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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스타워즈 레전드 소설 시리즈.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의 집필에도 참여한 드류 카퓌쉰이 집필하였다.영화 시리즈에서 약 천여년 전을 배경으로 하며, 시스가 다수였던 기존의 시스 체제에서 다스 베인에 의해 둘의 규율이 고안되고 시스 기사단이 은둔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스타워즈 레전드에서 평이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다.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레전드에 뒤늦게 입문하고자 하지만 너무나도 방대한 분량에 망설이는 팬들에게 가장 완성도가 높고 핵심적인 작품 몇 편을 추려서 추천해 줄 때 다스 베인 트릴로지가 거의 반드시 포함된다.
또 다른 의의는 라이트세이버 대결 등 실제 대인 전투에서 포스 능력이 어떻게 얼마나 관여하는지에 대해 모호했던 점들을 확실하게 매듭지어준다는 점에 있다. 가령 '왜 포스로 상대의 무기를 낚아채지 않는가?'나 '포스를 통해 상대의 움직임을 전부 읽어낼 수 있으면 검술에 의미가 있나?'와 같은 질문들을 확실하게 내레이션에서 짚고 넘어가며, 작중에서의 전투신에도 이러한 설정들이 명확하게 반영된다.
2. 작품 목록
- 다스 베인: 파괴의 길 (Darth Bane: Path of Destruction, 2006)
- 다스 베인: 둘의 규율 (Darth Bane: Rule of Two, 2007)
- 다스 베인: 악의 왕조 (Darth Bane: Dynasty of Evil, 2009)
3. 등장인물
3.1. 시스 및 다크 제다이
3.1.1. 어둠의 형제단
3.1.2. 베인계 시스/시스 로드의 기사단
3.1.3. 그 외 다크 제다이
3.2. 은하 공화국 및 기타 주민
- 대로빗
- 케일럽: 암브리아 행성의 황무지에 사는 치유사. 제다이도 시스도 아닌 강력한 포스 유저로, 극심한 고문이나 자해에도 꿈쩍 않을 정도로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