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꽃의 붉은색 黄色い花の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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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 장르 | 건 액션 | |
작가 | 아사우라 | |
삽화가 | Bou | |
출판 레이블 | 슈퍼 대쉬 문고 | |
발매일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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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아사우라(アサウラ)작, Bou 일러스트.슈퍼 대쉬 문고의 제5회 신인상 대상 수상작으로 2006년 9월 출간되었다.
2. 표제
'자위수단으로 총의 소지가 인정되어 법질서가 변화된 일본.쿠도 상회의 시라이시 나미에는 후츠라구미의 의뢰를 받아 조장의 영애 베니바나를 구조하러 간다.그곳에서 조우한 것은,이상한 가면을 쓴 거한이었다.장절한 투쟁이 계속되는 가운데,필사적으로 베니바나를 지키는 나미에,그 소용돌이 속에서 단지 보호받기만 하던 베니바나는,차차 스스로도 '힘'을 원하게 된다...총을 손에 잡은 베니바나의 미래를 기다리는 것은!? 제 5회 SD 신인상 대상 수상작!'3. 소개
그렇게 탄생한 신인작가의 데뷔작은...순진한 여자아이를 총기 애호가로 조교시키는 이야기였다.작품 자체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신인상 수상작이라는 간판도 있어 최소한의 퀄리티는 확보했다고 여겨졌으나 총기 애호가와 백합이라는 속성에서 찬반양론이 갈렸고 특히 총기 애호가적 성향의 경우 취향의 호오를 불문하고 지나쳤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실제로 작중 총기관련 묘사의 비중은 영건 카르나발이나 안테노라 사이크등 해당 속성을 크게 가졌다고 일컬어지는 작품들 이상이며 더욱 놀라운 것은 출판본으로 재편집되며 지나치게 길었던 총기관련 기술을 수정 및 삭제한 결과가 출판본의 분량이라는 점.
본작의 이야기 자체는 단편으로 마무리되었으나 작가의 후속권인 바닐라 A sweet partner는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일부 등장인물은 양 작품에 모두 등장한다.
전반적인 작풍은 한국에 정식발매되며 어느 정도 지명도를 얻은 도시락 전쟁과는 차이가 꽤 큰 심각한 분위기지만 후기의 분위기만큼은 도시락 전쟁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다.
4.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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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이시 나미에(白石 奈美恵)
전반부의 화자.경비용역업체 쿠도 상회의 사원,현재는 주로 사무직 담당이지만 원래는 현장요원에 가까우며 현재도 현장에서 뛰는 경우가 많다.베니바나를 이전부터 퍽 귀여워하고 있었으며 항쟁에 말려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분주하지만 격전 끝에 중상을 입고 리타이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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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츠라 베니바나(府津羅 紅花)
주인공.후반부의 화자.우익계 야쿠자 후츠라구미 조장 후츠라 안지의 외동딸.작중 초반에는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보호받기만 하는 존재였으나 격전 속에서 자신의 존재가 피해를 확대시킨다는 것을 차차 깨닫고 총을 들고 싸울 것을 결의하게 된다.초반부에는 평면적인 야마토 나데시코로 여겨졌지만 총을 들게 되면서 외유내강한 여성으로서 차차 본성을 드러낸다,실제로도 작중 후반에서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 굉장한 근성과 깡다구의 소유자로,별다른 비현실적 특이능력이 등장하지 않는 작중의 단점으로까지 지적될 정도의 상상을 초월하는 근성과 맷집을 보여주었다.이름은 잇꽃(紅花)을 의미하며 작품의 제목과도 통한다,꽃말은 여성의 의지,정열,특별한 사람,장식,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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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다 마사하루(黒田 真玄)
쿠도 상회의 부사장.사장은 거의 대부분 자리를 비우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그가 회사의 전 업무를 총괄한다.항상 냉정침착한 성격의 소유자로,베니바나가 총을 잡게 되는 실질적인 계기를 제공한 인물,힘을 원하는 베니바나에게 총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치기도 했다.한편 상당한 글록 빠돌이로, SIG계열 권총에 대해서는 거의 적대감에 가까운 감정마저 보여주었다.나카지마 시헤이와는 면식은 물론 함께 사선을 헤쳐나온 경력 또한 풍부함에도 악우 중의 악우로,만나기만 하면 평소의 냉정침착/속을 알 수 없는 능글맞은 모습은 어디 가고 실탄을 상대방에게 쏘기를 주저하지 않는(진짜로 맞추지는 않는 모양이지만)유치한 싸움박질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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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 반스이(工藤 暁翠)
쿠도 상회의 사장,대부분의 업무는 쿠로다에게 맡기고 평소에는 부랑자에 가까운 용병으로 전 세계를 떠돌아다닌다.배까지 제법 나온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전투력은 단연코 작중 최강,50AE구경의 데저트 이글(그것도 한쪽은 금색 프레임에 은색 슬라이드,반대쪽은 은색 프레임에 금색 슬라이드)을 가지고 쌍권총 액션에 대구경 리볼버인 S&W M500을 들고 다니는 무식한 양반,작중의 총기관련 서술이 상당한 분량이고 그나마도 '리얼해 보이는'택티컬적인 묘사에 치중해 있으며 매그넘탄 등은 그다지 실전성이 없다는 묘사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과 비교해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풍기는 인물,실제 작중에서도 '비상식','본받을 수가 없다'라는 등의 묘사가 다수 등장한다.
