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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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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검
파일:중국산양산형게임아이콘.png
서비스 시작일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2019년 9월 10일
서비스 형태 부분 유료화
개발 4399 Korea
플랫폼 Android, iOS, Windows
심의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장르 MMORPG, 리니지라이크
다운로드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파일:Windows 아이콘.svg

1. 개요2. 소개3. 구성4. 비판 및 논란
4.1. 과도한 저질 허위광고4.2. 수상한 행적
5. PC판6. 기타

[clearfix]

1. 개요

중국 4399 Korea[1]에서 제작한 모바일 양산형 게임. 중국에서 이름은 '기적의검'(奇迹之剑)[2]이며 한국에서 동일한 뜻의 '기적의 검'으로 바뀌었다. 후술되는 일본 내수판은 이름이 '마검전설'(魔剣伝説)이다. 이 게임의 악명을 아는 사람들은 발음이 흡사한 " 기저귀 검"이라 부르기도 한다.

2. 소개


2019년 중반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유튜브를 오랫동안 이용해 온 유저들에게 짜증을 유발시키는 매우 악명 높은 앱이다. 다른 양산형 게임들은 광고가 시도때도 없이 나오다가 어느 시점에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져버리지만 기적의 검은 현재까지도 틱톡 못지않은 저질 광고가 쉬지 않고 쏟아져 나오고 있다. 허위 및 저질 광고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것은 중국산 양산형 모바일 게임계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앱이다.

앱 자체는 사실상 자동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외에는[3] 딱히 별다른 것은 없는 양산형 게임인데, 9월 초 출시 직후부터 중국인이 부자연스러운 한국말로 더빙하는 광고[4] 또는 허위광고를 시도때도 없이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9월 중순에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까지 만들어졌는데, 거의 대부분의 게시글이 전부 광고 까는 내용일 정도다.

게다가 문제는 이렇게 엄청난 욕을 먹고 있음에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이 4점 이상이라는 것이다. 잘 만든 게임들 중에도 3점대 평점인 게임이 꽤 존재하는데도 말이다. 심지어 매출 순위가 꾸준히 10위 안 그것도 그 안에서도 중위권인 6위에 꾸준히 랭크되고 있다. 19년 11월 중순 즈음에 최고 4위까지 찍은 적도 있다. 이후 리니지 2M이나 V4, 그리고 바람의나라: 연 같은 것들이 올라오면서 순위가 내려갔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함에도 결국 다른 한편에서는 돈을 바치는 헤비 과금러들이 버티고 있으니 이런 종류의 게임들이 망하는 것을 바란다고 해도 망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나오는 평점은 당연히 조작되었으며 5점 리뷰가 어마무시하게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랭킹 시스템은 이런 조작들로 인해 믿을 만한 게 못 되는 상황이다. 회사가 대규모 허위 계정으로 5점 평점을 스팸질하거나 자신들에게 위해가 된다고 판단하는 평점들을 지워 버릴 수 있고, 굳이 이 앱에 과금하는 유저들이 아니더라도 회사 측에서 수수료를 감당하면서까지 자사의 상품을 직접 대량매입하는 식으로 매출 순위를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구글 플레이 문서의 기타 항목 및 양산형 게임 문서의 '왜 만들어지는가?' 항목을 참조하자.

한 때 스팸 광고로 악명 높았던 라이즈 오브 킹덤즈에 이어 한국 유튜브 광고를 독점한 적이 있었다.[5] 사실 이전부터 광고 자체는 알음알음 입소문은 탔으나 라이즈 오브 킹덤즈에 밀려 노출이 덜 되던 것이,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광고가 뜸해지고[6] 비중이 5초 수준으로 줄면서 자연스레 권좌가 교체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7] 2020년 3월 즈음부터는 다른 양산형 앱들에 밀리면서 광고의 빈도가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틈만 나면 광고가 여전히 나오고 있으며, 이미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는 '거짓투성이 광고만 입 아프게 하는 쓰레기' 중 하나라는 인식이 박혀 있다.[8] 전술한 앱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 상의 입지와 이 앱의 실체를 감안하면 어떻게 이런 게임이라 부를 만한 가치도 없는 쓰레기가 스토어에서 강판되기는 고사하고 아직까지도 유튜브에서 거짓말을 남발하고 게임 시장을 활보하고 다니는지가 의심될 정도의 악질적인 게임이다.[9]

