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난이도인 "평화"부터 가장 어려운 나이도인 "전설"과 플레이어가 직접 게임의 여러 요소를 설정할 수 있는 "커스텀"까지 총 8개의 난이도를 제공한다.
난이도에 따라 변경되는 점은 좀비의 수[1], 좀비의 공격력, 좀비의 체력, 좀비의 이동속도, 사망 시 잃어버리는 연구의 개수[2], 건물이 파괴되었을 때 자원 회수율, 야생동물의 체력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
웨이브 주기나 저널, 연구 서적, 무기 등의 위치는 변경되지 않는다.
커스텀 난이도에서는 자원의 재생성 여부, 웨이브가 발생할 때 좀비의 구성 비율, 좀비의 체력, 웨이브 발생 유무, 트랩의 피해량 등등 상당히 많은 설정이 가능하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모드 두 가지가 있으며 얼리액세스 단계인 지금은 싱글 플레이부터 완성도를 잡고 멀티 플레이를 손보려는 경향이 강해 대부분의 개발 역량이 싱글 플레이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아직 부분 완성 게임이니 이후 패치로 더 발전된 모습이 기대된다.
일반적인 플레이 모드로 일지를 찾아 탈출에 필요한 물품들을 모으며 최종적으론 통신 장비를 구축해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 시각으로 0시가 되면 알림 메세지와 함께 좀비 웨이브가 시작되며 웨이브는 게임시간으로 2시간 동안 지속된다. 웨이브가 시작되면 플레이어를 노리는 좀비들이 플레이어의 위치를 중심으로 주위에 생성되고 정확히 1시간이 되는 시각에 라스트 웨이브라도 되는 듯 많은 수의 좀비가 튀어나온다. (이때 오른쪽 위 해골 마크의 하얀 테두리가 초기화 된다.)
게임 난이도와는 별개로 부활이 없어지는 하드코어 모드가 존재한다.
아직까지 미완성인 티가 여러 곳에서 보이는데 적성 '인간'인 타 유저가 존재할 수 없는 싱글플레이임에도 연구 항목에 대놓고 '인간' 대항 공격력 증뎀 연구[3]가 있는 등 자잘하게 수정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 게임을 시작해서 탈출까지 하는데 숙련된 유저라면 1~2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 상의 볼륨이 적은데 추가 요소를 마련하기 어려운 게임의 구조로 보았을 때, 차후 DLC 등으로 싱글플레이 전용 2챕터가 생성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생존 및 디펜스 게임이면서 저장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쉽게 느껴질 수 있다. 쉽게 말해 세이브 로드 신공이 가능하다는 것이라서 싱글플레이에서 죽을 경우 장비를 도로 찾으러 갈 필요도 없이 이전에 저장했던 부분에서 불러오기만 하는 것으로 얼마든지 다시 재도전할 수 있다.
스토리를 빠르게 정리하고 엔딩을 볼 생각을 하고 있다면 모든 길과 관련 아이템이 똑같은 자리에 스폰되어 있으므로 소총 하나를 제대로 강화해서 소총탄으로 밀어버리면서 플레이하면 아주 간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와 동일하되, 다른 유저와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수에 따라 생성되는 좀비의 수와, 체력이 늘어난다.
하지만 지형지물과 탈출에 필요한 저널의 위치, 각종 연구에 필요한 서적의 위치는 변함이 없다. 이를 이용해 이미 게임에 익숙한 사람은 빠르게 연구를 진행해서 기지의 완성도를 올리거나, 엔딩을 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건축과 아이템 제작 등에 필요한 자원은 나무나 덩굴, 철광석 등의 자연물을 채집해서 얻는 천연자원과 각종 구조물(차량, 냉장고 등), 상자 파밍이나 좀비 사살 후 떨어지는 아이템 주머니에서 얻는 인공 자원, 마지막으로 제작대에서 획득이 가능한 가공 자원들이 있다. 그 외에도 엔딩의 조건인 통신 장비에 들어가는 재료인 헤드셋이나 마이크, 지구본 등의 중요 물품들도 존재한다.
건물 안을 제외한 맵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천연자원들이다. 건축과 아이템 제작에 필수적인 자원이므로 게임하는 내내 보게 될 예정이다. 적절한 도구를 사용하면, 자원에 추가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 나무를 캐는 데에는 도끼가, 바위와 광맥을 부수는 데에는 곡괭이가 필요한 식. 적절한 장비로 타격하면 타격 부위가 움푹움푹 패여들어가거나 깨져나오는 것이 보인다. 종국엔 자원 자체가 무너져내리면서 재료가 인벤토리에 자동으로 들어온다.
천연자원을 채집 할 때 주의할 점은 자원이 타격당해 깨져나간 부위는 말 그대로 깨져서 없어진 것이라 타격이 맞지 않는다. 연장을 휘두르는 모션이 다르다면 상관 없는 문제지만 공격 모션이 하나 뿐인 이게임에선 한 곳에서 채집을 시도하면 이런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특히 납작한 바위를 칠 때 위쪽 부분이 다 깨지면 때릴 부분이 없다.
러스트나
포트나이트처럼 자원을 핀 포인트로 타격하면 추가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위치를 이동해줘야하니 조금 불편한 부분이다.
자원 자체의 체력이 있으며, 이 체력이 0이 될 때 주변 플레이어의 인벤토리로 자원이 들어온다.
플레이어에 의한 것이 아닌 다른 요인으로 자원이 박살나면 재료 아이템들이 소실 되는 것이 아닌 바닥에 떨어진다. 광석 주변에서 공격을 받거나 나무들 사이로 좀비들이 달려오는 곳으로 발리스타 등이 발포를 하면 쉽게 볼 수 있다. 가끔 화염방사기 등으로 돌을 때리거나 하면 갑자기 우측의 자원 획득 창에 자원이 들어오기도 한다.
게임 시작 전 난이도 설정에서 자원 재생성을 선택하면 일정 시간마다 재생성이 되며, 멀티서버에서는 시간 단위로 재생성되는 것으로 보인다.
수풀만 채집하다보면 100개 정도는 우습게 채집 가능한 흔한 자원이다. 하지만 쓰임새는 전혀 흔하지 않은데 일단 재료 작업대 업그레이드에 30개가 필요하고 2단계 물품 제작대에서 나뭇잎 10개로 1개의 연구 포인트를 모을 수가 있다. 연구 내용이 아니라 그냥 종이였다
일종의 경험치 개념이라고 볼 수 있는 연구 포인트를 집만 짓는 건축가들도 얻을 수 있게 만들어둔 조치인 듯하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극초반 집 파밍이 어려워 자주 원하게 될지도 모르는 자원, 다만 천이나 밧줄을 다수 확보했다면 이걸 작업대에서 도로 분해해서 극 다수를 쉽게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게 부족해서 수풀을 치러 가는 경우는 크게 없다. 수풀을 쳐봐야 2~5개 나오는데 주변의 상자나 차 하나 뜯어서 나오는 천 하나 뜯으면 그 정도는 쉽게 벌린다.
