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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01:20:37

네이블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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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레히저.gif
네이블 레이저
ネビルレーザー | Navel Laser
사용자 ???[1] 아오야마 유가
타입 발동계
[clearfix]
1. 개요2. 효과3. 단점4. 기술5. 기타

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 등장하는 아오야마 유가의 개성.

2. 효과

배꼽에서 레이저 빔이 나간다. 나가는 부위가 좀 웃기기는 해도 레이저는 레이저인지라 파괴력은 수준급이다. 커다란 로봇을 단번에 파괴할 수 있을 정도. 참고로 애니에서는 그의 성씨에 맞게 푸른색(靑)으로 묘사된다.

레이저라곤 하지만, 순수한 광선이 아니라 빛나는 투사체같은 걸 발사하는 모양인지 고열이 있다고 묘사되지 않으며 속도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만큼 느리다. 물론 어디까지나 광속이 아니라는 거지, 다른 개성에 비하면 빠른 편,

게다가 레이저인 만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데 탁월하다. 만일 히어로 활동 시 사용한다면 다른 개성들과는 달리 지원요청이나 스스로의 위치를 알릴 때 쓰기에도 적합하다. 실제로도 비슷한 사례가 있기도 하고.

그의 히어로 코스튬은 배 뿐만 아니라 몸 곳곳에 빔 사출판이 달려있어 그곳으로도 빔을 쏠 수 있는 사양. 정확히 말하면 배꼽에서 나온 레이저를 코스튬내의 장치를 통해 전도하는 방식인데, 아마도 거울류의 반사장치나 광섬유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분명 레이저임에도 제자리뛰기를 하면 사출시의 반동으로 튕겨 나가는 등 납득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 또한 빛이니까 가능한 한도까지 면적을 줄이고 한 점으로 모아서 파괴력을 올려야 마땅하나 정작 코스튬은 거울이라도 달아논거 마냥 상당히 크다. 설명은 레이저고, 빛의 특성 또한 지녔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해가 안가는 설정. 다만 애초에 만화 내 설정인만큼 그냥 그런 특성도 있는 레이저라 생각하면 별 문제 없다.[2]

168화에서 레이저를 면적을 줄이고 한 점으로 모아 쏘는 모습이 나왔다. 그 대신 레이저의 위력은 다소 줄었다. 위력 조절도 가능해진 듯. 이로 보아 벨트 없이 레이저를 제어할 가능성도 보인다. 레이저를 여러 방향으로 분산시킬 장치는 여전히 필요하겠지만.

네이블 레이저는 광선, 즉 빛 속성이므로 토코야미 후미카게 쿠로이로 시하이 같이 어둠 계열 개성에게는 상성상 하드 카운터이며, 아이자와 같이 시각에 의존하는 개성 보유자한테도 골치아픈 타입이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히어로즈 라이징에서는 레이저를 모아서 발사하여 범위와 위력이 강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3. 단점

4. 기술

==# 진실 #==
336화에서 올 포 원이 부여해준 개성임이 드러났다. 본래는 미도리야처럼 무개성이었고 이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사실 이름에 힌트가 있었는데, 캐릭토님으로 이름을 정하는 이 만화에서 본명이 밝혀진 생존 캐릭터 중에서 본명에 개성 관련 한자가 없는 5명 뿐인 캐릭터였다. 그리고 그 5명 중 야마다 히자시(山田ひざし)의 경우 실존인물인 라디오 DJ와 동명이인이기 때문에 개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뿐 캐릭토님인건 마찬가지다. 나머지 3명 중 야기 토시노리(八木俊典) 미도리야 이즈쿠(緑谷出久) 원 포 올의 몇 대 계승자인지를 뜻하는 숫자가 들어가 있으므로,[4] 사실상 시무라 텐코(志村転弧)와 함께 단 둘 뿐인 캐릭터 중 하나다.[5]

즉 유가가 개성을 쓰는 반동으로 일어나는 배탈은 사실상 맞지 않는 톱니바퀴를 강제로 끼워맞추어 생긴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초반에 자기처럼 개성 조절을 매우 힘들어하며 몸이 망가지는 부작용을 겪는 이즈쿠에게 동질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결전 직전까지는 이즈쿠가 무개성인 것을 몰랐고 이를 알고 나서는 빌런이라는 길에 빠지지 않고서도 결점들을 훌륭히 극복해낸 이즈쿠와 자신을 비교하며 급격한 절망감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미도리야의 꿈에서 나온 과거 회상( 올 포 원 동생의 회상)을 보면 올 포 원이 여러 사람들을 상대로 개성이 없는 사람에게 강제로 개성을 부여하면서 그것으로 생긴 부작용이 무엇인지 여러 번 실험을 해왔을 것이다.

5. 기타

네이블 레이저의 영문명은 'Navel laser'로 말그대로 ' 배꼽' 레이저라는 뜻이다.

해당 개성은 마블코믹스에 나오는 사이클롭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6]

아오야마가 배꼽으로 레이저를 쏠때 항상 뒷짐을 지는데, 그 모습이 묘하게 이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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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는 가지고만 있었고 사용한 적은 없다 [2] 그런데 사실 빛도 운동량이 있고, 이로 인한 작용-반작용 현상 또한 존재한다. 너무 미미해서 의미가 없는 수준이긴 하지만. 당장 질량-에너지 동등성 항목에서 나와있는 유도하는 방식도 빛의 운동량을 이용하여 E=mc²을 유도한다! [3] 그러다 보니 이 개성의 출처가 밝혀진 후 전 소유주에게는 똥싸개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추가되었다. [4] 이는 모든 원 포 올 계승자가 동일하다. [5] 그리고 시무라 텐코 또한 적어도 붕괴는 올 포 원에게 받은 것임이 드러났다. [6] 사이클롭스의 옵틱 블래스트도 몸의 구멍(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능력이며 그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항상 바이저와 루비빛 석영이 장착된 안경을 써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