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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프라임 Nexus Prime ネクサスプライム |
1. 개요
넥서스 프라임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등장하는 13인 중 한 명이며 최초의 컴바이너였다.2. 행적
2.1. Fun Publiaction 코믹스
머나먼 옛날, 프라이머스는 정화 에너존(Rarified Energon)을 보호하기 위해 넥서스 프라임을 만들고 그에게 보호의 임무를 맡겼다. 시간이 흘러 넥서스 프라임은 그의 형제, 프라이마의 강력한 무기 스타 세이버의 위치를 숨기기 위해 자신의 몸을 다섯 명의 트랜스포머로 쪼개 여러 차원으로 보냈다. 그들이 바로 랜드퀘이크, 스카이폴, 브레이크어웨이, 탑스핀, 히트웨이브다.그러나 벡터 시그마 단말기 141.207.6.661과 585.354.3.116(트랜스포머 유니버스(2003))의 근처에 있었던 사건들로 벡터 시그마 네트워크에 중대한 위협이 닥쳤고, 프라이머스는 넥서스 프라임의 힘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2.1.1. 사이버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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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ing Act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탐험하다 사이버트론에 도착한 스카이폴은 사이버트론을 공격하러 온 람젯과 네메시스 프라임에 맞서 다른 오토봇들과 힘을 합쳐 싸운다. 스카이폴을 본 람젯은 오래 전에 사이버트론을 떠난 네가 왜 이제 와서 돌아왔냐고 묻지만, 사이버트론에서 살았던 기억이 전혀 없는 스카이폴은 람젯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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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ations
엉망이 된 사이버트론를 복구하던 오토봇들은 스카이폴과 다른 한 명의 트랜스포머가 그려진 그림을 발견한다. 그 그림이 아주 오래 전에 그려진 것이라는 오버런의 설명을 들은 스카이폴은 자신의 나이가 13인 중 하나인 벡터 프라임과 비슷하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사이버트론의 달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 소속의
미니콘들 간에 싸움이 일어나자 오토봇들은 싸움을 멈추기 위해 출발한다. 싸움을 일으킨 디셉티콘
랜드퀘이크가 그림에 있던 또 하나의 트랜스포머라는 것을 깨달은 스카이폴은 그와 대화를 시도한다. 하지만
사운드웨이브와
유니크론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악화되고, 스카이폴과 랜드퀘이크는 에너존 폭발에 휩쓸려 사라진다.
2.1.2.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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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ing Over
G1 차원의 지구로 날려 온 스카이폴과 랜드퀘이크는 남아메리카의 유적에서 브레이크어웨이를 만난다. 브레이크어웨이를 따라 벡터 시그마의 단말인 케어테이커에게 간 그들은 세 명이 어떤 고대 트랜스포머의 일부라는 말을 듣고, 나머지 조각을 찾기 위해 다른 차원으로 떠난다.
2.1.3. 트랜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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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endent
트랜스테크 차원에 도착한 스카이폴, 랜드퀘이크, 브레이크어웨이는 그들의 안내를 맡은 알파 트라이온을 따라 다른 차원에서 온 트랜스포머들이 사는 곳으로 가지만, 도중에 브레이크어웨이가 쇼크웨이브에게 납치되어 버린다.
알파 트라이온의 부하인 탑스핀이 자신들이 찾던 조각이라는 사실을 눈치챈 스카이폴과 브레이크어웨이는 알파 트라이온을 의심하면서도 그와 힘을 합쳐 브레이크어웨이를 구하고 이 차원을 떠나기로 한다.
쇼크웨이브의 연구실을 공격해 브레이크어웨이를 구한 그들은 다른 차원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다른 이들이 도망치는 동안 시간을 끌기 위해 남아 있던 스카이폴은 본색을 드러낸 알파 트라이온에게 살해당한다.
2.1.4. Shattered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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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nification
SG 차원에 도착한 알파 트라이온은 랜드퀘이크, 브레이크어웨이와 부하로서 이용 가치가 없어진 탑스핀을 가두려 하지만, 셋은 스카이폴의 시체를 가지고 도망친다. 숨어 지내던 셋은 쿠인테슨 아쿠아리우스의 안내를 받아 디셉티콘 기지로 가 클리프점퍼와 메가트론, 그리고 마지막 조각인 히트웨이브를 만난다.
알파 트라이온의 첩자인 사이클로너스가 메가트론을 죽이자 넷은 자신들의 능력을 이용해서 메가트론을 되살리려고 시도한다. 이상한 공간으로 이동한 그들은 프라이머스를 만나게 되고, 죽은줄로만 알았던 스카이폴을 포함한 다섯은 넥서스 프라임으로 재탄생한다.
메가트론을 갈바트론으로 부활시킨 넥서스 프라임은 오메가 둠을 막아낸 뒤 디셉티콘들과 클리프점퍼의 배웅을 받으며 아쿠아리우스와 함께 다른 차원으로 떠난다.
2.1.5. Wings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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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ming Storm
'Wings Universe' 차원[1]에 도착한 넥서스 프라임은 한 상자에 그려진 마크를 보고 기억의 일부를 되찾는다. 이 차원에 더 이상 볼일이 없다고 판단한 넥서스 프라임은 다시 다른 차원으로 떠난다.
2.2. 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
2.2.1. 트랜스포머 프라임
사이버트론에 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프라이머스는 유니크론을 물리치기 위해 13인을 만들어냈다. 넥서스 프라임은 다른 형제들과 힘을 함쳐 유니크론을 물리치고 우주 저편으로 쫒아냈다.
