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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20:36:23

네이티브(스텔라 블레이드)

스텔라 블레이드 Stellar Blade 관련 문서
파일:Stellar_Blade_Korean_logo.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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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네이티브
NA:TIVE | Naytiba
<nopad>파일:네이티브.jpg 파일:네이티브 2.jpg
기가스, 스토커, 정체불명의 네이티브
1. 개요2. 상세3. 종류
3.1. 네이티브 미니언(Naytiba Minions)3.2. 네이티브 워리어(Naytiba Warriors)3.3. 엘리트 네이티브(Elite Naytiba)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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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에서 등장하는 가공의 생명체로, 본작의 주요 적들이다.

2. 상세

네이티브는 종잡을 수 없는 괴물입니다. 곤충이나 야수와 유사한 것, 심해 동물과 유사한 것이 있는가 하면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것도 있죠.
- 아바돈 데이터뱅크
인류를 지구에서 몰아낸 침략자 세력. 지구는 네이티브의 침공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상류층은 궤도 콜로니로 탈출, 지구에 남겨진 하층민들은 대다수가 몰살당해 일부 생존자만 남았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시 지구를 되찾기 위해 프로젝트 이브가 시행된다. 지구에 강하 작전을 펼치는 우주에 있는 전함들을 공격해 격추시키는 화력을 통해 네이티브의 강력함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다.

지구의 남은 생존자들이 강하 작전을 도와줄 수 없을 정도로 지구의 상황이 얼마나 막장인지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사실 본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인류는 오르칼이 다스리고 있는 자이온이라는 마을에서 겨우 생을 이어가고 있는 수준이며, 네이티브를 쓰러트리는 이브의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다. 지금까지 총 7차례의 강하부대 투입이 이뤄졌지만 전부 실패했고, 이브 07이 속한 부대는 아담이 대규모였다고 할 정도로 컸는데도 1~2명을 제외하고 전원 전사했다는 것만 봐도 네이티브의 위험성과 강력함을 알 수 있다.
네이티브에게 전술이나 전력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았지만 상황에 맞는 호율적인 진화와 변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독소, 화합물, 세균 따위로 대지를 오염시키는 것이 아주 '호율적'임을 간단하게 체득했죠.
- 커럽터 데이터뱅크
네이티브는 파괴적이지만, 스마트하지는 않았습니다. 장벽, 장애물, 지뢰 따위로 호율적인 저지선을 구축할 수 있었죠. 그러자 마치 비웃기라도 하듯 새로운 개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땅이 흔들리고, 지면이 갈라지며 후방에서 네이티브가 솟아오른 겁니다. 합금보다 더 단단한 근육을 두른 이 거수에게 처음으로 유린당한 곳에서는 '괴물', '네이티브' 그리고 '기가스'라는 교신밖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기가스 데이터뱅크
지능은 거의 없거나 야생동물 수준이지만, 상황에 따라 뛰어난 적응력을 보인다. 커럽터의 경우에는 직접적인 공격보다는 대기에 독소나 화합물을 퍼트렸으며, 기가스는 인간이 이제 막 네이티브의 공격에 적응할 찰나에 무기 따위는 모조리 씹어버리는 맷집과 거대한 크기로 반격했다. 이런 과정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인류 측은 전멸 직전이다보니 최대한 충돌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크기가 크거나 스피드와 힘이 초월적인 수준을 넘어서 일부 네이티브들은 전기를 이용하거나 순간이동 같은 특수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네이티브 미니언이라 불릴 정도로 약한 개체들조차 평범한 인간들에게는 큰 위협인데,[1] 네이티브 워리어로 넘어가게 되면 강화인간인 강하부대 멤버들조차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이다. 실제로 오프닝에서 한 명이 비홀더(Beholder)에게 상처도 못 입히고 살해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디까지나 타키나 이브가 특출난 존재들인거지, 네이티브가 약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기계나 생명체에 끈적거리는 검은 액체가 들러붙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네이티브가 기계나 생명체에 들러붙어서 네이티브화하는 것을 침식이라고 한다. 크기는 인간과 비슷한 정도부터 몇 배 ~ 몇십 배는 거대한 개체, 심지어는 우주정거장을 통째로 뒤덮고 있는 데모고르곤도 존재한다. 다만 데모고르곤만한 개체는 작중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희귀한 케이스로 보인다.[2] 게임 내 등장하는 보스급 몬스터들은 조각상을 깎은 뒤 그걸 3D 스캔하여 구현하는 방식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