2020년 4월 20일, 일본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마검전설(魔剣伝説)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한국에서 그랬듯이 배우 이토 히데아키를 내세워 광고를 하고 있으나, 정작 광고 자체가 쓰레기에 거짓 투성이인 건 변함이 없어서 일본에서도 욕을 엄청 먹는다. 게다가 일본의 인구가 한국의 인구보다 많다보니 비난하는 사람들의 수도 엄청나다. 당장 저 이름을 구글에 쳐 보면 연관 검색어로 魔剣伝説 うざい(마검전설 짜증나)라는 내용이 나올 정도이니 말 다 했다. 광고에 열받은 일본인들의 입장 특히 일본 내수판 광고에 꾸준히 언급되는 '폭염신룡(爆炎神龍)' 세트는 이런 양산형 게임과 그 광고를 전문으로 다루는 일본의 한 유튜버가 과금까지 해 가며 조사한 결과, 애초에 게임내에 존재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났다. 이후 이벤트를 통해 폭염신룡 세트라는 아이템 자체는 추가되긴 했으나... 그마저도 광고에 나온 저 코스튬이 아니라 폭염신룡 세트 만들라고 명령하던 캐릭터의 코스튬이다.

일단 방치형 게임에 가까운 리니지라이크라는 점이 타겟 유저층을 매우 적절히 공략한 것으로는 볼 수 있다. 하지만 유저층 확장을 노리는 것과는 별개로, 각 계층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저질 광고를 남발하는 것은 확실하게 문제가 있다.[10] 이는 또 다른 혐오 대상인 TikTok의 광고 문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즉 자기들이 노리는 사람들을 상대로만 광고를 했어도 좋게 보기는 힘들었을 앱인데[11], 그걸 전혀 고려하지 않고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광고를 남발하니까 안 그래도 엄청나게 나쁜 인식을 가진 이 게임을 훨씬 더 밑바닥으로 내리는 데 일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마침내결국 PC버전으로도 출시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3. 구성

시작하자마자 느닷없이 자동사냥을 시작하는 임팩트가 워낙 커서 방치형 게임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지만, MMORPG이다. 큰 틀을 보면 리니지의 복잡하고 과도한 부분을 쳐낸 리니지라이크에 가깝다. 리니지라이크의 주요 소비자층인 린저씨들이 싫어하는 스토리, NPC, 퀘스트, 복잡한 컨트롤 등을 최대한 쳐냈다.

게임을 조금 진행하다보면 길드에 가입하게 되고, 리니지라이크 답게 다른 사람들과의 채팅, 친목질, 타 서버와의 RVR 전쟁이 주요 컨텐츠이다. 본디 린저씨 유저들은 컨트롤이나 스킬 활용, 게임 스토리보다는 다른 유저들과의 친목, 담합, 대립, 정치질, 이권다툼 등 커뮤니티성에서 재미를 느끼는 경향이 크다. 그에 맞춰서 리니지류 게임에서 그나마 있던, 적 위에 마우스 커서를 놓고 클릭한다는 수준의 컨트롤마저도 이 게임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투만 자동일 뿐 PVP, 다중접속, 서버간 전쟁, 사냥터 다툼 등의 요소들은 의외로 충실하게 구현되어있는 MMORPG이다.

다른 양산형 게임들이 1년도 못가서 고꾸라지는 반면, 이 게임이 긴 시간동안 10위권에 머무르며 오히려 매출 역주행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리니지라이크 유저층에게 어필할만한 부분들을 상당히 잘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4. 비판 및 논란

4.1. 과도한 저질 허위광고

접속 시 VIP4399를 입력하면 200연 뽑기 증정!
죄송합니다! 기적의 검 운영진이 사과드립니다!
이 게임이 심심하면 신나게 까이는 이유이자 매우 악질적인 문제이며, 중국 게임 왕이 되는 자가 성희롱성 저질 게임 광고로 유명하다면 기적의 검은 일개 양산형 게임임에도 유치하고 사기에 가까운 광고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1, #2, #3, #4, #5, #6, #7

광고에 정말 엄청난 성의를 보이는 편인데, 일단 먼저 광고의 소리부터가 뭉개지는 게 압권이다. 소리가 깔끔하게 나온 광고가 연예인이 나오는 광고 빼곤 하나도 없을 지경이며 광고에 나오는 사람들을 많아 보이게 하려고 단순 사람을 복붙한 광고도 있다. 이 사실은 왕이 되는 자보다도 광고에 신경을 안 쓴다는 소리다. 왕이 되는 자 광고 보다야 덜 선정적이지만...

