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별 삼국지 시리즈 문서가 있는 손오 무장 | ||
| 손견 | 손책 | 손권 |
| 주유 | 노숙 | 여몽 |
| 태사자 | 감녕 | 육손 |
| 정보 | 황개 | 주태 |
| 손부인 | 육항 | |
1. 개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노숙을 정리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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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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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인의 삼국지 | 삼국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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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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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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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4 |
2. 설명
지력과 정치력이 모두 90대인 일류급 책사로서 등장한다. 훌륭한 인품 덕에 매력도 높고, 도독이었다는 점이 감안된 듯 통솔력도 나쁘지 않고 무력은 역시 다른 능력치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지만 노숙이 무예도 어느 정도 할 줄 알았다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문관 치고는 50대 후반~60대 초반의 무력을 꾸준히 찍고 있어[1] 그렇게 떨어진다고도 보기 힘들다. 무장으로서의 가치는 높은 편. 하지만 그가 소속된 오나라엔 주유, (각성 버전) 여몽, 육손 등 사기 능력치를 가진 괴수들이 여럿 있는 지라 능력치가 좋긴 하지만 딱히 특색이 있는 편은 아닌 노숙은 자연스럽게 콩라인으로 밀려버린다. 그래도 주유가 수명이 짧아 주유 사후~여몽 괄목 상대 이전 시나리오에서는 콩라인에서 벗어날 수는 있지만 이쪽도 수명이 길지 않아 빠르게 죽는다. 대부분 익양대치 전후인 216년~218년 사이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이쪽은 자연사이기에 삼국지 후기 시리즈처럼 비자연사로 지정되어 수명이 늘어난 경우랑은 다르기 때문이다.연의에서 제갈량이 '듣자하니 자경은 수풀에서 매복을 쓰는 데 능하고 공근은 물 위에서 배를 다루는 데 능하다더라'고 표현한 것을 반영하여 육상전을 잘…하면 좋겠지만 안타깝게 이 설정이 이상하게 반영되어 오나라 인물인 주제에 수군을 못 다루는 이상한 인물이 되어버렸다. 코에이식 해석이란 게 참 파격적인데 제갈량의 본래 의도는 주유와 노숙은 각기 위치에서 잘하는 게 있지만 나는 양쪽 모두에 통달해있다는 의미로 한말인데 이걸 반대로 '주유는 육군을 못 다루고 노숙은 수군을 못 다루지?' 라고 해석해버린 것. 그래서인지 삼국지 7과 8·10에서는 수군 및 제독 특기가 없고 삼국지 9에선 수군 병법이 달랑 하나만 달려 있으며 삼국지 11과 삼국지 13에서는 적성(특기) 레벨이 다른 도독들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다. 그런 주제에 딱히 다른 오나라 장수들보다 육전에 강한 것도 아니다. 비슷한 이유로 주유는 육상전에 좀 약하게 설정되어 있지만(특히 병기 관련 특기가 없거나 공성전에 약하다) 그나마 주유는 수전이라도 잘하는 게 반영이라도 되어있지 노숙은…물론 이 싸움을 못한다는 게 같은 도독 라인인 주유, 여몽, 육손, 육항에 비해 못 한다는 거지 전체 장수 평균에서는 통솔이 높은 편에 속하긴 해서 통솔, 지력이 둘 다 높은 전투군사 계열로 들어가긴 한다.
일러스트는 대부분 선한 인상이나 웃는 얼굴로 그려지는 게 특징. 7편이나 9편과 같이 비교적 날카로운 이미지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3. 상세
3.1. 삼국지 2
무력 63/지력 96/매력 92 어느정도 준수한 S-급 책사다. 다만 초기작에서는 후임 도독들인 여몽, 육손의 무력이 80이라 묻히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이 둘에 비해 일찍 등장한다는 점이 장점이다.여몽은 193년 등장이고 노숙은 199~200년 육손과 함께 손권이 있는 곳 에서 자동으로 등용된다. 주유 사후에는 육손과 함께 오나라 진영의 지력 투탑이 된다. 전쟁 및 세력 확장은 육손의 몫이 되고 노숙은 주로 군주 밑에서 조언을 담당하게 된다.
3.2. 삼국지 3
능력치는 육전지휘 78/수전지휘 79/무력 61/지력 95/정치력 84/매력 90.군사로서의 조언도 100%는 아니지만 매우 정확한 편인데, 태평요술서라도 주면 100%로 정확해지고 매력과 통솔력까지 좋아서 태수로도 좋고 군사로도 좋은 특급 인재다. 서서랑 비슷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숨겨진 능력치는 의리 88 / 야망 9 / 행운 8 / 냉정 9 / 용맹 8 / 수명 4. 지력 95임에도 냉정이 낮은 편이다. 사실 같은 지력인 육손도 냉정 9다.
