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bb327><colcolor=#fff>
금토 드라마 (2017) Tomorrow, With You |
|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모방위험) |
방송 시간 |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 8시 |
방송 기간 | 2017년 2월 3일 ~ 2017년 3월 25일 |
방송 횟수 | 16부작 |
채널 | |
제작사 | 드림이앤앰[1] |
연출 | 유제원 |
극본 | 허성혜 |
출연 | 신민아, 이제훈 外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2017년 2월 3일부터 2017년 3월 25일까지 방송된 tvN의 금토 드라마로,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아내 송마린의 로맨스이다.타임슬립의 매개체가 지하철이며 남영역이 극중 중요한 장소로 사용된다. 서울역과 남영역 사이를 오갈 때 전동차 내부 전등이 꺼지면 시간 이동을 하는데, 실제로도 서울역과 남영역 사이는 전력공급방식의 차이로 열차 내 일부 전등이 소등되는 절연구간이 있다.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KBS 드라마 스페셜의 단막극 <휴먼 카지노>, <큐피드 팩토리> 등을 집필했던 허성혜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연출은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의 유제원 PD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2016년 9월부터 12월까지 촬영했다. # #
2. 공개 정보
2.1. 예고편
공식 티저 1 | 공식 티저 2 |
공식 티저 3 | 공식 티저 4 |
2.2. 포스터
|
포스터 |
2.3. 메이킹
2.4. 하이라이트
3. 기획 의도
타고난 배경도, 안정된 직장도, 빵빵한 통장도, 집도, 차도, 몸만 와도 괜찮다는 남자도 없는, 서른 한 살의 아가씨, 마린. 인생의 반전을 꿈꿀 염치마저도 탱탱했던 피부와 함께 떠나보낸 지 오래. 하루가 다르게 쭉정이로 쭉쭉 진화 중이던 그녀 인생에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완벽, 그 이상의 남자 소준. 마린이 염치불구 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상상을 총 동원해도 언감생심 꿈꿀 수 없는, 아니 꿈도 꿔선 안 될 수준의 남자가 마린에게 반해버리고 말았고, 결혼에까지 골인하게 된 것이다! 세상에...! 내가 신데렐라 팔자일 줄이야! 한반도 반만년 역사상 이렇게 시집 잘 간 여자가 또 있을까?!!! 하지만, 그 감격은 결혼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산산이 깨져버리고야 만다.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남편이 자신에 대해 감추고 있는 비밀이 너무나 많았던 것. 알면 알수록, 파면 팔수록 그의 정체는 미스터리하기만 한데...! 자, 이쯤에서 한번 상상해 보시길. 아내가 밝혀내려 하는 남편의 정체에 아주 판타지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면. 그가 언제든 미래로 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시간여행자라면. 아주 비밀스럽고 운명적인 이유로 그녀와 결혼을 한 것이라면. 그런 거라면... 누군가는 미친 짓이라 말하고, 또 누군가는 인생의 무덤이라 말하는 결혼이, 더 이상 설렐 것도, 간절할 것도 없을 것 같은 결혼생활이, 생에 가장 판타스틱하고 로맨틱한 시간들로 채워지진 않을까...! 이 드라마는, 어느 못 말리는 커플의 달콤 살벌한 신혼일기이자, ‘결혼 후에도 계속 되는 사랑’을 그린 로맨틱한 코미디이며, 당신의 나른한 일상에 가볍게 던져보는 기분 좋은 판타지다. |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내일 그대와/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5.1. 등장하는 미래 물건
- 내가 오리라면 : 미래에 개발되어 대히트를 친다는 그 라면. 라면시장을 뒤흔들(미래 시제) 라면이라고 한다.
- 자동청소기 : 인식범위가 넓고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미래의 자동청소기. 신민아와 함께 가끔씩 나온다. 12회에서 소준이 실수로 떨어트린 결혼반지를 먹어버린다. 노란색이다.
- 발을 조여주는 운동화 : 신으면 알아서 발의 크기에 맞혀 조여지거나 늘려진다. 소준도 아직 안 신어보았다고. 하얀색이다.[2]
-
투명 스마트폰 : LG 제품. 테두리가 없고 본체가 투명한 일체형 제품이다. 플라스틱이나 유리로 만든 듯. 소준이 미래에서 사용한다.
그러나...
