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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22:02:28

노답레인저

1. 개요2. 회차
2.1. 1화: 떠올려라! 노답레인저!2.2. 2화: 기다려라! 노답레인저!2.3. 3화: 찾아내라! 노답레인저!2.4. 메이킹 영상
3. 등장인물4. 주제가

1. 개요

SK텔레콤 T전화를 광고하기 위한 전대물 패러디 광고.
총 3화로 구성되어 있다.

노답레인저가 괴물로부터 지구를 지키려하지만 모두 한 구석씩 노답이여서 항상 임무를 실패한다는 간단한 줄거리이다.

대기업 광고 치고 욕이 꽤나 많이 나오는 편이다. 대사가 없는 괴물과 블루, 옐로우를 제외한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전부 욕을 쓰며, 그린이 특히 욕을 많이 쓴다. 다만 그런 그린의 욕도 븅신, 새끼 정도가 다긴 하다.[1]

2. 회차

2.1. 1화: 떠올려라! 노답레인저!


레드가 거대화된 괴수를 처치하기 위하여 박사에게 처치 방법을 물어본다. 이에 박사는 니네 혼자는 못이기고, 니들이 힘을 합쳐야한다면서 합체 방법을 알려준다. 이때의 합체 방법은 레드가 머리, 블루와 그린이 팔, 옐로우와 핑크가 다리. 하지만 기억력이 노답인 레드가 그린이 머리, 본인과 핑크가 팔, 블루와 옐로우가 다리라고 기억했고, 로봇이 이 되며 패배한다.[2] 이후 T전화의 자동녹음 기능 홍보가 나오며 끝이 난다.

여담으로 0:30 쯤에 등장하는 비행기는 UPS 항공 보잉 747-8F로 추정된다.

2.2. 2화: 기다려라! 노답레인저!


놀이공원에 설치된 폭탄을 제거하기 위하여 놀이공원에 도착한 노답레인저 일행. 복잡한 구조의 폭탄 해제 방법을 알기 위하여 슈퍼로봇 R2D3에게 연락을 취하는데, R2D3의 각종 황당한 요구[3]에 화가 난 그린이 아무 버튼이나 누르며 상담원 연결 18분이라는 상황에 처한다. 이후 이런 개새라는 그린의 말과 함께 폭탄이 터지고, 쓰러진 노답레인저의 모습과 함께 T전화의 보이는 통화 기능 홍보가 나오며 끝이 난다.

2.3. 3화: 찾아내라! 노답레인저!


출근 중인 시민들을 공격하는 괴물의 모습 이후, 사복 차림으로 즐겁게 폰을 보던 노답레인저가 나온다. 괴물이 또 나타났다는 박사의 말에 변신을 하고, 핑크가 위치가 어디냐고 묻는다. 서울 시내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괴물의 행적을 그대로 말하자, 그린이 그렇게 말하면 어찌 아냐고 열불을 내고, 이에 박사는 알겠다면서 어디냐고 묻는다. 엉뚱한 위치 정보[4]를 말하는 핑크 대신 레드가 합정역 4번 출구라고 답한다. 이후 박사의 길 안내를 몸으로 따라하는[5] 핑크. 박사는 핑크에게 이제 뭐가 보이냐고 묻지만, 별이 보인다는 핑크의 말에 탄식을 하며 괴물이 다 뜯어먹는다고 말한다. 이후 반갈죽 당한 지구의 모습, 의외로(?) 멀쩡한 모습을 보여주는 노답레인저의 모습과 T전화의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 홍보가 나오며 끝이 난다.

2.4. 메이킹 영상


3. 등장인물

노답레인저 일행이 쓰고 있는 헬멧들이 각자가 노답인 부분들을 암시한다.[6]

4. 주제가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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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특공대 노답레인저)

우리는 노답 레인저
한 구석씩 노답이지
나는 방향감각 노답
나는 인내력 노답
나는..뭐..뭐가 노답이었지(넌 기억력!)

우리들은 박사님께 전화로 도움 받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션은 항상 실패

우리는 노답레인저
한 구석씩 노답이지~~!

우리는 노답레인저
한 구석씩 노답이지~~!


[1] 2화 마지막에서 분노에 차 이런 개새를 외치긴 한다. [2] 이때 핑크와 그린이 그게 맞는거냐고 물었는데도 닥치라며 합체를 강행하는 것으로 보아 레드는 기억력만 노답이 아닌듯하다(...) [3] 폭탄의 종류(사실 이것도 도시락 폭탄과 얼굴이 폭탄 등 쓸떼없는 것 투성이다) 같은 필요한 것 이외에 주민번호나 소음인, 태양인, 태음인인지 여부도 묻는다 [4] 구름이 떠 있다, 매미가 있다 등 [5] 골목 쪽으로 꺾으라는 말에 허리를 골목을 향하여 꺾는 등 [6] 기억력이 노답인 레드는 닭처럼 생긴 헬멧, 인내력이 노답인 그린은 참을 인, 한자가 새겨진 헬멧, 방향감각이 노답인 핑크는 나침반이 달린 헬멧을 쓰고 있다. [7] 옐로우는 꽃이 달린 헬멧을, 블루는 수많은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헬멧을 쓰고 있는데, 이를 보면, 옐로우는 머릿속이 꽃밭인 판단력 또는 현실감각 노답이고, 블루는 사교성 노답 또는 답이 없는 수준의 인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