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김하람/선수 경력
김하람의 연도별 시즌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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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CK 스토브리그/2023
본래 재계약이 유력해보였으나 KT 구단의 예산이 삭감되면서 21일 오전 9시에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자마자 비디디를 제외한 나머지 3명과 함께 계약이 종료되면서 FA 시장에 나오게 되었다. 23일 오후 11시에 디플러스 기아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으며 추후에 계약 기간이 2년으로 확인되었다.여담으로 쇼메이커가 2년 계약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2년 계약을 했다는데 쇼메이커가 3년 계약을 한 것을 보고 역시 대단하다 느꼈다고 한다.
2.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디플러스 기아 소속으로서 첫경기였던 OK브리온전 1, 2세트에서 모두 자야를 픽하였고 자신이 왜 지난 시즌 퍼스트 원딜에 선정되었는지를 보여주었다. 1세트에서는 성장은 잘했으나 중반까지 킬을 먹지 못하는 상황이였는데 3용 한타때 본인이 직접 용을 먹었으며 이때부터 킬을 쓸어담기 시작했고 이후 시즌 1호 펜타킬까지 달성해냈다. 2세트에서는 39분동안 벌어진 게임에서 CS 490개라는 엄청난 CS 수급 능력을 보여주었고 한타때마다 적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 2세트 모두 POG에 선정되었다.그러나 이후 경기들에서 의외로 강팀의 바텀 듀오를 상대할때마다 라인전에서 밀리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있으며 본인의 주챔이 아닌 루시안을 이번 시즌에는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결국 2주차까지는 쇼메이커와 함께 팀내에서 가장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3주차에서는 다른 팀원들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은 연패에 빠지고 있다.
4주차 T1전에서는 1세트때 켈린과 함께 구마유시 - 케리아 듀오를 상대로 라인전에서부터 크게 밀렸고 2세트에서는 자야를 픽하였고 팀 조합상 본인 외에는 딜이 부족하기에 초반부터 팀적으로 에이밍의 성장을 도왔으나 T1의 딜러 및 탱커들이 결국 자야의 딜을 버텨낼 만큼 충분히 성장을 하였었고 에이밍이 양팀 합산 딜량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쉼없이 딜을 했으나 상대 앞라인을 뚫어내는데 실패하면서 결국 패배하였다.
전체적인 시즌 동안 캐리 롤을 대부분 맡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상수 역할을 맡은 것과 더불어 시즌 종료 후에는 팀의 메인 오더까지 맡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팬들의 평가가 매우 좋다.
3. 2024 LoL Champions Korea Summer
1주차 개막전 한화전부터 좋은 폼으로 승리에 일조했다.kt전에서도 1세트와 3세트 각각 코르키와 제리를 들고 미친 캐리력을 선보이면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특히 2경기 동안 팀의 고질적인 운영문제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는데 메인오더를 맡고 있으면서 캐리력도 뽐내고 있는 에이밍의 덕이라며 팬들의 평가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이후 주차의 경기에서도 쓰로잉을 저지른 티원전을 제외하곤 모두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며 디플러스 기아의 승리 패턴 중추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광동전에선 불안한 폼을 보였던 켈린과 함께 바텀 차이를 크게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승리한 2, 3세트에선 아예 상대 바텀을 지워버리는 수준으로 클래스를 과시하며 승리했다. 2라운드 한화생명전에서는 2, 3세트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한 끗 차이로 패배하며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했다.
이후 T1전에서는 지게되었으나 이 역시도 본인 폼보다는 나머지 팀원들의 부진으로 인해 패배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후 광동전에서는 최소경기 200킬을 달성할 정도로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8주차 FOX전에서는 파트너가 켈린에서 모함으로 교체됐음에도 흔들림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역전승에 일조했다.
시즌 최종 누적 301킬을 기록하면서 4대 메이저리그 단일 정규 시즌 최다킬 선수가 됐다.[1]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LCK 올 프로 서드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4.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선발전/LCK
선발전, 올해 내내 전패를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에이밍 개인에게도 작년부터 악연으로 엮였던 T1을 상대하게 되었다.그리고 5꽉 승부 끝에 팀의 1옵션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2년 연속으로 월즈에 진출하게 되었다.
5.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프나틱-플라이퀘스트로 이어지는 꿀대진을 받으면서 2연승에 성공했으나, 이후 LPL 3팀을 연달아 만나 깔끔하게 다전제에서 전패하면서 팀의 2년 연속 광탈을 받아들여야 했다.
[1]
기존 기록은 Snake Esports 소속이었던 원딜러 kRYST4L이 기록한 LPL 2015 스프링시즌 293킬. LCK에 한해서는 2023 서머에 페이즈가 기록한 234킬이 종전 최다 기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