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국가대표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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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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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월드그랑프리 | 2011년 월드컵 |
2. 2011 FIVB 월드 그랑프리
2011 월드 그랑프리 한국 포스터를 장식한 셰일라, 김연경, 코주흐, 기무라 |
2010-11 시즌 JT 마블러스의 파이널 우승을 이끈 김연경은 터키 아로마 리그의 페네르바흐체 SK와 계약에 성공하면서, 오랜 꿈이였던 유럽 무대 진출이라는 꿈을 이뤄냈다. 페네르바흐체와의 계약 체결 후 8월에 열린 월드그랑프리에 참가했다.
특히 8월 19일 대 러시아전에서 거둔 31득점은 김연경이 월드 클래스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러나 경기당 평균 22.5점을 올리는 걸 보면 대표팀 다른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했다.
8월 20일 일본전에서 50.00%의 공격성공률로 홀로 20득점을 올렸지만 셧아웃패를 당하였다. 그 뒤로 올라온 김연경의 싸이월드 글.
월드그랑프리 조별예선에서 194점을 뽑아내며 러시아의 배구여제 예카테리나 가모바의 162점을 가볍게 뛰어넘고 득점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결국 대표팀은 최종 8강 라운드에는 오르지 못하면서 김연경의 기록은 소멸되고 말았다.
3. 2011 아시아 선수권 대회
한 달 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팀을 3위에 올려놓았고 본인은 공격상, 득점상을 수상했다.4. 2011 FIVB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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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2일 한일전 하이라이트 |
2011년 국대 시즌 동안 거의 1000타를 가까이 때리면서 지친 김연경은 평소보다 저조한 공격성공률을 보였다. 승보다는 패가 많았던 대회였지만, 11월 8일 브라질과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쉽게 진 것은 나름의 선방이라 볼 수 있었다. 이 날 브라질전에서 김연경은 40%의 공성으로 29득점을 기록했다.
월드컵이 끝난 후 곧바로 페네르바흐체에 합류했고, 2011-12 시즌 동안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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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거포에서 배구 여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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