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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누들 Nood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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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불명 |
출생 | 1990년 10월 31일 ([age(1990-10-31)]세) |
오사카부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157cm |
사용 악기 | 기타 |
성우 |
쿠로다 하루카 (말하는 목소리, 페이즈 1-4) 아베 하루카 (말하는 목소리, 페이즈 5-현재) 하토리 미호 (보컬, 페이즈 1) 로세스 가버 (보컬, "DARE")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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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릴라즈의 기타리스트. 머독 니칼즈가 음악지에 낸 밴드 모집 광고를 보고 찾아온, 아니 페덱스 택배로 배달된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일본 소녀. 기억을 잃었으며 이 때문에 기억을 찾으려고 한다.1집의 노래 목소리는 토킹 헤즈의 티나 웨이머스와 치보 마토의 핫토리 미호가 담당했으며 인터뷰 때의 성우는 쿠로다 하루카라는 일본 뮤지션이다. 2집에서는 로지 윌슨이 노래 목소리를 담당했다.
2. 생애
머독이랑 사고쳐서 쫒겨난 고릴라즈 전 기타리스트 파울라 크래커를[1] 대신한 기타리스트. 파울라가 쫓겨나서 기타리스트가 필요해진 머독이 밴드 모집 광고를 걸었는데, 며칠 후에 페덱스 상자로 기타와 함께 배달되어왔다. 기억을 잃고 영어를 하나도 못하는 상태에서 고릴라즈의 기타리스트가 된다. 투디 말로는 누들이 온 후에야 고릴라즈가 진정한 고릴라즈가 되었다고.1집 성공 후에 일본 투어를 한 다음 밴을 타고 다른 밴드 멤버들과 같이 미국을 여행하는데, 이때 우울해하며 맨날 밴 안에서 잠만 잤다고 한다. 다른 밴드 멤버들은 그냥 어려서 여행을 힘들어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은 누들은 맨날 악몽에 시달렸다고 한다. 일본을 투어한 다음에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한 것. 그리고 악의 축인 머독 덕분에 다른 밴드 멤버들과 함께 또 고생한다.
이렇게 속으로만 앓다가 후에 머독이 밴드를 해체한 후 곧바로 일본에 혼자 간다. 투디 말로는 밴드가 해체하자마자 다음날 달려나갔다고... 1집과 2집 휴지 기간 동안 고향인 오사카에서 과거를 알아내려고 했다고 한다. 실제로 성과가 있어서 거기서 해산물 음식점 주방장으로 위장하고 있던 큐조 씨를 만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사실 누들은 일본 정부에서 비밀리에 진행한 강화병사 프로젝트 생존자라고 한다. (23명 중에 단 한 명이다.) 프로젝트가 실패하고 모두 죽을 위기에 처하자 큐조 씨가 고릴라즈 멤버 모집 광고를 보고 그 쪽으로 보냈다고. 쿠조와 만나고 기억을 되찾자 지구의 모든 언어와 악기를 자유롭게 다룰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이 능력은 옛날에 강화병사 트레이닝을 받은 거랑 관련있는듯. 넓은 범위의 먼치킨.
그 사실을 안 뒤, 각성하게 된 누들은 가장 먼저 콩 스튜디오로 돌아와 6개월 동안 혼자서 2집 곡을 작업했다고 한다.
2.1. El Manana 뮤비 사건
누들이 만든 2집은 성공했고 밴드 역시 무사히 재결성했다. 그러나 "지미 맨슨" 이라는 사이코패스가 고릴라즈의 멤버들을 암살하려고 시도한다.
