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김영준의 2024년 커리어를 모아놓은 문서.2. 시즌 전
어느새 나이가 차간다.유망주라 불리던 시절은 지나갔고 이제는 증명해야 할 위치에 놓였다.만약 올해마저도 증명해내지 못한다면 방출의 칼날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3. 패넌트레이스
3.1. 3~4월
그에게 팀이 거는 전력상의 기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4월 21일이 되어서야 1군에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콜업된 김영준은 그 다음 날 바로 말소되었다.3.2. 5월
퓨처스리그에서마저도 3월부터 5월까지 3달 가량 6점대 ERA를 기록한 김영준에게 더 이상의 기회는 없어보였다.3.3. 6월
그러나 6월 11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6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회부터 등판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연장 10회말에 신민재가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팀 승리를 가져오면서 시즌 첫승을 기록하였다. 통산 4번의 승리를 모두 롯데 상대로 구원승으로 가져가는 진기록도 이어갔다.
3.4. 7월
7월 9일 잠실 KIA전에서 ⅓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7월 11일 잠실 KIA전에서 1이닝 0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7월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1⅓이닝 1실점(0자책)을 기록했다.
7월 28일 잠실 한화전에서 1⅓이닝 0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7월 30일 잠실 삼성전에서 1이닝 1실점으로 부진했다.
3.5. 8월
8월 1일 잠실 삼성전에서 패색이 짙었음에도 불구하고 ⅔이닝 4실점(1자책)으로 끔찍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채 1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8월 7일 잠실 두산전에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이닝을 훌륭하게 먹어주었다.
8월 8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 등판해 양석환에게 홈런 포함 1이닝을 채 막지 못하며 ⅔이닝 1실점을 기록한 후 강판당했다.
8월 10일 잠실 NC전에서 최원태가 남겨놓은 무사 1,2루 위기 상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에 큰 역할을 해냈다.
8월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5:4으로 앞선 무사 2루에서 뜬금없이 등판하였는데 전혀 제구도 안되는 배팅볼에 폭투 실점 등 안구테러급 피칭으로 0.1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화끈하게 불질렀다.[1]
8월 17일 잠실 KIA전에서는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임에도 1이닝 3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고 ERA는 8.22까지 폭등했다.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다.
3.6. 9월
3.7. 포스트시즌(필요시)
3.8. 시즌 후
3.9. 총평
[1]
사실 이날은
염경엽 감독의 비상식적인 투수 교체도 한몫 했다. 1점차로 겨우겨우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필승조인 김유영과 정우영도 남아있었는데 굳이
못하는 배팅볼 던져주는 사람을 등판시켜서 팀을 말아먹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