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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6:05:15

김영철(1960)

파일:김영철회장님.jpg
이름 김영철
국적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출생 1960년, 강원도 양구군
학력 초당대학교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종목 유도
현직 동화세상에듀코 회장
1. 개요2. 생애
2.1. 유도 선수 시절2.2. 출판사 영업사원2.3. 동화세상에듀코의 시작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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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유도 선수이자, 現 동화세상에듀코 회장이다.

2. 생애

2.1. 유도 선수 시절

강원도 양구군의 산골에서 태어나 자라나 유도 국가대표의 꿈을 키웠다.[1] 날마다 피나는 연습을 하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까지 딸 정도로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하지만 대학 새내기 시절 무리한 연습을 한 탓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연골이 파괴되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 7년 동안 쌓아오던 꿈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어 버리자 몇 달 동안 방황하기도 했다.

2.2. 출판사 영업사원

운동선수 출신으로 승부사 기질이 강했던 그는 1980년 단돈 7,000원을 들고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농사와 막노동, 체육관 사범 등의 일을 하면서 차츰 마음을 다잡아갔으며 국민서관이라는 출판사에 영업사원으로 입사, 6년 만에 억대 연봉을 받는 최고의 매니저가 될 수 있었다.

2.3. 동화세상에듀코의 시작

영업사원으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최고가 되어 정상에 서겠다는 마음을 가슴에 새겼다고 한다. 동화 같은 삶을 사람들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던 그는 1995년 작은 교육회사를 창업했다.
파일:history2003.png
2003년 10월 헤럴드비즈에 난 기사
초창기에 규모가 작았던 기업이었기에 직접 발로 뛰고 전화도 돌렸다고 한다. 참고로 사무실은 일반 기업인들과는 다르게 소박하다고 한다.

3. 평가

에듀코에서 김영철 대표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회사의 사업에 관련된 결정권과 인사권 역시도 대표에 의해 결정된다. 에듀코에서 애초에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가, 비세는 사무실에서 지금의 에듀코를 만든 입지적인 인물이라는 것이다.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해서 지금의 1,500억 매출대의 회사를 만들었으니 비범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대표의 훈시는 1시간정도 진행되는데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들어야 각인이 된다는 이유로 같은 내용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같은 달에 진행되는 각 사업부의 훈시내용은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최근에는 피티를 사용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좀 더 요점을 파악하기가 쉬워졌다.

[1] 재미있게도 동명이인 배우 역시 젊은 시절 유도를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