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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7:01:16

김도형(교수)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
김도형
Kim Do-Hyung
파일:김도형 교수.png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1971년 ([age(1971-12-31)]~[age(1971-01-01)]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교수, 반 JMS 활동가
현직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
학력 경기과학고등학교 ( 졸업)
한국과학기술원 ( 수학과 / 학사 · 석사 · 박사)
약력 목원대학교 (2005)
한국과학기술원 (2006)
국가수리과학연구소 (2007)
서울대학교 (2008)
경희대학교 (2009)
미주리 대학교 (2018)
병역 전문연구요원 소집해제
종교 무종교[1]
링크 단국대학교 프로필

1. 개요2. 행적3. 연구업적4. 미디어 활동
4.1. TV4.2. 라디오4.3. 저서
5.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김도형 jms.png

대한민국 교수 및 반 JMS 활동가.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2. 행적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수학 물리학 복수전공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학교 4학년 때 여자친구와 함께 JMS에 3개월동안 몸담았다가 정명석의 외설적인 설교에 환호하는 신자들을 보고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느끼고 JMS를 탈퇴했다. 그러나 JMS를 계속 다니던 당시의 여자친구가 자신이 정명석과 안았다며 《현대종교》 수기를 언급했고, 여기서 JMS에 대한 기사를 보고 이에 반 JMS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JMS의 본거지에 전화를 해서 정명석을 찾으며 적대하기도 하여 정명석 본인이 지목할 정도로 JMS 신도들에게 사탄으로 알려졌으며, 1999년 웹사이트 〈엑소더스〉를 만들어 JMS 탈퇴자들을 모았다. 정명석은 1999년부터 약 8년간 국외 도피 생활을 했는데 엑소더스는 친목모임이었다가 이내 반 JMS 모임이 되어 몇 명이 정명석 체포조를 짜서 홍콩· 베트남 중국을 방문하여 정명석을 직접 만나 대치하기도 했다. 2003년 7월에는 홍콩 경무처와 공조하여 정명석을 직접 체포하는데 조력하기도 했다.[2][3][4][5]

파일:2000723_934997_5326.jpg

2022년 3월 16일 JMS 성폭행 피해자인 홍콩계 영국인 메이플 입(葉萱, Maple Ying Tung Huen YIP)의 피해 관련 증언 기자회견에 함께 동석했다. 아무래도 반 JMS 단체 엑소더스의 前 대표인 만큼 메이플의 한국행에 힘을 보탠듯 보인다.

2023년 3월 공개된 한국 사이비 종교에 대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도 핵심인물로 나오는데 조곤조곤한 평소 말투와 다르게 정명석을 사람이 아닌 발정난 개로 표현하고 욕설을 사용하는 등 강한 어조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2023년 3월 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인터뷰했다. #


2023년 3월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KBS 더라이브에 출연하여 KBS PD와 통역사도 JMS 신도라고 폭로하였다. # 이 얘기가 나오자마자 진행자들이 시간이 다 되어서 마무리해야 한다며 황급하게 방송을 마무리 하여 내부 관계자의 입김이 있지 않냐는 의혹이 생겼다. 다음날 해당 통역사는 JMS 신도임을 인정하였지만, KBS 측에서는 해당 PD가 현재 제작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말만 하여 'KBS가 PD 보호를 위해 통역사만 잽싸게 손절하는 거 아니냐'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6] 그 PD가 실제로 제작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대신 총괄·국장과 같은 임원급 요직에 앉아 있을 확률도 적지는 않다.

참고로 1999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부터 2023년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주는 JMS와 정명석 관련 자료화면 중 95% 정도는 김도형 교수가 직접 발로 뛰며 수집한 문서/음성/영상 자료들을 방송사 및 언론사에 제공한 것이다.

3. 연구업적

4. 미디어 활동

4.1. TV

<rowcolor=#fff> 날짜 방송사 방송명 비고
2023년
3월 3일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7]
3월 7일 파일:JTBC 로고.svg JTBC 뉴스룸 #
3월 8일 파일:YTN 로고.svg 뉴스라이더 #
3월 9일 파일:KBS 1TV 로고.svg 더 라이브 #
3월 15일 파일:MBN 로고.svg 프레스룸 LIVE #
4월 8일 파일:GOODTV 로고.svg 이단 JMS, 교주 정명석 실체를 고발한다
4월 18일 파일:MBC 로고.svg PD수첩
4월 22일 파일:SBS 로고.svg 그것이 알고싶다

4.2. 라디오

<rowcolor=#fff> 날짜 송출채널 프로그램명 비고
2023년
3월 7일 파일:기독교방송 로고.svg CBS 김현정의 뉴스쇼 #
3월 8일 파일:mbc-fm.png 뉴스 하이킥 #
3월 14일 파일:YTN 라디오.png 이슈&피플 #
3월 16일 파일:기독교방송 로고.svg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3월 23일 파일:가톨릭평화방송 로고.svg 김혜영의 뉴스공감

