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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0:25:27

김재환(야구선수)/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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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
2.1. 시범 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3.7. 9월3.8. 10월3.9. 정규시즌 총평
4. 시즌 후5. 관련 문서

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외야수 김재환의 2024년을 기록한 문서.

2. 시즌 전

손아섭의 조언을 듣고 미국으로 건너가 강정호에게 타격레슨을 받기로 했다.

직전시즌이 커리어사상 최악의 시즌이었기에 반등이 될수 있을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강정호도 김재환이 잘되어야 본인이 잘된다고 같은 배를 탔다며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2.1. 시범 경기

8경기에서 타율 .444(18타수 8안타) 1홈런 6타점 OPS 1.3222를 기록하며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23일 NC와의 개막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24일 창원 NC전 3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6일 수원 KT전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7일 수원 KT전 5타수 3안타 1득점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파일:2024김재환1호.gif
28일 수원 KT전에서 6대6으로 맞선 9회 초에 박영현을 상대로 시즌 1호 역전 솔로홈런을 때려냈으나 박치국 박병호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빛이 바랬다. 최종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2득점.

비록 5경기이긴 하지만 0.389의 타율을 기록하며 첫 단추를 잘 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

29일 잠실 KIA전 5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30일 잠실 KIA전 3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022년부터 2년간 타격 슬럼프에 빠졌던 만큼 2024년 팬들의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한 3월 현재 꾸준히 장타까지는 아니지만 경기마다 1~2안타씩 적립해나가며 킹캉스쿨의 효과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31일 잠실 KIA전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타구 판단과 포구 모두 두 눈 뜨고 못 봐줄 끔찍한 모습으로 상대팀의 빅이닝에 기여하는 등 수비에서 구멍이나 다름없는 활약상을 남겼다.[2]

3.2. 4월

2일 문학 SSG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상당히 부진했다.
파일:2024김재환2호.gif
3일 문학 SSG전 1회초에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호. 이 홈런이 결승타가 될 수 있었지만 마운드가 5회말 동점을 만들면서 또 빛이 바랬다.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타점 1득점. 이승엽 감독은 "정말 완벽한 스윙이었다. 타구 스피드부터 굉장히 빨랐다"면서 "최근엔 조금씩 타이밍이 좀 늦다보니 파울이 많이 났는데, 최근 홈런 2개는 정말 완벽한 타이밍, 완벽한 스윙이었다"고 강조했다.
파일:2024김재환3호.gif
4일 문학 SSG에서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문승원을 상대로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3호. 그러나 10회말 박치국 에레디아에게 끝내기 사구를 허용하며 또다시 빛이 바랬다.

5일 사직 롯데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하고 대주자 김태근으로 교체됐다. 김재환은 롯데 김태형 감독의 취재진 브리핑이 끝난 뒤 롯데 더그아웃을 찾아 "안녕하십니까"라며 인사했다. 김태형 감독은 "안녕하겠냐?"라면서도 웃으면서 제자의 방문을 반겼다.

6일 사직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7일 사직 롯데전 양의지의 적시타로 4:4 동점이 된 8회초, 전미르를 상대로 추가 득점을 뽑아내는 1타점 역전 적시타를 쳐냈다. 이후 대주자 조수행으로 교체.
파일:20240409김재환4호.gif
9일 잠실 한화전 7회 말 3:2로 뒤져있는 상황에서 김범수를 상대로 잠실을 밀어서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호. 그리고 경기가 그대로 끝나며 드디어 이 홈런이 결승타가 되었다.

10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에 나름 기여했다.

11일에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한화전 3연전 타율은 0.182로 9일만 보면 한화전 악연을 끊는 줄 알았으나 한화전 악연은 계속되고 말았다.[3] 그나마 8회 초 수비에서 담장 바로 앞까지 가는 타구를 점프 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를 하긴 했다.[4]

12일 잠실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13일 잠실 LG전에서 팀 타선이 9안타 4볼넷을 기록하는 동안 역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4월 9일 경기까지만 해도 좋아보였던 타격감이 폭풍 떡락을 거듭해 타율이 .250까지 떨어졌고 wRC+도 97밖에 안되면서 점점 원래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결국 14일 경기에서 감독이 '부담감이 심한 것 같으니 좀 쉬다 오라'며 휴식을 부여했는데 팬들은 대체 한 게 뭐냐고 부담감을 느끼냐는 반응.[5] 그러다 경기가 3점 차로 앞서자 휴식을 번복하고 8회 말 전민재의 대타로 나섰으며, 밀어서 담장을 때리는 좌중간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 타격감이 다시 돌아올 기미를 보였다.

19일 키움전 4회말에 삼진을 기록했으나 포수 박준형이 존에 들어온 공을 포구하지 못하며 낫아웃이 된 사이 1루에 들어가며 살아나갔다. 김재환 본인도 삼진콜이 나온 후 아쉬워하다가 뒤늦게 상황을 판단하고 후다닥 1루로 달려나갔는데, 박준형 포수가 상황을 알아채지 못해 1루 송구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낫아웃 출루로 인해 키움은 엄청난 후폭풍을 맞게 되었다.

21일 키움전 6:0으로 크게 밀리는 상황에서 후라도 상대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5호.

21일 더블헤더 2차전 9회말 2사 주자 3루에서 좌측 담장 폴 바로 앞으로 떨어지는 1타점 동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며 난세의 영웅이 되었다. 경기는 양석환의 끝내기 내야 안타로 승리.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3.7. 9월

3.8. 10월

3.9. 정규시즌 총평

4. 시즌 후

5. 관련 문서



[1] 시범경기가 18타수 8안타 1홈런이었는데 정규시즌 들어와서도 18타수 7안타 1홈런을 기록중이다(!) [2] 포수에서 포지션 전환 후 좌익수 수비력에 대한 평가가 애초에 좋지 않기도 했고, 무릎 부상 등을 이유로 지명타자로 계속 나오다 수비에 투입되면서 수비 감각을 잃었을 수도 있지만 이건 해도 너무하다는 반응. [3] 2017년까지는 강했으나, 2019년부터 한화전 부진이 계속되고 있었다. [4] 16년 코시 2차전에서 에릭 테임즈의 홈런성 타구를 점프 캐치로 잡아낼 때와 비슷하다. [5] 대부분의 팬들은 이 날 선발 투수인 손주영을 상대하기 위한 좌우놀이로 인식 중. 9일 날 김범수를 상대로 홈런을 치긴 했으나 올 시즌 김재환이 전반적으로 좌투 상대로 약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