나무나 수풀을 베다보면 나온다. 트랩의 미끼 및 농사용으로 사용된다. 무슨 농경지를 십수개씩 굴리지 않는 이상 어차피 나뭇가지 모자라서 수풀을 베러다니므로 인벤토리에 쌓인다. 특이하게도 잡다한 씨앗이 모여있는지 뿌려서 얻는 작물이 각양 각색으로 씨앗 하나에서 한번에 다량의 작물을 수급 가능해서 많이 모아 둘 필요도 없다.
벌목도끼로 나무를 벌목하면 획득 할 수 있다. 수많은 건축의 토대가 되는 재료. 은유적인 표현 뿐 아니라 기본 건축물인 토대의 재료이기도 하고, 그게 아니라도 나무 판자, 각목, 다듬은 통나무로 가공 후에 건축에 투입 된다. 후에 석조 건물을 지으려고 해도 '목조 건축' → '석제 업글' 형식으로만 가능하기에 기지 확장엔 필연적으로 많은 통나무가 필요하게 된다. 연구 중 목재 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주니어 빌더가 25포인트 밖에 안들어가기에 나무 캐기가 귀찮다면 일찍 연구해주자. 어차피 통나무 보다는 나뭇가지가 모자라서 나뭇가지 수급하려고 나무를 패서 같이 수급 되는 경우가 많다.
돌. 문자 그대로 돌이다. 가공하여 벽돌로 만들어 사용한다. 구조물의 석재 업그레이드 및 제작대 업그레이드에 다수 소모되므로 부족할 경우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구조물의 최종 업그레이드 단계인 철재 업그레이드를 위해선 항상 석재 업그레이드가 선행돼야하므로 구조물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이라면 신경써야한다.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맹이, 길바닥이 아니라도 풀숲에 발에 치일 정도로 굴러다닌다. 곡괭이, 벌목 도끼 제작에 한 개가 들어간다. 이 외에도 요리도구 제작이나 다른 제작에 필요하지만 그리 많이 필요하진 않다. 석조로 건물을 운용한다면 수량을 확보해두는 것이 좋다. 굳이 줍거나 하지 않아도 어차피 해야하는 채광질을 하다보면 쌓인다. 게다가 줍는 모션도 느릿느릿해서 안그래도 바쁜데 이딴 거 주을 시간도 없다. 화살이나 투척 장비를 활용 할 때 모두 줍기를 누르면 가끔 같이 주워지는 경우도 있다.
건축물을 석재로 업그레이드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자원. 시멘트로 가공해서 석재 업그레이드에 사용한다.
맵에 있는 부서지지 않는 건축물을 토대로 기지를 확보했다면 토대나 방벽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석회석이 부족하지 않지만, 야외에 직접 기지를 만들었다면 수많은 토대와 방벽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대량으로 필요하다.
제작대 업그레이드에도 사용한다.
곡괭이로 광맥을 채광하거나 길에 놓인 파괴가능한 드럼통 및 차량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주로 화살과 수리검, 건축용으로 쓰이는 못에 사용된다. 이모저모 사용되는 편이긴 하지만 현 시점은 빌리징이 주된 방어법이 아니기 때문에 작업대나 트랩 소수의 설치 및 업그레이드에나 쓰이고 때분에 어느정도 파밍이 완료 되면 크게 모자르지도 않고 인벤에 백 단위로 쌓여 부족할 일이 없는 애물단지가 된다. 그래도 화살이나 볼트에 사용되는 건 둘째치고 제작대 업그레이드에 못을 수십개씩 요구하기 때문에 미리 모아놓으면 좋다, 어차피 철광석과 구리광석을 캐려고 광맥을 때리고 다니기 때문에 싫어도 잘 모인다. 여담으로 광맥을 캐도 나오는데 게임 내의 획득처는 '인공물'로만 되어있다.
곡괭이로 광맥을 채광하면 얻을 수 있다. 이대론 사실상 쓸 곳이 없고 재료제작대에서 주괴로 가공하여 사용하게 된다. 광맥을 부수면 무조건 드랍되기 때문에 사용처가 많아도 의외로 풍족하게 사용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구리 광석을 찾기 위해 광맥을 파밍하다보면 무수히 쌓이기 때문...
곡괭이로 광맥을 채광하면 얻을 수 있다. 전도율이 높다는 고증 때문인지 트랩 머신과 전자 부품, 퓨즈의 재료로 들어간다. 주로 광맥을 캐면 철광석 및 쇳 조각과 함께 한개 내지 두개 정도 나온다 그 외에는 차량 및 보관함 파밍으로 구리선 등을 확보 할 수 있다. 현시점에서는 최종적으로 자연에서 구해야하는 등급의 자원이다. 철광석과 마찬가지로 이대로는 쓸 곳이 없고 재료제작대에서 주괴로 가공하여 사용한다. 주로 함정을 설치하는데 쓰이며 어차피 철을 파밍하면서 광맥을 후려치면 한 두개씩 인벤토리에 모여준다. 엔딩을 보기 위해서 구리를 30개 정도 확보해야 하는데 필드 교전이든 집을 털든 심지어는 자동차를 털어서 구리선이 잡혀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파밍 시스템이 구축되면 모자라서 허덕일 경우는 없다. 튜토리얼만 잘 해도 트랩도구를 몇개 주는데다가 망치의 철거 시스템 등장으로 안쓰는 트랩을 해체하면 트랩도구는 무조건 인벤토리로 들어오기 때문에 구리 딸려서 이사 못하는 경우도 없다. 오히려 파밍의 자유도와 안정성 및 중형 이상의 동물 사냥을 위해서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소총의 사용이 중요하고 구리주괴를 하나 소비하는 것으로 30발의 소총탄을 확보 할 수 있는 것은 실질적으로 안하면 안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애초에 트랩에 주로 쓰이기 보다는 다른 제작대나 아이템 제작, 싱글플레이시의 통신장비 구축에 다수가 소모되고 그 이외에는 딱히 소모성으로 쓰이지도 않는다. 게다가 최신 버전에서는 소량이지만 알아서 광맥을 파주는 채광기까지 등장해서 더더욱 이거 찾느라 사방을 해멜 필요는 없다. 트랩과 킬존이 확보되었다면 소총탄을 200발 이상 재작해서 든든하게 야지로 뛰어나가자 어느 좀비가 오더라도 크게 당황하지 않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일단 집안을 파밍하면 내부에서 소총탄이 30발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난사하더라도 손해보는 장사가 아닌건 덤이다. 물론 광맥이 보이면 가급적 채광하는 것이 좋다.
곡괭이로 광맥을 채광하면 얻을 수 있다. 왜 자연물에서 인공 혼합물인 흑색화약이 튀어나오는지는 묻지말자... 그렇게 잘 모이는 편은 아니지만 쓸 곳이 크게 많지는 않아서 적은 수급량에도 모자라서 허덕일 일은 크게 없다. 어차피 구리를 위해 광맥을 패면 모여주고 광맥은 주기적으로 채광해줘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모자랄 일은 없다. 애초에 사용처가 다이너마이트, 투척기 폭발탄, 소총탄 정도에 쓰이며 소총탄을 제외하면 굳이 만들어서 쓸 물건들이 아니다.
