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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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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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9195><colcolor=#ffffff> 이름 | 김두호 |
나이 | 54세 |
가족관계 |
옥미래(친딸) 기적(자식)[3] 금강산(사위) 금잔디(의붓손녀) 동규철(처남) 동주혁(조카) |
직업 | 썬 제과점 제빵사 |
배우 | 김영호[4] |
특징 | 옥미래의 친아버지, 금강산의 친한 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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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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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야 옥이야의 등장인물. <썬 제과점>의 제빵사로, 옥미래의 친아버지이다.
겉으로는 험상궂게 생겼지만, 속마음은 좋은 등장인물이다.
2. 작중 행적
극 24회에서 첫 등장했다. 강산의 마을을 떠돌던 중 <썬 제과점>에서 제빵사를 구한다는 안내문을 보고 <썬 제과점>에 면접을 보게 된다. 처음에는 험상궂은 외모 때문에 규선의 의심을 받지만 제빵 실력 하나로 의심을 잠재우고 썬 제과점에서 일하게 된다. 집도 없이 떠돌아 다니다가 강산의 배려로 홍도네의 쪽방에 세들어 살게 된다.강산네 집의 일에 굵직한 역할을 많이 해주고 있다. 불량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잔디를 구해주기도 했으며, 집안 사람들에게 속만 썩이고 집을 뛰쳐나간 선달을 발견하여 집으로 데려온 사람도 두호이며, 이후에는 선달과 함께 문간방에서 같이 지내게 된다.
과거 아내[5]와는 사별했다. 또한 조직 생활을 했던 전적이 있는데 아내를 만나 손을 씻었다. 그러나 아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돈을 쓰다 생활이 궁핍해졌고 혼자남은 딸을 남들처럼 풍족하기 양육하기 위해 큰 돈이 필요했다. 때문에 이를 벌기 위해 마지막으로 조직일에 손을 댔는데, 다른 조직과의 패싸움에 말려들어 결국 구속을 당해 교도소에 들어갔고, 이 교도소에서 제빵 기술을 배워 제빵사가 되었다. 그러나 패싸움에 말려드는 과정에서 출혈과 충격이 심해 며칠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이 때문에 자신의 딸이 모텔방에 갇혀서 딸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주게 되었고 결국 경찰에게 발견되어 보육원에 맡겨지게 되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두호지만, 행복에게 범죄자 자식이라는 꼬리표를 남기게 하지 않기 위해, 딸을 찬란에게 입양 보내게 되었다.
자신이 딸을 맡기고 간 보육원에서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가는데 우연히 같이 봉사를 온 찬란과 미래를 마주치게 되었고 그 보육원에서 찬란이 미래를 입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처음에는 당연히 우연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자신이 지니고 있던 방울머리끈과 같은 것을 잔디가 가지고 있어 그 행적을 물으니 미래가 준 머리끈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보육원에 급하게 찾아 간다. 그리고 결국 미래가 자신의 친딸 김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처지 때문에 그 사실을 어디서도 밝히지 못하고 주혁의 일 때문에 힘들어하는 미래를 보며 마음 아파한다. 설상가상으로 우연히 빵집에 갔던 준표의 친구 아버지가 교도관 출신이라 범죄자였던 두호를 알아보고 이 소문이 동네방네 퍼졌으며, 미래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게 하기 위해 마을을 떠날 계획을 잡고 있다.[6]
결국 황만석네 식구들이 미래의 정체를 알게되었는지[7], 황회장 식구들에게 민폐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이곳을 떠나려는 시도를 하지만 자신을 찾으려고 온 강산과 미래를 만나게 되었고, 미래가 두호를 용서하게 되어 다시 문간방으로 돌아오게 된다. 하지만, 그동안 두호를 둘러싼 소문들이 꽤나 시끄러웠기에 만석과 규철에 의해 위기를 맞게 될 예정이다. 하지만 강산의 도움으로 만석 역시 두호를 미래 친부로써 인정하게 되었다. 규철 역시 만석의 말을 듣고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그리고 규선에 대한 마음을 인정하고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규선과의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자신이 미래를 찾는 과정에서 강산이 미래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강산이 미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기에 강산을 인정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어려움과 난관들을 헤쳐나갈 미래가 안쓰럽지만 할 수 있는게 없어서 묵묵히 지켜만 보며 두 사람의 사이를 지지한다. 결국 둘 사이가 허락받게 되자 누구보다도 기뻐한다.
하지만 규선과의 연애 사실을 규철에게 들키게 되어 본인의 연애전선에는 먹구름이 끼게 되었다. 많은 생각을 한 뒤에, 규철과 규선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할 돈을 마련할 때 까지 자신을 기다려 달라 하며 규철과 협정을 맺고 규선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새벽에 빵을 제작하고 아침에 퇴근한다.
그리고 (선주와 헤어진) 홍도와 예주의 태도가 수상하다고 느끼게 되는데, 결국 두호가 옥미래의 아버지라는 정체를 알게 된 이선주가 자신을 밝히자 당장 강산과 미래에게 헤어지라고 할 마음을 가졌다. 하지만 둘 사이가 어떤지 알기에 잠시 지켜본다고 하지만 미래가 상처받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하라고 당부한다.
