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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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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모습 | 이무기 모습 | |
<colcolor=#ffffff> 한국이름 / 한자표기 | 꽝철 / 光哲 | |
성별 | 수컷 | |
특기 | 화력[1] | |
조력자 | 강하리 | |
중간 평가 과제 제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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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합격시켜주세용에 등장하는 승천에 실패한 이무기로, 한국 전설에 나오는 타락한 이무기 꽝철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17화로, 중간평가 때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때 추가되는 부연설명으로는 제 화를 못 참고 마을 하나를 불태워 먹었다가 천룡에게 큰 꾸중을 듣고 운문산 근처에 발이 묶여서 이제까지 운신해 있었다고 한다.
강하리와 2차 시험 추천서를 얻은 뒤 삼정산에서 철을 얻으려 오다 구암의 혀를 찾는 바리 일행과 만난다. 바리가 구암의 혀를 찾아달라고 부탁하자 들어준다. 또 구암과는 동족이라고 한다. 바리가 파동으로 구암의 혀를 위치를 알지만 열기가 너무 강해 인간인 하리와 찬영은 힘들어하자 자신의 목걸이를 하리에게 걸어준 뒤 찬영에게 하리를 부탁한다.
바리는 구암과 동족이고 이무기들 중 화력이 제일 강해 혀를 잡아달라고 부탁하자 열기가 너무 강해 자신도 못 만진다고 한다. 그래서 바리가 무리하게 혀를 잡으려고 하자 놀라고 화상을 입자 걱정한다.
2차 시험 때 자신의 목걸이를 바리가 머무는 숙소 문에 걸어 서해 용왕이 응급 처치를 해주고 찬영이 목걸이를 돌려 주면서 2차 시험 내용을 추측한 내용을 말해주자 조상과 다르다고 말하자 찬영이 수험생들 과거를 조사하면서 인간과 가장 크게 관련 된 사건이 뭐겠냐고 하자 놀란 표정을 짓는다.
시험에는 탈락해 갇히게 되고, 바리가 합격한 보상으로 이무기들의 해방을 요구하자 거부하고, 바리가 책임감을 말하자 여기에 온거 내 내 소관이고 무슨 벌을 받든 내 책임이라고 소리치다 뭔가 떨어틀리고 서해 용왕이 뭐냐고 확인하고 바로 강하리 사진이였다. 이에 유찬영과 서해 용왕은 어이없어한다.
강하리가 자신을 돌려달라고, 자기도 같이 가둬달라고 난리치자 업보는 어쩔 수 없다며 좋은 반려 만나서 친구처럼 지내라고 말하는데, 하리가 자신은 평생 널 만나기 위해 기다린것 같단 말이야!!'라고 소리치자 남사스럽다고 얼굴을 붉힌다.
바리에 의해 다른 이무기들과 서해 용왕의 연꽃을 타고 바다 위로 올라가자 창피해서 몸을 뒤로 돌린다.
하리가 자신에게 울면서 안기자 업보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하리가 자신을 책임지라면서 생일 때 가장 먼저 축하해달라고 한다.
125화에서 간만에 등장. 미리 언급으로 이무기들 단톡 계정을 탈퇴했다고 했으며, 200년전 남해에 있어던 일을 조사하기 위한 바리 일행이 영산강 용을 찾을 때 다른 이무기들이 어느 강 용에게 추천서를 받았는지 조사하면서 단톡에 없는 꽝철이와 이시미 둘 중에 한명이 영산강 용에게 추천 받은 걸 알고 찾아간다.
동해에 있었던 일로 하리와 스캔들이 터져 기자들에게 시달려 소속사에 갇혀 있는데, 바리 일행이 찾아오자 영산강 용에게 추천서를 받았다고 했으며 만나는 걸 도와 달라고 하자 처음에 거부하나 여기서 빠져나가게 도와주며 들어주겠다고 한다.
126화 찬영이 문어 할망에게 부탁해 바리와 똑같이 분장시켜 빠져나온다.[5] 기자들은 당황하다 바리가 SNS에서 잠시 화제였던 경복궁 훈남인데다 하리와 같은 반지를 껴 기자들이 하리가 꽝철이, 바리를 두고 양다리를 걸치다고 착각하자 닥치라며 화를내며 소리쳐 기자가 이쪽도 인성이 대단하다며, 하리 취향이 쓰레기냐고 묻는다(...). 그대로 도망치고 찬영에게 겨우 생각한게 이거냐며, 강하리 명예는 어쩔거냐고 화를 낸다.
그래도 빠져 나오는데 성공해 바리 일행을 남원에 있는 지리산으로 안내한다.