게다가 이런 광고 영상의 종류만 100개를 넘는 수준이며, 빈도로는 유튜브에 독점적으로 송출하는 지경에 이르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받게 하였다. 지금은 거의 사그라졌기에 과거 쌍벽을 이루던 틱톡 만큼의 악질 수준은 아니라 볼 수 있겠지만 당시로선 제2의 틱톡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었던 것이다. 게임사에선 게임으로 벌어들인 총수익의 70%를 광고에 들이붓는데 2021년엔 한화 852억을 오로지 광고 선전비로 투자했다. 앞서 설명했듯 마치 초등학생이 만든 듯한 광고의 질과 어차피 존재하지 않았을 현지화, 검토과정을 감안하면 광고 제작 비용까지 아껴 물량 공세를 펼쳤다는 걸 알 수 있다.

포스터에는 메인 모델로 소지섭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내세웠다. 물론 이 광고로 얻은 성과는 없었고 오히려 둘의 이미지만 깎였다. 최근에는 영탁 강호동을 모델로 내세우고 있는데 영상의 댓글을 보면 전부다 영탁의 팬들이나 알바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최근에 새로 올라온 영상. 역시나 악플이라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분명히 엄청나게 비난을 받는 양산형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호평들로만 가득 찬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광고 영상에서는 비난 댓글을 막고자 댓글 사용을 차단시켜 놓기까지 한다.

첫 충전인 3,900원[12] 결제만 하면 VIP 가입에 한정 템 증정과 전투력이 몇천만씩 증가하고 서버 1위를[13] 달성할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광고가 이 게임의 간판인데, 거의 사기죄에 가까울 정도로 허위 광고다. 이제는 그냥 1등이 쉽게 바뀐다고 자학개그를 한다. 이제는 1,200원으로 줄여버렸다.

실제로 3,900원을 결제하면 4~5급짜리 템 몇 개와 템이 들어있는 상자를 주는데, 이것들 중에 상자는 받아서 바로는 열 수 없다. 저 상자는 그냥 쓸 수 있는 게 아니고 또 다시 다이아 결제 혹은 노가다를 비롯한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다이아 요구 수치를 채워야지만 비로소 쓸 수가 있다. 한 마디로 결제를 해서 얻은 템을 쓰려면 또 캐쉬템을 사용해야 한다는 소리.[14] 심지어 추가로 준 4급짜리 검이나 의상은 바로 끼지도 못한다. 외형 시스템을 개방해야만 낄 수가 있는데 이걸 하려면 지루한 레벨 노가다를 해야 한다. 물론 당연하지만 VIP 등극이나 전투력 몇천만 증가 같은 건 부스러기도 보이지 않는다. 참고로 VIP에 들려면 최소 6개월은 결제로 과금을 해야 한다. 이 쯤 되면 광고가 말하는 거의 모든 것들이 거짓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심지어 사기죄까지 적용시킬 수도 있다.[15]

참고로 아이템을 퍼주면 퍼줄수록 그 아이템의 희소성은 떨어진다. '접속만 하면 희귀장비 지급'이란 광고의 문구는 말도 안되는 셈. 애초에 저 광고대로 주기는커녕 드랍율은 더럽게 낮고 내가 산 아이템조차 다시 돈을 주고 사야 한다는 것부터가 100% 허위인 사기지만.

의외로 채팅 기능이 있는데[16], 당연하지만 레벨을 100 이상 찍어야만 사용할 수 있어 지루한 노가다가 강요되며 이 때부터 길드 가입이 가능하다. 채팅에는 대부분 린저씨들 이상의 어리석은 아재들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에게서 게임에 대한 생각 같은걸 물어봤자 퉁명스러운 대답만 날라오니 그런 말해서 호응 얻을 생각은 아예 안하는게 좋다.[17]

