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닉네임을 잘못 정했다
1. 개요
웹소설 닉네임을 잘못 정했다의 몬스터를 정리한 문서. 이 문서에 적힌 서술은 작가가 작성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온 것이다.2. E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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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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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행동을 주로 하는 E등급의 몬스터. 개체 하나 하나는 위험하지 않으나, 집담으로 몰려다니므로 팀플레이로 잡는 것이 추천된다. 이름만 들으면 매우 귀여워 보이겠지만 실상은 기분 나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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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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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내부에 서식하는 초대형 거미. 작은 벌레나 정글캣 등을 사냥해서 잡아먹는다. 덩치는 크지만, 몸의 내구도가 약하므로 배 등을 밟아서 터뜨리면 간단하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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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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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정도의 근력을 가진 괴물들. 몸이 매우 약하고 지능도 낮아서 무기만 있다면 일반인도 때려 잡을 수 있다. 애완용이나 식용으로 기르려는 시도가 여러 번 있었으나 전부 실패했다.
3. D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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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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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을 품고 있는 몬스터. 등에 나있는 구멍들에서 독을 방출하며 가죽이 매우 질기고 단단해 날붙이가 잘 들지 않는다. 습하고 그늘진 곳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성격 자체는 온순하므로 피해 다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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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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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로 걸어다니는 몬스터. 움직이는 상대방이 보이면 일단 들이받고 보는 저돌적인 성격 탓에 희생자가 많다. 다리를 공격하는 것으로 기동을 봉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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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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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고열의 증기와 포자를 내뿜는 몬스터. 하얀 증기는 상대의 시야를 가리고, 포자는 수면 유발 효과가 있다. 시야를 가리고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후 공격을 가하는 매우 지능적인 수법을 구사한다. D급 최고 위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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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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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이 새까만 인간 크기의 몬스터. 인간보다 월등한 근력을 가졌고 무리지어 활동한다. 원래 블랙맨이라는 이름으로 도감에 등록되었으나 인종차별적이라는 항의를 받고 섀도우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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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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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조금 큰 덩치를 가진 괴물. 주로 가족이나 부족 생활을 하며 무기를 사용하기보단 자신의 강한 신체를 이용하여 싸운다. 본래 일본 협회에서 이 몬스터의 이름을 '오니'로 정하고 싶어했으나, 이미 오니라고 명명된 몬스터가 있는 탓에 거절당했고, 국제 헌터협회 투표를 통해 '도깨비'로 정해졌다.
이 때 사례로 인해 현재도 '미노타우로스'의 이름은 진짜 소머리에 인간 몸을 가진 괴물이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미노타우로스 (임시)로 지정되었다.
4. C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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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우로스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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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력을 활용해서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몬스터. 상대를 염동력으로 찍어눌러서 한입에 잡아먹는다. 민간인은 만나는 즉시 으깨지며 헌터라 하여도 D등급 미만의 견습 헌터는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D등급 헌터라 해도 혼자라면 염동력을 파훼할 방법이 없으므로, D등급 이상의 신체능력을 갖춘 헌터 두 명 이상이 있어야만 상대할 수 있는 몬스터. 자체적인 내구력이나 근접 전투 능력은 형편없으므로 충분한 인원과 장비만 있다면 잡는 건 어렵지 않다.
한때 이 몬스터의 이름을 미노타우로스로 짓는 것이 맞는 것인가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미노타우로스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형태인 데다가, 언제 게이트에서 미노타우로스와 똑같은 몬스터가 나올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현재 미노타우로스는 C등급 미노타우로스 (임시)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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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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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등급 최상위 포식자. 6쌍의 팔로 기어다니거나 상대를 꼼짝 못하게 붙잡은 후 뜯어 먹는다. 3겹으로 이루어진 가죽은 총알도 튕겨낼 만큼 질기고 무시무시한 기동력은 최대 시속 100km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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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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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리의 괴물이 합쳐진 형태의 몬스터. 강력한 육탄전과 더불어, 머리에 있는 두 몬스터가 마법으로 몸을 보호하며 시야를 보조한다. 협회 별로 다양한 이름이 제출되었는데, 발음하기 쉽다는 이유로 일본 협회에서 제출한 오니가 이름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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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콕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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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인 내구도는 D등급에 가깝지만 무지막지한 공격성과 공격력은 B등급에도 필적하는 언밸런스한 몬스터. 수십마리가 뭉쳐다니기 때문에 대체 어떻게 번식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무리를 이루는지 많은 학자들이 궁금해했다. 패밀리가 소환하는 소환체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 이 몬스터가 출현할 시 최소 A등급 이상의 헌터가 게이트에 돌입하도록 지침이 정해졌다.
5. B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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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머쉬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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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를 숙주로 삼아서 영양분을 얻는 기생형 몬스터. 자신이 기생하고 있는 생물체들의 생명력을 기반으로 강력한 에너지장을 펼쳐 몸을 보호한다. 게이트 내 생물체 뿐만 아니라 헌터까지도 숙주로 삼으며, 헌터를 숙주로 삼았을 때 성장과 그 피해가 크기 때문에 B등급 미만의 헌터는 대피를 권장한다.
6.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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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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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몸체를 지탱하는 거한들이 마치 노를 젓는 듯이 기어다니며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몸 전체가 특수한 에너지 장벽으로 감싸여있어 헌터가 아니면 타격조차 줄 수 없으며 바닥을 기어다니는 거한들은 마법으로 채리엇의 돌진을 엄호한다. 채리엇에게 빨려들어간 인간은 채리엇에게 흡수되어 또다른 거한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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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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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새장을 끌고다니는 정체불명의 몬스터. 망토 안으로 들어간 상대는 흔적도 없이 갈려나가며, 새장과 망토 밑으로 핏자국이 남는다. 새장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물리적 타격을 받아도 영향이 없으며, 되려 자신을 공격한 상대를 잡아먹는다. 새장 속에서는 희생자의 목소리를 규합한 괴상한 비명소리를 내는데, 균형감각을 마비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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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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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덩치와 흉측한 생김새로 상대를 압도한다. 초인적인 재생력을 바탕으로 육탄전을 시도하며 사방에 달린 입에서는 피콕으로 변하는 살덩이들을 뱉어낸다. 몸 어딘가에 있는 코어를 박살내면 즉시 사망하지만, 코어의 내구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공격력이 강한 헌터를 동반해야 하는 몬스터. 계속해서 C등급 몬스터를 뱉어내기 때문에 장기전이나 게이트 밖으로 끌어내는 싸움은 추천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