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분량 - 5분 (전12화)
- 장르 - 학원물
- 방송주체 - BS아사히
#니코니코동화[1]
gdgd요정s의 각본가가 2기 제작에서 밀려나 제작한 작품. 어쩌면 어른들의 사정이란 이런 것을 두고 이야기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분량이 짧아서 어떤 내용으로 흘러갈까 했는데 오사카와 도쿄 간의 서로 다른 점을 실생활 속에서 비교하는 다소 평범한 내용이다.
도입부에서는 항상 오빠가 자신과 여동생을 소개하면서 10년만에 같이 살게 된 사정을 설명하는데 그때마다 여동생이 섹드립을 시전한다. 끝나기 전엔 항상 여주인공이 욕실에서 그 화 내용을 요약하는 노래를 부르는 걸로 마무리된다.
2013년 4월 19일 BD/DVD 발매예정이다. 당연하게도 전편이 한 개의 디스크 안에 다 들어있다. 그리고 보다시피, 본편 그림체와는 상당히 다른 재킷 그림이라 낚시표지라는 말을 듣고 있다. 특전 중 하나로 "우리 오빠는 도쿄 룰(うちのお兄ちゃんは「東京ルール」)"이라는 영상이 별첨.
오사카 사투리 쓰는 나미카의 성우를 후쿠오카 출신인 아스미 카나가 맡은게 특징. 정작 표준어로 말하는 쿄스케의 성우가 나라 출신의 시라이시 료코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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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나미카(CV :
아스미 카나)
이 작품의 주인공. 1학년. 오랫동안 오사카에 살다가 10년만에 오빠인 쿄스케와 재회. 전형적인 오사카 기질에 물들어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잦다. 간사이벤 항목에서 묘사되는 캐릭터성과 거의 일치하는 편.
아이캐치에 나오는 "でんがなまんがな!"[2]가 결정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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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쿄스케(CV :
시라이시 료코)
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 2학년. 나미카의 오빠로 나미카와는 10년만에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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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에데(CV :
이구치 유카)
분홍색 머리카락, 빨간색 안경이 특징인 나미카의 동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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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잡역(CV : 이구치 유카)
남자든 여자든 관계없이 모든 엑스트라 배역을 맡는다. 식당 아줌마부터 남학생까지 다양하다. 최대 1인8역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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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미 선생
보건 교사. 34세. 노처녀다보니 1년내 결혼하지 않으면 은퇴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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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데라 선생
사회과목담당. 이미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었으나 어느 시점에서 성사되지 않았다고 소문이 들리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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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되는 설정
부모중에 흡연자가 있는 모양.
3. 여담
보통의 도쿄 사람들에게 오사카의 룰을 알려준다면서 편견을 만들 위험이 존재하지만 넘어가도록 하자. 실질적으로 2013년 1분기 신작 중에서 제일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그렇기에 연말에 맞춰 어느 정도 휴방을 거친 후 정상적인 흐름으로는 금요일 밤 시간대에 방영할 예정. 휴방을 하면서도 한 화 분량이나 다름없는 1.5화가 웹 방영판으로 풀렸다. 성우진 중 간사이 출신인건 정작 시라이시 료코( 나라현 출신)인데, 이는 출신지를 뒤바꿔서 연기한 일본의 모 개그 코너의 영향으로 짐작되고 있다.1쿨 방영후 상황을 역전시킨 도쿄룰 버전이 등장하여 쿄스케의 시점에서 도쿄의 습성을 분석하는 편이 방영되었다.
3.1. 편견들
- 1화 - 이마가와야키 → 오사카에서는 회전야키
- 1화 - 고기만두는 반드시 소고기가 들어간 것만이 해당되며, 돼지고기를 넣은 것은 돼지만두로 다르게 표시할 것을 강조한다.
- 1.5화 - 타마데[3]라고 하는, 이용고객이 해당 가게의 존폐를 걱정할 정도로 가격이 미친듯이 싼 가게가 있는 모양
- 1.5화 - 믹스쥬스
- 2화 - TV를 볼때는 반드시 츳코미를 넣어주는 것이 보통
- 2화 - 오사카에서는 누마카미 미에코라는 사람이 꽤나 유명하다라는 듯
- 2화 - 오코노미야끼는 집안마다 유파로써 비법이 있다라는 모양.
- 3화 - 비가 오면 자전거에 우산을 장착하고 달리는 아이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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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 가격에 민감하다.
아이캐치에 그분이 출연한다 - 4화 - 고등학생이 되면 사탕 주머니를 들고 다닌다.