- 미래의 자동차 : 소준이 죽는 2019년에 타고 있던 차. 원래는 재규어 F-타입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타고 다닌다. 미래의 차는 촬영하려고 차량을 튜닝한 듯하다.[3]
6. 시청률
회차 (방영일) | 닐슨 유료 | TNMS 전국 |
1회(2017.2.3) | 3.9% | 3.9% |
2회(2017.2.4) | 3.0% | 3.1% |
3회(2017.2.10) | 2.7% | 3.2% |
4회(2017.2.11) | 2.1% | 3.0% |
5회(2017.2.17) | 2.2% | 2.4% |
6회(2017.2.18) | 1.6% | 1.9% |
7회(2017.2.24) | 1.6% | 1.8% |
8회(2017.2.25) | 1.1% | 1.5% |
9회(2017.3.3) | 1.1% | 1.6% |
10회(2017.3.4) | 1.5% | 1.8% |
11회(2017.3.10) | 0.9% | 1.3% |
12회(2017.3.11) | 1.1% | 1.5% |
13회(2017.3.17) | 1.0% | 1.3% |
14회(2017.3.18) | 1.1% | 1.5% |
15회(2017.3.24) | 0.9% | 1.5% |
16회(2017.3.25) | 1.8% | 2.4% |
전작의 버프를 받고 3.9%(닐슨유료는 정확히 3.857%)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후에 시청률의 하락세가 상당한 편이다. 닐슨유료를 기준으로 말한다면 3회에서 3%대의 벽이 무너지고, 6회에서는 2%대의 벽이 무너졌다. 그리고 8회에서 1.1%를 기록함에 따라 1%대 벽도 무너지기 일보직전이었고, 결국 11회에서 1%대의 벽이 무너지고 말았다. 물론 이날은 탄핵으로 인해 대부분 드라마, 예능 시청률이 대거 하락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tvN 금토드라마가 이렇게 낮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2015년 5월 방영되었던 구여친클럽 이후로 처음이다. 물론 이전에 0%대를 기록한 또다른 금토드라마 안투라지가 있었지만 오후 11시에 방영됐었다. 게다가 동시기에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의 시청률 역시 3%에서 1%로 떨어지고 있어 tvN 드라마의 암흑기가 찾아온 것이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
7. OST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가수 | 링크 |
1 | 2017. 2. 11 | 꽃 | 서인국 | 듣기 | |
2 | 2017. 2. 25 | 내일 그대와 | 김필 | MV | |
3 | 2017. 3. 4 | 참 다행이야 | 이세라 | 듣기 |
8. 평가
- 전작인 도깨비가 성공했던 만큼 후속작인 내일그대와가 큰 임팩트를 주기에는 어려웠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드라마 자체도 대중적인편이 아니었고, 원래 전작이 대히트를 쳤을때 후속작도 히트를 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게다가 타임슬립 드라마 특성상 중간 유입이 어려웠는데 재방송을 너무 안해주니 시청률이 늘어나는건 어려웠을것이다. 지금은 몰아서 볼 수 있지만 방영 당시엔 다음화를 보려면 일주일을 기다려야했기에 답답하다며 중간에 탈주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또 같은 시간대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시청률이 대박을 치고 있었기에 여러모로 시기가 안좋았던셈. 그리고 드라마의 분위기나 여러 애정씬들 때문에 8시보다 더 늦게 방영해야 했다는 아쉬움들도 존재한다. 아무래도 이른 시간에 가족이 거실에 모여서 보기엔 어울리지 않았다. 드라마를 아예 모르면서 마음대로 홍보하는듯한 홍보팀의 일처리는 덤.
- 몇년 뒤 재조명을 받고있으며 이대로 묻히기엔 아깝다는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꽤 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답답하다고 느낄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지만 시청률이 이렇게 망할정도는 아니지 않냐는 의견. 때문에 당시에 드라마를 끝까지 시청했거나 지금 정주행을 한 사람들 사이에선 시청률이 너무 잘 나오지 않았던점이 미스테리라는 반응이 많다. 주연배우인 이제훈, 신민아는 케미 좋았던 커플로 자주 소환되고,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아주 큰 호평을 받았다. 시청률은 부진했지만 종영하고 몇개월 뒤 gv상영회도 열릴만큼 마니아층들이 꽤 존재하며 나만 아는 명작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9. 탐구
-
두식과 송마린의 관계는 부녀지간일 가능성이 크다. 송마린이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말을 했었다.(사망이 아닌)8화 마지막에 마린의 엄마의 마린이 어릴 적 찍었던 가족사진에 두식이 아버지인 게 밝혀졌다.
