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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릭 지하대분묘/계층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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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계층 구성
2.1. 지표2.2. 1~3층 '분묘'2.3. 4층 '지저호수'2.4. 5층 '빙하'2.5. 6층 '정글'2.6. 7층 '용암'2.7. 8층 '황야'2.8. 9층 '로열 스위트'2.9. 10층 '옥좌'2.10. 보물전2.11. 계층 불명

1. 개요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나자릭 지하대분묘의 각 계층에 무엇이 존재하는 지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

2. 계층 구성

계층 설명 수호자
1층 분묘 샤르티아 블러드폴른
2층
3층
4층 지저호수 가르간투아
5층 빙하 코퀴토스
6층 정글 아우라 벨라 피오라
마레 벨로 피오레
7층 용암 데미우르고스
8층 황야 빅팀
9층 로열 스위트 없음. 지고의 41인의 거주지.
10층 옥좌 세바스 플레이아데스
알베도
보물전 판도라즈 액터

2.1. 지표

파일:헬하임의 나자릭.png 파일:Overlord_II_EP01_062.png
위그드라실(헬헤임) 이세계

가로세로 200미터 규모로 주위는 6미터나 되는 높고 두꺼운 벽으로 에워싸였으며, 출입구는 정문과 후문 두 곳이다. 묘소 내의 동서남북 네 곳에는 제법 큰 영묘가, 중앙에는 한 층 거대한 영묘가 존재한다.

묘지의 잔디는 짧게 정돈되어 시원시원한 분위기를 풍기는 반면 묘지 내부의 거목은 가지를 축 늘어뜨린 채 여기저기 그림자를 드리워 음울함을 자아냈고, 무수한 흰색 석제 묘비도 뒤죽박죽으로 늘어섰다. 게다가 깔끔한 잔디와 난잡한 묘비가 맞물려 강렬한 위화감을 보이는데, 천사나 여신처럼 예술품으로 평가해도 좋을 만큼 치밀한 조각도 군데군데 보이기 때문에, 혼돈스러운 묘지의 양상은 눈살을 찌푸릴 만큼 일그러진 모습이다.

본래 위치는 위그드라실의 9개 월드 중 하나인 헬헤임이었으나 이세계의 펑범한 초원 지대로 전이한 이후에는 마레 벨로 피오레가 외벽에 흙을 덮어서 언덕으로 위장했다.[1]

2.2. 1~3층 '분묘'

파일:나자릭 제1계층.png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이 수호하는 계층. 주로 무한 소환이 가능한 30레벨 이하의 언데드 몬스터들이 있는 곳으로 1층에서 3층까지 있는 만큼 몬스터와 함정이 득실대는데, 지고의 41인의 취향 등으로 상당히 악랄하고 복잡한 구조와 함정들이 상당히 존재한다. 그밖에 30레벨 이하의 스폰 서번트가 아닌 강력한 용병 서번트도 존재한다.

구조상으로는 1, 2, 3, 2층의 네 단계 순서로 공략해야 하며, 웹연재상의 언급으로는 공략하려고 들어갈수록 필드 이펙트로 지속적인 네거티브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분묘 지역을 다 통과할 때 쯤엔 그것만으로도 고레벨 플레이어가 사망할 수준의 대미지가 누적된다. 4층으로 이어지는 장소는 샤르티아의 거주구인 사랍현실 부근.

2.3. 4층 '지저호수'

골렘 가르간투아가 수호하는 계층. 밝혀진 사실이 거의 전무하며, 거대한 호수가 있고 그 호수 안에 가르간투아가 대기 상태로 가라앉아 있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드러나지 않은 계층이다. 뭔가가 있다며 계속 복선을 깔고 있는 나자릭 최대 떡밥 8계층보다도 알려진 게 없는, 그야말로 미지의 장소다.

2.4. 5층 '빙하'

코퀴토스가 수호하는 계층. 끝없이 넓은 대지에 청백색 빙산들이 무수히 솟아나 있다. 지하이지만 구름도 있고, 눈도 내린다. 냉기 데미지와 함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드는 광역 디버프 효과가 존재하는 계층이지만, 전이 이후에는 유지비 문제로 꺼뒀다. 그럼에도 맨몸으로 가기엔 추운 곳.