계획대로 누들이 하늘섬에 타고 헬리콥터들이 섬을 사격하러 날아오는데, 문제는 이 헬리콥터들은 고릴라즈와 계약한 헬리콥터가 아니었다!![3] 하늘섬에 접근한 수상한 헬리콥터들은 하늘섬을 진짜로 작살내고, 혼란에 빠진 누들은 그대로 추락한다. 잔혹하게도 헬기들이 섬이 떨어잔 장소에 폭탄까지 떨궈버린다. 그리고 콩 스튜디오도 작살나고 다들 잠수탄다... 이걸 본 팬들은 충격과 공포에 빠졌고 온갖 음모론이 난무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머독이 뻘짓하다가 실수로 누들을 죽인것 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완전히 달랐다. 머독 말에 따르면 1집 시절 미국 투어에서 만난 리틀 지미 맨슨 (모티브는 당연 찰스 맨슨.) 이라는 미치광이가 자꾸 밴드에게 협박을 하자 일부러 이런 짓을 했다고 한다. 머독은 지미 맨슨을 죽이기 위해 계획을 짜는데, 지미 맨슨에게 고릴라즈 멤버를 죄다 죽이고 자기와 함께 새 밴드를 결성하자는 제안을 한다. 지미 맨슨은 이에 승락하고, 머독과 같이 누들 암살 계획을 세운다. 머독은 El Manana 뮤비에 쓰일 하늘섬 소품에 맨슨을 숨기고, 헬기가 하늘섬을 쏘는 동안 누들을 총으로 암살하고 낙하산으로 탈출하라는 지휘를 내린다. 물론 이 암살 계획은 머독이 맨슨을 죽이기 위해 꾸며낸 일이었다. 맨슨은 하늘섬 안에서 누들을 쏘려 하지만 총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탈출하려 하지만 문이 잠겨 있어서 하늘섬과 함께 사이좋게 죽는다. 누들은 낙하산을 타고 탈출 성공. 머독에 의하면 누들은 고릴라즈에 진절머리가 나서 잠시 휴가를 떠나고 싶어해서 제안에 찬성했다고 하지만 글쎄...
자서전에 따르자면 이후콩 스튜디오의 누들 방에서 에스오에스 사인이 들려왔다고. 대충 다음과 같다.
머독!! 러셀!!! 아무도 없어?? 나야 누들! 아무도 없는거야? 제발 대답해줘...헬로--- 나야 누들. 사라졌던 코드를 찾았..어...! 그들이 오고있어....
[
조용해진다 ]
여기 송신이 잘 안 돼..잘 안 터지나봐....[
처음 음량으로 다시 커진다 ]
머독.....머독!!! 그 비밀번호를 알아내ㅇ......여보세요...? ㄱ...그들이 네가 있는곳을 알고있....머ㄷ....도망가..... 빌딩..ㅇ...아래서 오고있어...!! 도망쳐...!! 머독....도망쳐.......너무 늦기전에....메이데이! 메이데이! 머독......!!! 고릴라즈 응답하라....!이 뮤비 사태 이후로 누들이 안전하게 돌아오기만 했었다면 괜찮았을 테지만 어떤 이유로 누들은 완전히 실종되고 3집이 발매된 이후에나 돌아온다. 실종된 이유가 어이상실인데 악마를 상대로 빚을 진 머독 대신에 지옥으로 끌려갔다고 한다. 이 지옥이 말그대로 진짜 지옥인지 아니면 상징적인 지옥인지는 불명. 아직까지도 이 점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나오지 않았는데 4집이 나온 후에야 설명될듯 싶다.
어쨋든 이 뮤비 덕분에 누들은 몇년동안 실종되고 충격을 먹은 투디와 러셀이 밴드에서 이탈한다.
밴드에서 혼자 남음에도 불구하고 머독은 이미 3집을 계획하고 있었고, 실종된 장소에서 DNA라도 긁어 모아서 3집에서 안드로이드 누들이라는 신 캐릭터를 만들었다. 대충 누들의 흑화버젼처럼 생겼는데 온몸이 무슨 아톰마냥 온갖 무기들로 채워져 있다. 맨날 해적들과 살인범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낀 머독의 대안인듯. 첫 싱글 "Stylo" 뮤비에서 작살... 나는 듯 했지만 나중에도 작동한다. 이후 3집에서 돌아온 진짜 누들에 의해 진짜로 작살났다고 한다.