네이티브마다 전투력은 천차만별인데 이는 같은 종류의 네이티브만이 아니라 서로 다른 분류의 네이티브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로, 전투력으로만 따지면 알파 네이티브보다 아득히 강한 엘리트 네이티브도 여럿 존재한다. 이는 알파, 엘리트의 구분이 그들의 전투력에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그 네이티브의 형성 방식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3]
등장한 네이티브 모두 괴물의 외형이지만, 트레일러 끝 부분에서 주인공 이브와 외모가 흡사한, 알파 네이티브라고 불린 인간 혹은 이브가 등장한다. 또한 네이티브의 지도자인 엘더 네이티브가 언급되는데, 언급상 엘더 네이티브를 처치하면 지구를 되찾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네이티브는 알파 네이티브[4]와 엘더 네이티브로 구성된 고위 존재들의 의지에 따라 인류를 공격하며, 이들의 기원에 대해 아는 자들은 없다고 한다.
==# 정체 #==
RAFFY: 배양 실험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RAFFY: 태양광, 전력, 화학 배터리, 유기물 및 무기물 어떤 것을 섭취해도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RAFFY: 신체의 40%를 손실해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RAFFY: 실험체를 관찰해 보시겠습니까?
RAFFY: 알겠습니다. 설명을 계속합니다.
RAFFY: 실험체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통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점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RAFFY: 전염성이 있으며, 무작위성이 있습니다.
RAFFY: 알겠습니다. 이해하고 있습니다.
RAFFY: 안전성을 후순위로.
RAFFY: 공격력과 방어력을 선순위로.
RAFFY: 유전자 재조합을 실행합니다.
- 배양 실험
2차 다이브 이후 78일 차. 8번째 기록.
레거시 어카운트 레이븐.

인류의 역사에 관한 중대한 기록을 발견했다.
마더 스피어가 촉발한 전쟁이 일어났고, 이전 기록에 남겼듯이 인류는 패배했다. 그리고 지상은 안드로-에이도스의 무대가 되었다. 안드로-에이도스들은 자신들을 신인류라 선언하였다.
신인류는 마더 스피어를 구심점으로 엄청난 진보를 이루며 인류를 진화시켰다. 그리고... 진짜 인류, 살아남은 구인류들은 지하 시설로 대피했다.

몇몇은 라파엘 마크스를 중심으로 여기 지하 연구시설에서 반격의 기회를 기다렸다. 이때 구인류는 안드로이드와 대적할 힘을 얻기 위해 스스로를 진화시킨다. 유전공학과 극단적 형질 변형의 결과물... 모든 것을 잃고 강력한 힘과 전투본능만 남겨진 생명체... 그것이 바로 '네이티브'다.
네이티브의 정체는, 유전공학을 통해서 진화한 진짜 인간이었다.[5] 인간의 모조품이자 신인류인 안드로-에이도스를 이끌고 반란을 일으킨 마더 스피어와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의 자아를 버리고 괴물의 몸을 선택해야만 했던 것.
RAFFY: 라파엘.
RAFFY: 죄송합니다, 관리자님.
RAFFY: 마더 스피어의 강하 부대에 이곳의 좌표가 탐지되었습니다.
RAFFY: 실험체는 아직 불안정합니다. 최종 조합은...
RAFFY: 알겠습니다.
RAFFY: 아닙니다.
RAFFY: 이해하고 있습니다. 인류해방전선의 승리가 더 높은 우선 순위를 가집니다.
RAFFY: 대가가 필요합니다.
RAFFY: 마더 스피어의 안드로이드 군단은... 강합니다.
RAFFY: 인류해방전선은 진화해야 합니다.
RAFFY: 진화하지 않으면 잡아먹힙니다.
공격 감지
RAFFY: 경보.
RAFFY: 격리 실패 발생. 코드 레드.
RAFFY: 생화학적 오염이 감지되었습니다. 시설 내에 계신 분들께서는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RAFFY: 다시 한번 알립니다.
RAFFY: 격리 실패 발생. 코드 레드.
RAFFY: ㅅ...??%?%??%%?%???????????%%?%
RAFFY: %%%?%%???%%%%%%%%%??%%%%%??????????
RAFFY: .......
RAFFY: ......상황이... 종료... 되었... 습니다...
RAFFY: 취...... 취취취취취소. 안심. 아님. 대피. 경보. 안전. 안전. 안전.
RAFFY: 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
RAFFY: 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안전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
RAFFY: 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기계를죽여기계를죽여죽여죽여
RAFFY: 안드로이드는전부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죽여
- 격리 실패?
다만 인게임의 네이티브 도감에서는 연구시설에서 진행한 네이티브로의 진화가 의도된 것이 아닌 "은밀한 실험", "돌이킬 수 없는 사태" 등으로 언급되는데, '공격 감지' 문서와 '격리 실패?' 문서의 내용을 고려하면 인류 전체가 스스로 네이티브화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 아닌, 본래 라파엘 마크스 휘하의 저항군이 일부 인원만을 네이티브로 진화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었으나 최종 조합 중에 마더 스피어(스텔라 블레이드)가 연구시설의 좌표를 알아내자 아직 불안정한 상태에서 배양을 강행하였고, 결국 무리하게 실험하다가 사고로 격리 실패가 일어나서 라파엘 마크스 본인을 포함한 시설의 인원들이 전부 디파일러나 인펙터와 같은 네이티브로 변이하였고,[6] 남은 구인류들도 네이티브가 되거나 네이티브에게 죽은 것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마더 스피어의 반란이 일어나 지상은 안드로-에이도스들을 위한 무대가 되어 구인류가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최후의 전쟁 말미에는 콜로니 폴까지 더해져 지하 매트릭스 시설들이 붕괴되었으니 네이티브로 변이하지 않은 구인류가 있었더라도 생존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이다.