제작하는 시추기에서 얻거나 퀘스트 보상 또는 파밍 등으로 획득 할 수 있다. 이대론 쓸 수 없고 원유를 연료로 가공하여 여러 곳에 사용한다. 원유 1개당 연료 10개가 되어 주니 화염방사기를 적극 사용한다면 고정적 수급처인 시추기를 확보하기 위해 엔진 제작을 위한 스토리 서적을 빨리 수급하는 것이 좋다.
말 그대로 인공적으로 만드는 자원, 재료작업대에서 가공이 가능한 자원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게임 내에서 대부분의 천연자원은 날 것 그대로 쓰지 못하고 대부분 가공을 통해 필요한 물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가공이 한번이라도 들어간 물건은 재료 제작대와 물품 제작대 등에서 가장 우측의 탭을 눌러 다시 원재료로 되돌릴 수 있으며 이 때 사라지는 재료는 없으므로 실수로 잘못 만들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작업대에서 원재료로 되돌리자.
비용 : 구리광석 1, 나뭇가지 1
재료작업대 3래벨 부터 제작이 가능하며 대부분의 전도체 도구 전반에 사용된다. 자연채집을 통한 수급량은 적으나 차량 및 파밍으로 가공품인 구리선을 상당 수 파밍 할 수 있기 때문에 남발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공급 부족으로 허덕이는 일은 없다. 다만 싱글플레이 탈출 시 다량을 소모하므로 너무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용 : 구리주괴 1
재료작업대 3래벨 부터 제작이 가능하며 본격 구리주괴 자체보다 더 많이 들어가는 쓰일 곳이 많은 물건이다. 당장 트랩머신에만도 3개나 들어가기 때문에 초반에 트랩 제작을 난해하게 만드는 주범, 그에대한 반동인지 실제로 채광으로 구리를 이용해 만드는 것 보다 차량이나 다른 파밍물에서 상당수가 나온다. 즉 조금이라도 웨이브 킬존의 성립을 위해 빌리징을 빨리 하고 싶다면 꾸역꾸역 채광하면서 모으는 것 보다 소총을 빨리 파밍해서 소량의 구리로 탄약을 모아 도로나 집의 좀비를 일소하고 빠르게 파밍하여 오는 것이 시간적인 면에서 이득이다.
비용 : 쇳조각 1
물품작업대 1래벨 부터 제작이 가능하며 건축 및 작업대 등지에서 쓰인다. 특히 트랩을 다음 단계로 업그레이드할 때 많이 사용되며, 요구 수량이 십 수어개씩 들어가기 때문에 재료가 부족하다면 다른 것보다 못에서 빌드업 진행이 막힌다. 따라서 쇳조각을 잘 모아두는 것이 좋다.
비용 : 나뭇잎 5
물품작업대 1래벨 부터 제작이 가능하며 밧줄 및 기타 용도를 지닌다. 보통 나뭇잎으로 만들기보다는 도로에서 차량, 상자 등을 부숴서 얻는 경우가 많으며 좀비의 전리품에서도 확보할 수 있어서 나중에는 도로 찢어서 나뭇잎으로 바꿔 먹는다. 나뭇잎이 후술할 연구자료의 재료이니만큼 연구 빌드를 빨리 미는 유저에게는 중요한 물건
비용 : 기어 1, 플라스틱 1, 고무링 1, 철 주괴 1, 구리선 3
물품작업대 1래벨 부터 제작이 가능하며 트랩을 만들 때 무조건 한 개가 소모되는 핵심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자원의 소모량이 굉장한 편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첫 웨이브 전에 이걸 만들 재료 자체를 구하기 어려워서 서바이벌 노트를 수행하다보면 한두 개씩 보상으로 던져준다.[4]
트랩에 사용된 트랩 머신은 트랩을 해체할 때 그대로 다시 돌려준다. 이를 이용해 첫 웨이브를 막은 후 파밍을 갈 때 트랩들을 해체하여 트랩 머신을 챙겨가자. 이렇게 챙겨간 트랩 머신으로 파밍할 장소에 다시 트랩을 만들면, 좀비를 제거하고 파밍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들어가는 자원이 많은 만큼 다시 원 재료로 되돌리면 얻는 것이 많다.
연구대를 통해 연구를 진행하여 주인공을 강화 하거나 관련 제조법을 해금하는 등 게임 내에서 일종의 경험치의 개념으로 나온다. 좀비에게서 얻는 전리품으로 좀비의 등급에 따라 각각 1개 5개 10개를 얻을 수 있으며 다른 파밍 및 나뭇잎을 통한 제작으로도 얻을 수 있으나 그 특성상 보통 밤의 웨이브 시기에 가장 많은 수량을 모을 수 있다. 적게는 10장에서부터 500장이나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파밍을 통해 특수한 교제를 확보해서 가지고 있어야지만 연구를 할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한다. 나뭇잎으로도 제작이 가능해서 주인공의 세기말 연금술사 설에 큰 힘을 싣는 요소도 있다. 연구 진행이 더디다면 천과 밧줄을 분해해서 나뭇잎으로 치환해서 대량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며 어차피 웨이브 한번 지나가면 100장 정도는 모이므로 작정하고 모으려는 것보다 다른 것을 모으면서 부가적으로 모이는 것을 이용하게 된다. 실질적으로 경험치 요소로 사용되는 만큼 중요도가 높고 소모처가 많아서 부족증세를 겪기 쉬우나 일정 이후부터는 연구가 완료되어 나뭇잎 이상의 가치를 가지지 못하는 물건이기도 하다.
제작 시스템은 건축, 요리, 아이템 제작 외에도 들고 있는 무기나 가방 등의 아이템들을 강화하는 시스템도 존재한다.
아이템 종류의 종류마다 칸당 최대 소지량을 늘려주는 가방을 만들 수 있다. 예컨데 한 칸에 30발씩만 겹쳐져서 150발을 소지하려면 가방 5칸을 차지하던 소총탄을, 탄약 가방의 레벨을 제작을 통해 올리면 한 칸에 33발, 36발, 39발씩 겹쳐 차지하는 가방 칸수를 4칸으로 줄이듯이, 같은 양의 아이템이 차지하는 가방 칸 수를 줄일 수 있는 식이다(소총탄이나 화살, 볼트 등 탄약을 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라면 체감이 클 것이다).
제작을 통해 연구용 탁자, 제작 및 가공 테이블을 만들 수 있고 여기서 필요한 재료를 통해 상위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건설로 분류되는 벽이나 함정 등은 제작테이블이 아닌 아이템을 인벤토리에 소유하고 있어야 필드에 배치할 수 있다.
집에 설치할 수 있는 트랩과 방어 건물 의미한다. 일부 트랩은 연구 자료를 소모하여 연구를 해야만 필요한 재료를 제작할 수 있다. 모든 트랩은 좀비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작동하지만, 업그레이드 전에는 작동할 수 있는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 작동 횟수가 0이 되면 플레이어가 직접 적절한 재료를 소모해서 재장전해야한다. 잘 설치해 배치한다면 웨이브의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내려간다.
