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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1:44:46

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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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기자2.2. 기업인2.3. 군인

1. 개요

성이 , 이름이 현태인 인물

2. 목록

2.1. 기자

풋볼리스트에서 축구 기자로 활동했다. 지금은 유튜브 축구 읽어주는 남자를 운영한다.

2.2. 기업인

한일루브텍 회장.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57학번 출신이다. 모교인 인하대에 장학금이나 발전기금 등으로 꾸준히 기부한 것을 기려 인하대 측에서 창업지원센터를 '김현태 인하드림센터'로 명명하기도 하였다.

2.3. 군인

대한민국 육군 대령. 제707특수임무단의 단장. 정체를 꽁꽁 감추는 707특임단의 현직 구성원 중에서 유일하게 본인의 존재를 밝힌 인원이다.

육사 57기로 재수 없이 정상적으로 임관했을 경우 1978년 생으로 예상된다.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국방부장관의 지시에 따라 국회의사당으로 부대원들을 투입했다. 당시 김용현 장관은 김현태 단장에게 "의사당에 모인 국회의원의 숫자가 150명이 되지 않도록[1] 막으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2024년 12월 9일 아침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와 707특임단은 김용현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대원들은 죄가 없는 만큼 선처해달라"고 말하고 " 군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1] 150명은 헌법상 계엄을 해제할 수 있는 국회의원의 최소 정수다. 결국 이를 막지 못해서 190명이 계엄 해제 의결 요구안에 찬성했고 계엄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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