3. 종류

인게임에서는 네이티브 미니언이 12종, 네이티브 워리어가 36종, 엘리트 네이티브가 10종, 알파 네이티브가 6종으로 총합 64종[스포일러]의 네이티브가 등장한다.

3.1. 네이티브 미니언(Naytiba Min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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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쏜헤드는 가시투성이 머리에 길고 허술한 몸뚱이를 갖춘 네이티브입니다. 시각이나 청각 기관은 갖추고 있는지, 어떤 생태를 가지는지 그다지 밝혀진 게 없죠. 다만 몇 마리씩 떼지어 습격한다는 사실만이 알려져 있습니다.

전투 정보
* 쏜헤드는 그다지 위협적인 적이 아닙니다. 정면에서 쉽게 쓰러트릴 수 있을겁니다.
- 쏜헤드 데이터뱅크
프롤로그와 에이도스 7에서 등장하는 개체로, 맞아도 별 대미지가 없고 평타로 몇 대 때리기만 하면 죽는 허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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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크리퍼는 작지만 치명적인 네이티브입니다. 칼날 같은 꼬리와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어 예상 외의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죠.

전투 정보
* 크리퍼는 그다지 위협적인 적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 마리에게 협공을 당해 좋을 건 없을 겁니다.
* 크리퍼 무리에는 불안정한 개체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돌진하여 자폭 공격을 시도하므로 기만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 크리퍼 데이터뱅크
프롤로그부터 황무지까지 계속해서 등장하는 개체. 에이도스 7에서 건물이 무너지면서 대량의 크리퍼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짜증날 정도로 개체수가 많아서 제법 고전하기도 한다. 특히 꼬리 공격은 쵹쵹 아프지는 않지만 맞으면 기분이 나쁘다는 평가가 많다(...). 중반부로 가면 크리퍼 改 한마리와 크리퍼 여러 마리가 몰려오는 경우가 있는데, 크리퍼 改는 체력이 꽤 되므로 크리퍼들부터 처리하고 잡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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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촉수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지면에서 폭발음이 들리면서 튀어나온다. 보통 슈트나 상자, 캔을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올 때마다 무조건 처리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체력은 워리어 급으로 높고 보호막 수치도 3줄로 미니언들이 보통 1줄 정도에 지나지 않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상한 수준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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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보아에서 등장하는 개체들로, 무언가로 진화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실패한 존재들이다. 직접적인 공격은 전혀 하지 못하고 기어만 다니는 대신,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플레이어가 근처에 다가가면 자폭하는 기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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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시체에 기생하는 네이티브. 기생한 개체를 해치우더라도 스컬링은 무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기생 전에 해치우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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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막에서 등장하는 소형 네이티브. 체력이 워낙 낮아 위협적이진 않지만, 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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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등장하는 인간형 기계 네이티브를 격파하면, 남은 상반신만이 확률적으로 살아남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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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군체가 내뱉는 소형 개체.

