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奈瀬文乃 나세 후미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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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 |
| 생일 | 3월 15일 |
| 신장 | 150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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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奈瀬文乃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의 등장인물.
중앙 트레센 학원 소속 트레이너이자 슈퍼 크릭의 담당 트레이너로 연보라색과 흑발이 섞인 투톤 헤어에 깔끔한 정장 차림을 한 여성. 젊은 나이에 천재 트레이너로 명성이 자자하며, 그에 걸맞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엔 이지적이고 좀 차가운 인상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우마무스메들을 아끼는 인물.
원본마 슈퍼 크릭의 주전 기수 타케 유타카(武豊)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생일부터가 타케 유타카와 동일한 3월 15일. 이름의 유래는 '타케(たけ)'에서 50음도 상으로 한 단씩 내린 성 '나세(なせ)'+豊의 다른 발음인 '분노(ぶんの)[1]'를 변형한 이름의 조합. 아버지가 유명한 트레이너라고 하는데 이 또한 타케 유타카의 아버지이며 기수 출신이자 후에 조교사로 전직한 타케 쿠니히코를 모티브로 따온 것.
2. 작중 행적
44화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였으며[2] 이름이 공개되기 전 작중 딕터 스트라이커를 스쳐 지나간 슈퍼 크릭과 출연 직전에 야에노 무테키가 출전할 킷카상이 거론된 것 때문에 슈퍼 크릭을 담당하는 트레이너로 예상되었으며 실제로 45화에서 슈퍼 크릭의 트레이너로 밝혀졌다. 이후, 슈퍼 크릭이 각성해 아리마 레이스 참전권을 얻고 나서 그녀를 더욱 북돋지만 이미 경지에 올라설 정도로 각성한 타마모와 오구리를 따라잡지 못하는 크릭을 보며 아직은 성장이 필요함을 받아들였고 그 과정에서 크릭이 진로 방해[3]로 실격처리를 당하자 90도로 허리를 숙이며 사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에 크릭이 멘탈이 터진 상태로 울먹이자 오히려 자신이 크릭을 너무 몰아붙인 탓에 실수를 하게 했다며 미안해하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크릭이 더더욱 미안해하자 같이 강해지자고 다짐하며 내년의 레이스를 기약하는 모습을 보인다.3. 성격
45화 인터뷰 중 "이 세계의 주역은 그녀(우마무스메)들이다"라는 발언을 하는데 이는 타케 유타카의 평소 지론을 반영한 것으로 평소 타케 유타카는 기수보다는 말이 중요하다는 신념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또한 성별이 바뀌었는데도 원본 기수가 그랬듯이 이 작품에서도 여성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때문에 세간에서의 별명은 왕자님. 이는 실제 타케 유타카의 별명이며 동시에 오구리 캡(신데렐라)의 마지막 기수가 타케 유타카(왕자)였던걸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트위터 공식계정에 올라온 4컷만화에 의하면 취미는 레이스 관전,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이며 싫어하는 것은 당근과 주사라고 하는데, 이 역시 취미를 제외하곤 모두 타케 유타카의 실제 프로필과 동일하다.[5]
4. 여담
-
94화에서
코미야마 마사미 트레이너와 찍은 사진이 귀퉁이에 조그맣게 등장하는데, 이 둘이 학교 동기거나 최소한 친분이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 마찬가지로 94화에서 고등학교 입학식 사진이 등장하는데, 입학식 팻말을 두고 아버지와 널찍이 떨어져 있으며, 심지어 아버지가 나온 반쪽은 찢겨 있다.
[1]
주로 특정 성씨를 읽을 때 쓴다.
[2]
참고로 38화의 표지에서 뒷모습으로만 나온 적이 있다.
[3]
실제로 88년 아리마 기념에서 슈퍼 크릭은
메지로 듀렌의 진로를 방해하여 실격 처리되었다. 단 작중에서는 '8번 선수를 방해했다'고만 언급되었고 이름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다.
[4]
슈퍼 크릭 쪽에서 먼저 나세 후미노에게 접근해 자신의 트레이닝 지도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슈퍼 크릭은 히데히토가 누군지 전혀 몰랐기에 그저 나세 후미노가 레이스를 관심있게 지켜봐 주고 있었다는 이유로 지명한 것. 후미노의 도움으로 선발 레이스를 이길 수 있었던 크릭은 어느 정도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주목 받는 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후미노가 정식으로 자신의 트레이너가 되어 줄 것을 원했다. 역시 고증으로 원본마 슈퍼 크릭이 타케 유타카의 옷깃을 물고 놓지 않는 등 주전 기수를 역지명(逆指名)한 일화를 반영했다.
[5]
타케 유타카의 실제 취미는
경륜 관전인데 이 역시 우마무스메의 설정에 맞게 레이스 관전으로 변경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당근도 어릴때 부터 말을 돌보는 걸 돕다 보니 당근은 말밥이라는 인식이라서 먹기 싫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