좀비에 반응하여 가동된 함정에는 아군또한 피해를 입으니 좀비가 있을 때는 함정 범위에 섣불리 들어가지 말도록 하자. 특히나 원거리 트랩의 경우, 좀비를 노리고 작동한 발리스타나 화염 방사기에 의해 덤으로 같이 맞거나 불타 죽는 일이 종종 생긴다.
작동 횟수 : 30회
토대 3칸을 차지하는 큰 트랩. 좀비가 범위 내로 들어오면 매달려 있던 철구가 진자 운동을 한다. 이에 맞은 좀비는 피해를 입을 뿐만이 아니라 뒤로 크게 밀려난다. 이를 이용해서 다가오는 좀비들을 떨어트려 이미 지나왔던 경로를 다시한번 지나도록 하거나, 바로 전 트랩에 다시한번 공격당하게 만들 수 있다.
모든 트랩 중 딜량으로는 단연코 부동의 원탑이다. 다만 단두대의 특성 상 범위가 매우 좁고 작동 횟수가 10회뿐이라 쓰기 까다로운 편이다.
후방에 한두 개 설치해서 트랩들을 다 뚫고 나온 강력한 좀비의 마무리를 짓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여러개의 단두대를 촘촘히 트랩존 앞에 배치해서 트랩존 초반부터 강력하게 좀비들을 썰어낼 수도 있다. 다만 트랩존 앞에 배치하는 경우엔 업그레이드를 권장한다. 이는 작동 횟수가 10회밖에 안되기 때문인데, 이런 저열한 작동횟수의 트랩을 앞쪽에 배치할 경우 플레이어는 재장전에 신경쓰느라 다른 트랩을 관리할 수가 없다. 따라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전지를 넣어서 작동 횟수를 두배로 늘리거나, 아예 전기를 연결해서 작동 횟수를 신경쓰지 않도록 해야한다.
나이트 오브 더 데드를 처음하는 초보자의 경우, 도시로 파밍 나갈 때 단두대보단 토대 한 칸 범위의 다른 트랩을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단두대의 그 좁은 범위 덕에 생각보다 좀비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아래로 좀비가 들어오면 천장에서 가시달린 판이 떨어져내린다. 단두대만큼의 피해를 주진 못하지만 범위가 토대 한 칸이며, 작동 횟수도 좀 더 여유있는 편이다. 특히 단두대의 경우 지나가는 좀비를 놓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하지만, 압착기는 토대 한 칸만큼의 범위 덕에 놓치지 않고 착실히 좀비를 짜낸다.
다른 트랩과 달리 큰 박스 형태의 토대 한 칸을 차지하는 트랩이다.
서로 마주보는 두 면에 스파이크가 달려 있고, 해당 면으로 좀비가 지나갈 경우 두 면이 모두 밖으로 뻗어 나와 좀비를 밀친다. 피해를 보고 쓰는게 아니라 이 밀치기를 보고 사용한다. 이를 이용해 지나가는 좀비들을 다시 아래로 떨어트려서 트랩 존을 한번 더 지나가게 만들 수 있다. 단, 특수한 몇몇 좀비들은 잘 밀리지 않으니 추가로 함정 바닥을 사용해 아래로 떨어트리도록 하자.
사거리가 굉장히 길어 웨이브가 시작될 때 가장 먼저 작동한다. 탄환이 두 가지가 있는데 일반 포탄에는 돌맹이, 폭발탄에는 철 주괴와 화약이 필요하다. 폭발탄은 이팩트도 상당이 크고 데미지가 다이너마이트 급이라 상당히 좋다. 단점이라면 수직 범위는 길지만 수평 범위가 의외로 좁으므로 배치에 신경써야 한다.
일반 화염 방사기에 비해 범위가 2-3배 정도로 매우 넓어 좀비들의 경직을 일으키기 아주 좋은 트랩. 작동하려면 전기가 필요하며 탄약은 연료를 사용한다. 이 트랩의 공격에 의해 목재 구조물이 전부 화염 피해를 입기 때문에 초반에 목재 기지를 만들었을 때는 굉장히 조심히 다뤄야하는 트랩이다.
트랩 주변에 벽을 둘러서 원하는 방향으로만 공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물론 화염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최소 석재 벽을 사용해야 한다.
근본적으로 화살이나 석궁으로 잡기에는 무리가 있다. 소형 덫으로 쉽게 수급이 가능한 토끼나 여우는 크기가 너무 작아서 맞추기도 힘들고 중형급인 사슴, 돼지, 늑대들은 한발씩 쏘는 화살로 잡기에는 체력이 높다. 애초에 동물 최강자인 곰은 활로 카이팅 하는 건 비효율의 극치다. 따라서 덫이 아닌 직접 수렵을 할 경우라면 소총의 사용이 권장되고 천연자원을 채집하러 숲으로 들어가면 자주 마주치게 되니 호신용으로도 무장은 하는 것이 좋다.
1. 토끼
흔히 알고 있는 토끼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소총탄 한발로 어느부위를 맞아도 죽지만 크기가 아주 작고 이 게임의 야생 동물은 적성을 띄는 늑대나 곰이 아닌 이상 아주 먼거리에서도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빤스런을 하므로 총으로 맞추는 것은 크게 좋지 않다. 소형 덫만 놓아도 느긋히 수급이 된다. 토끼의 가죽은 가공하여 다른 재료로 사용 할 수 있으므로 동급의 여우와는 달리 수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작은 고기, 뼈, 토끼가죽)
2. 여우
체력이 괴이 할 정도로 높아서 보통난이도에서도 소총탄 세발을 맞아야 죽는다. 당연히 크기도 작고 이리저리 움직여서 헤드샷을 노리는 건 무리니 굳이 쏴잡을 생각은 말고 소형 덫으로 수렵하자. 여우의 가죽은 장비의 2래벨 강화 재료로 사용되지만 어차피 소형 덫을 펴놓으면 알아서 수급되는데다가 딱히 사용처가 더 이상은 없으니 굳이 모으려고 작정하지 않아도 된다.
(작은 고기, 뼈, 여우가죽)
3. 사슴
중형 덫으로 잡히는 동물이다. 이리저리 좌우로 도망친다. 고기를 안정적으로 수급 할 수 있게 하며 사슴인데 왜 고기를 미끼로 쓰는 중형 덫에 잡히는지는 의문 소총탄 3~4발 정도 맞으면 죽고 덩치가 어느정도 있다보니 야지에서 보이면 쉽게 수렵이 가능하다.
(고기, 뼈, 사슴가죽)
4. 늑대
적대적 반응을 하는 동물 중 하나, 근처로 가면 멀리서도 하울링을 한번 한 뒤에 덤벼 오므로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달려와주는 좋은 고기 가죽 공급원이다. 정면으로 달려오기 때문에 소총을 들고 있다면 쉽게 머리를 맞출 수 있고 3~4발이면 잡을 수 있다.