3.2. 네이티브 워리어(Naytiba 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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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비홀더는 흉측하게 뒤틀린 몸에, 뼈 톱날이 달린 팔 하나만 덩그러니 매달고 있는 네이티브입니다. 도저히 특성을 짐작하기 어려운 생김새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누렇고 소름끼치는 눈을 보노라면 이 괴물이 '주시자'라 불리는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전투 정보
* 비홀더는 뼈 톱날을 가볍게 휘두르며 덤벼듭니다. 침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 비홀더 데이터뱅크
프롤로그에서 강하부대원을 살해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개체로, 뼈 톱날이 달린 팔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네이티브 워리어 중에서는 극초반부부터 공략법을 알려줘서 그런지 대응 난이도는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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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크리퍼 중 붉은 몸에 형광 반점이 번쩍거리는 개체를 발견한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괴물은 병정 격의 개체로, 몸집이 크고 강하며 무리의 수호자 역할을 담당합니다.

전투 정보
* 크리퍼 改는 꼬리를 마구 휘두르며 적극적으로 공격합니다. 침착하게 공방을 주고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크리퍼 改는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며 돌진할 수 있습니다. 이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내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 크리퍼 改 데이터뱅크
크리퍼의 강화버전. 패턴은 큰 차이가 없으나 체력이 크리퍼에 비해 휠씬 많아졌고, 혼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크리퍼들을 대동한 채로 몰려오는 경우가 많아 제법 골치아픈 상대다. 물론 광역 스킬들을 많이 익혔다면 손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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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바나클은 두터운 갑각을 두른 네이티브입니다. 경쟁, 침식, 포식 속에 진화를 이루던 네이티브 사이에서 강력한 방어력을 갖추는 것도 하나의 유효한 전략이었다는 말이죠. 특히 바나클의 갑각 다리는 단분자 커터로도 거의 자를 수 없어, 살아 있는 방패나 다름이 없습니다.

전투 정보
* 바나클이 갑각 다리를 치켜들면 정면 공격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좀 더 스마트하게 돌파해야 할 겁니다.
- 바나클 데이터뱅크
모티브는 바퀴벌레. 글라도스 7에서 첫 등장하며 비정상적으로 거대한 갑각 다리가 특징이다. 후반부로 가면 스킬을 많이 익히기 때문에 방어를 뚫고 양학이 가능하지만, 초반부에는 짧은 딜 타임과 평타를 전부 튕겨내고 오히려 반격 + 잡기까지 겸비한 엘리트 몹이라 퇴치에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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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클리켓은 귀뚜라미와 여러 생물이 흉측하게 뒤섞인 듯한 생김새의 네이티브입니다. 이들은 벌거숭이 같은 외피를 가지며, 필요와 역할에 따라 갑각질의 팔을 발달시킵니다.

전투 정보
* 클리켓 부머는 부식성 타액을 뱉어 공격합니다. 사망 시 폭발을 일으키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클리켓 부머 데이터뱅크
체력은 낮으나 피를 전부 깎으면 자폭해서 피해를 주는지라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에서는 클리켓 슬래셔와 함께 등장하는데, 부머를 처리하기 위해 근접전으로 붙으면 슬래셔가 와서 방해하고, 슬래셔를 때리면 부머가 타액을 뱉어 원거리 공격을 하는 등, 이상하게 좋은 협동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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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클리켓은 귀뚜라미와 여러 생물이 흉측하게 뒤섞인 듯한 생김새의 네이티브입니다. 이들은 벌거숭이 같은 외피를 가지며, 필요와 역할에 따라 갑작질의 팔을 변형시킵니다.

전투 정보
* 클리켓 슬래셔는 양팔에 더해 하나의 가운데팔을 가집니다. 필요에 따라 팔을 무기처럼 휘두릅니다.
- 클리켓 슬래셔 데이터뱅크
초반 등장 적들 중에서 가장 위협적인 네이티브. 이브의 공격력 강화가 되어 있지 않은 초반에는 생각 이상으로 단단하며, 공격력도 강해서 맞으면 많이 아프다. 심지어 에이도스 7에선 구석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 짜증을 유발하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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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클리켓은 귀뚜라미와 여러 생물이 흉측하게 뒤섞인 듯한 생김새의 네이티브입니다. 이들은 벌거숭이 같은 외피를 가지며, 필요와 역할에 따라 갑작질의 팔을 변형시킵니다.