-
두식은 송마린과 유소준의 결혼을 유도한 듯하다. 송마린이 딸이라면 유소준과 결혼시켜서 애를 낳게 하여 죽음과 멀어지는 변수를 만들기 위해서 했을 가능성이 있다.두식은 자신의 딸 마린과 유소준을 결혼시켰는데 결혼 후 아이에 대한 언급이 없다.
- 두식과 김용진의 만남은 김용진에게 악영향을 끼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1,2번의 추론이 맞을 경우 두식은 유소준에게 피해가 갈 일을 할 이유가 없게 되므로 두식은 사비 100억을 들여 투자하여 김용진을 망하게 하려는 듯하다. 덧붙여 말하자면 김용진이 세영의 아버지를 죽인 듯한 장면이 나왔으며 두식이 김용진에게 작업을 거는 동안에도 소준이 미래에 갔을 때 마린은 소준을 보며 세영에게 일본에 가지말라고 전하라고 한 걸로 보아 김용진에게 설사 작업을 걸더라도 세영의 아버지의 죽음은 두식이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6화에 나온 신문에 김용진이 마이리츠의 사장이 된 듯한 기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김용진이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꼭 김용진을 망하게 하지 않아도 유소준에게 갈 피해를 막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6화 마지막 두식이 찾아온 이유는 유소준이 아닌 송마린을 보기 위해서 찾아왔을 수도 있다.마린이 몰래 보고 있는 걸 알아채고 얼굴을 가리고 도망가는 것을 보면 맞는 듯.8화에서 마린의 가족사진이 나왔다.
-
유소준이 송마린을 떠나 해외로 간 이유는 유소준으로 인해 송마린이 죽는 미래를 회피하기 위해서 일 수도 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죽는 운명에서는 벗어났으나, 그 후 다른 죽음을 맞이하는 운명으로 바뀐 미래를 피하기 위해 송마린에게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유소준이 해외로 떠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유소준이 칼에 찔리고 미래로 실종된 후 송마린이 서로의 관계를 포기해서라도 유소준을 다시 되돌려놓기 위해 과거의 유소준에게 한 거짓말인 게 드러났다. 결국 2022년까지 유소준이 시간여행을 했고, 송마린은 2019년 3월 25일 그대로 혼자서 사망했다.
죽을 운명은 송마린이었던 셈. 유소준은 송마린 근처에만 안 있었어도 살아있을 수 있었다..본인이 죽은 시간을 아예 뛰어 넘어버려서 존재 하지 않은 존재가 되어 죽음을 피한것 뿐이다. 과거 기둥이 소준이 이혼 후 해외로 떠났다는 얘기를 듣고 본인이 왜 해외로 떠났는지 알아보기위해 미래로 가는데 그 미래의 형사가 실종상태라고 언급한다. 지하철에서 칼을 맞고 사라진 그 순간 2022년도인 한참 미래까지 뛰어 넘어버렸고, 이 말은 즉 사라진 그 순간부터 2022년도까지는 유소준은 존재하지않는 사람이 되었으므로, 당연히 죽을 수 없다. 그래서 나중에 2022년도에서 다시 원래 사라졌던 그 시기로 돌아오고 돌아온 소준을 본 두식이 너라도 거기서 잘 살지라고 하는걸 보면 두식은 본인이 죽고나서 한참 뒤의 미래도 갈수 있었던 듯하다.
- 두식은 유소준에게 미래에 오지 말아야 한다고 했으나 유소준은 미래를 바꾸려고 와서 바꾸지 못하고 같은 미래를 만들었다. 세영의 아버지가 죽는 것도 유소준이 바꾼 미래에서 죽는 것처럼. 두식이 아직도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마린과 유소준에게 약영향을 미치고자 하는건 아닌 듯하다.
