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휘건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김휘건/선수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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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
| 아마추어 시절 |
1. 개요
김휘건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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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친 모두 농구선수 출신이었으나, 아버지가 본인에게는 농구를 권하지 않아서 어렸을 때부터 부친과 자연스럽게 야구를 하며 야구선수의 꿈을 꾸었다. 특별히 야구선수가 하고 싶다는 말 없이도 마치 '정해져 있는 코스' 마냥 7살부터 엘리트 선수의 길을 밟았다고 한다.[1]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는 투타 겸업을 했는데, 본인이 투수를 더 선호했고 북일고 진학 이후 투수로 완전히 전향한다.
북일고 시절 1학년 때부터 최고 145km/h의 패스트볼을 던지며 화제를 모았고, 2학년 때 이마트배 결승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3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K 2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이 시절 리코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으며 또한번 화제가 되었으며 그 해 3학년인 최준호, 장우진과 함께 북일고 마운드를 책임지며 최고 구속 151km/h를 찍는 등 맹활약하면서 2학년 우완투수들 중에서 장현석 다음가는 투수로 평가받았다.
2022년 전국체육대회가 끝난 직후 휘문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농구선수 동생의 서울권 고등학교 진학과 부모님의 뒷바라지 때문이었다.[2]
해가 바뀌고 2023년 3월 휘문고 데뷔전인 이마트배에서 6⅔이닝 동안 11K 괴력투를 펼쳤다. 마지막 3이닝동안은 8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아냈고 최고 구속이 프로구단 스피드건 기준 147km/h가 찍혔는데, 상대팀 부산고 감독이 김휘건의 구위에 감탄했다고 한다. #
이후 전국대회 성적은 기복이 있었다. 황금사자기 첫날 덕수고전에서 3회말 구원 등판해 5이닝 6실점(2자책)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사구 6탈삼진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고, 후반기 주말리그 충암고전에서 제구가 흔들리면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 아시안게임 예비명단과 U-18 국가대표팀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렇지만 이후 인터뷰에서 반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었다.
대통령배 16강 안산공고전에서는 3이닝 4K 무사사구 무실점 최고 150km/h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8강 군산상일고전에서 선발등판해 3이닝 3실점(2자책) 3피안타 4볼넷 1사구 3탈삼진에 그치며 여전히 제구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지명이 임박한 시기에는 황준서- 김택연- 전미르- 육선엽에 이은 전체 5순위로 예측되었고 부산고 에이스 원상현과 상위 순번을 다투었다. 그러나 원상현이 팔꿈치 부상과 유급 전력에 따른 불안감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면서, 최근 신영우와 같이 확실한 실링을 가진 선수를 1라운드에서 지명했던 NC가 망설임없이 김휘건을 선택하게 된다.
3. 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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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캠프에 합류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프로입단 후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트래킹 장비를 통해 무브먼트 수치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본인 장점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구단 퓨처스팀 인터뷰에서는 N팀 CAMP 2(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선배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다며, 주어진 위치에서 열심히 해서 하루빨리 N팀에 올라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NC 팬들에게 "오른팔을 바치기로 했는데, 오른팔은 은퇴할 때 돌려받겠다. 20년 야구하고 은퇴할 때 돌려받겠다."는 너스레도 잊지 않았다.
3.1. 2024 시즌
[1]
부친 왈, 돌잡이 때 부모님이 야구공, 축구공, 농구공을 뒀는데 김휘건이 야구공을 잡더니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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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래는 고등부 이하는 전학시 6개월간 출전 못하는 규정이 있지만 30명 미만인 팀에서는 규정이 적용이 안되는데 휘문고의 선수단 규모가 30명보다 적으면서 정상적으로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국체육대회가 끝나면 유급자를 제외한 3학년 선수들이 선수단에서 빠지기 때문인데, 2023년 2월부터 규정이 바뀌어 이제는 창단 1년 이내의 신생팀으로 전학하거나 팀 해체로 인해 부득이 전학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무조건 6개월 출전 정지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