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외모에 반해 호기심으로 전화했다간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
평범한 직장인의 신분에서 벗어나 삼각산에서 강림도령을 모시기까지 -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앳되고 예쁘장한 외모에 조용한 말씨의 그녀가 이상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 불과 2년 전이라고 한다. 직장에서 사무를 보다가도 순간순간 착란이 일어나, 참다 못해 찾아간 삼각산에서 강림도령을 모시게 되었다. 손님이 전화를 걸면 그가 처한 어려운 상태를 온 몸으로 똑같이 느끼고 해법이 줄줄 나오게 된다는데 이것이 기적이랄까. 하지만 예쁜 외모에 반해 데이트하듯 전화를 걸었다가 야단맞은 손님이 여럿이라니 호기심 어린 전화는 금물!
신점의 大家들이 한 자리에- 29번 화령보살
평범한 직장인의 신분에서 벗어나 삼각산에서 강림도령을 모시기까지 -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앳되고 예쁘장한 외모에 조용한 말씨의 그녀가 이상한 기운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 불과 2년 전이라고 한다. 직장에서 사무를 보다가도 순간순간 착란이 일어나, 참다 못해 찾아간 삼각산에서 강림도령을 모시게 되었다. 손님이 전화를 걸면 그가 처한 어려운 상태를 온 몸으로 똑같이 느끼고 해법이 줄줄 나오게 된다는데 이것이 기적이랄까. 하지만 예쁜 외모에 반해 데이트하듯 전화를 걸었다가 야단맞은 손님이 여럿이라니 호기심 어린 전화는 금물!
신점의 大家들이 한 자리에- 29번 화령보살
1. 설명
인터넷의 짤방. ( 실제 외모)높은 확률로 단지 여자가 받는 전화라는 이유로 성희롱 등의 악성 장난전화가 일어났기 때문에 붙인 경고문일 가능성이 있지만, 진의는 시대를 앞서 나아간 노이즈 마케팅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네티즌들은 이 짤방이 유명해지고 난 뒤 역으로 "그럼 호통 들으러 전화해도 되나요?" 라고 받아쳤다고 한다.
2. 패러디
시대를 앞서간 문장형 제목이라 그런지 각종 매체마다 패러디가 많다.이 짤방을 일찍이 다세포 소녀에서 활용한 바 있다.
만화가 김진태가 좋아하는지 작품에서 자주 써먹는다. 사용자는 바나나걸의 황연두 과장과 영웅열공전의 시고니 요원 등.
한국 민속문화에 관심이 많은 만화가 이빈의 작품 중 젊은 무속인 여대생을 주인공으로 한 'MANA'라는 만화에서도 여주인공이 이 짤방을 패러디한 광고를 인터넷에 올린다.
애니메이션 또봇에서 차도운이 뉴스를 보다가 점쟁이 광고를 보는 장면에서 패러디된 적이 있다.
큐라레: 마법도서관의 추석시즌에 등장하는 추석 이랑신이 이 대사를 시전한다. 근데 남자다.
최훈도 프로야구 카툰 마산해림편에서 패러디했다.
이우도 야구수첩카툰에서 패러디했다.
치즈인더트랩에도 나왔다.
김규삼도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에서 패러디했다.
온더훅에서 점쟁이 캐릭터인 사이단의 랜덤 스크립트 중에서도 이 짤방의 패러디가 있다.
모에화
모에화 2
웃지 않는 개그반 시즌3 53화에도 패러디되었다. #
스트리머 살인마협회장의 유튜브 영상 섬네일에서 패러디되었다. 내 올킬에 반해 호기심으로 도네했다간 큰 호우를 들을 것이야!
드라마 쌍갑포차의 전단지 포스터에서 패러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