4399사의 광고들이 하나같이 그렇듯, 이 게임의 광고 역시 해당 회사의 워터마크가 둥둥 떠다니며, 각종 허위 광고 및 보기 역겨운 광고가 난무한다. 계정 거래를 조장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가 있질 않나, 첫 3,900원 충전하면 VIP와 한정 아이템을 준다는 허위광고는 말 안해도 알 것이고, 다른 광고들도 여타 중국산 양산형 게임 광고의 패턴에서 하나도 벗어나지 않은 양산형 광고밖에 없다. 또한 이 게임 광고 중에는 해당 회사가 과거에 내놓은 적이 있는 또다른 양산형 게임인 '파천'이라는 게임 광고를 그대로 또 쓴 광고도 있다. 물론 기존 게임이 나오거나 언급되는 부분만 교묘하게 자르고 편집했다.[18]

게다가 무과금으로 캐릭터가 강해지는 게임은 거짓말이라며 과금 서비스가 게임 유저를 위한 것이라며 무과금을 까기도 했는데 대놓고 무과금 플레이어 사절이라고 광고한 것이다. 근데 정작 4399가 만든 스테리테일 광고에서는 핵과금 시스템이 없다는 모순된 말을 보이고 있다.[19]

심지어는 이미 만료되어 쓸 수가 없는 오래된 교환코드(회사명인 4399kr)가 있다고[20] 하거나, 또 게임 내 있지도 않은 얼굴인식 기능을 소개한다든가, 검술사와 마법사, 단 두가지의 직업 외에는 존재한 적조차 없는 게임인데도 존재하지 않는 직업인 궁수를 추천한다는[21] 허위 광고를 일삼고 있다.

비난의 목소리가 많아지자 4399가 이를 의식했는지 비난을 하는 댓글을 직접 하나씩 조목조목 반박이랍시고 하는 광고를 또 올렸는데 여전히 시선은 좋지 않다. 심지어 어떤 반박은 안젤리나의 광고 목소리를 변조해서 그대로 복붙해놓기도 한다.[22]

이제는 자신들이 광고를 올리는 것을 사과하는 듯 하면서[23] 매번 크게 홍보하는게 아니었다며 후회하는 척 하다 갑자기 자신들의 광고가 옳은 이유를 대며[24] 은근슬쩍 첫 충전이나 20회 뽑기 등을 또 홍보하는 광고까지 만들었다.

결국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 때문인지 현재 2023년 기준으로 그 광고가 나오지 않고 있다. 감사합니다.

4.2. 수상한 행적

5. PC판

2021년 12월에 PC 버전이 나왔다. 물론 모바일 버전과 달라진 점은 없고, 그냥 모바일판을 PC로 포팅한 것뿐이다. 윈도우만 지원하고 macOS, Linux 등 다른 운영체제는 지원하지 않는다.

PC 버전을 출시하면서 출시기념 광고도 내보냈는데. 내용은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허위 과장광고이다. 양산형 게임 광고에서 흔히 나오는 200 연속 뽑기와 많은 보상을 준다는 내용, 1500명이 넘는 개발팀이 7년간[31]에 걸쳐 만들었다는 내용에,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만들어져 그래픽이 매우 뛰어나다는 내용[32], 24시간 날씨 시스템 등. 물론 이것들은 전부 거짓말이다. 거기에 모니터 화면에 모바일 화면을 넣는 등 저질 편집도 눈에 확 띈다.

게다가 윈도우 PC판은 게임 주제에 관리자 권한을 요구한다. 물론 안티 치트를 쓰는 게임이라면 관리자 권한을 필요로 하겠지만 이 게임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만큼 백도어 여지가 있는데다 게임 파일들을 확인해봐도 안티 치트 관련된 파일이 없다.