- 4화 - "생각해 볼께" = "미안합니다"
- 4화 - 매력적인 남자의 제일로 중요한 조건은 "재밌는 사람"
- 5화 -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 내용에 민감하게 반응.
- 5화 - 한신 타이거즈는 강하든 약하든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
- 5화 - 잘 알지도 못하는 근거로 밀어붙이고, 그 주장은 굽히지 않는다
- 5화 - 쩨쩨해보이지만, 그래도 뭔가 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
- 6화 - 흥정과 덤에 예민하다
- 6화 - 자신만의 옷을 입는 특이한 스타일이 있다.
- 6화 - 인터뷰에는 적극 자신의 끼를 어필하려는 모양.
- 7화 - 외래어로 된 가게나 상품명을 잘 못 읽는 경우가 종종 있다.[4]
- 7화 - 글자를 잘못 읽어도 동요하지 않는다
- 7화 - 어른이 되어서도 서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
- 7화 - 공중질서는 마이너스...전차에서도 시끄럽게 이야기한다.
- 8화 - 건망증의 소질이 있어 상대에게 자연스럽게 반복설명을 유도한다
- 8화 - 적과 동료를 확실히 해두는 성향
- 8화 - 이익의 찬스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 9화 - 오사카 용 SUICA가 존재한다[5].
- 9화 - 설명을 할땐 효과음이나 지시대명사가 많다.
- 9화 - 실패할 바엔 오히려 화제가 되는 것에 신경쓴다
- 10화 - 길을 모른다고 해도 곤란한 사람에게는 도움을 주려한다.
- 10화 - 외국인에게도 칸사이벤으로 대화한다.
- 10화 - 연예인은 지식이 전혀 없어도 아는 척을 해가면서 친근함을 보이려 노력한다.
- 11화 -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여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11화 - 불만이 걸리는게 있다면 클레임은 확실히 걸어줘야 한다.
- 11화 - 클레임을 걸어도 가게를 나갈때는 고맙습니다를 잊지 않는다.
- 12화 - 식재료에 "씨"를 붙이는 경향이 있으며, 모든 식재료에 붙이는 것은 아니다.
- 12화 - 짝퉁 칸사이벤 경멸
- SP - 도쿄의 지명은 줄여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이 통일되어 있지 않다.
- SP - 열차의 완행과 급행을 따지는데 민감[6]
- SP - 도쿄에서는 보통 고기를 칭한다고 한다면 이는 "돼지고기"를 칭한다[7].
3.2. 제목의 패러디
- 1화 - 어느 아침, 오사카 아줌마 같은 여동생이 생겨버려서(ある朝、ヒーローの妹ができまして。)
- 1.5화 - 인터넷 한정 오사카 아줌마
- 2화 - 여동생이 오사카 아줌마입니다만!(妹がゾンビなんですけど!)
- 3화 - 내 여동생이 이렇게 오사카 아줌마 같을 리가 없어
- 4화 - 오사카 아줌마지만 사랑만 있으면 상관없잖아
- 5화 - 오사카 아줌마 홈(妹ホーム)
- 6화 - 최근 여동생의 상태가 조금 오사카 아줌마 같다만
- 7화 - 이 중에 한 명, 오사카 아줌마가 있다!
- 8화 - 혹은 현재진행형의 오사카 아줌마
- 9화 - 오사카 아줌마 같은 여동생과 괴로운 나
- 10화 - 여동생은 오사카 아줌마 같은 여신님
- 11화 - 최근의 오사카 아줌마 붐은 아무래도 나 때문인 것 같아(最近の大阪おかんブームはどうやら俺のおかげらしいですよ)
- 12화 - 나미카양@노력하지않아
-
SP - 우리 오빠는 도쿄 룰
[1]
1화에 한해서 무료로 볼 수 있다.
[2]
관서지방 사투리로 ~입니다,~합니다를 합친 말
[3]
오사카의
니시나리구 타마데를 본점으로 하는
슈퍼 타마데(スーパー)를 말한다.
[4]
横文字. 주로 로마자로 표기되는 영어 등의 서양 언어를 가리킨다. 또한 맥도널드의 약칭이 관동(맛쿠)와 관서(마쿠도)가 다른 것도 흔히 언급되는 차이점.
[5]
대한민국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소재. 부산의 교통카드를 서울에서는 충전할 수 있는 곳은 드물어도 사용은 어느 역에서나 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예.
[6]
대한민국에서도 9호선의 존재로 인해 공감 가능해진 소재.
[7]
첫 화에서도 봤겠지만, 오사카는 소고기가 중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