자꾸만 몰래 찾아오는 규선을 위해서 하루 빨리 보금자리를 마련하려 노력하고 있다. 근데, 규선이 임신을 했고 기뻐했으며 같이 들은 선달에게 침묵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동규철이 이 사실을 알게되자마자 가게에 쳐들어와 화를 내지만, 규선이가 쓰러지마자 병원에 가게 되며 규선이 회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을 썼다.
결국 동규철에게 규선과의 사이를 허락을 받았고 그 길로 규선과 함께 산부인과에 들러 태아의 상태를 확인한다. 그러다가 이선주의 딸 제니에게 골수를 기증하려고 병원을 찾은 자신의 딸 미래를 보게된다. 금강산을 불러 옥미래가 제니의 골수기증자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최종회인 극 121회에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한칸짜리 방에서 규선과의 신혼살림을 하게 되었다.
3. 평가
남주인공 금강산의 아버지 금선달과 동주혁의 아버지 동규철, 금잔디의 친어머니 이선주, 이선주의 어머니 마홍도처럼 막장 부모이지만, 유일하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주변 인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 인물이라는 점과 [8] 금강산의 동서인 은상수와 막내처제 이예주와 함께 평가가 좋은 인물들 중 한 명이다.본작의 최악의 막장 부모인 이선주와 안티테제라고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선주는 죄의식이 없는 상당한 이기주의자로, 잔디를 임신한 상태로 금강산과 결혼하고, 잔디의 양육권을 남편 강산에게 무책임하게 떠넘겨 미국으로 갔고, 미국에 가자마자 내연남을 만나 사생아 딸 제니를 낳았다. 게다가 그녀의 무책임함으로 인해 강산은 10년 동안 잔디를 홀로 키우는 가장 신세가 되었고, 잔디는 어머니의 행방불명으로 주변 인물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소녀로 성장하게 되었다. 게다가 자신의 사생아 딸 제니를 살리려는 목적으로 딸 잔디를 꼭두각시로 이용하여 금강산과 옥미래의 관계를 방해하고, 자신의 가족들[9]과 옥미래를 입양한 황만석네 식구들, 장호랑 남매까지 민폐를 끼치고 사죄조차 없이 끝나서 비판을 받고 있다. [10]
4. 기타
극 중 사랑의 결실을 맺은 동규선 역의 배우 이윤성과는, 이미 20년 전[11]에 스쳐지나가는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 링크.과거 인기 주말드라마였던 하나뿐인 내편 강수일하고 흡사한 부분이 있다.[12]
기적이는 태명이고, 최종화까지 아이가 태어나지 않아서 이름과 성별이 밝혀지지 않았다. 아들이었다면 하나뿐인 내편 강수일과 나홍주 사이에 태어난 아이였던 김도윤[13]으로 재탕했을 가능성이 크다.
[1]
옥미래가 어렸을 때 병으로 사망했다.
[2]
최종회 때 동규선과 재혼했다.
[3]
태어나지도 않아서, 이름과 성별이 밝혀진 바 없지만 아들이었다면 강수일의 데자뷰가 흐르는것으로 보아 본인 성을딴 김도윤으로 추정.
[4]
야인시대에서
중년 이정재를 맡았다.
[5]
옥미래의 친어머니
[6]
그러나 옥미래는 수지에게 두호가 과거에 전과범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강산과 잔디 부녀가 가지고 있는 증거를 통해 자신이 두호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7]
금강산네 식구들 뿐만 아니라 동주혁네 식구들조차 알게 되었다.
[8]
금선달은 제비짓을 하는 백수이면서 외아들 금강산과 사돈
마홍도의 식구들, 아들의 소꿉친구인
장호랑 남매에게 민폐를 끼쳤고, 동규철은 황동푸드를 손에 넣기 위해 아들 동주혁을 흑화시키면서 여동생 동규선을 노처녀로 만든 비정한 가장이었다. 마홍도는 차녀 이선주를 편애하여 금강산과 자신의 가족들을 개고생시켰고, 작은 딸의 악행을 방치한 것 모자라 옥미래의 식구들과 장호랑 남매가 피해를 입는 나비효과를 제공했지만, 잔디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되자마자 금강산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9]
어머니 마홍도를 제외한 시아버지
금선달과 형부 은상수, 여동생
이예주는 이선주의 악행을 분노하여 금강산과 옥미래를 지지하고 있다.
[10]
그리고 이선주가 미술학원에 찾아가
옥미래에게 상간녀라고 막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김두호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친딸을 모욕하는 이선주를 가만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사실상 적대관계로 확정되었다.
[11]
해당 드라마에서는 옥재현 역의
김동윤의 형
김혁이 젊은 이정재 역으로 나왔었다.
[12]
우선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 한 것과 제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흡사하다. 거기에 빵집 사장 규선 캐릭터 또한
나홍주하고 흡사한 부분이 있으며, 남자주인공의 성씨도 똑같이 김씨다. 강수일의 본명은 김영훈이다.
[13]
사실 그 이름은 수많은 드라마에서도 태어난 아이 이름으로 많이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