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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 와이번스 투수 김광현의 2012년 행적을 정리한 문서.2. 페넌트 레이스
2.1. 6월
어깨 재활로 인해 당연히 개막전 로스터에 들지 못하였으며 재활 완료후 2군에서 두 달간 담금질을 하다가 6월 1일 1군으로 콜업 되어 다음날인 2일에 문학 야구장에서 열리는 KIA전에서 선발 등판 하였다. 이 날 기록은 5이닝 79투구수 2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그리고 팀이 스코어 0:1로 승리하여 김광현은 승리 투수가 되어 356일만의 승리를 거두었다.6월 8일 홈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1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동찬에게 홈런을 맞고 팀이 점수를 내지 못해 패전의 위기에 몰렸지만, 5회 말 삼성 선발 정현욱이 2사 만루 상황에서 강판되고 다음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온 이우선이 폭투로 2실점하며 순식간에 팀이 스코어 1:2로 역전, 곧바로 이호준이 투런 홈런을 날려 스코어는 1:4이 되었다. 이어진 6회에서는 박정권마저 솔로홈런을 때려내 승부에 쐐기를 박아 팀이 1:5로 승리했다. 김광현은 5이닝 86투구수 3피안타 5사사구 5탈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고 2승을 거두었다.
6월 14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등판 6이닝 동안 93구를 던지고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였고 팀이 스코어 2:0으로 승리하여 3승째를 신고했다. 특히나 직전 등판까지 흔들리던 제구가 이 날은 볼넷을 단 한 개만 허용했을 정도로 안정되자 SK 팬들은 드디어 자기 팀 에이스가 돌아왔다며 자축했다.
6월 20일 홈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5⅔이닝 동안 5피안타 1사사구 1자책으로 호투하였고 팀이 3:1로 승리하여 팀의 2연패를 끊음과 동시에 시즌 4승을 거두었다. 경기후 MVP 인터뷰에선 컨디션이 최악이었는데 야수들의 호수비로 게임을 잘풀어 나갔다고 언급하였다.
6월 26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1회 첫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낸 후 잉금님의 적절한 야수선택 후 흔들리며 3실점(무자책), 이후 3회에 연속안타를 맞으며 2실점으로 결국 4.1이닝 동안 91구를 던지면서 5피안타 5사사구 3삼진 5실점(2자책)으로 시즌 첫 패전을 기록하였다.
6월 29일 LG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때, 우천 세리머니를 하였는데 나중에 이만수 감독에게 까였다.
2.2. 7월
7월 1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2이닝 동안 27투구수 2탈삼진을 잡으며 퍼펙트로 막아냈지만 이후 어깨 통증이 심해져서[1] 스코어 0:0인 3회 초에 제춘모로 교체되었다. 김광현의 다음 투수로 올라온 제춘모는 박용택에게 3점 홈런을 내주었고 이 날 팀이 스코어 5:2로 패하여 제춘모는 이 날 패전투수가 되었다. 같은 날 불펜에서 투구할 때부터 이상이 있던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 것과 아프다고 한 최정[2]을 엔트리에 집어넣은 것 때문에 이만수 감독은 까였다.2.3. 8월
8월 19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6이닝 1피안타 6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고 시즌 6승을 거두었다.[3]8월 25일 목동에서 열린 넥센전 등판해서 6이닝 5자책으로 부진했으나 8득점한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7승을 거뒀다. 이 경기서는 거의 매이닝 주자를 출루시키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5회에 타선이 로또준의 2타점 적시타와 잉금님의 그랜드슬램을 합쳐 무려 6득점이나 했는데도 불구하고 5회말에 연속안타와 3루타, 볼넷에 송구미스까지 보여줘 멘탈이 매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2.4. 9월
9월 1일 문학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장하였다. 1회 초에 손시헌에게 솔로홈런 허용. 3회 초에 임재철에게 또 솔로홈런을 허용하는등 2피홈런을 당했으나, 위기 순간에 적절한 병살타를 유도하여 어찌어찌 위기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8회 말에 박재상의 홈런과 이호준의 역전타로 패전은 면했다. 이 날 성적은 6이닝 96투구수 7피안타 2사사구 2피홈런 1탈삼진 3실점 3자책(QS) 참고로 팀은 이 날 연장 접전 끝에 무승부.9월 7일 광주 KIA전에서 2⅓이닝 동안 7실점 7자책으로 털렸다. 1회 초에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2루타를 맞더니 김선빈의 번트를 아웃으로 처리하였으나 이용규는 이미 3루에 가버린 뒤였다. 이후에도 안치홍에게 2루타, 나지완에게 좌전 안타, 그리고 김원섭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2점을 내줬고, 2회에도 이용규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김선빈과 안치홍에게 안타를 맞아 1점을 더 내주더니 급기야 3회 말에 김주형에게 쓰리런을 얻어맞으며 강판당했다. 이후에도 4점을 더 허용하며 팀은 11:3으로 완패.