이세계 전이 이후에는 냉동고 대용으로도 써먹고 있다.
왕도 동란 때 리 에스티제에서 끌고 왔던 인간들의 시체나, 11권의 프로스트 드래곤의 시체 등을 얼려서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요약하면 아기 인형을 니글레도에게 전달하면 될 뿐인 간단한 미션이지만 연출이 충격과 공포. 처음 만들었을 때는 "새 캐릭터를 만들었으니 보러 오라"는 말에 놀러간 길드원들이 비명을 질러대며 다 함께 공격한 적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2.5. 6층 '정글'

파일:6th Floor Jungle2.png

아우라 벨라 피오라, 마레 벨로 피오레 남매가 수호하는 계층. 통상적으로 자동 리젠되지 않는 몬스터들이 수비하는 곳이고 지하대분묘 최대의 부지 면적을 자랑하는 곳이다. 8계층까지 내려왔던 초대형 토벌대를 제외한다면 깊이 내려와 봐야 여기에서 막혔다고 한다.

투기장, 거대 나무, 나무들 사이에 숨겨진 마을의 터, 호수, 고독의 구멍, 뒤틀린 나무들, 소금 수림, 바닥없는 늪지대 등등이 존재하는 수해(樹海)로 되어있고, 대단히 아름답게 모방한 가짜 하늘이 존재한다.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거리는 200미터 이상에 그 외 자체 면적도 굉장히 넓다. 하늘에는 낮밤이 존재하며 계층 내에는 바람도 불지만, 비가 오거나 하는 등의 기상 현상은 없는 모양. 숲의 나무들과 살고 있는 트렌트나 드라이어드들을 위한 비는 마레가 마법을 써서 내리게 하고 있다.

2.6. 7층 '용암'

데미우르고스가 수호하는 계층.
8계층 최종 방어선의 떡밥이 너무 강해서 묻히지만, 1500명 침공을 제외하면 6계층이 가장 깊이 침공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7계층 또한 단 한 번 외에는 침공당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7. 8층 '황야'

빅팀이 수호하는 계층. 오버로드 최대의 떡밥 중 하나.

실질적인 최종 방어선. 상술한 8개 길드 연합, NPC 포함 1500명의 토벌대를 몰살시킨 곳이 이곳 8계층이다. 최강의 존재들이 지키는 계층으로, 길드 멤버들은 8계층이 뚫린다면 아인즈 울 고운의 승산이 낮다는 뜻이므로 옥좌의 홀에 모여 침입자를 맞이하기로 협의했었다. 9~10계층을 수호하는 알베도, 세바스, 플레아데스 육연성, 레메게톤의 최고급 골렘 및 방위시설조차 '시간벌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한 것이니, 8계층의 총 전력은 상기한 전력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8계층의 최대전력'이 무엇인지는 13권까지도 힌트 하나 없이 완전히 불명.

전이 이후 9계층과 10계층을 서번트들의 경비 대상으로 공개한 아인즈임에도 8계층은 출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곳에서 비상사태가 터질 경우 수호자 총책임자인 알베도도 대처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한다. 계층 수호자인 빅팀 또한 다른 계층 수호자들과는 달리 고작 35레벨에 불과하며, 8계층을 '감시'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단, 아인즈는 스태프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을 보관하기 위해 8계층을 드나든 적이 있다.

4권에서 수호자들이 총집결했을 때, 다른 수호자들은 엄별한 고레벨 NPC를 데리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빅팀은 홀몸으로 왔다. 다른 수호자들처럼 빅팀은 아인즈에게 광신에 가까운 충성심을 지녔어도 NPC를 데리고 오지 않은 행동이 문제가 되지 않은 걸 보면, 확실히 8계층에는 무언가가 있는 모양이다.

'8계층의 최대전력'이란 말에 가려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8계층에는 '8계층의 최대전력'만 있는 게 아니다. 애초에 8계층을 언급할때 최강의 존재"들"이 지키는 계층이라 하는 걸 보면 최대전력 외에도 다른 NPC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초에 현재 8계층에 있다고 언급된 앵화성역의 영역수호자는 아인즈가 길드 무기를 맡길 정도이며, 여성형 NPC는 계층수호자조차도 보유하지 못한 세계급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었다. 아직 추측의 영역이지만, 이름이나 떡밥은 있지만 현재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는 NPC들[6]이 여기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7]

여담으로, 기본적으로 길드 아인즈 울 고운과 그에 관련된 것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아인즈조차 8계층의 전력들 중 그것들이라 지칭할 정도로 상당히 이질적인 존재들이 있는 듯 하다. 아인즈가 자신이 소환한 죽음의 기사를 '그것'이라 부르기에 골렘이나 소환수 종류라는 추측도 존재한다.[8]

