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뫼비우스 - 호장 그로잠2.2.
울트라맨 뫼비우스 외전 고스트 리버스2.3.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2.4.
울트라 제로 파이트 2기2.5.
울트라맨 지드2.6.
극장판 울트라맨 타이가: 뉴 제네레이션 클라이막스2.7.
울트라맨 데커 최종장: 떠나는 저편으로...
3. 기타1. 개요
<colbgcolor=#FDFDFD><colcolor=#00D9ED> 냉동성인 그로자 성계인 氷結星人 グローザ星系人 Freezing Alien Alien Groz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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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m ~ 52m |
체중 | 200kg ~ 20,000t |
출신지 | 그로자 성계 |
무기 | 입에서 내뿜는 냉동 가스 헬 프로즌 브레스, 양팔에 달려 있는 검 그로잠 블레이드, 재생 능력, 축소화 |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46화.[1]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 /,???.
냉기를 활용한 공격에 특화된 우주인. 주 무기는 입에서 내뿜는 헬 프로즌 브레스와 양팔에 달려 있는 검 그로잠 블레이드다. 이 중에서 헬 프로즌 브레스는 광선과 댐의 한 부분을 순식간에 완전히 얼려버리는 등 위력이 뛰어나며 이를 통해 스스로가 "그 정도라면 지구를 몽땅 얼려버릴 수도 있다"고 호언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 몸이 조각나고 파괴가 되어도 금방 재생을 해버리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재생 능력만으로 따지면 여태껏 등장한 괴수 및 우주인들보다 상위권에 속한다.
등신대 형태로 몸을 축소하는 것이 가능하다. 뫼비우스에 등장하는 그로잠은 푸른색의 로브를 두렀으나 이후 시리즈에는 복장이 다양해졌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뫼비우스 - 호장 그로잠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을 모시는 암흑 사천왕 중 호장(豪將)을 맡고 있다. 이름은 그로잠이며 이명은 불사신 그로잠이다. 데스렘과 마찬가지로 30,000년 전부터 엠페러 성인과 함께 종군을 하였으며 울트라 대전쟁에 참가를 했던 경험이 있다.
교활하고 비겁한 작전을 행했던 이차원초인 야풀이나 데스렘과는 달리 정공법을 선호하는 무인 캐릭터로 정면에서 덤벼들어 뫼비우스를 쓰러뜨리려 한다. 허나 성격은 흉폭하고 자신의 강함을 과신하고 있으며 인간과 울트라 전사를 얕보고 있어서 악질우주인 메피라스 성인의 충고를 귀에 담지도 않았다. 동료애도 그다지 없는지 야풀이 쓰러졌을때 "야풀이 쓰러졌다! 다음엔 내 차례다!"라며 동료의 죽음을 애도하거나 분노하기 보다는 그저 다음 뫼비우스를 쓰러트릴 자객으로 자신이 나서겠다는 호승심만 드러냈을 정도다.[2]
43화에서 첫등장. 본래 고차원포식왕 아크 보가르가 있던 암흑 사천왕 사장의 빈자리에 들어온 이차원초인 야풀을 가장 못마땅하게 여겼으나 악질우주인 메피라스 성인이 천천히 지켜보자고 말하자 멈춘다.
46화에서 초반에 댐 주변을 얼려버리고 등신대 상태로 미라이 앞에 나타났다. 얼마지나서 본래의 거대한 모습으로 돌아간뒤 "울트라맨 뫼비우스. 왜 그러느냐? 이 별 전체를 얼려버릴거라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미라이가 뫼비우스로 변신했으며 뫼비우스와 싸운다. 뫼비움 슛은 물론 뫼비움 버스트를 맞아도 순식간에 재생해 뫼비우스를 압도하여 도와주러 온 마켓괴수 파이어 윈담도 전혀 손을 쓰지 못하고 개발살난다. 이윽고 뫼비우스의 복부를 검으로 찔러 냉동 상태로 댐 벽면에 처박아버린 후, 그 모습을 지구인들에게 보여 절망감을 안겨주었으나 끝장을 내지않고 뫼비우스를 미끼로 울트라 형제를 꾀어내 성인풀을 일망타진하려고 했다.
그 후, GUYS의 카자마 마리나, 아마가이 코노미가 과거 울트라 경비대가 남긴 기록을 보고 고안한 신형 메테올 마그네리움 메디컬라이저[3]를 써서 뫼비우스를 치료하려고 오자 이것을 방해하기 위해 재출현하지만 울트라 세븐의 난입으로 저지당한다.
세븐이 시간을 벌기 위해 달려들어서 두들겨 맞았으나, 치명타는 아니었기에 세븐을 몇 번 패니까 세븐이 쓰러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세븐에게 포박당한 사이에 GUYS의 활약으로 뫼비우스가 부활한다.
이후, 뫼비우스와 세븐을 상대로 2대 1 매치를 벌이지만 전혀 꿀리지않고 시종일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아이 슬러거에 맞아서 몸이 두동강 났는데도 금방 재생해 버렸다. 이내 뫼비움 슛과 에메리움 광선의 합체공격을 받아 폭발했어도 다시 재생하려는 강인함을 보여주었으나 후지사와 아사미 박사가 고안한 또 하나의 신형 메테올 맥스웰 토네이도(불꽃의 회오리)를 몸이 조각난 상태에서 직격당해 재생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완전히 녹아서 증발해버렸다.[4] 암흑 사천왕 중 유일하게 인간에게 죽은 사례다.
