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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05:49:45

내 여친은 고양이

1. 개요2. 작품 소개3. 등장인물
3.1. 인간3.2. 고양이3.3. 기타 인물

1. 개요

파일:attachment/내 여친은 고양이/b0018160_08120641.gif
일본 만화. 원제는 《コイネコ》.
작가는 에츠야 마시마. 2001년 6월 코믹 메가 프리크에 첫 연재 후 2004년 10월부터 소년 선데이 GX로 옮겨서 연재중이다.
한국 내에서는 학산문화사에서 단행본이 8권까지 발매[1]되었다. 일본에서는 9권[2], 10권[3], 11권[4], 12권(完)[5]이 발매 되었다. 역자는 그 이름도 유명한 오경화.

2. 작품 소개

타카오카 신타는 중학교 1학년생. 같은 반의 쿨한 미소녀 사쿠라자키 나오와는 급우들도 공인하는 러브러브 커플. 하지만 그 나오의 정체는 인간을 사랑해야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고양이, '사랑 고양이(コイネコ)' 였다! 그 사실을 그만 급우인 와카바에게 들켜버리지만, 그녀를 간신히 동지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한 신타. 그런데 그 와카바가 신타를 좋아해게 되고, 나오와 같은 사랑 고양이 미야비에게도 대쉬를 받고, 해수욕장에서 대소동이 벌어지는 등, 신타의 정신없는 생활은 계속된다!

인간을 좋아하는 마음을 통해 인간으로 변신하는 고양이를 소재로 한 만화. 원제인 コイネコ 자체가 '恋猫'의 훈독이기도 하다.[6]

러브 코미디 장르답게 가벼운 분위기의 에피소드 위주의 전개를 보이나, 가끔씩 걸맞지 않은 진지한 전개가 눈에 띄인다. 다만 주제에 비해 전개가 약간 질질 끌린다는 평도 존재.

3. 등장인물

3.1. 인간

한편 엄청나게 고양이를 좋아하는 "초 고양이 매니아"이기도 하다. 정작 고양이들은 싫어하는 모양이지만 턱 언저리를 간질간질 거리는 것은 꽤 기분 좋다는 평이 있다.(...)
미카즈키라는 대장 고양이를 가장 좋아하는 편이고 레이더 기능마저 장착하고 있어서 어디에 있던지 찾아내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합체하면 달리기가 빨라지는 능력(!)도 있다. [8]


3.2.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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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은 고양이에서 출현하는 고양이 소녀.
생김새는 나오와 비슷하지만 좀더 어른스럽고 머리가락이 어깨에 닿을정도의 단발이다. 첫 출현은 4권의 에피소드중 하나인 나오의 꿈속이다. 어째선지 사랑의 노래라는 것을 부르고 있었으며, 부르고있으면 타인이 신타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는 듯 하다.
꼬리에 나오와 같은 리본을 매고있다. 어떻게 나오의 꿈에 출현한건지는 불명. 단지,나오에 대한 신타의 마음을 묻고는 떠났다.
8권 이후 중요한 캐릭터로 급부상한다. 고양이로 변한 신타에게 고양이의 노래를 불러주고 나오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그 정체는 사실... [12]

3.3. 기타 인물

신타가 사는 집 근처에 있는 쇠퇴한 신사의 수호신. 여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신타가 어렸을 적 실수로 이나호가 깃든 석상의 꼬리를 부러트려 힘을 잃고 신사도 쇠해버렸다. 이후 신타는 그 꼬리를 땅에 묻어버리고 다시는 오지 않다가 잊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이후에 신타가 우연히 이 신사에 참배를 하러 온 이후 신타에 씌여 자기도 모르게 여자의 가슴을 만지게 조종당하거나 밤에는 몽유병 증세를 보여 깨어나 보면 신사에 서있는 등의 사건이 벌인다. 이후에 신타가 꼬리를 되찾아 원상복구 시켜주자 힘을 되찾았다.
나오의 과거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정체불명의 소녀 항목을 참조.


[1] 2010년 12월 8일 [2] 2011년 1월 24일 [3] 2011년 11월 8일 [4] 2012년 5월 18일 [5] 2013년 3월 19일 [6] 또한, 일본어로 연모(恋慕, れんぼ)와 연묘의 음독은 비슷하다. 즉 말장난. [7] 메이드복을 입고 인사하는데 고양이들이 후두둑 떨어진다(...). 원 장면에서 수류탄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패러디 [8] 과거에 인간화한 미카즈키와 소꿉친구였다. 그러나 어느날 고양이 귀를 단 미카즈키를 보고 기절한 이후 고양이를 편애하기 시작했다. 미카즈키는 그 이후 그 기억을 잃고 만다. [9] 신발장에 죽은 생쥐를 넣어 놓는다거나 스토킹을 한다거나... [10] 사실 미카즈키가 바로 와카바의 어릴 때 소꿉 친구였다. 인간으로 변할 수 없을 듯 했는데 해변가로 놀러갔을 때 인간으로 몇번 변해 와카바에게 조언을 해준다. 물론 초반에는 와카바가 눈치채지 못했으며 직접적으로 눈치챘다는 언급은 없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확신하고 있는 모양 [11] 나중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신타의 할아버지이다.잠깐 그럼 나이가 어떻게 되는거야?! [12] 또 하나의 나오. 사실 이 고양이의 이름도 사쿠라자키 나오이다. 새끼 고양이였을 때 신사에 버려져 있던 두 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각각 그 둘이다. 신타가 이 고양이들을 돌봐주다가 둘 다 처음으로 신타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나 둘 중 한 마리가 노부인에게 주워져 가고 남은 한 마리는 그만 죽고 만다. 그런데 그 죽은 고양이가 바로 이 녀석이다. 그런데 이 신사에 살고 있는 이나호(여우 신령)이 죽어버린 고양이의 "신타를 계속 기다리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게 되고 이후 신타에 의해 이나호가 깃든 석상의 꼬리를 부러트려 힘이 사라져 죽어야 한 고양이가 신타를 계속 기다리는 형태로 남아있게 된 것이다. 이후 이나호와 같이 신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