2.2.2. 트랜스포머: 엑자일
'형태의 마법사'(Wizard of Forms)라고도 불리는 넥서스 프라임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기 좋아하는 인물이였다. 최초이자 최고의 컴바이너인 그는 다른 로봇들을 하나로 합치거나 분리시키기도 했으며 혼자 있었을때는 그의 몸은 끈임없이 변화하거나 조작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동료들에게 강하고 자랑스럽지만 예측불가능한 존재로 여겨졌으며 유머와 장난기가 많았다. 13인의 광기의 연구자였던 그는 별들의 공방에서 새로운 물질들을 만들어내거나 변화시키는데에 흥미를 느꼈다. 역시 뛰어난 장인이였던 솔러스 프라임은 넥서스 프라임의 그러한 면에 이끌려 그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졌다. 이 때문에 메가트로너스와 리즈 맥시모는 넥서스 프라임을 싫어했다.갑작스레 솔러스 프라임을 죽인 폴른이 쫒겨나고 리즈 맥시모가 힘을 추구하며 다른 형제들을 지배하려다 역시 패배하여 사라진 뒤, 넥서스 프라임은 사이버 칼리버를 다섯 조각으로 쪼갠 뒤 자신의 몸을 다섯으로 나누었다. 나누어진 다섯 명의 트랜스포머들은 사이버 칼리버의 조각들과 함께 사이버트론과 각각의 식민지들로 흩어졌고, 이들은 각각 클로커, 메인스프링, 체인드라이브, 캐넌스프링, 피니온이 되었다. 수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은 자신이 넥서스 프라임의 조각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평범한 트랜스포머로 살아갔다.
먼 훗날, 사이버트론이 내전으로 멸망한 뒤 올스파크를 찾아 우주를 떠돌던 옵티머스 프라임 일행은 벨로시트론과 정키온에서 넥서스 프라임의 다섯 조각들을 차례차례 만나게 된다. 옵티머스는 벨로시트론에서 클로커와 메인스프링을 만나고 시간의 검의 두 조각을 찾는다. 그들은 오토봇에 합류해 벨로시트론을 떠난다. 그 다음 옵티머스는 정키온 행성에서 피니온과 만나고 세번째 검의 조각을 발견한다. 한편, 사이버트론에 있던 알파 트라이온은 휠잭이 스페이스 브리지를 만들자 캐넌스프링을 마지막 다섯번째 검의 조각과 함께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보낸다.
정키온에서 다시 만난 다섯 명은 넥서스 프라임으로 합체한다. 넥서스 프라임은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사이버 칼리버를 주어 메가트론을 물리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시 넥서스 프라임은 사이버트론인들을 공격하려는 썬더트론의 앞에 나타난다. 이 때 넥서스 프라임은 썬더트론을 죽일 수도 있었으나, 썬더트론이 장래 올스파크를 되찾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예감하고 경고만 한 채 살려보낸다. 정키온에서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넥서스 프라임은 다시 다섯 조각으로 쪼개져 사라진다.
2.3. G1 세계관
2.3.1. IDW G1 세계관
2.3.2.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그의 힘이 담긴 넥서스 프라임 파워코어가 등장하며, 컴바이너 워즈 캠페인에서 그의 아티팩트인 '조합의 이니그마'의 존재가 언급된다.2.4. 트랜스포머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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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프라임은 쿠인테슨과의 전쟁에서 강력한 위력의 레이저 라이플을 들고 다른 13인 형제들과 함께 쿠인테슨과 맞서 싸웠다.[2] 최후의 전투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승리 직전까지 갔으나, 13인의 직속 보좌관이었던 센티널의 배신으로 몰살당한다.[3]
오라이온 팩스가 프라이머스의 인정을 받아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각성할 때, 다른 13인들의 영혼과 함께 그 모습을 지켜본다.
여담으로, 다른 세계관의 넥서스 프라임들과 다르게 이쪽은 트랜스포머 프라임 버전의 넥서스 프라임 처럼 생긴것만 봐도 최초의 컴바이너는 아닌듯한 외형을 하고있다. 하지만 덩치는 똑같이 거대한 편으로 13인들 중 가장 거대한 메가트로너스에 맞먹을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3. 완구
3.1. 타임라인
트랜스포머 컬렉터즈 클럽에서 구할 수 있는 스카이폴, 탑스핀, 랜드퀘이크, 브레이크어웨이, 히트웨이브 완구를 하나로 합체시키면 넥서스 프라임이 된다. 기본적으로는 에너존(슈퍼링크) 라인업의 브루티커스와 슈페리온의 리데코 아이템[4].
[1]
2010년 이후로 컬렉터즈 클럽 연재만화의 배경이 되는 세계관이다.
[2]
13인 중 가장 먼저 사이버트론을 위해!라며 레이저를 쏴 쿠인테슨들을 학살했다. 메가트로너스와 함께 가장 크게 활약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3]
넥서스는 뒤에서 센티널의 쌍날검에 찔려 사망했고, 그 무기는 센티널이 노획해 솔러스 프라임과 제타 프라임을 비롯한 13인을 살해했다.
[4]
합체 구성원들중 히트웨이브, 랜드퀘이크, 탑스핀의 원본들이 디셉티콘(데스트론)인 브루티커스의 합체 구성원들이었고, 스카이폴, 브레이크어웨이의 원본들이 오토봇(사이버트론)인 슈페리온의 합체 구성원들이었기에, 원본들의 소속대로 소속 마크를 붙이느라 히트웨이브, 랜드퀘이크, 탑스핀은 디셉티콘으로, 스카이폴과 브레이크어웨이는 오토봇으로 소속이 그렇게 따로 논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