2.2. 울트라맨 뫼비우스 외전 고스트 리버스
TV 본편에 죽은 그로잠과 동일 인물이며 괴수 묘지에서 메피라스 성인이 다른 사천왕과 부활시켜 뫼비우스에게 사망한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을 부활시키려고 한다. 이후, 무쌍철신 인페라이저랑 괴수 묘지 근처에서 수찰중인 뫼비우스한테 공격을 하고 싸움을 걸어버린다. 뫼비우스에게 압도하던 중 인페라이저가 뫼비우스를 막자 인페라이저 한테 뫼비우스를 맡기고 괴수묘지에 들어가고 데스램과 메피라스랑 싸우고 있던 타로랑 에이스를 습격한다.인페라이저를 쓰러트리고 온 뫼비우스 앞에 타로랑 에이스를 인질로 삼고 그들의 목적인 엠페러 성인을 부활시키기 위해 배틀 라이저를 가지러 오라고 한다. 잠시후 뫼비우스는 배틀 라이저를 가져와 사천왕에게 가져다 준다. 원래 타로와 에이스를 넘겨줄 생각은 없었지만 사천왕의 편에 들어가 스파이 역할을 했던 울트라맨 히카리가 에이스랑 타로를 해방시키고 다른 사천왕들과 싸우게 된다. 데스램은 타로, 본인과 메피라스는 히카리, 뫼비우스 킬러의 몸을 빌린 야풀은 에이스랑 싸우게 된다. 히카리의 발차기에 넘어져 다시 일어나지만 히카리가 자신을 들어 또 다시 넘어뜨린다. 본인과 메피라스를 제외한 암흑 사천왕 2명이 쓰러지고 타로, 에이스, 히카리, 뫼비우스가 포위한다. 그런데 갑자기 메피라스 성인이 일어나지 못하는 그로잠을 발로 차더니 "황제 페하의 부활을 위함 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그로잠을 죽인다.
2.3.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오른팔을 구성하는 우주인 중 하나로 등장한다.2.4. 울트라 제로 파이트 2기
울트라 제로 파이트 2기에서도 동족인 결빙의 그롯켄이 등장했지만 목소리는 초대보다 촐랑거리는 톤이고 성격도 다르다. 그로잠의 후배라고 할 수 있지만 성격은 그렌 파이어 버금이 갈 정도로 꽤 까불한 성격인데다가 밝은 케이스. 103회 때 스라이가 자기 종족을 소개할 때 옆에서 계속 질문 공세를 하는가 하면 중간에 광고를 소개해주는 센스도 보여주었다. 원래 그로잠과 마찬가지로 호전적이지만 시종일관 진지하기만 했던 그로잠과 비교했을 땐, 개그필도 충만한 캐릭터로 나왔다.
2.5. 울트라맨 지드
울트라맨 지드 24화에서 등장했다. 울트라맨 베리알과 최종 결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이가구리 레이토랑 전화하는 모아의 뒤에 서펜트 성인과 같이 있는 모습만 보여준다.[5]2.6. 극장판 울트라맨 타이가: 뉴 제네레이션 클라이막스
빌런 길드의 저격수. 울트라맨의 힘이 들어있는 히로유키의 브레슬렛을 훔쳐 비싼 값에 팔기 위해 쿠도 히로유키를 노린다. 다른 구성원들과 싸우는 히로유키를 향해 저격총을 조준하지만 아사쿠라 리쿠에게 저지당한다.2.7. 울트라맨 데커 최종장: 떠나는 저편으로...
3. 기타
- 상당한 강적인 것은 틀림없었지만 자신의 힘을 지나치게 과신한데다 타인의 충고를 무시하는 독선적인 면모로 인해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악역이다. 사실 암흑 사천왕 중 야풀이나 메피라스를 제외하고 데스렘, 그로잠은 좀 불쌍한 면이 없지 않은 게 후반부에, 그것도 3만년 전의 울트라 대전쟁에 종군했다는 무시무시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1화만에 격파를 당했으며 여러모로 츠부라야가 캐릭터를 잘 못 살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을 정도다. 그나마도 데스렘은 어느 정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편이라 더더욱 불쌍하다.
- 같은 기념작인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네임드 악당들은 중반부터 간간히 등장해서 임팩트를 남긴 것에 비하면.... 멀리 갈 것 없이 초반의 보가르나 야풀만해도 3회 이상은 나온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1]
사실 등장 자체는 이전에도 조금씩 있었지만,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것은 46화 한정이다.
[2]
그러나 그로잠에게는 불행히도 데스렘이 이미 다음 자객으로 나섰기 때문에 "이미 데스렘이 출발했습니다!"라는 메피라스의 말을 듣자 "뭐라고...?"라며 멍때리는 개그씬을 연출하기도... 물론 애초에 야풀을 못마땅하게 여기긴 했지만 말이다.
[3]
분신우주인 것츠 성인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십자가형에 처해진 세븐이 텔레파시를 써서 경비대원들에게 자신을 부활시키려면 마그네리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4]
"평상 시 그로잠의 신체라면 저 불꽃의 회오리 속에서도 그다지 타격을 입지 않겠지만 신체가 작아진 지금은 지옥과도 같은 고통을 느낄 것이야."라고 말했고 그 말대로 그로잠은 재생조차 하지 못하고 비참하게 전신이 불타서 끔살당한다.
[5]
참고로 25화의 베리알의 회상장면에서 위에있는 결빙의 그롯켄이 등장하기는 했다 물론 그냥 베리알을 지켜보고만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