예전에 비해 구속이 나오지 않고 불규칙한 잔여경기 일정으로 한동안 등판하지 못했으나 9월 2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 4실점으로 만족스럽지는 않은 피칭을 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8승을 거뒀다.
3. KBO 포스트시즌
3.1. 플레이오프
2012년 10월 1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이만수 감독은 성준 투수코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광현을 1차전 선발로 내보내겠다고 공언하였다. "SK 하면 김광현"이고, 다른 이유는 크게 없다고 하였다. SK 와이번스의 에이스이기 때문에 실력 이상으로 에이스가 갖고 있는 무언의 힘이 발휘돼주길 바란다는 의미로 가장 중요한 1차전 선발로 내세웠다고 했고, 본인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듯했다.외부에서는 2012 시즌 김광현이 전성기 시절의 구위를 회복하지 못했고, 특히 9월에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 우려하는 의견이 많았다.
2012년 10월 16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여, 시즌과 달리 구속이 살아나고 그 동안 못잡은 삼진 가을에 다 거두려는 것이었는지는 몰라도 미치광이같이 삼진을 잡아내면서 롯데 타자들을 타석에서 돌려세웠다. 5회 초 2사 때 왼다리 종아리 근육 경련이 일어나며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했다. 이 날 김광현은 6이닝 95투구수 5피안타 1볼넷 10탈삼진(포스트시즌 역대 2위 기록) 1실점 1자책점,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고 팀이 스코어 1:2로 승리하여 김광현은 승리 투수가 되었다. 당연히 1차전 MVP도 그의 몫이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본인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하였다.
2012년 10월 22일 문학 야구장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1차전과 마찬가지로 선발 투수로 출전하여 1회 초에 김주찬과 조성환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1차전과 같은 양상으로 흘러가나 싶었지만, 3번 타자 손아섭에게 행운의 2루타를 맞은 이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4번 홍성흔은 볼넷으로 보내고 5번 전준우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키면서 최악의 위기를 맞았다. 강민호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간신히 위기 모면하나 싶었지만 스코어 0:0인 2회 초 박준서와 황재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문규현의 희생 플라이를 맞으며 1실점을 하였고, 거기다 설마했던 조성환의 적시타로 또 다시 한 점을 내주고 이후 손아섭과 홍성흔에게 내리 안타를 허용함으로써 스코어 3:0을 만들고 결국 마운드를 채병용에게 넘겨주고 내려오게 되었다.
1차전이 비해 평균구속이 약간 하락하고 제구불안으로 스트라이크보다 많은 볼, 수비의 실책과 높은 볼을 공략한 롯데 타자들에게 얻어맞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2회만에 강판되고 만셈. 특히 손아섭에게 첫 안타를 허용한 이후 급격히 흔들린 것으로 보아 5차전이라는 심리적인 부분이 컸다고 보인다.
이 날 김광현은 1⅔이닝 65투구수 6피안타 1볼넷 1사구(死球) 3탈삼진 3실점 3자책점으로 부진했지만, 다행히 팀이 스코어 3:6으로 역전승했기에 김광현은 이 날 패전 투수가 되지 않았고 팀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위엄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7⅔이닝 11피안타 2볼넷 1사구(死球) 13탈삼진 4실점 4자책점 평균자책점 4.70, 1승을 기록했다.
3.2. 한국시리즈
팀이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지던 10월 29일 문학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년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로 등판해 5이닝 89투구수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했고, 이 날 팀이 스코어 1:4로 승리하여 김광현은 승리투수가 됨과 동시에 이 날의 MVP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팀은 2007년 한국시리즈와는 달리 5, 6차전에서 내리 깨지면서 우승은커녕 2년 연속 준우승에 눈물을 삼켜야 했다.김광현은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12⅔이닝 17피안타 3볼넷 1사구(死球) 17탈삼진 5실점 5자책점 평균자책점 3.55, 2승을 기록하여, 플레이오프 5차전을 제외하면 작년 포스트시즌의 엄청난 부진을 나름대로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시즌 후에는 다시 어깨 부상이 재발하여 기나긴 재활에 들어갔다. 당연히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팀 엔트리에도 제외되었다.
그리고 이만수 감독과 SK 와이번스 프런트는 그를 최적의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재활할 수 있게 신경써 줘도 부족할 판국에 50일 동안 4개국을 돌게 하는 것으로 부족해서 '네 몸 네가 알아서 해야지 우리가 알 게 뭐냐'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여 SK 팬들을 분노케 했다.[4]
4. 관련 문서
[1]
불펜에서 투구할 때부터 이상이 있었다고 한다.
[2]
안타를 치고 1루로 달리는데 절뚝거렸을 정도였다.
[3]
이 날 승리로 5승으로 다승 동률을 이루고 있었던
류현진을 또 앞질렀다.
[4]
후일, 저 멤버에 있던 엄정욱은 인바디 기계에 따라 측정차이등을 고려하지 않았고, 이런 점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토로했다.
엄정욱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