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1]
1. 개요
KSA의 개조인간 실험 연구진 중 한 명. 기관 내에서도 개조인간 실험에 대해 아는 자는 그 실험의 연구에 참여한 그를 포함한 극소수라고 하는 걸로 보아 연구 자체는 소수정예로 진행된 모양이며, 아마 연구팀의 핵심 인물로 추정된다. 안상인과 나연수의 행적을 걱정하면서도 그들이 독자적으로 정보를 얻기 위해 멋대로 행동하는 걸 눈감아주기도 하는 등 기본적으론 자상한 성격이다.안상인/나연수가 능력치 전반이 시즌 2 시점 때보다 강해진 M-21과 타키오에게 어느정도 대적하는 장면을 보면 개조인간을 만드는 실력이 유니온의 과학자들 못지않게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서로 간보듯 피해가 나지 않도록 적당히 조절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 작중 행적
205화에서 임태식 국장의 명령으로 안상인과 나연수가 유니온에서 파견한 인사의 안내를 맡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되자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하라며 최대한 조심할 것을 신신당부했다.나연수가 M-21과 싸울 때 인간 이상의 힘을 냈고, 그것이 통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몹시 걱정하며, 결국 M-21을 죽이는 것이 좋겠다는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나연수와 안상인 모두 그 결정에는 따르지 못하겠다며 좀 더 알아볼테니 기다려달라는 요청을 했고, 닥터도 그에 따른다.
유리와 켈베로스가 국장에게 모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면서 연구실을 둘러보자 동요했다. 이윽고 켈베로스가 실험실에 들이닥쳐 자료 열람을 요구하자 절대로 안된다며 저항했다가 멱살을 잡혔고,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출동한 KSA의 개조인간들이 그들에게 무참히 털려나가는 걸 목격.
12장로와 테이즈가 임태식을 제외한 KSA의 모든 상주 인원들을 살해했다는 것으로 볼 때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줄 알았으나 245화에서 KSA와 프랑켄슈타인이 대면하는 장면에서 생존이 확인됐다. 어떻게 살았는지 언급되진 않았으나 12장로가 난동 피울 때 마침 본부 밖에 있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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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공개시 수정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