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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드라마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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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2014) A Hard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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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김성훈 | |
각본 | ||
각색 | 신현진, 장항준, 이해준, 곽정덕, 최관영 | |
촬영 | 김태성 | |
조명 | 김경석 | |
편집 | 김창주 | |
동시녹음 | 정진욱 | |
미술 | 이미경 | |
음악 | 목영진 | |
출연 | 이선균, 조진웅 등 | |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 수사, 블랙 코미디, 피카레스크 | |
제작사 | 다세포클럽, AD406 | |
배급사 | 쇼박스 | |
제작 기간 | 2013년 8월 29일 ~ 2013년 11월 30일 | |
개봉일 |
2014년
5월 18일 2014년 5월 29일 |
|
상영 시간 | 111분 | |
월드 박스오피스 | $26,488,847 | |
총 관객수 | 3,450,305명 | |
스트리밍 |
[[TVING| TV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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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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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5월 29일에 개봉한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영화.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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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완벽하게 숨긴 줄 알았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들려온다.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되돌릴 수 없는 상황! 어떻게든 모면해야 하는 건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 바로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긴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놈이 나타났다! 하지만 곧 경찰 내부에서 실종 및 뺑소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고 범인이 다름아닌 자기 자신인 건수는 이를 은폐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이 등장하고, 목적을 감춘 채 건수를 조여오는 창민의 협박 속 건수의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아 가는데…! 절체절명 형사의 마지막 반격이 시작된다! |
4. 등장인물
고건수 ( 이선균 扮) |
박창민 ( 조진웅 扮[1]) |
- 장 반장 ( 신정근 扮)
- 최상호 ( 정만식 扮)
- 도희철 ( 김동영 扮)
- 이진호 ( 박보검 扮)
- 조능현 ( 이재원 扮)
- 신현진 이경 ( 배유람 扮)
5.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끝까지 간다/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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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6 / 100 | 점수 7.5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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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0% | 관객 점수 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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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8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bgcolor=#03cf5d><tablebordercolor=#03cf5d><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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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7.0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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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8.8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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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9.0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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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4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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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4% |
눈 돌릴 틈 없이 끝까지 간다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의 흥미로운 싸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보는 이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솜씨가 좋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좋은 리듬을 만들며 흐르는 차진 대사들이 인상적.
이은선 (<매거진 M> 기자) (★★★★)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의 흥미로운 싸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보는 이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솜씨가 좋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좋은 리듬을 만들며 흐르는 차진 대사들이 인상적.
이은선 (<매거진 M> 기자) (★★★★)
웃음과 긴장의 무한 연쇄
곁가지를 쳐내고 처음부터 내달린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짧은 호흡의 서스펜스는 절묘한 타이밍의 유머 덕분에 점점 더 쫀득쫀득. 젠체하지 않고 할 일만 하고 빠져서 더 좋은 오락영화.
송경원 ( 씨네21 기자) (★★★★)[3]
곁가지를 쳐내고 처음부터 내달린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짧은 호흡의 서스펜스는 절묘한 타이밍의 유머 덕분에 점점 더 쫀득쫀득. 젠체하지 않고 할 일만 하고 빠져서 더 좋은 오락영화.
송경원 ( 씨네21 기자) (★★★★)[3]
큰 악보다 구차한 악행을 묘사하는 필치가 훨씬 예리한 블랙 코믹 스릴러
김혜리 (★★★)
김혜리 (★★★)
6백 미터 달리듯 천 미터를
이후경 (★★★)
이후경 (★★★)
할리우드 수출작으로 강력 추천함
이용철 (★★★☆)
이용철 (★★★☆)
이선균, 조진웅 ‘케미’ 폭발. 제대로 끝까지 간다
김소희 (★★★★)
김소희 (★★★★)
두 주인공이 처음 직접 대면하게 될 때의 굉장한 박력
이동진 (★★★☆)
이동진 (★★★☆)
이선균은 다혈질에 짜증이 넘치는 형사를 맡아[4]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한 연기로 호평받았다.[5] 반동인물을 맡은 조진웅도 보는 내내 관객들을 소름 끼치게 만드는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극찬을 받아 2014년 12월 17일에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긴장감을 고조하는데 한 몫한 음악 감독 목영진[6] 역시 호평받았다.
7. 흥행
개봉 전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는 영화였다.[7] 그러다 4월 제67회 칸 영화제의 감독 주간에 초청되어 호평받은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큰 반향까진 없었는데..개봉 전 시사회 이후 '기대 하나도 안 했는데 의외로 꿀잼'이란 평이 많이 보이며 심상치 않더니, 한 주 앞서 개봉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2위로 출발한 뒤, 입소문을 거하게 타며 급기야 일일 관객 1위를 탈환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밀려 2위로 돌아왔지만, 개봉 한달째까지 2위로 스테디하게 순항했다. 한 주 앞뒤로 개봉한 헐리웃 대작 사이에 껴 죽지 않고 입소문만으로 선전한 셈.
최종적으로 전국 누적 관객 344만 8583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8.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14년 | 제51회 대종상 | 감독상 | 김성훈 |
조명상 | 김경석 | ||
촬영상 | 김태성 | ||
제1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각본상 | 김성훈 | |
제35회 청룡영화상 | 남우조연상 | 조진웅 | |
각본상 | 김성훈 | ||
편집상 | 김창주 | ||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 감독상 | 김성훈 | |
작품상 | 끝까지 간다 | ||
2015년 | 제6회 올해의 영화상 | 감독상 | 김성훈 |
제10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 조진웅 | |
제20회 춘사영화상 | 감독상 | 김성훈 | |
제51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감독상 | ||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 이선균, 조진웅 |
9. 미디어 믹스
9.1. 해외 리메이크
9.1.1. 중국 영화
제목은 파국(破·局, Peace Breaker)이 2017년 8월 18일에 개봉했다. 곽부성이 원작의 고건수 역, 왕첸위안(王千源)이 원작의 박창민 역을 연기했다. 배경은 말레이시아. 왓챠에서 볼 수 있다.