2.8. 9층 '로열 스위트'

길드원들의 거주공간이 존재하는 장소. 9층과 10층을 한 번에 묶어서 신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외에도 대욕탕, 식당, 미장원, 라운지, 술집, 의상실, 잡화점, 피부미용실, 네일아트 샵 등 오만가지 시설이 존재한다.[11][12] 게임상으로는 실질적인 기능보다는 기분상 만들어 둔 시설에 불과했지만 전이 이후에는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던전에 가까웠던 이전 계층에 비해 생활공간에 확연히 가까운 계층이다. 8계층에 최대전력이 집중되어 있는 탓에 9계층부터는 특이할 만큼의 방위시설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 그런 이유에서 전이 이전까지는 서번트도 배치하지 않았다. 9계층에 만들어놓은 NPC들도 대부분 메이드나 집사 조수 같은, 전투와는 거리가 먼 직함을 갖고 있고, 경비는 주로 코퀴토스의 부하들이 하고 있다.

사실 위그드라실의 유저들에게 나자릭은 '극악한 던전'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9, 10계층을 보면 꽤나 놀랄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아인즈의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점점 더 많은 시설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2.9. 10층 '옥좌'

최하층. 아인즈 울 고운의 화려함을 구성하는 신역 중에서도 스위트 룸을 이미지한 9계층과 달리, 길드가 이루어낸 성과와 진수가 들어차 있는 계층이다. 옥좌의 홀, 도서관, 보물전 등이 그 사례.

2.10. 보물전

파일:Overlord_EP11_044.png

나자릭이 보유한 아이템 및 금화의 대부분이 보관되어 있는 곳. 판도라즈 액터가 영역수호자 겸 재정 관리를 맡고 있다. 본래 설정상으로는 10계층에 위치하지만 다른 계층들과는 격리되어 있기 때문에 링 오브 아인즈 울 고운을 사용하여 전이하는 방법으로만 들어올 수 있다.

까마득히 올려다보아야 할 만큼 높은 천장, 시야 내에 전부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긴 벽, 그 정도로 관대한 방 안을 눈부시게 가득채운 보물이 특징이다. 한복판에는 금화며 보석이 쌓여 그것이 산맥처럼 사방으로 이어졌으며, 양도 얼마나 되는지 헤아려 볼 마음이 전혀 들지 않을 규모다. 그리고 돈의 산에 파묻힌 초일류 공예품들도 존재하는데, 곁으로 보이는 것[21]만 해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이 정도의 예술품이라면 거대한 금화의 산 속에 약 2, 300개는 존재한다.

주위의 벽에는 무수히 배치된, 천장까지 우뚝 솟은 거대한 장식장이 존재하며 그 곳에 안치된, 황금의 산보다도 더욱 찬란한 광채의 보물들[22]도 무수히 존재한다.

보물들은 전부 보호계 마법을 걸어 두었기에 보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차곡차곡 정리하여 보관하지 않은 이유는 놓을 곳이 없기 때문이다.

간단히 보물전 구조를 요약하자면 입구 부근에는 금화가 산맥(...)을 이루며 쌓여 있고, 거대한 공간의 벽면을 가득 채운 장식장에는 온갖 아이템이 담겨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무기 / 방어구 / 장신구 / 그 외 아이템 / 소모품 / 제작품 / 데이터 크리스털 등등으로 분류된 방들이 있는데, 무기고만 해도 수천 개의 무기가 진열되어 있을 정도의 규모.[23] 워낙 아이템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아이템은 금화더미 속에 대충 던져놓았다고. 그것만도 못한 잡템조차 이세계에서는 신물 취급을 받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른 의미로 무시무시한 장소.

보물전 내부의 공기는 아주 희미하나마 위험하고 독살스러운 보라색을 띠고 있는데, 그 이유는 침입자 대책으로 '블러드 오브 요르문간드(Blood of Jormungandr)'[24]에 의해 강력한 마법계 맹독이 공기 중에 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25] 독 무효화 아이템이나 능력 없다면 3초도 못 버티고 즉사하는 정도로, 샤르티아 세뇌사건 때 아인즈가 이곳를 찾으면서 100레벨인 알베도 외에는 독에 영향을 받지 않는 오토마타인 시즈와 듀라한인 유리를 선별해서 데리고 온 것만 봐도 독의 강력함을 알 수 있다.

