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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23:21:28

단두대에서 살아남기

단두대에서 살아남기
파일:단살 표지.jpg
장르 대체역사, 빙의
작가 리첼렌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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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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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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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연재 기간 2023. 03. 26. ~ 2023. 1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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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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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 대통령 각하 만세》, 《 한국 독립 전쟁》을 집필한 리첼렌이다. 약칭은 '단살'이다.

2. 줄거리

로베스피에르가 되었다.

사람살려.

한국의 대학생이던 주인공이 '부모의 원수가 하겠다고 하더라도 한번쯤 말려줄 자리'인 대혁명기의 의원, 그것도 수많은 사람의 목을 친 공포정치의 실행자인 혁명의 나이트메어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가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3년 3월 26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
2023년 11월 10일에 전 300편으로 본편을 완결내었다.
2023년 12월 2일에 후일담까지 완결내었다.

4. 특징

배경은 프랑스 혁명기, 그것도 가장 피바람이 몰아치던 국왕이 국외로 도주하다가 붙잡힌 직후의 시점에서 시작한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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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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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18세기 프랑스가 배경인 작품이며,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인 자코뱅 의원들의 사상이나 행적 등 자코뱅 관련 인물들에 관해서는 고증이 잘 되어있다. 실제 역사에서 주인공 로베스피에르에게 단두대 숙청당하는 인물들이 빙의한 박민혁 덕분에 로베스피에르와 의기투합하는 것도 백미이다.

로베스피에르가 혼인한 후 분위기가 상당히 바뀌었는데, 당장이라도 대량의 피가 쏟아질 위태위태한 혁명정국이 나름 진정되고 일상의 회복이 진행되면서 너무나 개방적이어서 작중에서도 동물의 왕국이라 표현할 정도인 프랑스의 성문화가 적나라하게 묘사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댓글란과 대체역사 갤러리와 주인공의 속마음에선 유교 드래곤을 찾으며 경악하는 반응이 많다. 그런데 정작 작중에선 유교 문화권인 청과 조선에서는 프랑스의 이런 면모에 대해서 '사내가 첩 좀 둘 수도 있지 뭐.'라며 온건한 반응을 보인다는게 아이러니.

8. 기타


[1] 여담으로 웹소설 중엔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 이세계에서 사이비로 살아남기,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집착 시종으로 살아남기, 시녀로 살아남기, 공포게임 메이드로 살아남기, 삼국지에서 살아남기, 악신에게서 살아남기, 무림에서 카드로 살아남기,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 사생아 공주로 살아남기 등 해당 패러디 제목이 매우 많다. 《나 혼자 ○○○》만큼이나 웹소설에선 대중적인 제목인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