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마리의 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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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메카쿠시단 · 10마리의 뱀/소유자 · 타테야마 가 · 메두사 |
[ruby(目, ruby=め)]を[ruby(奪, ruby=うば)]う[ruby(蛇, ruby=へび)] | |
번역명 | 눈을 빼앗는 뱀 |
소유자 |
1. 개요2.
뱀의 능력 및 작중 행적
1. 개요
카게로우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10마리의 뱀들 중 하나로, 소유자는 아자미→ 키사라기 모모이다.2. 뱀의 능력 및 작중 행적
뱀의 능력은 자신의 행동과 그 결과가 이상하게 뒤틀려서 미친 존재감을 갖게 되는 것으로, 키도와는 정반대의 능력이라 할 수 있다. 시선을 끄는 거에 한해서는 인과율 조작에 top of top으로 사람들의 시선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도 알 수 있다고 한다.[1]모모의 말에 따르면 "초딩 때 그린 그림이 저명한 작가의 맘에 들어서 표지가 되고, 그 소설이 대히트 쳤다.", "중 1 때 미술부에 권유를 받아 콩쿠르에 나갔더니 부장을 제치고 전국 1위를 했다.", "중 2 때 연예인 견습으로 사무소 선배의 토크쇼에 잠깐 출연했더니 순식간에 아이돌이 되어버렸다." 등등, 신이 장난으로 인과율을 조작한 것 같은 결과를 발생시킨다. 소설 1권에 따르면 이젠 자갈을 밟았더니 저 멀리서 여학생들이 자신을 알아보는 지경에 이르렀다든가.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 전력으로 능력을 쓰자 밀폐된 곳에서 부르는 노래가 온 시내에 울리기도 한다. 모모는 문제를 보기만 해도 답이 떠오를 정도의 천재인 오빠 밑에서 자라, 항상 오빠의 그늘 밑에서 살아왔기에 열등감을 가지고 좀 더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어라는 소원을 갖게 되었다.
능력이 능력인지라, 모모는 항상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고 있었고, 그렇다고 능력이 해지되는 것도 아닌 상태로, 메카쿠시단과 만나기 전까지 모모는 항상 능력이 사용되는 것도 아니고 해제되어 있는 것도 아닌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보냈다고 한다.
메카쿠시단에 합류하면서 능력을 제어할 수 있게 됐는데,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연출로는 무의식적으로 사용 중일 땐 그저 자기도 모르게 힐끗 쳐다보는 정도였지만 의식적으로 사용할 땐 아예 뭔가에 홀린 듯 멍한 눈으로 쳐다본다. 주목시키는 대상을 임의로 지정할 수도 있는지 모모와 눈이 마주치자 반대쪽의 마리를 돌아보기도 했고 아자미는 반대로 사람의 눈이 가지 않는 곳을 찾기 위해 이 능력을 유용하게 사용했다.
[1]
소설에서 아자미가 이 능력으로 사람들의 눈이 하나도 미치지 않는 장소를 찾아내 거처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