2.11. 계층 불명





[1] 9권의 지르크니프의 시점에서 봤을 때는 초원 위에 언덕처럼 솟은 땅이 보이고 그 안에 파묻힌 것 같은 거대한 격자문이 보인다고 한다. [2] 호러 분위기를 위해 '타블라 스마라그디나'가 사비를 털어가며 배치했는데, 이런 몬스터는 자동으로 리젠되지 않기 때문에 돈을 써가며 배치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3] 아인즈 울 고운 길드의 가입 규칙 중 하나이기도 하다. [4] 정확히는 '즉시 자급자족이 가능한 종족'도 포함된다. 나자릭의 유지비용을 고려한 조건이지만 아인즈 울 고운 길드의 가입 규칙 중 또 다른 하나인 '사회인일 것'과 부합하는 면이 있다. [5] 2권에서 처음 언급될 때는 '고독의 굴'로 8권에서 제6계층을 설명하면서 언급될 때는 '고독의 구멍'으로 번역되었다. 원문은 '蠱毒の穴'로 같다. [6] 대표적으로 플레아데스의 막내인 오레올 오메가와 루베도. 오레올 오메가의 경우 솔류션이 8계층의 전력을 언급할 때 반응을 보였고 이후 단편 플레이아데스의 하루에서 8계층 '앵화성역의 영역수호자'라는 것이 드러났다. 루베도는 나자릭 최강의 개체이자 풀 장비를 갖춘 아인즈조차 능가하지 않을까 싶은 힘을 가졌다는 언급이 있는데, 8계층의 경우 최종 방위선으로 최강의 존재들이 지키는 곳이기에. [7] 웹연재판의 설정이 유지되고 있다고 가정할 시 과거 1500명의 대침공 당시 플레이어들의 8계층 전투 영상을 본 모든 플레이어들이 있을 수 없다던지 공식 홈페이지의 메일이 펑크날 정도의 위법개조라는 문의가 들어왔다고 한다. 빅팀이 자신을 희생하여 강력한 봉인술을 사용한다는 것을 볼 때 방어는 35레벨의 적은 소비로 무한 부활하는 빅팀에 맡기고 공격에 모든 능력치를 할애하고 시간을 소모하는 대신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공격을 사용하는 수호자일지도 모른다. 연재판에서 수호자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태양과 닮은 발광체라는 묘사를 볼 때 소규모 태양을 떨어뜨리는 걸지도. [8] 사실 정발서적의 번역 어투에서 그것, 그것들 같은 식의 표현이 적을 뿐이지 원문에서 아인즈가 NPC라고 해도 아레(저것)라는 식으로 칭하는 경우들은 분명히 있다.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 수도 있다. [9] 일본의 곡물신. [10] 우카노미타마와 오오토시가 그 중 하나이다. [11] 길드장인 아인즈도 시설이 많아 다 확인을 못했는지 개그 코믹스인 불사자의 oh!에서 다다미 방이 존재한다는 것에 놀랐다. [12] 코퀴토스의 언급에 따르면 없는 것을 세어보는 게 더 빠르다고(...). [13] 방의 정확한 이름이 나오지 않아 가칭한다. [14] 그 중에서 자신의 방과 제일 가까운 예비방이라고 한다. [15] 아인즈와 수호자들의 반응을 봤을 때 루시★퍼가 동료들을 골탕먹이기 위해 몰래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16] 아인즈는 알베도의 창조자인 타블라 스마라그디나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17] 방의 정확한 이름이 나오지 않아 가칭한다. [18] 용병으로 소환하기 위한 몬스터의 데이터, 제약없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책 형태의 데이터 크리스탈, 이벤트 아이템, 외장 데이터. [19] 오버로드의 현실세계는 2138년 기준으로 저작권이 사라진 일반 책도 보관되어 있다. 백설공주 같은 동화책,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희곡, 톰 소여의 모험 같은 소설 뿐만 아니라 신화 코너 구석에는 전대물 책들도 있고,[34] 라노벨, 자기개발서 등의 여러 장르의 서적이 있다. 