3.3. 삼국지 4
통솔력 80/무력 57/지력 92/정치력 95/매력 90으로 전작과는 달리 정치가 가장 높은 능력이 되었다. 전투능력과 직접 관련된 통솔력과 무력의 합 137은 단순 문관형 무장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수치이지만 전장에서 단독으로 굴리기에는 애매한 능력이고 다른 도독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진다. 노숙과 달리 주유, 여몽, 육손은 모두 통솔력과 무력의 합이 장군 임명 조건인 150을 넉넉히 상회하고 전투 능력이 저들보다 살짝 떨어지는 육항도 통솔 94/무력 72로 단독 운용하기에 부족하지 않다.3.4. 삼국지 5
능력치는 무력 61/지력 96/정치력 93/매력 90으로 S급 문관이다. 그러나 지력에서는 주유(99)와 육손(97)에게 밀려 참모로 쓰이는 경우는 흔치 않다. 손권은 손자병법을 가지고 있으니 참모인 주유는 지력보정을 받아 100인 경우가 많다. 삼국지 5는 매력이 90 이상인 경우는 의외로 몇 없으니[2] 그걸로 인재들을 쏙쏙 빼오는 인사 담당관으로 쓰는 것도 좋을 거 같아보이겠지만 삼국지 5의 인사는 전적으로 정치력과 궁합에 의존한다. 물론 노숙 정도면 인사 담당관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편이다. 무력이 61로 책사 치고 나쁜 편도 아니고, 어린 진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만 병력으로 우라돌격하면 육지와 물 모두에서 좋다. 진형은 기형, 어린, 수진이며 특기는 복병, 침착, 수계, 내분, 혼란, 반계다. 전체적으로 보면 주유와 비슷하지만 수신이 없어서 수계를 어쩔 수 없이 맞아줘야 해서 주유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3.5. 삼국지 6
능력치는 통솔력 90/무력 42/지력 94/정치력 94/매력 90. 꿈은 왕좌이고 성장특성은 유망주다.손책이 원술로부터 갓 독립한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 아직 재야 장수인 노숙에게 주유가 찾아가 군량 3천을 받아오는 이벤트가 있는데,[3] 이는 지균상증의 고사를 나타낸 것이다. 당연히 등용도 따라오는 부산물이니 재야 발견했다고 넙죽 먹어버리지는 말자.
3.6. 삼국지 8
무력 64/지력 90/정치력 93/매력 89. 특기 경작, 상재, 변설, 반계, 혼란, 보병. 전법으로는 난격 3, 교란 4, 창진 3, 제사 2, 열화 2, 공성 3을 가진 +A급 책사다. 경작과 상재를 가지고 있어서 매력, 정치의 경험치를 성장하게 할 수 있고, 무력만 올려 준다면 최강의 책사가 된다. 다만 인격자의 풍모를 가지고 있으면서 인덕 특기가 없는 게 옥에 티. 열전에 '육전을 잘한다.'라고 쓰여있고 과연 이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오나라 장수들 중에선 드물게 창진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레벨 3으로 그다지 낮지 않다. 그 대신 수군 특기가 없어서 오나라를 쳐들어가면 다른 오나라 장수들은 사기치가 모두 70인데 자기 혼자 50을 찍고 있다. 능통, 주태 같은 애들도 격류 샤워를 먹이는데 본인만 격류가 없어서 수전에서 전혀 위협적이지 않는 건 덤이다.사실 직접 플레이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옥의 티가 하나 있는데 능력치를 보면 아무리 봐도 만능형이고 못해도 군사형일 거 같지만 뜬금없이 매력형이다. 즉 매력만 잘 오르고 나머지 능력치가 모조리 안 오르는 타입인데 저런 독보적 지력과 정치력을 가지고서도 성장 타입이 매력인 건 거의 노숙이 유일하다. 차라리 인격자 면모를 부각하고 싶었다면 성장 타입을 군사로 주고 특기로 인덕을 주는 건 어땠을까 싶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화계 진화, 병사 치료 등의 계략은 고정 지력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지낭 특기가 없어도 지력 100을 만드는 건 가능은 하다.
3.7. 삼국지 9
능력치는 통솔력 90/무력 57/지력 93/정치력 93. 무력 하나만 낮은 A+급 문관이다. 연사, 누선, 충차, 조영, 혼란, 배반, 고무를 보유하고 있다. 보병계 병법이 분전 하나 뿐이지만 기본 숙련도가 400이라 높은 등급의 병법을 익힐 가능성이 높다. 기병계 병법으로는 돌파를 가지고 있다.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 오나라 지역의 약소 세력으로 플레이 시 영입 1순위 캐릭터다.시나리오에 따라서 여강이나 시상에서 등장할 때가 있다. 특히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는 시작하자마자 미발견이 아닌 재야 상태로 여강에 있기 때문에 손책이 주워가지만 만약 손책이 못주워가면 대부분 시상에 있기 때문에 매 턴마다 등용목록에서 확인하는 것이 필수.