4.3. 저서

파일:잊혀진 계절 1.jpg
파일:잊혀진 계절 2.jpg
《잊혀진 계절 1 (어느 교수의 전쟁)》 | 《잊혀진 계절 2 (어느 교수의 전쟁)》
에이에스, 2021년 1월 20일

5. 여담

파일:img_20230309140329_bzcx3j24.webp
* 2003년 10월 29일, 김도형 교수의 아버지인 김민석 씨가 JMS 신도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왼쪽 얼굴뼈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기도 했다. 이들은 약 한 달 후인 12월 6일 토요일에 체포됐으며 용인경찰서에 수감 후 8일에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범행을 저지른 이들은 JMS의 목사 1명, 부목사 1명, 평신도 2명 등 총 4명이었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경찰은 김도형 등, 일부 인원들이 이 종교단체에 반대하는 단체를 만들어 비리를 폭로하자 이 단체의 회원들을 미행하고 테러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종교단체 비방 보복테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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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대신문과의 인터뷰에서 JMS와 싸우면서 너무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면서 종교를 가질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2023년 6월 JMS와 이름이 비슷한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의 간증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당연하지만 GOODTV는 JMS와 전혀 관계없다.) [2] 이때 정명석은 모기장에서 여신도들과 성관계 하려고 한 상황이었다. 정명석을 모기장 앞에서 잡는 순간을 녹화한 영상이 있는데 자신에게 윽박지르는 모습을 보고 쩔쩔매는 정명석의 모습이 백미. 정명석이 체포된 직후 공개된 풀영상을 보면 한국인 체포조로부터 쌍욕을 먹자 당황해서 어버버하는 정명석의 모습이 가관이다. [3] 카메라 촬영을 한 김형진과 함께 정명석에 한국가자고 윽박지르며 욕하는 사람을 넷플릭스 자막은 김도형 교수라고 표현했으나 실제 해당 인물은 김 교수가 아니다. 김도형 교수는 당시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업무적 상황이 아닌 이유로의 해외 출국은 제약이 있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홍콩으로 가지 못하는 자기 대신으로 엑소더스에서 김도형, 김형진과 함께 적극적으로 반 JMS 운동을 하던 김 모씨를 대신 홍콩 체포조로 편성해 파견시켰다. 즉, 모기장을 들추고 정명석에게 나오라고 윽박지르는 남자는 김도형 교수가 아니고 그가 파견한 김 모씨이다. [4] 그러나 그렇게 열성적으로 정명석에게 윽박질렀던 그 김 모씨에 의해 모함을 당해 주동자 김 모씨와 김도형, 김형진 세 명이 엑소더스 단체 내 내분에 가까운 물의를 일으켜 2007년 엑소더스에서 형식적으로나마 퇴출된 것이 아이러니. [5] 하지만 정명석은 홍콩 경찰에 보석금 10만 달러를 내고 풀려났고, 이후 중국으로 밀항해 도피를 이어갔다. [6] 해당 통역사는 단순 신도가 아니라 현재 구속수감된 정조은과 함께 JMS 요직에 있었던 주요 고위 간부 중 한 명이었고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국 연예인들의 주요 통역사로 활동중에 있었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처럼 JMS 신도 인정 발언 후 바로 탈퇴하고 반 JMS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 이후 4월 18일 화요일 방영된 MBC PD수첩 JMS 편에서 전 JMS 고위 간부로 출연해 JMS의 범죄행위에 대해 신랄한 인터뷰를 했다. 참고로 해당 통역사가 탈퇴하고 김도형 교수와 손을 잡은 뒤 자진해서 경찰에 출두해 자수한 후 자신이 JMS 간부였을 때 행했던 성 피해자들에 대한 악행과 JMS 교단 내의 비리 및 2인자 정조은의 범죄행위에 대해 소상히 진술했고 이를 토대로 JMS 월명동 성전 및 교단, 정조은 자택등의 압수수색이 이뤄졌으며 향후 정조은이 구속수감이 될 정도로 파장이 엄청났다. [7] 2023년 3월 5일,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한국 TV 시리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다큐멘터리 장르로는 최초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흥행순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특히 홍콩에서는 첫 공개이후로 계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8] 김민석 씨는 2022년 8월 2일 사망하였다. "나는 신이다" JMS편의 촬영은 2022년 상반기였기에 영상 도중 본인이 인터뷰하는 장면이 있으며, 영상 말미에 김민석 씨의 별세 사실을 알리며 추도하는 내용이 함께 삽입되어 있다. [9] 같이 홍콩으로 정명석을 잡으러 간 김형진(전 JMS신도이자 엑소더스에서 김도형과 같이 활동했으며 홍콩에서 정명석을 잡을 때 캠코더로 녹화했다)도 신도들의 습격으로 머리를 크게 다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