그거 말고도 개발진의 백그라운드 스토리, 위그드라실 플레이어가 쓴 1차창작 소설과 위그드라실을 배경으로 한 2차창작 소설이나 공략법 등이 있다. [20] 소환용 서적의 값이 비싸지 않다 보니 신이 난 길드 멤버들이 마구잡이로 복제했다고 했으며 진짜 중요한 아이템을 감추는 목적도 있었다고 한다. [21] 황금으로 만든 잔, 다양한 보석을 박은 왕홀, 은백색으로 빛나는 짐승 모피, 금사를 듬뿍 써서 짠 정밀한 태피스트리, 진주색으로 빛나는 뿔피리, 일곱 색깔을 뿜어내는 깃털 부채, 크리스탈 물병, 어렴풋한 빛을 내는 치밀하기 짝이 없는 반지, 검은색과 흰색 보석을 박은 모종의 동물 가죽으로 이루어진 가면 등. [22] 블러드스톤을 박은 완드(wand), 가넷을 박은 히히이로가네 건틀릿, 조그만 은제 고리를 끼운 블랙 다이아몬드 렌즈, 흑요석으로 만든 견상(犬像), 퍼플 아메시스트를 깎아 만든 단검, 백진주를 무수히 박은 소형 제단, 일곱 색깔로 빛나는 유리 같은 재질의 백합꽃, 스타루비를 깎아 만든 섬세한 장미 조화, 흑룡(Black Dragon)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그린 태피스트리, 거대한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백금 왕관, 보석을 흩뿌려놓은 듯한 황금 향로, 사파이어와 루비로 마든 암수 한 쌍의 사자상, 파이어 오팔을 박은 불꽃을 연상케 하는 커프스, 치밀한 세공이 가미된 자단 담배갑, 황금 징슴 모피로 만든 외투, 아포이타카라로 만든 열두 장의 접시, 사색 보석을 박은 은제 발찌, 데만토이드 가넷으로 표지를 장정한 마도서, 황금으로 만든 등신대 여성상, 굵은 임페리얼 토파즈를 누벼넣은 벨트, 머리에 서로 다른 보석을 박은 체스 세트, 하 덩어리의 에메랄드로 깎아 만든 페어리(fairy)의 조각, 무수한 작은 보석을 꿰매 만든 검은 외투, 유니콘의 뿔로 만든 잔, 수정구를 박은 황금 대좌, 블루 토파즈를 아낌없이 사용한 거울, 인간 크기의 적수정, 은백색으로 빛나는 치밀하고도 거대한 전사장, 뭐가 뭔지 모를 문자가 새겨진 돌기둥, 한아름은 될 법한 알렉산드라이트 같은 것 등등. 물론 이것도 일부일 뿐이다. [23] 다만 작중에서 묘사되는 걸 보면 입구 부근의 보물들은 위장용 더미나 다름없고, 진짜 중요한 재보들은 입구 내에 있는 검은 벽에다가 암호를 입력해야지만 들어갈 수 있는 별도의 공간에 놓고, 그 앞을 판도라즈 액터가 지키게 해뒀다. 그리고 그 공간에는 보물전의 최심부인 영묘가 존재한다. [24] 맹독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 중에서는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아이템 [25]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신인 토르는, 라그나로크 요르문간드와 싸우다가, 요르문간드의 맹독에 중독되어 9걸음을 떼기도 전에 사망한 전승이 있다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이러한 점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26] 바닥이 없는 어둠을 연상케 하는 것이 문의 형태로 벽에 찰싹 달라 붙은 모습의 문이다. [27] 번역: 이리하여 그대는 온 세계의 영광을 손에 넣을진대, 어둠은 모두 그대로부터 물러나리라 [28] 브로스소드, 그레이트소드, 에스톡, 플람베르그, 시미터, 파타, 쇼텔, 쿠크리, 클레이모어, 쇼트소드, 소드브레이커, 한 손용 도끼, 양손용 도끼, 한 손용 투척무기, 한 손용 창, 활, 석궁 등. [29] 절대 칼집에 안 들어갈 것 같은 외견만을 중시한 무기 등. [30] 검신에서 신선한 피가 배어 나오는 양손도끼, 새까만 금속에서 고통의 표정이 떠올랐다가는 사라지는 거대한 메이스, 인간의 손 같은 것이 얽혀 이루어진 창 등. [31] 검신이 청수정으로 이루어진 것에서, 순백색 도신에 금색 문양을 가미한 물건, 까만 검신에 보라색 룬이 새겨진 물건, 활 시위가 빛으로 구성된 것처럼 보이는 활 등. [32] 검신이 불꽃처럼 일렁이는 무기, 쳐다보고 있으면 지네처럼 꿈틀거리는 채찍 같은 검 등. [33] 남은 4명 중 1명은 아인즈이고, 3명은 이름만 길드에 올려놓고 접속은 안 하는 유령회원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