전투 정보
* 클리켓 부처는 양팔과 두 개의 가운데팔슬 가집니다. 붙잡고, 마구잡이로 휘두르거나 찌르는 듯 위협적으로 공격합니다.
- 클리켓 부처 데이터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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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네이티브는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의태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마치 수호석상처럼 보이는 네이티브가 나타난다면 그런 부류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석질의 단단한 표비 아래에 살점과 힘줄이 부글거리는 끔찍한 괴물 말이죠.

전투 정보
* 가디언은 단단하지만 굼뜨고 단순합니다. 하지만 거대한 팔에 자칫 붙들리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가디언 데이터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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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석상은 세월 앞에 풍화될 뿐이지만 석상으로 의태한 네이티브는 그렇지 않습니다. 해비 가디언은 죽이고 먹어치우며 끊임없이 몸을 불렸고, 제어할 수 없는 괴물로 거듭났습니다. 마치 피에 굶주린 거인처럼요.

전투 정보
* 해비 가디언은 한층 단단한 몸에, 파괴적인 힘을 갖추고 있습니다. 망치 같은 손이 지면을 부수고 폭발시킬 정도입니다.
* 해비 가디언은 육중한 체중을 실어 돌진할 수 있습니다. 민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 해비 가디언 데이터뱅크
파일:네이티브 43.jpg }}} ||
생태 정보
네이티브의 변화는 불안정하며 때때로 격렬한 변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 변이를 견뎌내지 못한 개체는 자멸하고 말죠. 가디언의 경우 단단한 껍질이 생존에 도움을 주어, 변이에서 살아남은 개체가 캐논 가디언으로 변화했습니다. 신체 내부에서 폭발물을 토해내는 괴물 말입니다.

전투 정보
* 캐논 가디언은 살아 있는 대포입니다. 생체 포탄을 연속 발사하거나, 마구잡이로 흩뿌립니다.
* 캐논 가디언의 생체 포탄은 장탄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장전을 위해 꿈틀거릴 때 극도로 취약합니다.
- 캐논 가디언 데이터뱅크
파일:네이티브 11.jpg }}} ||
생태 정보
히드라는 마치 외계 생물처럼 생긴 다족 네이티브입니다. 몸통부에 부유낭을 갖고 있어 공중을 떠다니며, 자기장을 조절하여 몸을 날려보내거나 위장하여 주변 환경에 숨어들기도 하죠. 그야말로 페허의 암살자나 다름이 없을 겁니다.

전투 정보
* 히드라는 부유하며 날렵하게 공격합니다. 허점을 찾아 공격할 필요가 있습니다.
* 히드라는 순간적으로 신체를 투명화할 수 있습니다. 이후 기습적인 돌진을 정면으로 받아내는 건 어려울 겁니다.
- 히드라 데이터뱅크
파일:네이티브 44.jpg }}} ||
생태 정보
히드라 중에는 더욱 격렬한 돌연변이를 일으킨 개체가 있습니다. 이 괴물은 더욱 기괴한 색깔로 번뜩이며, 자유자재로 위장할 수 있는 데다 부식성 체액을 축적하는 기관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위험천만하죠.