(고기, 뼈, 늑대가죽)
5. 돼지
가축용으로 키우는 살색의 돼지다. 덩치가 크고 사슴에 비해 느리며 잡을 경우 고급 음식 재료를 확보 할 수 있고 나오는 위치가 한정적이고 고급 음식을 만드는 것은 꽤 좋은 효과를 지니기 때문에 보이면 반드시 수렵하는 게 좋다. 소총탄으로 3~4발을 맞추면 잡을 수 있다.
(질 좋은 고기, 족발, 뼈, 돼지가죽)
6. 멧돼지
야생의 돼지, 특이하게도 멧돼지 주제에 사람을 공격하려 들지 않고 도망친다. 더욱 특이한 건 일단 한 두대 맞으면 그제서야 방어를 위해서 덤비긴한다. 다른 동물에게서는 볼 수 없는 부분, 위의 친척과 마찬가지로 나오는 위치가 꽤나 한정적이고 덫으로 수렵이 잘 안되기 때문에 보이는 족족 우선 수렵이 필요하다. 특히나 멧돼지의 가죽은 3래벨 장비 강화에 사용되기 때문에 못 잡으면 이후의 재료가 얼마나 있든 강화의 길이 막힌다.
(질 좋은 고기, 족발, 뼈, 멧돼지 가죽)
7. 새[5]
소총탄 한발로 잡을 수 있고 새고기는 상급 요리재료인 쿠킹오일에 재료가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급이 필요하다. 굳이 찾으러 다닐 필요 없이 새는 어디든 보이므로 쏴죽이면 되고 관련한 새전용 트랩도 제작이 가능하다. 트랩을 제작했다면 새알도 간혹 확보가 되기 때문에 상급 요리를 위해서는 트랩을 제작해서 모으자.
(새고기, 깃털, 새 뼈)
8. 곰
그 유명한 산군님, 단일 스팩으로는 유니크 좀비가 아닌 이상 게임 내에서 가장 강하다. 보통난이도에서도 머리에 소총탄을 열 댓발은 맞아야 누워주시니 소총으로 무장하지 않았다면 사냥하는 것 자체가 비효율적인 수준이다. 게임내에서 유일하게 큰 고기를 주기 때문에 상급 요리의 재료로 쓰이며 개체가 하나씩 나오므로 찾기 어렵다. 트랩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천연자원을 캐러 자연으로 뛰어 들 때 무장을 단단히 해서 늑대와 곰을 사냥하는 것이 좋다. 인식 범위에서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늑대처럼 한번 크게 운 뒤에 뛰어오는데 속도 연구를 하지 않았다면 전력질주 하는 플레이어와 속도가 같으므로 뛰어서 달아나기엔 다소의 애로사항이 있다. 덤으로 마주치는 곳이 대부분 초원이나 산지라서 올라갈 인공물이 적은 것도 사냥에 큰 난점, 애초에 동물 사냥은 소총으로 밀어버리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총을 제대로 들고 있지 않다면 상술 했듯 잡을 생각을 하질 말자. 늑대와 마찬가지로 직선으로 달려오므로 머리를 쏘기에 편하다.
좀비의 기본적인 체력과 속도는 게임 시작 전 설정한 난이도를 따른다. 좀비의 생김새는 달라도 그 특색은 공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준보스격인 유니크 좀비를 제외하곤 무슨 좀비인지 외형으로만 판단하기에는 좀비 모델이 수십가지가 넘어가기 때문에 힘들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각각의 차이점이 있고 그 중 제일 눈에 띄는 체격과 걸음걸이만 알아도 종류를 파악하고 패턴 예측이 가능하다. 다만 그 수가 많아 둘러싸였을 땐, 좀비 종류에 관계없이 플레이어의 몸을 끌어안고 딥 키스를 갈기는데 이 그랩에서 벗어나는 순간 무시 못 할 데미지가 들어오니 행여나 잡혔다면 핫키에 등록한 음식으로 언데드 타액의 침입을 막도록 하자.
어떤 좀비든 마지막으로 타격받은 무기나 부위에 따라 죽는 모션이 다르다. 그저 타격감을 주기 위한 장치일 수도 있지만 회수가능한 탄약 무기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끔찍한 시스템이다. 화살과 투척 무기들은 적이든 벽이든 착탄하면 데미지를 주고 그 자리에 붙어있게 되는데 플레이어가 탄환에 가까이 가면 적이 살아있는 상태에서도 상호작용 키를 통해 화살을 회수할 수 있다.화살이 모자라서 좀 가져갈게요뽁!
문제는 마지막 타격을 헤드샷으로 좀비를 죽일 때 발생하는데, 원거리 무기를 사용해 머리에 막타를 치면 머리가 펑!하고 터져버린다! 문제는 머리가 터짐과 동시에 몸에 붙어있는 화살과 투척 무기를 전부 뿜어내는데 이것들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사방팔방 흩어지며 지형을 따라 굴러가는 모습은 그걸 회수해야하는 플레이어의 뒷골을 잡게 만든다. 심지어 머리를 터트린 마지막 타격에 사용된 화살과 투척 무기는 폭발의 여파인지 소멸한다. 이게 누적되면서 철 자원 중 가장 흔히 사용되는 못의 재료인 철 조각이 눈 녹듯 사라지고, 화살과 투척무기를 찾아 줍는데 사용하는 시간은 이 게임에서 정말 치명적인 손해다. 화살을 사용하는 무기나, 투척 무기를 사용한다면 꼭 마지막 타격은 몸으로 하도록 하자.
스토리를 위해 일지에 나온 장소로 가면 반드시 유니크 좀비를 한 마리 이상 만날 수 있는데, 고난도 웨이브나 도심지를 제외한 필드에서 이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유니크 좀비들은 다른 좀비들이 가진 개성들의 집합체라고 할만큼 강력하고 단단해서 최하 난이도(평화 난이도)에서도 소총 탄환을 10발 정도는 맞아야 죽는다. 다른 좀비가 1~2발에 죽는다는걸 감안하면 그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끔찍할 정도의 체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공격력도 무지막지한 수준이라 한두 방에 골로 갈 수 있으니 이들을 사냥할 땐, 무기가 아무리 뛰어나도 트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웨이브 인원의 주축을 이루고 필드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좀비들이다. 외형은 일반적인 좀비부터 속옷만 입고있거나 벌거벗은 모습, LED 안경을 끼고 있는 힙한 패션의 좀비들까지 가지각색이다. 특이한 점은 일부를 제외하고 탈모 조짐이 보이거나 대머리다.(...) 방사능의 영향을 심하게 받은 듯.
