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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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인 김윤수의 2021년 활약을 정리한 문서이다.2. 시즌 전
3월 21일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등판하여 1이닝 1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8회말에 터진 박승규의 홈런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3월 23일 키움과의 시범경기에 9회 등판하여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3월 26일 SSG와의 시범경기에서 10:5로 5점차로 앞선 9회말에 형편없는 투구로 안타와 볼넷을 계속 허용하며 기어코 5점 차의 리드를 못 지키고 동점을 허용하였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4일 고척 키움과의 개막전 2차전에 등판하며 시즌 첫 경기를 가졌다. 3:7로 지고 있는 상황에 올라와 볼넷 1개를 내줬으나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4월 8일 잠실 두산전에서 7회말 6: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 이승민의 뒤를 이어 등판해 올라오자마자 연속 볼넷을 내주며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고 김재호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박세혁에게 안타를 맞으며 1사만루 위기를 만든 채 강판되며 최지광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지광이 1실점 하며 김윤수의 성적은 0.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K 1자책점이 되었다.
홈 개막전인 4월 9일 대구 KT전 9회초 7:1로 이기는 있는 경기를 끝내기 위해 등판했으나 2아웃 이후 심우준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대타 장성우에게 땅볼을 유도했으나 유격수 실책이 나오며 비자책 1실점을 허용했다. 다음타자에게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2사만루를 만든 채 오승환과 교체되었다. 오승환이 승계주자를 모두 실점하며 김윤수의 실점은 4점이 되었으나 실책으로 인한 실점이므로 비자책 4실점이 되었다.
4월 14일 한화전에서 2:5로 지고 있던 8회초 등판해 주자 1명을 안타와 진루타, 폭투로 불러들이고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ERA만 낮췄다.[1]
현재까진 제구가 전혀 잡히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6일 롯데전에서 1사에서 연속 볼넷 후 쓰리런을 허용하는 등 1이닝 4실점 4자책을 기록하여서 투수 이승현과 더불어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4월 20일 SSG전에서 추신수와 상대하면서 본인이 밝힌 대로 초구부터 몸쪽 포심을 던졌으나 그대로 홈런이 되었다.
4월 21일 SSG전에서 1이닝 2피안타 1자책점을 기록했다.
4월 27일 NC전에 등판해 실책 하나, 피안타 하나를 맞았으나 제구가 되는 150대 직구를 던지며 이닝 하나를 틀어막았다. 특히 이날은 130대 중후반이 나오는 슬라이더의 구위가 인상적이었다. 큰 점수 차에서 나온 만큼 심적 부담도 덜했을 듯하다.
4월 28일 NC전에서 1이닝 2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3.2. 5월
5월 1일 LG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 이날은 불펜데이인지라 오프너 역할을 할 듯. 1회초에는 제구 난조 끝에 2사 만루를 막으면서 그래도 LG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듯 했으나 2회 초 이천웅에게 볼넷, 유강남에게 진루타, 정주현에게 볼넷을 내주더니 결국 홍창기에게 바운드 안타를 허용하여 통산 첫 LG전 실점을 했다. 이후 왼쪽 어깨통증을 느끼면서 양창섭에게 넘겼고 양창섭이 두 타자를 막으면서 1.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결국 5월 3일 어깨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의 빈 자리는 우완 이승현이 대신 채우게 되었다.
3.3. 6월
6월 25일 임현준이 부진으로 말소되면서 44일만에 1군에 복귀했다.26일 DH 1차전에서 복귀 첫 경기부터 막장급의 제구와 구위를 보여주면서 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2군에서 구속을 조금 버리고 제구를 잡는다고 하였는데 둘 다 버린것 같았다.
하지만 6월 29일 인천 SSG전에서 패전처리조로 나오니 구속이 150km가 넘고 제구도 잘 되어 이닝을 깔끔히 막으면서 다시 살아날 조짐이 보였다.
6월 30일 더블헤더 2차전에 나와 구속은 좋았지만 제구가 조금 불안하여 1이닝 1실점을 하였다.
3.4. 7월
7월 9일 대구 롯데전에서 6회초 동점 상황에서 나와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자책점을 기록했다.7월 10일 1군에서 말소된 후 9월이 되도록 2군에서 등판을 하지 않고 있다. 허삼영 감독이 부상 같은 문제는 없다고 언급한 걸 보면 실전 등판 없이 투구 밸런스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5. 10월
10월 6일 고척 키움전 때 오랜만에 1군에콜업되었고 팀이 9-3으로 리드한 9회말에 올라와 삼진 2개를 포함해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직구 최대구속 154km에 슬라이더도 140km대를 기록했고 제구 또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10월 8일 창원 NC전에서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10월 14일 광주 KIA전에서 1이닝 1K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10월 16일 DH 1차전인 대구 키움전에서 0이닝 1피안타 1볼넷 1자책점을 기록했다.
10월 16일 DH 2차전에 등판해 0.2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홀드를 챙겼다.
10월 24일 대구 SSG전에서 8회초 3: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2K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4. 포스트시즌
4.1.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승선했고 11월 13일 플레이오프 2차전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자책점을 기록했다.5. 총평
[1]
여담으로 김윤수의 형도 이날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