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4년 11월 1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택시기사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한 사건.2. 상세
2024년 11월 1일 오전 3시경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천교사거리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60대 택시기사 A씨가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A씨는 결국 숨졌고 경찰은 음주운전자인 30대 남성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검거 당시 B씨의 혈중 알코올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인 걸로 알려졌다.
A씨는 택시기사로 모범운전자로 선정된 이력이 있고, 사고 당시 수신호를 보내면서 교통정리 업무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