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01:21:01

노희창(북한이탈주민)


[clearfix]
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대한민국 북한이탈주민. 북한에서는 조선로동당 행정부 대외건설지도국 소속 로동당비서로 일하였다. 장성택의 최측근 인사였다가 숙청당할 위기를 맞아 2014년 극적으로 독일로 망명한 뒤 대한민국으로 귀순했다.

대한민국으로 입국한 후 한라그룹에서 한라건설 안전관리자로 근무하다가 2017년 7월에는 주한라피에취개발[1] 대표이사, 사단법인 한반도개발연합 회장. 2020년 3월부터 국제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특임교수로 재직했다. 가족관계로는 사회복지학 박사이며 배화여대와 순복음대학원대학교 교수로 근무하는 아내 김정원이 있다.

2. 상세


1967년 북한 평양시 서성구역에서 주체사상탑 봉화발명가이며 건축공학박사인 아버지와 내무성 감찰 출신 어머니의 3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군복무를 거쳐 김일성종합대학 지질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질공학 준박사를 수여받았으며, 토목공학을 전공한 전문가로서 중동 국가에서 12년간 거주하며 대외건설 전문가로 재직하였다.

러시아에서 근무하던 중에 조선로동당 행정부장 장성택의 최측근으로 숙청할 대상이 되면서 보위부 체포조의 도착 전에 동료들의 연락으로 간신히 대피하여 2014년에 대한민국으로 망명하는 데 성공했다.

2018년 유엔총회에서 북한해외건설자들의 인권상황에 관한 토론을 하였으며 뉴욕 대학교에서 인권강의를 했다.

2023년 6월 부인인 김정원 사회복지학 박사이며 순복음대학교대학원 교수와 함께 독일 본 대학의 초청으로 북한문학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독일주재 본 영사관의 주최하에 진행된 "본 국제자유포럼" 에서 한반도 통일의 준비성과 필연성에 대한 주재로 연설 및 토크를 가졌다.

사단법인 한반도개발연합(前 남북하나개발원)의 설립자이며 2019년 11월 14일 제1차 KDC문화패스티벌" 이라는 축제를 조직하고 "통일문화상"을 제정하였다.

3. 기타


[1] 2022년 9월 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