-
근거는 아예 없지만 두식은 현재는 죽은 사람일 거 같다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미래의 나가 죽으면 현재의 나도 같이 사라진다고 했기에 예매한 추론이지만 유소준도 한번 사라질 뻔 했으나 다시 돌아온거처럼 두식도 죽었지만 다시 돌아왔고 그 이유로 가족들에게 못돌아갈 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마지막회에서 소준과 마린을 살리고 죽었다. 두식이 어떻게 시간여행자가 됐는지 15화에서 나왔지만 두식이 왜 집을 나왔는지는 이유가 안나와있다. 마지막회에서 나이를 속이고 마린의 엄마를 만났다고 했다. 마린의 엄마에게 누나라고 부른다
- 마지막회에서 3월 25일에 무슨 짓을 해도 죽어버리던 유소준, 송마린을 두식이 희생해서 막은걸로 보아, 예정 외의 다른 죽음이 관여되면 운명을 깰수있는걸로 추정된다. 참고로 1화에서 차에 치인 미래의 송마린은 불구가 되고 죽진 않았다. 그래서 유소준이 현재로 와서 구해주는게 가능했을 것이다.
- 5회에서 소준이 결혼후 미래로 가서 우연히 마주친 두식을 통해 자신이 사라진 것을 알고 두식에게 송마린의 행방을 묻자 두식은 "나한테 아무것도 물어보지마. 내 죄, 너 내 옆에 둔 거 후회하고 있으니까" 라고 대답한다. 또 6회에서 소준이 자기가 사라지기 직전 시점에서 찾은 일기에는 두식에 대한 의문과 김용진 상무의 이름이 적혀 있는데, 두 장면이 서로 연관이 있는 것이라면 두식이 김용진에게 영향을 미친게 소준이 사라지게 된 이유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 덧붙여 말하자면 아주 미래에 두식은 유소준이 바꾼 미래 때문에(세영아버지처럼) 마린이 죽는 미래를 보아서 유소준에게 시간여행을 가르치고 마린과 결혼시킨 것에 대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하는 듯하다.
- 혹은 남영역 열차사고에서 소준과 마린이 극적으로 생존한 것에도 두식이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두식이 서울역과 남영역 사이가 소준의 워프포인트임을 아는 점, 소준의 시간여행을 눈치챈 점, 소준의 위기상황마다 알아차리고 도와 준 점(심지어 교통사고로 죽었을 때도 두식은 그 현장에 있었다) 등도 수상한 부분이며, 3화에서 소준이 자신과 마린이 남영역 열차사고에서 함께 살아 남았음을 알게 되고 두식에게 찾아가 이야기하자, 두식은 미래에 소준과 마린이 함께 죽는 날이 남영역 사고로부터 정확히 10년 뒤의 같은 날 같은 시각이라고 언급하며 그 때 죽었어야 할 운명이니 다시 데리러 오겠다는 거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 두식도 남영역 사고 생존자인 게 15회에서 밝혀졌다.
- 6회를 보면 신문에 김용진이 마이리츠의 사장이 된 듯한 기사가 있었다
-
회가 거듭 될수록 주인공 소준의 상황대처가 발암요소가 되면서 답답해지고 있다.
(소준이 혼잣말) "아 완전 멋져 완전 든든해 와 너 진짜 배려심 쩐다. 소준아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남주의 삽질이 여주의 판단에서 시작한거라 스토리전개가 이게 뭔가 싶다. 마지막엔 송마린 역의 신민아 미모만 남았다.
- 작년에 "또 오해영" 같은 특이소재 로맨스 드라마에 "어바웃 타임","시간여행자의 아내", "나인"을 섞고 버무려서 답답한 전개의 결과물을 만든게 아쉽게 여겨진다.
10. 여담
- 내일 그대와가 방영된지 4년이 지난 2021년 한 유튜버의 리뷰영상이 올라오고 일주일만에 조회수 300만이상을 돌파하며 재조명을 받고 있다. 영상 본방당시 매우 낮았던 시청률을 가지고 있던 드라마가 몇년 후 이렇게 재조명 받는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 보통 드라마 중에 지하철역같은 공공장소가 나올 때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적은 역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드라마에서는 등장하는 역들이 남영, 서울역, 시청 등 도심구간의 주요 역들이 많고, 심지어 등장 빈도가 높은데도 실제 역에서 촬영했다. 물론 일부는 CG다.
- 16화 중 서울역에서 촬영한게 있는데, 59초 쯤 자세히 보면 갑천이라고 안내 표지판에 쓰여있다. 대전 도시철도에서 촬영했던 것. 촬영 장소는 서대전네거리역 반석행 승강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