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ニュース・クー/News Coo
원피스의 등장 생물. 전 세계 곳곳으로 모르건즈의 세계경제 신문을 배달하는 갈매기들.[1] 좋아하는 음식은 생선(특히 정어리).[2]
2. 특징
첫 등장은 11권에서 나미가 뉴스 쿠에게 신문 가격이 올랐다는 걸 투덜대는 장면.[3]
모르건즈의 방침 때문인지는 몰라도 신문 판매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해적이든 정부든 누구던간에 뉴스 쿠의 목에 달린 빨간 가방에 값을 지불하면 신문 및 현상금 수배지를 구입할 수 있다. 때문에 뉴스 쿠들은 4개의 바다 및 위대한 항로 등 관할을 나눠 전 세계를 날아다니며, 신문을 판다. 단, 53권에서 나온 언급에 의하면 아마존 릴리에는 뉴스 큐가 오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도 뉴스 쿠들도 새인 이상, 바람을 타고 날아야 할 텐데, 이마존 릴리의 위치가 무풍지대인 캄 벨트에 위치해서 그런 듯 하다. 그런데 같은 캄 벨트에 위치한 대감옥 임펠 다운에도 분명 신문이 있다. 물론 이곳은 죄수들이 어둠의 루트로 획득했거나, 간수들이 보고 버린 걸 입수해서 봤을 확률이 높다.
88권 SBS에 따르면 약간의 교섭을 통해 사적인 편지 배달을 부탁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얘네들도 사람에 비유하면 영업직인지라 깐깐한 손님이나 불평불만 많은 손님, 폭력이 익숙한 손님에게 위협을 당하는 등 온갖 진상은 다 만나나고 다니는 듯 하다.(...)
관할하는 해역의 환경의 영향을 받는 건지 뉴하프만 왕국 지역을 다니는 뉴스 쿠는 뉴하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만, 이건 세세한 설정이라기 보다는 작가 특유의 개그 코드일 확률이 높다.
온갖 괴수와 강자가 즐비한 신세계에도 배달을 한다.
3. 기타
- 딱히 컨텐츠랄 게 없는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정보 말고도 흥밋거리를 제공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신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작중 등장인물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신문을 정독하는 장면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 당장 사황들 역시 뉴스 쿠를 구독하며, 사황 최고 간부들 역시 신문으로 소식을 접한다. 모르건즈의 힘이 절대 작을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 원피스 실사 드라마에서도 등장하는데, 쓸데없이 디테일한 묘사를 해서 불쾌한 골짜기가 한 가득 들어가서 혹평을 받는 전보벌레와 달리 뉴스쿠는 원작보다 귀엽게 각색 된 외형은 물론이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귀여운 제스처 때문에 '실사판 최고의 호평 요소', '저렇게 귀엽게 생긴 새가 신문 보라고 하면, 안 사고 어떻게 배기냐' 등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1]
출처 : 원피스 BLUE.
[2]
출처 : 비브르 카드 ~결집 비밀결사 바로크 워크스~
[3]
이때
밀짚모자 일당은
루피에게 3,000만 베리의 현상금이 붙었다는 걸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