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말 좀 들어라!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
하지만 유일한 결점으로 바람둥이 기질이 있다 보니 집에는 못 들어가고, 유타가 이케부쿠로로 이사가자 유타가 살던 육첩방에서 집주인의 양해를 쉽게 얻어내어 살고 있다. 워낙 여자를 잘 꼬시다 보니 오토코노코마저 꼬셨다가 질겁한 적도 있을 정도. 덤으로 여동생이 16살에 결혼하겠다고 싸우고 가출해서 오빠 집으로 찾아왔는데.... 엄하게 말리려고 했지만 반발만 샀다...
세자매에게는 딱히 눈독을 들이고 있진 않지만, 바람둥이같은 행동이 몸에 배어있기 때문에 유타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13권에서 니무라의 집안 사정이 본격적으로 밝혀지는데, 집이 유서깊은 된장집이다[2]
15권에서 둘째누나가 출산하였기 때문에 삼촌이 되었다. 그 후 유타를 능가하는 조카바보가 되었다. 유타와 만나면 조카자랑으로 대결하게 되었으며, 심지어 여자를 꼬실 때에도 조카 사진을 보여줄 정도.그러나 꼬시는 것 자체는 잊지 않는다는 게 핵심.
17권에서는 평소대로 난봉꾼 기질이 발동해 햇병아리 여경을 꼬셔서 교제하던 중.. 그녀의 부모님을 뵙게 되는데.. 만난 자리에서 내 딸과 교제하려면 경찰관이 되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이 아버님이 무려 경시청 최고위 간부였다!! 경찰같이 딱딱한 직업을 갖고 싶지 않았던 니무라는
- 코믹스판 스핀오프에선 자신을 세가와 유타로 속이고 타카나시 유리를 꼬시려다 실패. 그리고 타카나시 소라와 만났을 때 유타에 대해 자기가 여자라면 이라는 발언을 해 소라의 망상으로 TS되어 니무코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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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판에선 바람둥이 기질을 더욱 강화해서 커플을 아무렇지 않게 파탄까지 시키는
혐오막장캐릭터가 됐다. 그저 개그로 치부하기엔 거북스럽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그런데 원작에서도 그 때문에 남자들에게 추적당하고 숨어 지내는 일이 자주 있기는 하다.
[1]
성우개그를 하면 니무라 코이치를 연기한 오노 다이스케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쿠죠 죠타로, 세가와 유타 성우 하타노 와타루는 게임인 올스타 배틀에서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연기했다.
[2]
그래서인지 아침 메뉴가 매일 된장국+된장조림+된장절임이었다고 한다
[3]
내가 단련시켜 주지 라는 말까지 했으므로.. 적어도 2종 시험을 치게 할 생각이었던 듯 하다. 2종에 합격하면 준캐리어로 시작하고 장인어른이 최고위 간부면 진급이 탄탄대로일 것이니.. 이렇게 빽이 든든하면 to가 비어야 진급 가능한 경시는 물론, 잘하면 준캐리어의 진급 한계선인 경시정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최근에는 대졸자가 3종 시험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2종 외의 선택지가 없다. 놀기 좋아하는 니무라가 죽었다 생각하고 수년씩 공부해야 하는 1종을 보는 건 그거대로 무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