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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22:19:50

다 끝났어

1. 의미2. 관련 항목3. 유형
3.1. 허무형3.2. 절망형3.3. 완성형3.4. 회피형

1. 의미

영화, 비디오 게임, 애니메이션 등 창작물에서 볼 수 있는 클리셰. 등장인물들이 할 일을 다 끝내고 허무함에 빠지거나, 도저히 감당해낼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의지를 완전히 상실하고 자포자기할 때 등장한다. 프로페셔널들이 임무는 끝났다고 태도를 180도 바꾸거나 철수할 때도 쓴다.

절망형으로 나올 경우 등장인물의 폭주와도 연결된다. 다 죽을 판에 알 게 뭐야!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

페이크 엔딩의 마무리용으로도 자주 쓰인다. 이겼는데도 이긴 것 같지 않은 상황을 정리할 때 나온다. 따라서 매우 불쾌하고 찝찝한 것이 특징.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연출이라 평가가 갈리는 편이다.

좋은 예로는 에일리언 2에서 드랍쉽이 에일리언 때문에 추락하자 망연자실한 허드슨 일병이 외치는 " Game over, man, game over!"가 있겠다.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벽을 뚫고 쏟아져나오는 벌레들을 보고 한 병사가 기겁해서 외치기도 하고.

아기 해달 보노보노는 자주 이 상황에 처한다.

물론 주어진 목표를 다 끝내고, 다시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타다이마 오카에리로 가는 경우도 있다. 이때 대사는 다 끝났어. 이제 돌아가자.라고 나온다.

2. 관련 항목

3. 유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가나다 순

3.1. 허무형

3.2. 절망형

3.3. 완성형

3.4. 회피형



[1] 직접적인 건 다른 인물이지만 그 배후에는 DOATEC가 있었다. [2] DOA4는 뉴트럴 캐릭터들의 엔딩을 전부 보면 엘레나가 해금되며, 엘레나의 엔딩이 마지막 엔딩이다. 즉 모든 캐릭터의 엔딩이 정사란 소리 [3] 은의 종족, 청동의 종족, 영웅의 종족, 그리고 마지막으로 철의 종족, 즉, 인류 [4] 그 전에 한번 주의를 줬는데도 알겠다고 하면서 계속 시끄럽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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