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작품별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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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기 전 모습 | 히비키의 팔을 먹고 진화한 모습 |
1. 개요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2기의 생명체이자 웰 박사와 마찬가지로 전희절창 심포기어 G의 최종 보스. 성우는 야마모토 이타루.완전 성유물로서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해 점점 성장하는 일종의 증식로 메커니즘을 지닌 자립병기.
먹이가 없으면 공복으로 날뛰어서 문제가 있다. 게다가 녀석의 먹이는 성유물의 조각.
2. 행적
2.1. G
과거에 FIS의 연구소에서 폭주하는 바람에 세레나 카덴차브나 이브가 절창 사용으로 막아내려고 했으며, 네피림을 코어 상태로 되돌리는 데에 성공했지만 끝내 세레나의 목숨을 잃게 만들었다. 원래 절창이 자폭기라서 선천적 적합자라도 조정 없이 사용했다가는 죽을 위험성이 높은 기술인데, 세레나는 어렸기 때문에 몸이 미성숙해서 타격이 더 컸기 때문이기도 한다.3화에서 히비키 일행과 전투를 했으며, 5화에 다시 나와서 히비키한테 샌드백마냥 쳐맞고만 있었으나 끝내 히비키의 팔을 뜯어먹었다. 다른 에너지를 포식해서 자신의 출력을 높히는 능력이 있으며 그 능력 때문에 히비키의 팔을 먹어치운 것으로 획득한 에너지로 6화에서 진화하지만, 그 대가로 파괴신으로 폭주한 히비키에 의해 성유물이 적출되고 고통스럽게 존재가 소멸된다. 그러나 심장은 남아있어서 웰 박사가 회수한다. 그리고 이 녀석의 심장은 프론티어를 작동시키는 동력원으로 사용되며, 12화에서 네피림의 세포를 웰 박사가 이식한다.
최종화에서 프론티어의 힘으로 부활하는데 성공. 이 때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으며 그 전보다 더 파워업했다. 심포기어 주자들을 몰아붙였으나 오히려 자신이 쏜 불덩이가 결국 포닉게인을 올리면서 EX-DRIVE로 각성시키게 하는 계기가 되고 협동 공격에 순삭당했다.
그러나 웰 박사의 발악으로 동력원에 사용하고있는 네피림의 심장이 프론티어를 먹어치움으로써 네피림 노바가 되어 지구로 낙하해 절멸시키려고 한다. 대폭발을 하는 섭시온도가 1조도라고 한다.
이제는 성유물에서 뿜어나오는 에너지조차 흡수할 수 있어선지 EX 드라이브 모드가 된 키리카와 시라베의 공격을 가볍게 씹으며, 유키네 크리스가 솔로몬의 지팡이로 바빌로니아의 보물고를 열어 그 안으로 전이시키려고 하자 크리스를 공격해 지팡이를 놓치게 했으며, 그 지팡이를 마리아가 잡아 보물고로 여는 문을 크게늘리자 촉수로 마리아를 붙잡아 이대로 길동무 삼으려 한다. 이에 심포기어 주자들은 마리아를 구하기 위해 다같이 바빌로니아의 보물고로 들어가며, 마지막에 심포기어 주자 6명의 합체기술인 Vitalization을 맞고 몸이 꿰뚫린 상태에서 폭발을 하려는 도중, 미쿠의 활약으로 바빌로니아의 보물고가 닫히고, 그 안에서 대폭발하게 되어 자신을 포함한 노이즈들과 같이 소멸한다.
2.2. GX
GX에서는 웰 박사에 의해 네피림의 세포가 이식된 상태로 등장, 최후까지 함께 한다. 성유물과 동화한다는 특성 덕분에 티포주 샤토를 조종하는 용도로 쓰였다.2.3. XD
XD에선 이노센트 시스터즈에서 재등장. 해당 세계선은 본편에선 진작에 죽은 세레나 이외의 주자가 루나어택 때 전멸한 상황이라 노이즈에 대항할 전력으로 네피림을 부활시켰다. 그런데 심포기어에서 막장으로는 1, 2위를 다투는 F.I.S. 답게 네피림을 제어할 수단을 가졌으면서도 그걸 성장시킨답시고 성유물은 그렇다쳐도, 귀중한 전력인 주자까지 먹이로 써버린다![1] 이러한 행태에 질린 키리카가 차라리 닥터 웰이 더 낫다고 말할 정도였으며, 어지간하면 인간을 공격하기 꺼리는 주자들이 조종하는 인간쪽을 공격한다면 더이상 말할 것도 없다. 결국 완전체가 되었지만 주자들의 합동공격에 이노센트 시스터즈에서 사라진다.선각의 협력자에서도 네피림이 등장하는데, 주자가 없는 세계선이라 각성시킬 수 없어, 2과의 성유물보관소에 코어 상태로 보관되어 있었다.
그것을 그 세계의 닥터 웰이 탈취해 본편처럼 자신에게 이식했고, 이어 평행세계의 사건 해결을 위해 넘어가 있던 주자들이 전투 중에 발생시킨 포닉게인을 통해 닥터 웰의 팔로 각성시키는데 성공한다.[2]
이 세계선의 닥터 웰은 본편보다는 정상이고 나름 인망도 있는 인물(!?)이며[3] 무엇보다 심포기어가 없는 세계선이라, 본편과 이노센트 시스터즈 세계선과는 달리 여기선 네피림이 올바르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네피림 모양의 팔베개가 발매되었는데 원작에서 히비키의 팔을 뜯어먹은 장면의 오마주로 네피림의 입 부분에다 팔을 넣는 구조이다.
[1]
심지어 그 네피림을 끌어들이기 위해 주자를 미끼로 쓰기까지하니 말을 다했다.
[2]
해당 세계선의 피네도 같은 방법으로 소지하고 있던 네후스탄의 갑옷을 각성시켰다. 나중엔 듀렌달도 똑같이 각성된다.
[3]
본편과 달리 소수라곤 하나 본편의 무장조직 피네보단 많은 10여명의 부하들이 있으며 이름은 영웅부대.(…) 닥터 웰 다운 네이밍이다. 막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갈데 없던 그들을 거두어준 웰의 있어보이는 언변에 낚였다고.(…) 웰의 이상행동에 진절머리를 내며, 한번은 카르마 노이즈의 공격에 본편같이 폭주하는 웰을 기절시켜야하자 맡겨달라면서 평소의 울분을 토해내며 두들겨패기까지 한다. 초면인 키리카가 이들과 만나자마자 공감대를 형성했을 정도. 그러나 작중에 열세에 몰려있고 평범한 인간으로선 저항할 도리가 없는 노이즈와의 싸움이 일어나는 상황에도 웰을 버리지않고 그의 지시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보면 이러니저러니해도 웰을 존경하고 신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웰도 특유의 성격으로 이상하게 말하긴 해도 자기 부하들을 버릴 생각은 하지않았고, 인간을 상대로는 무적이라고 호언할 정도로 신뢰하고 있다. 실제 선각의 협력자 후반부엔 이들이 인질들을 구출하고 도망치던 솔로몬의 지팡이 소유자의 퇴로를 이미 장악해두는 등의 활약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