6. 기타



[1] 정말 악질적이게도 4399 Korea가 Google Play에 출시한 대부분의 게임이 양산형 게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4399 Korea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뒤에 Korea라는 이름이 붙은 건 한국지사이기 때문이다. 글로벌은 뒤에 en이 붙는다. [2] 현대 중국어에서 '~의'라는 뜻으로 的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런식으로 뭔가 있어보이고 싶거나 진중함이 필요한 글에는 之도 쓴다. [3] 자동을 푸는 순간 무력화된다. 공격 버튼이 존재하지 않아 수동 상태에서는 절대로 싸울 수가 없다. 이동 버튼이 고작인데, 그마저도 화면을 슬라이드해야 움직이는 수준이다. 공격 스킬 버튼은 그래픽으로 구현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는 그냥 모양만 만들어놓은 것이고 커맨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버튼을 클릭하면 맵을 클릭한 것으로 인식되어 그쪽으로 캐릭터가 움직일 뿐이라는 것이다. [4] 연변 말씨라기엔 발음이 너무 지리멸렬해서, 조선족도 아니고 그냥 진짜 본토 중국인을 데려다가 녹음했나 싶은 버전도 있다. 이걸로 욕 먹다 보니 잠시 동안은 한국인을 써서 같은 내용으로 광고 영상을 제작해 송출했지만, 얼마 못 가 다시 어설픈 한국말로 광고하는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5] 1주년 맞이하고 다시 광고 수가 더욱 많아졌고, 2020년 말부터는 더욱 심한 노이즈 마케팅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얘네들이 광고 폭탄의 시발점이 된 거잖아 [6] 다만 라이즈 오브 킹덤즈도 2020년 중반부터 최악의 광고들로 밀어붙이기 시작하면서 인식이 나락으로 가버렸다. [7] 최소한 게임성이라도 갖춘 라이즈 오브 킹덤즈도 악질 광고 문제가 심했는데 기적의 검이 나오고 쓰레기 광고가 마구 뿜어져 나오니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천사로 보일 법도 하다. [8] 사실 한동안 뜸하긴 했었는데, 하필이면 1주년을 맞이해서 영탁을 광고에 출연시킨 이후론 더욱 심각해졌다. 같은 4399의 게임인 스테리테일과 세트로 두 광고가 나란히 나오면 저절로 4399에게 쌍욕이 나온다. [9] 중국이 인구가 가장 많은 만큼 이들 중국발 양산형 게임사들은 자본도 많아서 그 자본을 광고를 위해 구글에 바치다보니 구글은 광고에 대한 비난이 많더라도 돈만 잘 바치면 그만이라고 여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0] 당장 같은 나이대 유저층을 노리는 리니지 같은 앱들은 적어도 광고 때문에 욕을 먹지는 않는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 또 비슷하게 나이대를 잘 찾고 광고 수준을 적절하게 조정한 붕괴 3rd나 라스트 오리진 같은 앱들도 이런 부분에서는 좋은 예시이다. [11] 실제로 머지 스네이크라는 slither.io를 표절한 게임도 광고가 쓰레기이지만, 대신 광고가 10대 유저들을 대상으로만 나오게 설정되어 있어 20대 이상에게는 이 광고가 표시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앱 자체와 홍보 방식은 역겨울 지언정 전혀 무관심한 사람들의 입에까지 그걸 쑤셔박으려 드는 만행은 저지르지 않아 상대적으로 인지도도 덜하고 악평도 덜하다. [12] 일어 광고 기준으로는 120엔(한화 1,090원). 중국 위안 기준으로는 3,900원 ≒ 20.05 위안이고 120엔 ≒ 5.61 위안이다.(2024년 11월 기준) [13] 실제로 전 서버 1위를 먹으려면 최소 2,000만 원 이상의 터무니없는 초 거액 결제를 필요로 한다. 힘들게 겨우 전 서버 1위를 달성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게 1위를 빼앗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전형적인 허위 광고의 홍보 수법이다. [14] 명목상으로는 3,900원이나, 실질적으로는 최소 20,000원 이상의 결제를 필요로 한다. [15] 다만 정말로 고소한다고 해도 이들은 처벌을 받지 않는다. 중국 기업의 한국 지사 대부분이 서류상으로 담당자 몇 명만 배치한 페이퍼 컴퍼니고, 공정위나 정부에서 처벌을 한다 해도 이 페이퍼 컴퍼니인 한국 지사에게만 처벌을 할 수 있으므로 효과가 없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리는 것도 불가능한데, 국내 심의에서는 이미 청소년 이용불가를 받았고, 심의 거부를 하기에도 광고만 문제지 인게임 자체는 큰 문제가 없기에 추가적인 직권재분류가 불가능하고, 구글 측은 해외법의 적용을 받으므로 사기죄로 고소가 들아와도 해외 수사당국과의 협조해야 하는데, 대규모의 금전적 사기를 당한 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허위, 과장광고이기에 이런 작은 사안에 공조를 해줄 가능성도 희박하다. [16] 하지만 말이 채팅이지 내용을 보면 사람이 직접 채팅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며 의심받는다. 