- 나카지마 시헤이(中島 紫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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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토우카(河合 透佳)
쿠도 상회의 사무원. 나미에와는 달리 전투능력은 전혀 없는 비전투원으로, 엑셀 사가의 하얏트를 방불케 할 정도의 병약체질,작중에서 직접적으로는 단 한 번도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나미에와 쿠로다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대화에서 늘상 '연락이 안 되길래 집에 찾아가 보니 피를 토하며 죽어가길래 병원에 데려다 놨다'라는 식으로만 언급된다.작중에서 중상을 입고 리타이어한 나미에보다 훨씬 위중한 상황을 왔다갔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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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야마 아즈미(関山 あづみ)
나미에의 학생 시절 친구,그녀의 과거를 알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인물.현재는 결혼해 남편과 함께 일식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다.작품 내의 주된 백합담당으로,베니바나와 나미에가 서로에 대한 감정에 어느 정도 못을 박아두고 있는 것에 비하면(베니바나는 '어머니를 보고 있다'라고 명시적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나미에는 감정을 확실하게 정리하지 못하지만 어쨌든 지켜주고 싶다는 감정만은 가지고 있다)기혼자임에도 불구하고 성향을 전혀 숨기려 하지 않으며 실제로 작중 베니바나의 퍼스트 키스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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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타(長田)
후츠라구미 조장 후츠라 안지의 심복,사실상 베니바나의 전속 호위였으나 입장에 불만을 품고 적대 조직과 내통한 끝에 발각되어 살해된다,그의 배신과 사망은 베니바나가 힘을 원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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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츠라 안지(府津羅 庵治)
우익계 야쿠자 후츠라구미의 조장.가부장적이고 엄격한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거역하는 자는 옛 부하든 비지니스 파트너이든 친딸이든 용납하지 않지만 사망한 아내(베니바나의 어머니)와 그 성격을 닮기 시작한 베니바나에게만큼은 당해내지 못하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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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星)
쿠도 상회가 입주해 있는 사무실 건물의 주인이자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건샵의 오너.쿠도 상회와는 사업상으로도,그 구성원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베니바나를 총기 애호가로 조교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기도 하다.풀네임은 불명.
5. 등장 총기
- 브라우닝 하이파워 : 시라이시 나미에,후츠라 베니바나의 주무장,양쪽 모두 Mk.3형이지만 나미에의 것은 전체가 블랙인 스포츠 모델,베니바나의 것은 크롬 마무리 프레임에 슬라이드만 블랙인 프랙티스 모델.
- S&W M49 : 해머가 내부에 수납되어 있는 특이한 외형의 리볼버,작중에서는 모델명이 M36으로 오표기 되었다.
- 베레타 92F
- 마테바 2006M
- 글록 17,26,34 : 쿠로다 마사하루가 사용.
- SIG P229 : 나카지마 시헤이가 사용.
- 데저트 이글 : 쿠도 반스이가 사용.
- S&W M500 : 쿠도 반스이가 사용.
- 스텀 루거 시큐리티 식스 GP100
- 스텀 루거 P85
- Vz61 스콜피온 : 후츠라구미와 적대하는 중국계 범죄조직이 사용.
- 54식 권총( 토카레프 TT-33의 중국 생산형)
- AK-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