상성이 125 계열인 손가 쪽이기에 140인 원술이나 145인 여포도 운이 좋으면 찔러볼 수 있다.
3.8. 삼국지 10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59/지력 94/정치력 93/매력 89에 특기는 총 15개(농업, 상업, 징병, 일제, 진정, 고무, 반목, 유인, 혼란, 항변, 반론, 반박, 논파, 군사, 명사)로 전작에 비해 통솔력이 대폭 깎였다. 무력이 약간 낮지만 그렇다고 아주 낮지는 않은 만능형이고, 재야 상태인데도 명사 특기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처음부터 중보병 4천을 사병으로 데리고 있어 플레이하기 쉬운 장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뒤집어서 말하면 이런 시나리오에서 노숙을 등용하면 중보병 4천을 날로 먹을 수 있는 셈이다.처음부터 데리고 있는 사병을 이용해서 빠른 속도로 돈을 불리고 몇몇 장수들과 사귄 후에 방랑군을 꾸리고 도시를 점령하여 군주가 되는 플레이를 하기가 쉽다. 더욱이 노숙은 명사 특기 때문에 전투 없이 설전으로 도시를 먹을 수 있다. 특기도 있을 특기는 다 있고 도적에게 걸려도 명사 특기와 설전 특기로 도적을 농락하면 삥 뜯길 걱정은 제로. 전쟁에서는 통솔력이 전작에 비해 대폭 깎이긴 했으나 군사 특기가 있어서 더 사기가 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걸로 볼 수도 있다. 내정에선 정치력이 93인데 농업, 상업 특기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징병 특기는 매력 89와 맞물려 군사력 증강에 매우 유용하다. 기술 특기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정도. 종합하면 내정에서나 전쟁에서나 개인 퀘스트에서나 굉장히 플레이하기 수월한 무장 중 1명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추천무장들을 제외하면 초보용 무장으로 손색이 없다.
3.9. 삼국지 11
능력치는 통솔력 80/무력 56/지력 92/정치력 90/매력 89로 총합 전체 15위. 무력을 제외한 능력치가 골고루 높고, 적성도 C인 기병을 제외한 5개 적성 모두가 A로 고수준이지만, 특기가 전투와 관련 없는 부호라 아무래도 애매한 인상이 남게 된다. 물론 부호도 충분히 좋은 특기인데다, 지력 92에 논객 특기는 위험하니 그리 엄한 부여는 아니라고 하겠다. 능력치 자체는 최상위권이므로 주로 무력이 높은 무장의 부장으로 붙여 적 계략을 방어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명색이 오나라 대도독인데 수군 적성이 S가 아니긴 하지만, 의외로 여몽이나 손권조차 없는 컷인을 가진 무장 중 하나이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한 게임이긴 하지만 PK라면 노숙의 능력치를 내정으로만 사용하는 것은 많이 아까우므로 능력연구를 통해 다른 계략계 특기로 바꿔줘도 좋다.결전재패의 '한조 부흥전'에서는 다른 오나라 장수들이 투함 타고 멋있게 나오는데 손권의 부장으로 손권과 같이 주가를 타고 나온다.
여포토벌전 시나리오에서 유비나 여타 땅 1개 세력, 혹은 원술같은 주변 세력이 막강한 곳으로 플레이할 경우 처음에 시상에 재야로 있는 노숙을 등용하는 것으로 초반 지략가 부재를 해결할 수 있다. 물론 부호특기로는 미축이 있지만 약소세력의 경우 확장 이후 내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도시 2곳을 부호로 돌려서 금을 수집하는게 중요하기 때문.
3.10. 삼국지 12
삼국지 12에서는 통솔력이 84으로 올라간 외에는 능력치 변동이 없다. 강동사걸( 주유, 노숙, 여몽, 육손) 중에서 정치력은 제일 높지만, 나머지 부분에서 조금씩 모자라 여전히 콩라인 신세다. 물론 저 능력치로도 전법만 괜찮게 나왔다면 충분히 전장에서 굴릴 수 있었을 것이나, 하필 전법이 진정이라 전장에서 굴리기에는 애매하다. 대전판에서는 진정 무장 중 가장 능력치도 좋고, 금카이기까지 하나, 코스트 6의 압박이 문제다. 전투 특기는 수련과 공성 특기가 있어 백도어 용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PK라면 에디터를 이용해 전법만 바꿔 줘도 충분히 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참군으로서는 지력이 높고 치유지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쓸만한 편에 속한다. 내정에서는 최상급 내정 비책인 구재지책을 가지고 있고, 상재와 경작, 명사를 모두 가지고 있어 시장과 농장에 배치하기 좋으며, 변설 특기가 있어 외교관으로도 괜찮고, 인맥이 있어서 구인소에서도 나쁘지 않은 데다가, 군사 특기가 있어서 계략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갈량 정도를 제외하면 내정으로서는 적수가 없다.