127화에서 하리와 운봉 고원에 가다 탈진해 쓰러진 영산강 용의 직속 전령을 도와줘 영산강 용을 만나다 했으며, 어떻게 추천서를 받아냐는 질문에 얼버부린다. 산을 술마시는 일행들을 보고 술을 건네주라고 한다. 그리고 한명이 자신을 보고 춤을 더럽게 못 춘 이무기라고 하자 당황하며, 그때 추던 영상을 공개하자 창피해서 불을 뿜는다. 찬영은 산에서 불 피우면 어쩌냐고 당황하고, 알고보니 결계만 태운 것이라고 한다. 바리가 영산강의 용한테 어떻게 추천서를 받아는지 궁금해하며 묻자 열받고, 영산강 용이 음주가무를 좋아해 고급 술을 가지고 갔으나 그걸로 부족해 하리가 노래부르고 영산강 용이 추천서가 필요한 거 네가 아니냐며 춤을 추라고 했는데 못춰다고 놀리자 본인이 시켜놓고 언제 찍어냐며 당장 지우라고 소리친다.
나중에 담설이 과제라는 게 밝혀져 찾아갈 때 같이 동행하는데 이시미로부터 담설이 김서방을 밀친게 아니라 김서방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어다는 말을 듣고 충격 받는다[6]. 그 뒤에 잠든 담설 곁에 있어주는 거 보면 다시 오해를 풀고 담설과 화해할 가능성이 높다. 시험이 끝난 후 약초를 들며 바리가 용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담설을 찾아가 오해한 것을 사과하며 화해한다.
이후 그러다가 천룡의 호출로 천룡궁에 가게 되는데, 같이 동거하게 된 하리의 집 앞에 기자들이 진을 친 탓에 바리와 양동작전으로 기자들을 따돌리고 나서야 겨우 탈출할 수 있었다. 그런데 천룡궁에서 담설이 바리의 여의주 조각을 받고 용을 포기하고서 뱀으로 돌아가는 경악할 선택을 하고 만다. 하지만 대신 미리가 한강 용의 대타로 들어가게 되면서 여의주 조각을 나눠주는 것으로 업보를 풀어주기로 했고, 이로써 하리의 업보를 풀어줄 수 있게 되었다. 본인은 이시미와 더불어 미리를 보좌하기로 한다.
후일담에서는 미리가 정식 한강 용이 되기까지 보좌해주기로 약속했으나, 하리가 곁에 끼고 막아서 큰 도움은 못 되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결국 이시미 외전에서 미리가 SOS를 요청하며 호출하자, 하리와 같이 이시미를 찾아가 같이 한강에 간다.
3. 기타
-
작중에서 가장 성깔있다고 하지만 바리에게 배은망덕 한 다른 이무기들에 비해 낫다는 재평가를 받는다.
- 담설과의 일도 그렇고 업보를 보면 벗과 우정을 중시하는 걸 알 수 있다.
- 하리와 케미로 독자들에게 커플링 지지를 받는다. 초반에 연좌제를 당연하게 생각했던 때와 달리 하리에게 업보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해 하고 2차 시험에 떨어져도 자신의 곁에 있어달라는 하리 부탁을 들어주면서 이어질 기능성이 높다.
- 불속성 이무기인 만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듯. 외전에서 하리가 꽝철이가 먹을 떡볶이를 사다주는 장면이 나온다. 더불어 술에도 강한 듯, 한강으로 하리가 데이트하자고 끌고 오면서 먹거리를 사는데 꽝철이는 거대한 맥주통을 2개나 들고 있다.
- 비록 용이 되지 못했지만, 업보를 풀어 하리와는 진짜 친구가 되고, 담설에 대한 오해도 풀고, 사실상 한강의 2인자 자리까지 얻었으니 많은 것을 얻었다.
[1]
영노 말로는 이무기들 중에서 가장 화력이 높다고 한다.그래서 작중에서 담설이 먹을 약을 달이기 위해 직접 불을 빌리려 갔었다.
[2]
성격이 좋지 않은 이무기라는 점, 불을 다스리는 점, 게다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라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3]
자신은 담설도 담설이지만 바리도 마음에 안 든다며 그 멍청한 얼굴을 보고 있자면 속이 터진다고 답한다.
[4]
"빚? 그래 걔가 네 조상놈에게 큰 빚이 있긴 했지. 네 입장에서야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다 네 조상의 업보니 받아들여라. 난 이번에 바리를 다시 봤어. 속 없는 머저리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통쾌하게 복수를 하다니 말이야."라고 이야기한다.
[5]
문어 할망이 이번에는 출장비를 받겠다고 하자 찬영이 승희에게 받은 블랙 카드로 결제한다.
[6]
김서방이 절벽에 떨어질 때 충격받아 바로 그자리에서 벗어나 담설이 바다에 뛰어든 건 못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