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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 쥴리 벽화 사건 | ||
가족 | 아버지 김광섭 · 어머니 최은순 · 배우자 윤석열 | ||
기타 | 윤석열김건희 난 · 명태균 · 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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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가 '허위 경력 제출' 의혹이 나온 수원여자대학교 교원 채용 당시 '공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으나 수원여대측에서 국회에 김건희 임용에 대하여 공개채용이라고 공식 답변을 보내면서 실제로는 공개채용 절차를 거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된 사건. #
2. 전개
- 윤석열은 2021년 12월 15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겸임교수라는 건 시간강사다. 시간강사라는 것은 전공 등을 봐서 공개채용하는 것이 아니고 위촉하는 것"이라며 "학계에서 누구의 추천이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을 위촉하는 거라 공개 경쟁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자료를 받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겸임교수 채용 과정이 공채 과정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김 씨의 서류 절차에 허위 이력이나 채용 비리가 있다는 지적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취지다. #
- 5일 최지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는 “김건희가 2007년 수원여대 임용 당시 교수 추천을 받아 이력서를 내고 위촉됐기 때문에 경쟁이 있는 공개 채용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면접을 본 사실이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 동일한 날 민주당은 김씨 주장의 허위성을 입증할 근거로 수원여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제시했다. 해당 자료는 김씨 임용과 관련, 당시 채용방법은 ‘공개채용’이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여대의 입장은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의 해명과 상반된다. #
3. 수원여대측의 입장
수원여대가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한 답변서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수원여대 임용과 관련해 국회에 "김건희 씨는 2007년 1학기 광고영상과 겸임교원으로 신규 임용되었으며, 임용 당시 채용 방법은 '공개채용'"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