전투 정보
* 히드라 改는 부유하며 날렵하게 공격합니다. 허점을 찾아 공격할 필요가 있습니다.
* 히드라 改는 순간적으로 신체를 투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후 기습적인 돌진을 정면으로 받아내는 건 어려울 겁니다.
* 히드라 改는 입에서 부식성 체액을 발사합니다. 촉수가 닿지 않는 거리라고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 히드라 改 데이터뱅크
파일:네이티브 45.jpg }}} ||
생태 정보
도저는 벌레와 짐승이 융합된 듯한, 기괴한 형태의 네이티브입니다. 상체의 뿔과 갑각은 합급 장갑만큼 단단하며 살아 있는 중장비나 다름이 없죠. 하지만 들이받아 부수는 것 외에 고등한 사고는 일절 불가능한 만큼 두뇌가 퇴화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투 정보
* 도저는 질주하는 괴수입니다. 다양한 방식의 돌진 공격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도저는 뿔로 땅을 들이받아 충격파를 발산할 수 있습니다. 민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 도저 데이터뱅크
파일:네이티브 46.jpg }}} ||
생태 정보
힘을 비축한 보어렛은 조금씩 덩치가 커지며 몸 색깔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이 괴물은 진화를 위한 마지막 에너지를 얻기 위해 더욱 흉폭하게 돌변하며 지상의 생존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전투 정보
* 보어렛 改는 보어렛보다 한층 위협적입니다. 굴러서 돌진하거나 꼬리로 휘감는 공격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보어렛 改 데이터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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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헤지보어는 메마른 지상에서 효과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변이를 일으킨 네이티브입니다. 영양과 수분 없이 수십 일간 신체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죠. 무엇보다 이들은 멈출 수 없습니다. 절벽, 모래바람, 폐허, 생존자들의 공격, 그 모든 것을 이겨낼 힘이 있으니까요.

전투 정보
* 헤지보어는 둔중하지만 강인합니다. 웬만한 공격으로 경직시키든 건 불가능할 겁니다.
- 헤지보어 데이터뱅크
파일:네이티브 48.jpg }}} ||
생태 정보
네이티브에 의한 침식은... 때로는 불완전하여 숙주의 형태를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반토막이 난 몸뚱이에서 내장이 질질 새고, 목만 기괴하게 늘어난 웨이스터는 그 실패 사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투 정보
* 웨이스터는 불완전한 몸으로 발악합니다. 일부 공격은 위협적일 수 있으니 방심해선 안 됩니다.
- 웨이스터 데이터뱅크
파일:네이티브 49.jpg }}} ||
생태 정보
포탑 드로이드는 시장에서 퇴출된 구식 자율기동 포탑입니다. 다른 구식 드로이드처럼, 대량으로 고철이 될 운명으로 채 스크랩되지 못한 수천 수만 대가 쓰레기장에서 썩어갔습니다. 네이티브의 침식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입니다.

전투 정보
* 포탑 드로이드는 낡고 부식된 포탑 로봇입니다. 대부분의 포탄은 검으로 받아낼 수 있지만, 광선 발사에는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 포탑 드로이드 데이터뱅크
파일:네이티브 50.jp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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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21세기 중엽의 기술 진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빨랐고, 상품의 라이프사이클은 아주 짧았습니다. 구형 드로이드는 빠르게 시장에서 퇴출되어 고철 야적장에 컨테이너 단위로 내던져졌죠. 그렇게 잊혀진 구형 드로이드들은 네이티브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전투 정보
* 구형 드로이드는 낡고 부식된 경비 로봇입니다. 모든 공격이 굼뜨지만, 마구잡이 돌진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구형 드로이드 데이터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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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레보아에서 일어난 돌이킬 수 없는 사태는 시설 내의 모든 존재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모든 것이 잠잠해지는 데는 몇 시간, 며칠, 몇 달이 걸렸죠. 그리고 폐허가 된 레보아에는 뒤틀린 괴물밖에는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인펙터는 그중 한 종류에 불과합니다.

전투 정보
* 인펙터는 길게 변이된 팔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가능하다면 붙잡고 물어뜯으려 할 때도 있습니다.
* 인펙터의 허리춤에 매달린 파우치를 사격하면 폭발을 일으킵니다.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인펙터 데이터뱅크
여느 감염물 게임에서 항상 등장하는 인간형 네이티브.
구 인류가 네이티브를 연구하고 있을 당시 연구원들이 사고로 인해 네이티브로 변모한 모습이며 어둡고 음침한 어비스와 알테스 레보아 내부에서 깜놀을 담당하고 있다.
스토리 후반부로 가면 문이 열려있는 레보아에서 탈출했는지 레보아 근처 황무지에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이후 레보아에서 칼질을 못하고 사격으로만 해치워야했던 설움을 난도질하며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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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레보아의 은밀한 실험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집니다. 거대한 곱등이처럼 생긴 이 네이티브는... 원래 그곳에서 연구를 수행하던 자들이었습니다. 감당하지도 못할 것을 통제하려 하다가, 역으로 잡아먹히고 만 거죠.