숲, 도로, 건물 안 등등 장소를 불문하고 세계가 이 녀석들로 가득차 있다고 보면 된다. 처음엔 엄청난 물량과 약한 무기 공격력 때문에 안전한 공격이 가능한 활로 상대하게 되는데 조금 연구가 진행 되고 장비 업글도 가능해지면 근접무기로 상대하는게 훨씬 편하게 잡는다. 화살 주을 필요가 없어지는건 덤 물론 개싸움으로 들어가면 슈퍼아머를 두르는 좀비가 훨씬 유리하지만 일부러 좀비와 거리를 좁혀 공격을 유도하고, 후딜레이를 노리고 무기를 휘두르면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하다. 당연히 원거리보다 위험부담이 큰 셈이지만 어지간히 강한 좀비들은 런지 공격을 구사하니 순식간에 헤드 점사가 가능한 실력자가 아니면 원거리도 긁히는건 매한가지. 근접 공격 경로에만 있다면 2마리든 3마리든 다중 공격이 들어가니 원거리 무기보다 훨씬 빠른셈이기도 하다. 하지만 늘 변수는 존재하니 충분한 회복약이 없다면 얌전히 원거리 무기로 잡자.
건물을 파밍할 땐, 좁은 공간에서 무기를 휘두르기보단[6] 건물 밖에서 풀링한 후 차근차근 잡자.
영화나 미드 등 다른 매체에서 흔히들 다루는 전통적인 좀비. 걸음걸이부터가 힘이 없고 어그로가 끌려도 팔을 흐느적거리며 굉장히 느린 속도로 쫓아온다. 체격도 일반적이라 못알아채는게 더 어렵다. 맷집도 그리 단단한 편이 아니며 플레이어와 근접했을 때, 단순하게 팔을 휘두르는 패턴의 공격을 한다. 1:1로 싸우게 된다고 해도 거리만 잘 잰다면 맨손으로도 잡을만큼 간단하고 손쉬운 상대니 괜히 화살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자.
가슴팍 아래의 신체 부위가 보이지 않는 좀비다. 기어다니는 모습으로 다리는 확실하게 잃은 것 같고 땅에 박혀있는듯 한 모습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하반신이 통째로 분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괴기스러운 외형과 달리 맷집이 어마어마하게 약하다. 최고 난이도에서도 화살 2방이면 죽는 정도. 토끼, 참새와 엎치락뒷치락하는 세계관 최약체라고 볼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발이 없어서 당연하게도 발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가끔 울부짖는 소리를 내지만 난전 중에 미처 뒤를 신경쓰지못해 뒷꿈치를 물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게임이 3인칭 시점이라 줌을 당기고 있는 상태가 아니면 고요하다시피 한 손(?)소리와 다르게 매우 역동적으로 땅헤엄을 치면서 다가오니 화면 아래에 뭔가 퍼덕거린다면 재빨리 피하자. 공격 속도도 느린 편이라 당하기 전에 회피가 가능하다. 근접 공격으로 처리하기가 곤란할 것 같지만 일정 각도 이하로 근접공격을 하면 땅을 보면서 공격하니 처리하기가 어렵지 않다. 근데 잘 안맞는거 같으니 그냥 활 쏘자.
노멀 좀비의 강화판. 어그로가 끌리지 않았을 때 걷는 폼은 매우 정상인 같다. 멀리서 보면 전혀 좀비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몇몇은 "뭐지? NPC인가?" 라고 할 정도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넝마가 된 옷 사이로 보이는 상처투성이의 모습이 영락 없는 좀비의 외형이다. 공격을 당하거나 플레이어를 발견하여 어그로가 끌리면 허리를 약간 숙이고 공격적인 포효를 보여주는데 쫄지말고 이 때 한대 더 패면 된다! 이동속도는 전력질주를 하는 모션만큼이나 굉장히 빠르다.
그러나 정작 플레이어에게 하는 공격은 직선적이고 느린 편이라 어렵지 않게 피하고 근접공격을 박아 넣을 수 있다. 맷집도 평범한 편이라 근접 무기를 사용한다면 땀 빼지 않고 쉽게 잡는다. 하자도 없지만 마땅히 뛰어난 점도 없어 여러모로 가장 표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좀비다.
여담이지만, 체격이나 빠른 속도 그리고 어그로가 끌렸을 때 플레이어에게 포효를 하는 모습이
더 포레스트의 일반 식인종을 떠올리게 만든다.
러너 좀비의 강화판. 멀리서보면 러너 좀비와 착각할만큼 유사한 생김새를 가졌지만 가까이서 보면 여성 좀비의 경우 아랫턱이 완전히 날아가 있거나 남성 좀비는 몸에 구멍이 숭숭 뚫린 등 이쪽이 훨씬 더 심하게 훼손된 육체미를 보여준다. 상대하다보면 일반 좀비 같으면서 뭔가 좀 더 빠르고 경직도 잘 들어가지 않는 느낌을 받는 경우, 대부분은 바로 이녀석이다.
모션 자체가 빠르며, 보통 좀비와는 다르게 달려오며 공격하는 통에 회피하기가 까다로운 런지 공격을 한다는 특징도 있지만 이녀석들은 말그대로 날아다닌다! 정확히는 준비 모션 후에 땅을 박차고 뛰어오르는데 그 궤적이 도저히 인간이라고 볼 수 없는 초인적인 점프력을 보여준다!! 착지 지점은 플레이어에게 유도되며 플레이어가 고지대에 있다면 어지간한 높이는 그냥 뛰어올라 안전하게 공격하던 플레이어에게 착지하여 자빠트린다. 평범하지 않은건 착지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착지 시 지축이 울리는 느낌과 함께 땅먼지가 일어나는게 흡사
모 영웅 집단의 땅콩 버터 좋아하는 고릴라가 연상되는 육중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땅 찍기 직전에 옆으로 점프하는 것만으로 피할 수 있을 만큼 공격 범위가 좁고, 속도도 너무 느려서 맞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마저도 준비 모션이나 느릿하게 날아오는 도중 원거리 공격에 당해 경직을 받으면 즉시 캔슬되니 임펙트에 비해 초라하다. 하지만 초회차 플레이어가 신나게 원거리 공격을 하다가 심상치 않은 기세로 날아오는 모습에 기겁을 하며 도망치게 만든다. 성능은 둘째치고 임펙트 하나는 최고인 기술이다. 행여나 피격당하게 된다면 플레이어는 벌러덩 드러누워 그로기 상태에 빠지고 그동안 후속타까지 맞아야하니 위력이 궁금한 사람은 충분한 체력을 가지고 좀비의 무게를 받아들이도록 하자. 참고로 그로기 상태에서도 핫키에 등록한 아이템은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튼 이 기술을 통해 앞서나온 좀비와는 궤를 달리하는 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는데, 이 괴력은 초월급의 점프를 가능하게하는 각력 뿐 아니라 완력에도 적용 되어 가까운 플레이어나 아래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박살내기 위한 땅찍기 기술을 보여준다. 이 또한 흙먼지가 일어나며 육중한 충격이 전해지는게 여러모로 공포스러운 좀비. 당연하지만 땅찍기도 맞으면 그로기 상태에 빠진다.
체격이 뚱뚱하다싶은 좀비는 성별을 불문하고 백이면 백, 헤비 좀비다. 생김새와 걸맞게 무지막지한 체력의 소유자이며 그와 반대로 날렵한 발놀림으로 멀리서 카이팅을 시도해도 순식간에 플레이어와 거리를 좁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외형 때문인지 이상하게 슈퍼아머가 자주 감기는거 같은 느낌은 덤. 게다가 달려오면서 팔을 휘두르는 런지 공격까지하니 원거리든 근거리든 상대하기가 매우 껄끄럽다.
