 감정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졌습니다. 한달 전 가슴을 들었다 놓았다 했던 이 곡에 노트속에 담겨있는 글들이 입혀져서 지금, 들려 오고 있습니다. 가수분께 고맙다는 말이 하고 싶고, 여러분이 이토록 아끼고 사랑하는 가수분이 참 좋은 아티스트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작품을 할 때마다 영혼을 담습니다. 진심으로 작품속 주인공이 되어, 하고 싶은 말을 써내려갑니다. 진짜를 담아야 듣는 이들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다 보면 흔히 가사에 쓰지 않는(조금은 불편한) 표현도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런게 진짜인데, 그런데 진짜를 받아들여주는 아티스트를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수정을 하다보면 어느새 진짜가 사라지고 겉멋부린 가짜가 태어나 두고두고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토니안씨가 아니었다면, '실컷 욕하고', '뻔뻔하니'와 같은 표현은 살아있지 못 했을겁니다. 진짜를 진심으로 담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작품자에게 작품자로서의 존재감과 행복을 느끼게해 준 진짜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여러분, 멋집니다. |
[1]
우울한 댄스
[2]
H.O.T. 그룹 및 멤버들 솔로활동곡들의 음원사이트 청취연령은 그룹의 활동시기상 당연히 30대의 비중이 높다. 그 중 예외적으로 20대 비중이 더 높은 곡은
토니 안의 '유추프라카치아', 'Blue Sky',
H.O.T.의 '
캔디',
장우혁의 '시간이 멈춘 날'이 있다.
[3]
데뷔 전 얼짱 시절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