9.1.2. 프랑스 영화
제목은 레스틀리스(원 제목은 Sans Repit).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2022년 2월 25일에 공개되었다.
9.1.3. 필리핀 영화
국내에는 2022년 9월 1일에 개봉했다.
9.1.4. 일본 영화
2023년 5월 19일 개봉. 감독은 후지이 미치히토에 주연은 오카다 준이치, 아야노 고. 한국에서는 동년 11월 30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공개됐다.
원작이나 여타 리메이크판과 비교해보면 전반적인 줄거리는 비슷하나 오리지널 설정이 대거 추가됐으며 결말 부분도 다르다.
9.2. 웹툰
끝까지 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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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 범죄, 스릴러 |
작가 | 스르륵코믹스 |
출판사 | 스르륵코믹스 |
연재처 | 리디 ▶ |
연재 기간 | 2022. 08. 20. ~ 2022. 11. 12. (완결) |
연재 주기 | 일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2022년 8월 19일, 리디에서 본작을 웹툰으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하며 8월 20일부터 정식으로 연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영화와는 다르게 주인공이 여성으로 바뀌었다.
10. 기타
- 제목이 여러 번 바뀌었다. 최초의 제목은 '더 바디'. 몸에 대한 이야기고 시체가 가장 큰 소재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동료 감독의 추천으로 '무덤까지 간다'로 정해졌지만, 시기가 시기였던 탓에 개봉 직전 현재의 제목으로 바꿨다.
- 영화를 모니터링 했을 당시 코미디 아니냐며 장르에 대한 오해가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내용 출처: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14년 한국영화 GV에서.
- 김성훈 말로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 귀향》에 영감을 받아 만든 영화라고 한다. 주인공이 우발적으로 살해한 사람을 매장하는 장면을 보면서 '만약 저때 누구한테 들켰다면?'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 개봉 당시 이정범의 우는 남자와 맞붙었는데, 개봉 전까지만 해도 다들 장동건, 김민희 주연이라는 빵빵한 출연진에 감독의 전작이 아저씨라 우는 남자가 흥행하고, 끝까지 간다는 망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뚜껑을 열고 보니 우는 남자는 흥행에 실패했고, 끝까지 간다는 평단의 호평과 더불어 흥행까지 크게 성공했다. 이선균은 이후 이정범의 영화 악질경찰에 출연했다.
- 데뷔작을 말아먹은 감독이 7년만에 내놓는 신작이라 개봉이 다가오기 전엔 아무도 주목을 안했지만, 의외의 연출력을 선보이며 청룡영화상 각본상에 대종상 감독상까지 타게 되었다. 영화팬들은 우스갯소리로 ' 꺼진 감독도 다시 보자'고... 이후로는 터널, 킹덤의 연출을 맡아 성공시켰다.
- 후반의 저수지 차량 폭파씬은 마치 원테이크처럼 보여 '조진웅은 언제 내린거야?'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데 카메라 트릭으로 두 테이크를 이어붙인 것이다. 이러한 촬영술의 끝을 달리는 영화로는 버드맨이 있다. (씬을 자세히 보면 차가 물에 떨어지기 직전에 운전자측 차문이 잠깐 열렸다 닫힌다)
-
영화 내용은 몰라도 포스터가 다 말아먹은 작품이라는 글이 커뮤니티에 퍼졌다. 영화의 분위기를 전혀 살리지 못하고 B급 블랙 코미디로 둔갑시킨 포스터에 불만을 표하는 관객이 많다. 물론 이 영화엔 코믹한 요소도 있지만 백미는 밀당하듯 관객을 조였다 풀어대는
서스펜스에 있기 때문이다. 위의 포스터나 다른 버전의 포스터
#도 있는데, 이쪽이 본편 분위기와 훨씬 더 잘 어울린다는 평.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 영화를
김씨 표류기,
지구를 지켜라!와 묶어 '3대 포스터 잘못 만든 영화'라고 부르곤 한다. 하지만 앞의 두 영화와 다르게 흥행은 성공했다.
- 차태현의 형인 차지현이 이 영화에 제작으로 참여하여 차태현은 시나리오를 읽어볼 수 있었는데, 박창민 역할이 너무 매력적이라 배역 욕심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초반 초상집 장면에서 경비원이 보는 영화가 차태현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
[1]
촬영 당시, 조진웅은 영화
명량 촬영을 끝낸 직후였고 명량에서 맡은 배역이 일본 장군 역할이기에 머리를 민머리로 삭발했다. 때문에 아직 모발이 다 나기도 전에 바로 차기작을 준비한 터라 가발을 썼다고 한다.
[2]
이름은 영철. 배우는
김강현.
[3]
다음에 남긴 한줄평에는 "전반부 1시간은 별 네개"라는 멘트로 3개 반을 주었다.
[4]
2004년 영화 《
알 포인트》에서도 비슷한 역을 맡았으니 처음은 아니다. 그리고 액션 역시 《
화차》에 이은 두 번째다.
[5]
배우 스스로도 본인의 성격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고 한다.
[6]
시크릿,
트럭,
방자전 등을 맡았다.
[7]
감독이 데뷔작 망하고 7년만에 내놓은 영화다 보니 대중의 관심도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