전투 정보
* 디파일러는 등에 짊어진 실험체를 이용해 위장합니다. 근처에 접근하면 벌떡 일어나 기습하려 할 겁니다.
* 디파일러는 낫처럼 뒤틀린 팔을 휘두르거나, 체액을 뱉어 공격합니다. 충분히 정면에서 상대할 수 있습니다.
- 디파일러 데이터뱅크

* 디파일러 改 (Mutated Def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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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모든 네이티브가 '생명체'같은 외형을 가지리라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마구잡이로 뭉쳐 흉측하게 뒤틀리고, 종양과도 같은 둥지가 되기도 하죠. 군체는 이런 네이티비 둥지로, 끊임없이 소형 네이티브를 생산하여 뱉어낼 겁니다.

전투 정보
* 군체는 네이티브의 살아 있는 둥지입니다. 작은 네이티브를 계속해서 생산하므로, 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 군체 데이터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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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정보
리전에서 낙오한 일부 부대가 매트릭스를 지하 벙커 삼아 항전을 계속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결국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죠. 그리고 스컬링의 침식으로 노예가 되면서 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됐습니다. 죽어서도 죽지 못한 채, 지하에서 배회하며 생명을 탐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전투 정보
* 스컬 거너는 침식된 팔을 살아 있는 총기처럼 사용합니다. 신속하게 움직이거나, 발사한 체액을 되튕겨 제압할 수 있습니다.
- 스컬 거너 데이터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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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엘리트 네이티브(Elite Naytiba)

===# 알파 네이티브 #===
Alpha Naytiba
===# 엘더 네이티브 #===
Elder Naytiba

사실 엄밀히 말해서 엘더 네이티브는 아담 단 한명이지만 데이터뱅크상 스캐빈저로 위장했던 아담, 최종보스전 직전의 날개를 펼친 아담과 본모습을 드러낸 아담이 모두 별개의 네이티브로 등록되어 있다.
개체 정보
레보아의 심연에서 한 줄기 비명이 울려 퍼지며, 새로운 존재가 태어났습니다. 그 비명과 동시에 지구는 완전히 뒤바뀌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진실은 까맣게 잊히고 말았죠. 엘더 네이티브가 한때는 라파엘 마크스라고 불렸다는 사실 말입니다.
스스로의 의지로 실험체가 되었는지, 그 역시 전염되어 괴물로 전락한 건지, 아니면 이미 죽은 시체를 네이티브로 되살린 자들이 있는지는 알 방법이 없습니다. 사실 어느 쪽이건, 그와 이 세상 어느 쪽도 구제할 길 없이 파괴되었다는 것만이 현실일 겁니다.

전투 정보
* 알려진 정보가 없습니다.
- 아담 데이터뱅크

4. 기타


[1] 현실의 라텔이나 족제비와 같은 동물들도 소형종이지만 신체능력과 흉폭함 등의 위험성으로 인간이 도구 없인 결코 얕잡아 볼수 없는 수준인데 저런 동물들보다 몇배는 더 강력한 네이티브 미니언의 경우 맞붙으면 어떤 꼴이 날지 결과는 뻔하다. [2] 데이터뱅크에 따르면 궤도 엘리베이터는 최후의 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였고 그곳에 쌓여있던 방대한 양의 생체물질을 바탕으로 탄생한 네이티브가 데모고르곤이었다. [3] 알파 네이티브는 특정 존재와 네이티브의 융합으로 생겨난 이들을 일컫는 말이지, 엘더 네이티브가 강한 네이티브 몇몇에게 알파란 직위를 부여한 게 아니다. 오히려 전체적인 강함으로 따지면 알파 한 마리를 제외하면 엘리트 네이티브들이 더 강하다. [4] 즉, 알파 네이티브는 이브에 기생한 네이티브가 아닌, 엘더를 제외한 네이티브의 고위 개체들을 총칭한 것이다. [5] 어찌보면 명칭이 복선일 수 있는데, 영어 native는 원주민을 뜻한다. 즉 지구를 침략한게 아니라 지구의 원주민, 즉 원래 진짜 인류다는 것. [6] 디파일러는 당시에 사태를 수습하려다 역으로 침식당한 연구원들이며 네이티브 배양을 담당하던 구인류 측 인공지능인 라피도 침식되어 안드로-에이도스를 전부 죽이라며 폭주하였다. [스포일러] 실제로는 엘더 네이티브 3종까지 포함해서 67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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