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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2:07:28

너부리 엄마

파일:attachment/보노보노/등장인물/1.jpg 파일:2016판 너부리엄마.jpg
1995년 11월 23일 방영분 2019년 3월 2일 방영분
프로필
<colbgcolor=#f5f5f5><colcolor=#000000> 이름 아라이구마군의 엄마 (アライグマくんのお母さん) 파일:일본 국기.svg
너부리 엄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가족 남편, 아들 너부리
좋아하는 것 너부리
싫어하는 것 아들이 난폭한 짓을 하는 것
첫 등장 원작 - 8권, 시즌 1기 - 30화, 시즌 2기 - 150화
마지막 등장 시즌 1기 - 30화

1. 개요2. 성우3. 작중 행적
3.1. 원작3.2. 애니메이션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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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노보노의 등장동물. 현재 여행 중이며, 8~9권에 잠깐 돌아온 것이 등장의 전부. 남편과 달리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좀 4차원이다.

2. 성우

<rowcolor=#000000>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한 케이코 ( 1995판)
시게마츠 토모 ( 2016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지영 ( 1995판)
임윤선 유혜지 ( 2016판)

3. 작중 행적

3.1. 원작

어릴 때부터 아무것도 바라지 못하고 쭉 참으며 지내왔기에 언제나 제멋대로 하는 남편을 부러워했다. 아이와 아내를 내팽겨치고 혼자 돌아다니던 남편을 보면서 바깥 세상을 궁금하게 여겼지만, 어느 날을 기점으로 남편이 더 이상 나가지 않게 되자 세상이 재미없어진 것은 아닐까 불안해졌다고 한다. 그래서 너부리가 혼자 먹이를 찾을 수 있게 됐을 무렵 남편에게 나가보고 싶다고 얘기한 뒤 여행길에 올랐다.

여행이 길어진 탓에 너부리 아빠는 화가 나 있었고 엄마 역시 미안해하는 마음이 있었다. 아빠가 엄마를 만나려 하지 않는 탓에 너부리가 억지로 끌고 와서 만나게 시켜야 했을 정도. 너부리가 자리를 피한 뒤에도 서로 등을 돌리고 대화했다. 처음엔 너부리 아빠 쪽이 보이지 않는 압박을 가했지만 너부리 엄마가 어디도 안 가겠다고 사과하면서 흐름이 바뀌기 시작한다. 아무 데로나 가버리라는 너부리 아빠의 말에 너부리 엄마가 "아냐. 내가 참으면 돼."라고 하면서 완전히 형세역전. 너부리 아빠가 아무리 화를 내도 너부리 엄마는 다 자기 잘못이라며 받아들일 뿐이었다. 너부리 아빠는 화내며 가버리지만 엄마에게서 느껴지는 보이지 않는 압박을 느끼고[1] 다시 찾아와서 도로 화내고 가버리기를 반복한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말싸움을 끝낸 뒤, 결론적으로 돌아온 건지 또 떠날 지를 묻는 너부리 아빠에게 또 떠날 것이라고 답한다. 너부리 아빠는 자신이 여행을 떠나지 않게 된 이유를 말하곤 슬쩍 엄마와 지냈던 때가 좋았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그럼에도 다시 갈 것인지를 재차 묻지만, 보노보노가 너부리 아빠를 보러 갔을 때는 이미 너부리 엄마는 여행을 떠난 뒤였다.

그러다 42권에서 다시 재등장. 성격이나 행동, 모든 면에서 180도 역변해버리고 말았다. 위에 서술된 특유의 부드러운 성격 따위 쌈싸먹었으며, 성격이 급하고 짜증스럽게 변했다.[2] 오랜만에 아들을 만났는데 무작정 신경질 부릴 정도. 다만, 여전히 아들에 대해선 적어도 싫어하지만은 않는 묘사가 있기는 하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는 남편에 대한 애정이 아예 식어버린 상태로 한 염소남자와의 불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무래도 긴 여행 도중 우연히 염소를 만나 바람난 모양.

3.2. 애니메이션

이유는 원작과 좀 다른데 95년도 애니메이션에선 너부리 아빠가 해준 세상 이야기에 자극을 받아 여행을 떠난 것이 되었다. 심지어 너부리 아빠는 아이는 자신이 돌볼 테니 세상 보는 눈을 넓히라면서 갔다오라는 아주 자상한 말까지 해주며 보냈었다. 돌아온 뒤에도 여전히 엄마가 여행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걸 안 너부리 아빠는 또 갔다오라고 웃으며 엄마를 보내준다. 대신 이번에는 일찍 돌아오라는 이야기와 함께. 애니메이션의 너부리 아빠는 아내에게는 굉장히 자상한 남편이기 때문에 엄마가 너부리에게 아빠에 대한 얘기를 해주면 너부리는 늘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너부리가 아기일 적에 여행을 떠났는지 너부리가 깍듯이 존댓말을 쓰고 어색해한다. 원작에서도 예의차리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딱히 어색하진 않은 모양.

4. 여담



[1] 쉽게 말해 제 발 저려서. [2] 사실 권수가 늘면서 캐릭터들의 분노가 상당히 많아졌기에 밸런스를 맞추려고 한 듯하다. 그래도 웃을 때의 얼굴 개그는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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