3.11. 삼국지 13
능력치는 통솔력 85/무력 56/지력 92/정치력 90으로, 삼국지 12 때보다 통솔력이 증가했다. 중신특성은 외교관으로 오간 걸 반영한 것인지 화기생재. 나쁜 특성은 아니고 지력도 90이 넘어서 임무장이 2장이나, 주유와 육손의 신산귀모가 있기에 묻힌다. 병과적성은 창병 A/기병 C/궁병 A.전법은 전법 포인트 5를 소모해 범위 내 방어 +1, 사기 +2, 부상병 회복 +1을 부여하는 군략지원으로, 전법 자체는 순욱이 가진 왕좌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전법이나, 순욱의 통솔력과 무력, 병종 적성이 낮은 것과, 노숙의 지력이 순욱에게 거의 밀리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전장에서의 가치는 노숙이 오히려 더 우세한 편이다. 이번 작에서는 전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같은 전법의 소유자인 양호에게는 밀리는 편인데, 양호의 결정적인 단점인 등장 시기를 감안하면 큰 상관이 없다. 영웅집결이나 가상 시나리오가 아닌 한 동시대에서는 사실상 전용 전법인 셈.
특기는 상업 (9), 농업 (2), 문화 (3), 훈련 (6), 교섭 (8), 언변 (7), 인덕 (6), 견수 (7), 수영 (6)으로 전수특기는 어째선지 상업보다 3 낮고 교섭보다 2 낮으며 언변, 견수보다 1 낮은 인덕이다. 사실 정사, 연의를 모두 생각해보면 동오와 촉한의 중신인 주유와 제갈량을 중재하면서도 두 국가 사이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 것이 그의 호탕한 성격이라든가 그의 자상한 행동을 보여줘서 그런 것트로 인식한 것으로 생각된다. 삼국지 공인 부자를 인증한 건지 사실무장 중 유일하게 상업 9를 가지고 있어서 내정 돌리기도 좋다. 당연히 외교관으로도 최상이고, 인격자답게 인덕이 6이라서 장수 등용하기에도 좋다. 훈련까지 있고 통솔력이 높은지라 내정으로는 거의 결점이 없다. 인간관계로는 주유와 친했다는 것을 반영해서 첫 등장 때부터 이미 주유와 붕우로 맺어져 있다. 주유에게 전법 신화계를 사사해서 전장을 불바다로 만들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오리지널 판의 일러스트는 전작에 비해 더 유약한 모습으로 나왔다. 진삼국무쌍에서 노숙이 기존 연의 이미지를 깨고 호방한 모습으로 나왔기에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변화도 기대해 볼 만했는데 전혀 달라진 게 없었다. 그러다가 13 PK에서는 드디어 갑옷을 걸친 전투 일러스트가 추가되었다. 최종적으로 내정 일러스트는 두 손으로 칙서를 들고 있으며 전투 일러스트는 갑옷을 입은 채 고심하고 있는데 정황상 익양대치 때를 묘사한 것으로 여겨진다. 더불어 묘하게 특유의 콧수염이 좀 더 부각된 것 같다.
부호라는 것을 반영했는지 PK에서는 재야무장으로 등장하는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는 상인 위명을 달고 있는데, 능력치나 특기나 역사대로 오나라에 임관하지 않아도 재야에서 상인 플레이 하기 매우 적합한 무장이다.[4] 상인으로 플레이하면 지균상증의 고사를 직접 재현해 볼 수도 있다. 에디터 무장을 만들어 상인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이라면 인연을 쌓아서 동료로 영입하자.
3.12. 삼국지 14
일러스트가 왼손을 배에 올린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능력치는 통솔력 81, 무력 56, 지력 92, 정치력 92, 매력 89로 전작에 비해 정치력이 2 상승한 대신 통솔력이 4 하락했다. 개성은 침착, 독려, 조달, 부호, 동원, 주의는 왕도, 정책은 종횡술 Lv 5, 진형은 어린, 방원, 학익, 정란, 고유 전법은 아군의 사기를 상승시키면서 상태이상을 해소하는 명찰추호이며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화시, 치료, 정란, 구축, 친애무장은 여몽, 유엽, 제갈근, 주유, 혐오무장은 없다.
[1]
실제로는 무관에 관련된 직책에 종사했던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
500명 중 30명도 채 되지 않는다.
[3]
단 손책의 군량이 3천이 넘는 경우에는 발생하지 않는다.
[4]
사실 무장 중 독보적인 상업 만렙 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