고유한 기술은 돌진, 나중엔 워낙에 노말 개체가 적어져서 개나소나 쓰는 듯 한 평범한 기술이지만 위력은 그렇지 않다. 일단 겁나게 빠르다! 라이트 좀비의 점프 기술은 모션을 보고 물도 한 잔 마시고 전화도 받고 허리도 한바퀴 돌려주고(?) 피해도 널널하게 피하는 정도인데, 돌진은 짧은 포효 후에 머리를 살짝 숙여 앞으로 내밀고 바로 달리기 시작한다. 돌진이 아니더라도 심심하면 포효를 해대는 통에 녀석이 돌진을 할거라는 건 머리를 숙일 때나 알아보게 된다. 달리기 시작하면 풀 슈퍼아머 상태라도 되는지 어지간한 타격엔 꿈쩍도 안한다. [7] 어마어마한 기세와 다르게 돌진에 부딪친다고 해서 넘어지거나 하진 않는다. 다행히 돌진은 플레이어와 부딪쳤다고 그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최초로 목표로 했던 목적지까지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다. 돌진이 끝나고도 짧게나마 포효를 하니 돌진에 부딪쳤다고 후속타가 마구마구 들어오진 않는다. 다만 다단히트 판정이라 운이 나쁘면 돌진에 2번 치일수도 있고 경로에 건축물이 있다면 체력이 갈려나간다.
난이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체력이 심하게 높아져 파밍을 가로막는 주적 중 하나가 되는데, 원거리 무기가 주력인 플레이어에게 쉴새 없이 거리를 좁히는 통에 정신없이 카이팅하다보면 화살이 빼곡히 박혀있는 배때지가 적벽대전의 볏짚 배를 연상시킬 정도.그러다 실수로 머리가 터져죽으면 좀비 몸에 박혀있던 화살들도 같이 사방팔방으로 터져나가는 모습에 플레이어의 눈가가 촉촉해지기도 한다. [8]
이 녀석의 재밌는 점은 버그 때문인지 구석에 좀비들끼리 몰려있을 때 돌진을 사용하면 갑자기 공중으로 치솟는다!!
일반적으로 좀비들이 구석에 몰리는건 플레이어가 좀비는 갈 수 없는 높은 곳에 있을 때인데, 실제로 건물 옥상에서 안심하고 활질하다 헤비 좀비가 공중에서 뚝 떨어지는 봉변을 당해 이리저리 도망다니다 실족사한(...) 사례도 있다. 아마 좀비들끼리 팀킬이 되지 않는 점과 돌진의 어마무시한 속력 때문에 생긴 버그 같은데, 구석에서 좀비들끼리 비벼지며 벡터 값이 중구난방으로 날뛰다가 돌진이 공중으로 달려지는 판정이 되는 듯하다. 이런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으니 근접무기 하나 정도는 마련하도록 하자.
일반좀비 중에서 최강. 생태계에서 곰과 양대산맥을 이루는 강자
앞서 나온 일반 좀비들의 장점이란 장점은 모두 뭉쳐놓은 근육질의 좀비다. 노멀 난이도에선 일반 좀비나 다를 바가 없지만 하드 이상 난이도에선 이녀석이 건물 안에 2마리만 있어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런지, 돌진처럼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는데 특화 되어있고 맷집도 헤비 좀비와 맞먹거나 그 이상을 가진거 같다. 슈퍼아머도 확실히 자주 감기는 느낌이라 근접으로 상대하다 역공 당하기 일쑤니 경직 믿고 까불다 머리에 혹나지말고 꼭 후딜레이를 노리자.
가끔씩 콤보를 구사한다. 위협적이긴하나 에임이 좋지 않은지 가만히 있어도 2대 이상 맞는 경우가 적다.
1. 단순히 팔 휘두르기 - 모션이 각각 다르지만 힘을 잔뜩 모아서 한대 치는거라 피하기 어렵지 않다.
2. 양손으로 치기 - 양손으로 안는 듯한 공격과 위에서 찍어내리는 패턴을 구사한다. 역시 피하기 어렵지 않다.
3. 제자리 발구르기 - 근접해서 치다가 이거 맞으면 뻑간다. 범위가 앞으로 좀 더 길기 때문에 뒤를 잡았다면 신나게 두들겨주자.
4. 런지 - 다른 패턴 후에 총총 뛰어오며 손을 한번 휘두른다. 거리를 벌리지 않는 한, 피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며 오른손으로 치는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서 플레이어 기준 오른쪽으로 파고 들면 잘 안맞는다. 물론 왼손으로도 친다.
5. 몸 날리며 양손 휘두르기 - 허벅지를 겨냥하고 팔을 휘두르 것 마냥 팔을 낮은 위치로 휘두르며 앞으로 쭉쭉 뻗어온다. 선딜레이가 적어 상당히 빠른 편이라 피하기가 힘들다.
6. 돌진(단타) - 헤비 좀비와 동일. 팔을 한바퀴 돌리는데 몸도 같이 돌아가는 통에 발랄한 턴처럼 보인다. 귀엽다
7. 돌진(3연타) - 돌진 이후 위협적으로 팔을 3번 휘두른다. 플레이어가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캔슬하고 다른 공격을 한다.
충분히 강력하지만 헤비 좀비의 특색들을 각색한 것에 불가하기에 앞선 좀비와 크게 다른바가 없다. 게임에 익숙해지면 상대하기 어렵지 않다는 사실. 사실 진짜
최강자는...
일지를 모으다보면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고 필드에서도 인상적인 건물(대형마트, 관공서 등)을 방문하면 한 마리 정도는 있는 특수한 좀비다. 일반적으로 체력부터가 일반 좀비들과 궤를 달리하고 일부 유니크 좀비의 공격 속도는 패턴을 모른다면 회피가 불가능할 정도의 레벨이다. 고난이도에서 이녀석들을 근접 공격으로 잡는다는 것은 자살의 다른 방법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
안전하게 잡는건 미리 만들어둔 트랩 존으로 유인하거나 소총을 사용하는 것 밖에 없다. 이와 반대급부로 이 녀석들은 죽으면서 반드시 전리품을 준다. 연구 일지도 10개 이상을 보장하니 꽤나 귀한 녀석들인셈이다. 커다란 건물이 있다는 것은 많은 연구일지가 있는 보관함과 더불어 이 녀석들도 반드시 만난다는 뜻이니 연구일지가 필요하다면 충분한 양의 소총탄을 모으고 도전해보자.
흰 앞치마를 입은 뚱뚱한 체격과 한손에
클리버를 든
모습이 영락 없는
도살자라 이렇게 명명했다.