줄임말 없이 너무나도 정직한 한국어가 있는 것을 보면 충분히 의심이 갈 만한 상황이다. [17] 다만 채팅을 잘 보면 뭔가 정상적인 유저가 하는 말이라고 보기에는 묘하게 이질적인 느낌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눈치 챘겠지만 채팅을 하는 절대 다수의 유저들은 뉴비 학살 및 자진 탈퇴 유도 같은 치졸한 방식으로 뉴비를 추방하려 드는 알바생들이다. [18] 물론 이런 것은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다. 다만 그 광고를 보는 유저들의 기분만 나쁜 것일 뿐이다. [19] 당연하지만 새빨간 거짓말이다. 심지어 이 쪽은 일정 이상의 과금 없이는 일일퀘스트를 완료할 수 없게 시스템이 짜여져 있기에 기적의 검보다 더하다. [20] 광고에서는 해당 교환코드를 사용하면 엄청난 위력의 장비들을 갖출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레벨이 일정 수치(최소 40 이상)를 넘지 않으면 교환 코드 메뉴가 생기지 않아 광고에서처럼 즉시 쓸 수가 없는 건 물론 광고에 질릴 정도로 뿌려대는 해당 교환코드(4399kr)는 이미 만료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스트리머 머독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내 강호동의 200연 광고를 보고 다운로드 받아서 코드 입력이 가능한 레벨을 달성해서 코드 입력을 했으나, 기간이 지나 코드가 적용되지 않는 걸 확인하고 게임을 바로 삭제했다. [21] 게다가 실제 게임과 전혀 다른 UI와 그래픽, "가로 화면"(실제 게임은 가로화면 전환 기능이 없다.)의 허위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이대로 나왔으면 "지독한 결제 유도가 있을지언정 그래픽 하나는 좋다"라는 평으로 혹평을 그나마 만회했을 가능성이 있긴 하나, 그 좋다는 그래픽도 실상은 투박하고 빛 효과를 남용하여 눈만 아픈 저질 그래픽이다. [22] 심지어는 후술할 강호동 광고 내용 중 하나가 본인들을 욕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내용이다. [23] 죄송합니다로 광고를 시작한다. 또 다른 광고에서는 이 앱을 비판하겠다는 말부터 먼저 한다. [24] 혜택을 놓치지 말라는 말을 한다. [25] 이 때문에 영탁의 이미지에도 약간의 타격이 가해진 듯 하다. 실제로 댓글알바를 쓰지 않은 기적의 검 광고에는 영탁을 비난하는 댓글들이 간간히 보인다. 소속사가 시켜서 찍은 것일 뿐인 영탁 입장에서는 억울한 일. 소지섭 또한 기적의 검 광고를 찍고 실망스럽다는 의견을 피해가지 못했다. 다만 기적의 검과 비슷한 이유로 욕을 먹는 AFK 아레나의 광고를 찍은 유재석은 비판을 받긴 커녕 오히려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거나 감싸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유재석 한정으로 광고가 워낙 질이 높았던데다가 오랜시간동안 연예계 최정상에 군림하고 있는 유재석의 높은 위상, 무엇보다 AFK 아레나는 적어도 게임성만큼은 괜찮아서 기적의 검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실례이기에 나올 수 있었던 여론이다. 그리고 유재석의 경우는, 김유정 때와는 달리 광고를 우려먹거나 하진 않았다. [26] 자꾸 선택하라는 그 게임 맞다. [27] 이때 그놈의 PC버전 화면을 보여주는데 그래픽은 굉장히 좋다. 단지 인게임 내에 전혀 쓰지 않아서 그렇지(...) [28] 이는 당연히 졸속행정이다. 보통 정부의 지원제도는 최소한 기준치는 정해놓고 기준미달이면 순위와 관계없이 쳐낸다. [29] 우연이라기엔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너무나도 동일하다. 예상되겠지만 당연히 표절. [30] 다만 이건 NCS의 브금이기 때문에... [31] 처음에는 3년이었다. [32] 물론 사실이 아니다. 이 광고가 나온 시기에 언리얼 엔진 5는 출시 전이었으며, 무엇보다도 PC판의 디렉토리를 잘 뒤져보면 UnityPlayer.dll 파일이 존재한다. 언리얼 기반이라면 당연히 유니티 플레이어가 있을 리 없다. [33] 와이파이, 데이터 둘 다 멀쩡히 잘 돌아감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연결이 끊겼다며 강제종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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