2.2. 2집 이후
2집 후 하늘섬과 함께 추락했지만 죽지 않고 3집에서 컴백한다. Melancholy Hill 뮤비에서 여객선에 타고 있는데, 해적들이 전투기로 여객선을 공격하기 시작하자 총을 조립해서 꺼내들고 나간다. 밖에 나가서 여객선을 공격하는 비행해적단을 기관총 하나로 격파시킨다. 결국 배가 폭파되는데, 구명보트 타고 탈출.Rhinestone Eyes 스토리 보드에 따르면[4] 쌩으로 바다 건너오던 러셀을 만나 머리에 얹혀서 같이 플라스틱 비치에 오고 있었다. 이 때 플라스틱 비치는 해적들에 의해 폭격당해 개발살나고 있었는데, 러셀이 바다 속에서 2D의 방을 공격하는 고래를 집어던져 상황 정리. 그리곤 러셀의 입 속에서 튀어나와 상륙하고, 사이보그 누들과 마주친다.
고생을 많이 한 모양인지 얼굴에 멍이 들고 눈은 충혈되었다. 그래서 가면을 쓰고 다닌다.
2.3. 4집
그러던 중 2016년 10월 4일, 고릴라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누들의 이야기가 올라왔다. 플라스틱 비치가 공격받은 뒤 바다를 떠다니다가 일본의 한 마을에 당도해 진주잡이가 되었는데, 우연히 진주조개 속 악마를 깨우고 그 악마를 잡으러 다니게 된다. 그러던 중 도쿄에서 악마가 암흑가의 보스로 활동하는 것을 알고는 게이샤로 변장해 술자리에서 목을 베어 죽이는데 성공한다.[5] 이후 누들은 페덱스 상자에 스스로를 실어 런던에 있는 머독에게 자신을 보낸다.[6]스토리 공개 후 며칠 뒤에는
Saturnz Barz 뮤비를 비롯해 페이즈 4부터는 양쪽 색이 다른 오버사이즈 안경이 캐릭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거의 페이즈마다 고정되었던 의상도 더욱 다양해져 여러 옷들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3. 성격
명확한 성격이 매력적인 다른 밴드 멤버들과 달리 혼자만 성격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 훌륭한 비주얼이 없는 성격을 커버해 주지만 꽤 아쉬운 부분. 캐릭터 자체가 "미스테리에 싸인 동양 소녀"라는 꽤나 스테레오티피컬한 캐릭터성에 의존하고 있는데 문제는 캐릭터가 너무 미스테리해서 성격이 드러나지 않는다. 말도 별로 없어서[7] 성격을 알기가 더더욱 힘들다. 자서전에서도 몇줄 말하고 끝...돈을 꽤나 밝히는 어린이로 나왔다.
그래도 춤을 추기 좋아한다는 것과 심각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꽤나 발랄한 성격이라는 것을 유추할수 있다. 이후 El Manana 사건 뒤 페이즈 3에서 본격적으로 성인이 된 후에는 토미 건을 들고 난투극을 벌이거나 요괴를 베어 죽이는 등 용감한 여전사 속성으로 결정된 듯.
가끔씩 말을 할때 들어보면 뭔가 4차원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단어도 요상하고 어려운 것만 골라쓰고 말투도 어린 여자아이의 말투가 아니다.
4집 이후로는 많이 밝아진편.
4. 여담
- 서양인들이 생각할만한 동양인들에 대한 스테레오타입들이 많이 점철되어 있는 캐릭터이다.
- 미야자키 하야오 팬이라고 한다.
- 3집까지는 아직 나이가 어린 탓인지 빈유였으나 4집 이후로 앨범이 나올때마다 가슴이 커진다.
[1]
왜 그런가하면
투디 항목참고
[2]
나름 심벌리즘이 있는데, 누들은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상징하고, 헬리콥터는 동심과 순수함을 파괴하는 악을 상징한다고 한다.
[3]
고릴라즈의 헬리콥터는 Feel Good Inc. 뮤비 끝에도 나오는데, 비교해보면 모양이 다른 것을 알수 있다.
[4]
예산 때문인지 뮤비는 제작되지 못하고, 스토리 보드만 나왔다. 다만
어느 팬이 스토리보드를 베이스로 해서 만든 팬메이드 뮤비가 있긴 하다. 제작자 말로는 무려 6년 동안이나 작업을 했다고.
[5]
여기까지 읽어봤다면 느꼈겠지만, 엄청나게 동양적 스테레오타입들에 의존한 스토리다(…).
[6]
페이즈 1 당시 누들이 처음 고릴라즈에게 도착한 방식과 똑같다.
[7]
공식적으로 말주변이 없다는 설정인 투디보다도 더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