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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명 | 누렁이 |
| 시작 | 2007년 9월 9일 |
| 종영 | 2007년 10월 21일 |
| 출연진 | 안상태, 박휘순, 홍순목 |
1. 개요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버림받은 누렁이가 주인에게 다시 키워달라고 애원하는 개그 코너.
2. 비판
첫방부터 호불호가 꽤 갈렸는데, 재밌는 코너였다고 호평하는 의견도 있었는가 하면 수많은 잡음들도 만만치 않았는데, 먼저 이 코너가 동년 6월 SBS에서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비공개 코미디 '킹콩'에서 보여줬던 코너를 그대로 재탕했다는 점 때문. 참고로 안상태는 당시에도 똑같은 탈을 쓰고 출연했었다. 또한 어떤 네티즌은 "첫 대사까지 1992년도에 일본에서 유행했던 다운타운의 '곳츠 에칸지'에서 나온 프로그램과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 코너는 안타까운 유기견의 사연을 개그 소재로 삼았다는 점에서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반려견을 키우는 한 시청자는 "애견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이 매주 시청한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라며 요청하기도 했다.이런 식의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는 탓에 결국 코너는 오래 가지 못하고 7회만에 종영되었다.
3. 출연진
3.1. 안상태
누렁이 역.이 역할을 맡은 실제 인물의 성이 안씨라는 점에 착안해 풀네임이 '안누렁'이다.
주인 박휘순에게 제발 좀 다시 키워달라고 애원하지만, 번번히 외면만 받는다.
3.2. 박휘순
누렁이의 주인 역.누렁이를 버린 사람이다.
3.3. 홍순목
박휘순네 집에서 키우는 다른 강아지로, 종은 푸들.작중 이름은 '까뜨린느'이며, 설정상 누렁이보다 나이가 적다.
2007년 10월 14일부터 추가됐으며, 처음에는 박휘순도 번번히 존재를 숨겼지만, 결국은 나중에 정체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