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16:29:36
차세대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체계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 시 차량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파악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하는 방식으로 긴급차량의 출동 시간을 단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긴급차량에 달려있는 단말기가 신호등 지주에 설치된 RSE에 인식되면 신호제어기내 PPC보드로 전달하여 신호를 파란불로 설정한다.신호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의 성과분석에 따르면 우선 신호 시스템을 사용했을 경우 이동시간은 1km 당 평균 67.6초가 단축되고 차량 이동 속도는 1.81배가 빨라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차량 정체가 심각한 아침 출근, 저녁 퇴근 시간대에는 최대 89초, 2.08배까지 속도 증가 효과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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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전국 최초 센터 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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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2019년에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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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부로
경주시가
경북에서 최초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현재 시내 17개 구간 운영중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구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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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부로
광주시가 최초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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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시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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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4개 구간(
김해 동부,
밀양,
창녕,
합천)을 확대 설치하고 정부 ITS사업 및 택지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설치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