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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1:49

기아 J 엔진/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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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음&매연&내구성 문제2. 여담

1. 소음&매연&내구성 문제

종전 엔진처럼 더 이상 실린더 헤드가 녹아버리는 문제는 사라졌지만, 5~6년만 지나도 내부 마모로 인한 기밀성 저하로 출력감소 및 매연이 증가하는 점은 여전했다. 특히 J3 계열 엔진들이 말썽이 심하며 J3 TDI 엔진을 탑재한 카니발 1은 출시하자마자 검은 매연을 내뿜고 다녀 동네 주민들로부터 매연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몇 번의 리콜에다가 강제 리콜까지 갔었으며 리콜을 받아도 일시적으로 좋아졌을 뿐 시간이 지나도 여전해 애물단지로 전락했으며 출시한 지 10년도 안돼서 대거 조기 폐차됐다.

소음 문제도 심각했는데 봉고 사일런트에 장착된 JT 엔진은 처음에는 괜찮다가 연식이 쌓이더니 무지막지한 굉음을 낸다. 지나가다가 갑자기 요란한 굉음이 들려서 돌아보면 이 차인 경우가 많다.

게다가 J 계열 엔진을 무보링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겨우 30만 km 남짓인 만큼 디젤 엔진 자체 개발의 성과와 동시에 기술 부족의 한계를 드러냈다. 그래도 보배드림을 벗어나 오프라인으로 가면 봉고Ⅲ무보링 50만 km를 달성했다던가, 그랜드 카니발30만 km를 찍었다던지 이런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다. 물론 봉고나 그랜드 카니발 같은 경우는 변속기가 약점이다 보니 변속기를 교체한다.

2. 여담

1990년대 후반 무렵에 타 회사의 승용 직분사 디젤 엔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경우에는 EDC + VP 펌프를 장착한 경우이다. J3 TCI와 같이 종래 방식의 기어 구동 거버너가 제어되는 인젝션 펌프는 흔치 않으며, 필연적으로 매연 문제를 제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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