유니크 좀비답게 최하 난이도(평화 난이도)에서도 소총탄 10발을 버텨내는 어마어마한 체력을 자랑한다. 최하 난이도 기준 노멀 좀비들이 활 한방에 머리가 터진다는걸 생각해보면 고난이도에서 이녀석의 위용을 추측하기 어렵지 않은 셈. 칼을 쥔 오른손으로 공격하거나 헤비 좀비의 돌진 사거리가 되면 돌진하지 않고 칼을 던진다!! 투사체 속도가 굉장히 빠르긴한데 옆으로 살짝만 움직여도 쉽게 피한다. 오히려 공격할 시간을 벌어주니까 플레이어에겐 땡큐다. 칼을 던지면 칼이 없어지거나 하진 않으며 어느새 다시 꺼내든 클리버를 들고 달려온다.
오른손으로만 공격한다는 특성 덕에 파훼법이 어렵지 않은데 작정하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면 된다. 1타는 대각선으로 내려찍듯이 휘두르고 2타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긋는데 반시계 방향으로 돌다 2타에 맞을 가능성이 조금 있다. 1타를 봤다면 2타째에는 거리를 벌려주자. 단순한 패턴 덕에 일기토라면 가장 쉬운 유니크 좀비.
하지만 이 녀석이 있다는건 주위에 다른 좀비도 있다는 뜻이니, 일기토로 상대하기는 애로사항이 생기고 트랩 존으로 유인하다 뒷통수에 칼이 꽂혀 장렬하게 사망할 수도 있으니 이 녀석이 있다면 눈을 떼지 말도록 하자.
유니크 좀비 중엔 유일하게 외형의 바리에이션이 있는 특이한 좀비인데 피부색에서 차이점이 보인다. 회색에 청색을 섞은 듯한 개체와 방사능에 단단히 찌들어 푸른 빛을 띄는 개체 두 가지가 확인 되었다. 공통적인 외형은 신체의 훼손이 거의 없는 벌거벗은 근육질 남성에다 이름부터 이 녀석의 덩치를 가늠할 수 있게 무지막지하게 크다. 일반 좀비 중 가장 큰 체격을 보여주는 파워 좀비 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크니 알아보기 어렵지는 않다.
공격 패턴은 파워 좀비와 동일하다. 다만 선후딜이 조금 더 짧은 고유 기술을 사용할 때도 있다. 덩치가 큰게 이녀석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혀 장점이라고 할 수 없는게 주인공과 키 차이가 너무 커서 팔을 가로로 휘두르는 공격은 앉아서 피해진다!! 어이가 없는 시스템. 가장 까다로운 패턴인 런지 공격을 앉아서 피할 수 있어서 오히려 파워 좀비보다 상대하기가 쉽게 느껴질수 있다.
역시 체력은 일반좀비와 궤를 달리하는 피돼지이며 공격 패턴이 유니크 좀비 중에 가장 다채로워서 의도치 않게 긁히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근접 무기는 잘못 상대하면 콤보 맞고 바로 황천행이니 탄약이 없다면 목책이나 깔고 빙빙 돌도록 하자.
4족 보행을 하며 온몸에 주황빛의 형광 종양 같은게 나있는 기괴한 좀비, 눈코입도 없는데다 안면에 가시 같은걸 달고있는데 공격 수단으로 사용한다. 기괴한 외형부터가 "나 특수 개체요~" 하고 주장하는거 같다. 워낙에 블링블링한 불빛을 몸에 감고 있어, 눈에 뛸 수 밖에 없는데 처음 조우한다면 길가다 이녀석을 보고 깜짝 놀란다.
반면에 특이한 외형과 다르게 사냥하기는 어렵지 않은데 4족 보행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속도가 평범해서 작정하고 피하면 도망치기는 쉽다. 반면에 공격속도는 눈이 튀어나오게 빠른데 비정상적으로 긴 손을 휘두르는 간단한 공격이지만 리치가 길고 공격속도도 빨라서 피하기가 쉽지 않다. 억소리 나오는 데미지는 덤. 얼굴에 박힌 가시로 들이박고 팔을 휘두르는 패턴을 구사 할 때도 있는데 박치기 범위가 매우 좁아서 오히려 피하기 쉽다. 공격 패턴은 이 2가지로 추정된다.
이 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죽을 때 나타나는데 죽으면 갑자기 몸에 불이 붙더니 일정시간 후 폭발한다! 이 폭발은 목재 건축물에 불을 붙이므로 목재 건축물로 기지가 구성됐을 때는 치명적이다. 또한 플레이어도 폭발에 휘말리면 다이너마이트급의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오니 대부분 일격사. 폭발에 휘말리고 살았더라도 넝마가 된 몸에 불이 붙으며 주기적으로 데미지를 받는다. "화상? 에이~ 별거 아니네~" 할 수도 있겠지만 화상의 가장 큰 문제는 주기적으로 경직을 준다는 점인데 플레이어에게 경직이 들어오면 인벤토리든 맵이든 강제로 인터페이스가 꺼진다!![9] 즉, 핫키에 회복약을 올려두지 않았다면 체력을 회복할 수가 없다.
사망선고
물론 경직 사이에 인벤토리를 열고 회복약을 우클릭하면 되긴 하는데 경직 주기가 상당히 짧고 지속시간이 긴 편이라 체력이 적으면 조급한 마음에 쉽게 먹기가 힘들다. 어렵게 입에 넣은 물건이 체력을 적게 올려주는 물건이거나 클릭 실수로 새알, 창자 같이 체력을 감소시키는 음식을 먹는다면?
하지만 폭발의 범위가 작은 편이며, 충분히 긴 전조 후 폭발하기 때문에 좁은 방 안에서 이 녀석을 죽인게 아니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 그래도 작은 방이 연속적으로 있는 병원 같은데서 조용히 들어온 이 녀석과 마주한면 꽤나 고통스러울 것이다. 이런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핫키에 회복약은 꼭 올려두고 폐쇄된 방으로 들어갈 땐 밖의 좀비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방에 들어간 후 문을 닫는 버릇을 들이자.
[1]
리젠률이 아닌 맵 생성 시, 배치 되는 좀비의 수
[2]
최고 난이도에선 모든 연구가 소실된다.
[3]
미완성이라고 보기 어려운 부분이다.
[4]
총 철광석 3개 고무진액 2개 연료 1개 구리광석 3개 나뭇가지 4개가 소모된다. 덤으로 철과 구리를 가공하려면 재료제작대가 3래벨이 되어야 하며, 이 때 소모되는 자원도 만만치 않다.
[5]
올빼미, 까마귀 등등 다수의 조류가 있지만 어차피 확보되는 재료와 수급 방식이 같아 문서의 길이를 위해 통합 설명한다.
[6]
무기를 휘두르는 경로에 구조물이 맞으면, 무기가 튕겨나가며 큰 후딜레이를 갖게 된다.
[7]
불이나 함정에 돌진이 캔슬 되는지는 불명
[8]
알파 5022 패치로 모두 줍기가 가능해졌지만 줍는 범위가 좁아서 여전히 빡친다.
[9]
이는 UI를 보는 중 공격당했을 때 빠른 대처를 위한 기본 환경설정이다. 게임의 환경 설정에서 "피해를 입을 때 UI 닫기" 옵션을 해제하면 공격받아도 UI가 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