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all the good I had done, the event that had come to define me was that one moment of Chaos." -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
1P 복장 | 2P 복장 |
모탈 컴뱃: 디셉션, 모탈 컴뱃: 아마게돈
Dairou[1]
본래 질서계 인물이었고 세이단 가드 소속이었지만 가족들을 자객에게 잃고 그 직후 자객을 살해, 가드에서 탈퇴해 용병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모두 다이로우를 자신의 반군 세력으로 끌어드리려는 다리우스의 음모였다. 슈진코가 질서계의 감옥에 갇혔을 때 다이로우를 고용해 감옥에서 탈출했다. 하빅이 아웃월드의 도시의 질서를 잡아주는 호타루를 저지하기 위해 호타루의 살해를 의뢰하였다.
아마겟돈의 개인 엔딩은 블레이즈의 힘을 얻어 샤오 칸을 물리치고 아웃월드의 칸으로 등극해 어스렐름, 에데니아와 동맹을 맺어 영원히 평화를 유지한다는 내용이다. 이 엔딩은 모탈 컴뱃 11의 스토리에서 차용되어 키타나가 이룩하게 된다.
모탈 컴뱃 X에서는 죽음의 숲 스테이지에서 배경맨으로 나오는 듯 하다. 머리에 칼이 꼽혀 죽은 시체가 있는데 문신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다이로우가 분명한 듯.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네더렐름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했거나 전후 라이덴에게 고용되어 질서계 신도구를 훔치다가 호타루에게 죽은 듯.
그의 페이탈리티중 하나였던 갈비뼈 뽑아 눈에 찌르기는 타케다 타카하시가 계승해서 써먹고 있다. 다만 갈비뼈 정도가 아니라 몸통뼈를 뽑아 입에 쑤셔넣는걸로 연출 향상.
모탈 컴뱃 11에서는 사망했는지 쿵 라오의 문장 중에 다이로우의 조그라든 머리라는 아이템이 등장한다(...).
모탈 컴뱃 1에서는 아예 존재가 말소된 듯 하다. 정확히는 이 작자의 본명이 다이로우이기 때문이다. 이는 레인과 유사한 경우인데 제피로는 아예 NPC였고 다이로우는 플레이어블이라 비참함이 더욱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